【경기경제신문】안성시는 지난 27~28일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안성시 소재 LS미래원에서 ‘2019 새내기 공직자 교육’을 실시했다. [안성시 ‘2019 새내기 공직자 교육’] 시는 이번에 대시민 행정 서비스의 전반적인 질을 높이고 적체된 공직자 일자리의 원활한 순환을 위해 공개경쟁 임용시험으로 최종합격자 109명을 선발했다. 이번 교육은 최종합격자 중 75명을 대상으로 업무공백이 생길 수 있는 신규자들의 조직 적응기간을 최대한 줄여 조직에 빠르게 적응해 나갈 수 있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출발 그리고 동행’이라는 부제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새내기 공직자로서의 새출발이 곧 앞으로 안성시정을 책임질 공직자로서의 오랜 동행으로 연결되어 대시민 행정 서비스의 길을 함께 가자는 취지로 안성시 실정에 맞는 안성맞춤형 공직입문과정으로 구성됐다. 공직자로서의 기본 소양 및 가치관 확립을 위한 공직기본과 친절교육을 시작으로 실무에 바로 투입 가능한 직무중심 역량배양 교육을 하고, 우석제 시장의 특강을 진행했다. 특히, 특강에서 우석제 시장은 민선7기 전략과 비전을 공유하며 다양한 방면으로 새내기 공직자들과의 소통 방안을 마련할 것을 약속하고, 즐거운 변화 행복한
【경기경제신문】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8월 31일부터 10월 19일까지 도심 곳곳에서 ‘토요일에 만나는 문화예술 축제’를 5차례 연다. [지난 5월 11일 서현역 로데오거리에서 열린 토요예술제 모습] 올 상반기 9차례의 공연에 이은 하반기 일정이다. 하반기 첫 일정인 이달 말일은 오후 7시 정자동 카페거리에서 토요예술제가 열린다. 걸그룹 레트로즈의 ‘펌프 잇(Pump it)’, 힙합 듀오 빈오·병윤의 ‘채워’, 팝페라 가수 디사피루스의 ‘오 해피데이’, 팝핀 댄스팀 애니메이션 크루의 ‘해브 어 굿 타임(Have A Good Time)’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이날 앞선 오후 4시부터 정자1동 카페거리 축제가 열려 전시된 3.1운동 100주년 기념 웹툰을 볼 수 있고, 캐리커처, 캘리그라피 머그컵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를 즐길 수 있다. 두 번째 일정인 오는 9월 7일은 수정구 위례 중앙광장에 토요 무대가 마련된다. 랩퍼 오투, 어쿠스틱 밴드 연어초밥, 걸그룹 아이러브, 밸리댄스 정의빈, 팝페라 가수 디사피루스의 무대로 꾸며진다. [토요일에 만나는 성남시 문화예술 축제 안내 포스터] 이후 9월 21일 여수동 성남시청 광장, 10월 5일 성남동 모란
【경기경제신문】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추석 명절에 시민이 많이 찾는 백화점, 대형마트, 전통시장, 야탑동 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45곳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벌인다고 8월 28일 밝혔다. [성남시 공무원들이 8월 27일 시내 대형마트에서 피난통로 확보 여부 점검 중이다] 시는 안전관리자문단과 합동으로 4개 반 23명의 점검반을 꾸려 오는 9월 6일까지 각 시설을 방문한다. 건축물의 균열, 손상, 누수 등 결함 여부와 피난 통로 확보 여부, 전기 시설의 누전 차단기 정상 작동 여부,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여부, 유지관리 상태 등을 살핀다. 점검 결과 가벼운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잡도록 하고, 즉시 고치기 어려운 시설물은 9월 말일까지 보수, 보강토록 시정 명령한 뒤 추적 관리한다.
【경기경제신문】성남시(시장 은수미)는 28일 오전 10시 시청 한누리에서 ‘2019. 하반기 상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성남시 ‘하반기 상인대학 105명 입학식’ 개최 후 기념사진 찰칵] 이날 105명이 상인대학에 입학했다. 신흥2동 상권 상인 31명, 위례서일로상권 상인 44명, 모란시장 상인 30명 등이다. 이들은 오는 11월 21일까지 3개월간 41시간 과정의 상인대학 교육 과정을 밟는다. 교육 내용은 유통환경 변화와 대응 전략, 상인조직 강화, 시장특화 전략, 고객만족 경영, 마케팅 기법, 상품 개발 등이며, 신흥2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 등에서 수업을 받게 된다. 속초관광수산시장, 북촌거리 등 우수 시장과 상권도 비교·탐방해 경쟁력을 높인다. 성남시는 2008년 6월 상인대학 운영을 시작으로 2013년 9월 상인대학원 개설, 2016년 4월 점포혁신대학 개설·운영까지 상인 교육을 성장 단계별로 세분화하고 있다. 현재 교육과정 졸업생 수는 상인대학 2601명, 상인대학원 262명, 점포혁신대학 165명 등 모두 3028명이다.
【경기경제신문】하남시 위례 주민건강정보센터는 주민 50여명의 참석하에‘금연·절주 교육’및‘무엇이든 물어보세요’ 건강강좌를 지난 23일과 26일에 실시했다고 밝혔다. ▲‘금연·절주 교육’은 박재용강사의 체험을 밑바탕으로 한 강의로 금연 및 절주의 중요성을 각인시켰으며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는 한국환경건강연구소 소장으로 재직 중 인 전상일 박사가 위례 주민이 궁금해 했던 건강·보건 분야의 질문을 Q&A형식으로 재미나게 풀어나가 큰 호응을 얻었다. 구성수 보건소장과 임기산 위례동장은 “앞으로도 위례주민들의 건강증진 도모를 위하여 다양한 건강강좌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위례 주민건강정보센터는 위례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 위치하여 대사증후군 관리, 워크온을 활용한 건강관리, 보건소 프로그램 연계 및 건강 정보제공, 임산부 엽산제·철분제 지급, 불소용액 배부 등의 업무를 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가난하지만 국민이 가장 행복한 나라 부탄(Bhutan). 왕권 체제 국가지만 국민행복지수를 가장 먼저 생각하며 역사상 초유로 스스로 권력과 부귀영화를 내려놓고 국가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다며 민주주의 제도를 택한 나라 부탄을 찾은 안승남 구리시장이‘행복의 비밀’을 찾아나서는 체험 활동에 나섰다. [부탄 보건부장관으로부터 ‘행복 비결’을 청취하고 있는 안승남 시장(사진 윗줄 가운데)]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 연수단 일원으로 참가한 안승남 시장은 지난 24일 경유지인 태국 방콕 국제공항에서 4시간을 대기한 후 4시간의 긴 여정 끝에 인도정부의 자금 지원을 받아 건설한 부탄의 유일한 국제공항인 파로 공항에 도착했다. 고유의 건축 양식으로 치장한 파로공항은 하늘과 땅이 만나는 곳, 해발고도 2,000m가 넘는 고지대 산악 지대 사이의 평지에 자리 잡고 있으면서 히말라야산맥이 이어져 높은 산으로 이뤄져 있는 부탄의 발길이 시작되는 곳이다. 여장(旅裝)을 푼 연수단은 일정에 따라 25일 첫 방문지인 부탄 국립박물관을 찾았다. 원통모양으로 생긴 이 박물관에는 부탄 사람들의 생활상과 문화를 알 수 있는 전시와 부탄의 자연사, 티벳과의 전쟁에서 승리한 전리품들이
【경기경제신문】안성시는 노후된 안성맞춤시장 상인회 사무실을 리모델링하여 시민 및 관내 공동체, 소모임 등이 사용할 수 있는 다목적 활동 공간 ‘안성맞춤쉼터’로 공유한다고 27일 밝혔다. [다목적 활동 공간 ‘안성맞춤쉼터’] 안성맞춤쉼터는 지난 3월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공간조성 분야에 선정된 안성맞춤시장공동체에서 2천만원(시비 50%, 도비50%)의 지원금으로 천장 및 바닥 공사, 천정용 냉난방기 등을 설치하며 공유의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열린 회의실로 탈바꿈한 안성맞춤시장 상인회 사무실은 시장 공중화장실 2층에 위치해 있으며, 9월부터 열린 공간 대관을 시범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사용료는 무료이며, 사용문의는 안성맞춤시장 매니저를 통해 할 수 있다. 시관계자는 “시장상인회 사무실은 시소유의 공간으로 시민 및 공동체의 열린 공간으로 사용함으로써 마을공동체 회복과 전통시장 활성화라는 2가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마을 공동체 공모사업 및 마을대학 사업은 매년 초에 안성시청 홈페이지 등을 통하여 공모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안성시 안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관형)는 지난 24일과 25일 2일 동안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봉사활동을 펼쳤다. [안성1동 집수리 봉사] 이번 봉사활동은 안성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진석), 건사모(건축을 사랑하는 모임, 회장 양병일)와 연계하여 저소득층 세 가구를 찾아 낡고 오래된 도배, 장판 교체, 지붕 교체 등을 실시했다. 이날 화장실 문이 고장 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와 한쪽 다리를 절단하여 노화된 높은 싱크대로 생활하는 데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가구, 지붕이 노화되어 빗물이 새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의 주거공간을 수리하여 쾌적하게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집수리 대상 권모 어르신은 “화장실 문이 고장 나 겨울이면 찬바람이 들어와 추워서 힘들었는데 이렇게 문을 교체 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일홍 안성1동장은 “협의체에서 어려운 이웃 가정을 자주 방문하며 맞춤복지를 실천해 주고 있다”며 “봉사활동을 함께해주신 안성시자원봉사센터와 건사모 회원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지난 6월과 7월의 회의수당을 환원하여 저소득층에 밑반찬과
【경기경제신문】안성시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100주년을 맞아 진행한 ‘독립운동의 흔적을 만나다’ 국외 사적지 탐방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독립운동의 흔적을 만나다’ 국외 사적지 탐방] 국외 사적지 탐방단은 서대문형무소역사관 김태동 학예연구관을 단장으로 관내 청소년 24명 등 총 28명으로 구성하여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6박 7일 일정으로 중국내 독립운동 사적지를 탐방했다. 6박 7일 동안 탐방단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이동경로를 따라 상해-가흥-해염-항주-남경-장사-광주-기강-중경의 중국내 소재한 임시정부 사적지, 독립운동 및 독립운동가 관련 사적지를 돌며 직접 몸으로 체험했다. 또한,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1926년부터 1932년까지 사용한 ‘상해 임시정부 청사’, 상해시기 독립 운동가들의 묘소인 ‘만국공묘’, 윤봉길 의사가 의거를 거행한 ‘홍구공원’, 마지막 청사였던 ‘중경임시정부청사(연화지) 등 독립운동의 현장에서 생생한 전문 설명을 들으며 독립운동의 역사에 한층 깊게 다가갈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탐방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역사를 배울 기회가 없었는데 이런 기회가 생겨서 너무 좋았다”며 “일반적으로 방문하기 힘든 곳을 방문
【경기경제신문】지난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2019 고양데스티네이션 위크’가 엠블호텔 고양에서 국내외 마이스산업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2019 고양데스티네이션위크] 3회째를 맞는 국제데스티네이션 경쟁력포럼에서 글로벌 지속가능성 전문가 가이 빅우드(Guy Bigwood, 지속가능성 전문자문사 Gubi Consulting 대표)는 기조연설에서 ‘MICE 목적지에 있어 지속가능성의 글로벌 트랜드와 영향’을 발표하면서 글로벌 트랜드는 지속가능성에 대한 논의 단계를 넘어 변화를 시작했다고 전하며 지속가능성은 이제 비즈니스, 관광 목적지로서 도시경쟁력을 판단하는 주요 요소 중의 하나임을 강조했다. 이어 빅데이터 전문가인 영남대 박한우 교수는 인터넷의 등장부터 AI를 논하는 4차 혁명의 시대 휴먼행동 및 사회환경에 대한 이해가 가능하게 하는 빅데이터의 효용과 스마트 투어리즘, 데스티네이션 마케팅에서의 활용전략을 소개했다. 국제 PCO협회장인 마티아스 포쉬(Mathias Posch, 글로벌 PCO社 Int’l Conference Services 대표)는 글로벌 미팅산업에서의 한국의 성장과 국제시장의 트랜드가 대규모 컨벤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