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고양시 덕양구는 27일 윤양순 덕양구청장과 과․동장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과 화합을 위한 8월 과․동장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덕양구, 제12대 구청장 취임 후 첫 확대간부회의] 이날 회의에서는 각 부서·동별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보고와 토론, 각종 행사 정보 공유 등으로 진행됐다. 먼저 올 여름 계속되는 폭염과 폭우 등에도 시민들을 위해 노력해 온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한 후, 주요 현안 및 건의사항 등을 공유하며 덕양의 지속적인 발전방향에 대하여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논의결과는 즉시 구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달 5일 취임 후 첫 확대간부회의를 마친 윤양순 덕양구청장은 “시민을 배려하고, 사람이 행복한 덕양 균형발전을 위하여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하며, “앞으로 행사철을 맞이해 마을축제 등 크고 작은 행사가 연이어 개최될 예정인데 각 부서와 동 행정복지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며 신뢰를 쌓을 수 있는 행정을 펼쳐주길 바란다”며 회의를 마무리했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는 9월부터 만 7세 미만까지 월 10만 원의 아동수당을 지급한다. 아동수당은 2018년 9월 처음 도입돼 소득‧재산 하위 90%가구 만 6세미만 아동에게 월 10만 원을 지급했고, 2019년 1월부터는 소득‧재산과 관계없이 만 6세미만 아동에게 월 10만 원을 지급했다. 기존 아동수당을 수급하고 있는 아동은 만 7세(9월 기준, 2012년 10월생)까지 지원이 연장되며, 만 6세가 되어 지원이 중단되었던 아동들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직권으로 처리해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9월부터 아동수당을 다시 지급받을 수 있게 된다. 한편 아동수당은 신청한 가구에만 지급하는 신청주의를 원칙으로 하기 때문에 현재까지 아동수당 수급이력이 없는 미신청자는 별도로 신청[주민등록상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나 복지로 홈페이지(bokjiro.go.kr) 또는 어플리케이션]해야 9월부터 지급받을 수 있다. 보건복지부와 고양시는 7~8월 중에 아동수당 연령확대와 관련한 사전안내문자와 우편을 발송했으며, 아동수당 수급을 원하지 않는 가정에서는 ‘아동수당 지급 제외요청서’를 작성해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덕양구 아동수당
【경기경제신문】고양시 고봉동은 지난 26일 고봉동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관내 유휴지 텃밭(일산동구 사리현동 소재 1,500㎡)을 활용한 사랑의 김장배추·무 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고봉동, 사랑의 김장배추·무 심기 행사] 이날 정성껏 심은 배추와 무는 11월 중 수확해 김장김치로 담가 저소득층 등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할 예정이다. 이재국 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매년 행사를 위해 땀 흘려 열심히 봉사하는 주민자치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김장까지 잘 준비해서 소외된 우리 주변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들이 전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고봉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도 자치역량의 강화를 위한 노력은 물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오는 9월 9일 개소를 목표로 고양시 청년공간 ‘청취다방’을 조성하고 있다. [고양시 청년공간 ‘청취다방’ 조감도] ‘청취다방’은 청년들이 소통을 통한 네트워킹을 바탕으로 스스로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마음껏 펼치고, 여러 청년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를 준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고양 청년공간 ‘청취다방’의 사업명은, 청년들을 위해 고양시 카페 23개와 협약해 실시하고 있는 공간 지원사업의 확대 및 거점화를 표현하고자 선정했다. 또한 고양시 31만여 청년들의 42%가 거주하는 덕양구 지역의 중심 상권과 지하철 3호선 화정역과 인접한 화정 시외버스터미널에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해 청년들이 편하게 접근할 수 있게 하고, 오랫동안 비어있던 상가를 활용해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추진 중이다. ‘청취다방’은 2019년 고양시 청년정책 원년을 맞이해, 소통․일자리․문화 등 앞으로 청년을 위해 여러 분야에서 가장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며, 공사가 종료된 이후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9월 17일에 ‘청취다방’ 개소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 덕양구, 일산동‧서구 등 3개 지역 보건소에서 운영 중인 치매안심센터가 지역 내 어르신 치매 질환의 조기 발견과 치료를 통한 중증화 예방 등 사회 안전망 구축의 전초기지로서 시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 큰 성공을 거두고 있는 가운데 ‘고양시 중장년 일자리 사업’으로 투입된 경력보유여성이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덕양구 치매안심센터에는 5명(희망 내일 일자리 4명, 신중년 일자리 1명)의 경력보유여성 전문가들이 간호사, 심리 상담사의 경험과 능력을 바탕으로 어르신들의 치매 수호천사로 맹활약 중이다. 고양시에 거주 중인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약 12만6천여 명으로 치매 유병률 기준인 10.39%로 환산할 경우 1만3천여 명이 치매 환자일 것으로 추정된다. 고양시는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지역사회 중심의 치매 예방 및 관리 등 치매 통합서비스 체제 구축과 치매 환자 가족의 부담 경감을 위한 치매 가족 상담·교육·카페 운영 등 치매 돌봄 통합체제 구축 사업 등으로 선도적 치매 안심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또한, 일산병원, 명지병원, 일산 백병원 등 지역 내 협약 병원과 연계한 감별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등록 치매
【경기경제신문】8월 27일 국회 본관에서 개최된‘국회의원-기초단체장 2차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우석제 안성시장은 지역 현안 사업의 조속한 해결을 위한 국비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 [경기도당 예산정책협의회(오른쪽에서 두번째 우석제 안성시장)] 우석제 안성시장은 “안성시민의 안전한 삶과 도시 발전을 위해 금북정맥 국가생태 조성사업, 안성처리구역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 안성처리구역 차집관로 개량사업 등 총 3건을 국비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안성시가 이번에 건의한 국비 지원 사업은 지방비 포함 총 339억 5천 4백만 원으로 △금북정맥 국가생태로 조성사업 120억 원 △안성처리구역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 69억 3천 7백만 원 △안성처리구역 차집관로 개량사업 150억 1천 7백만 원 등이다. 금북정맥 국가생태로 조성사업은 민족의 혈맥인 금북정맥 안에 인근의 금광, 마둔 호수길을 연계하는 것으로, 사업이 마무리 될 경우, 74.6㎢에 이르는 대형의 녹색 탐방로가 띠를 이루며 경기도의 새로운 힐링 코스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밖에 안성1,2,3동 구시가지 내 노후된 하수관로를 정비하는 사업과 역시 낡은 안성천의 하수 차집관로를 개량하는 사업은
【경기경제신문】경기경제신문 박종명 대표가 27일 사단법인 경기인터넷언론협회(이하 '경인협'이라 한다) 첫 협회장으로 선출되었다. [27일 오전 (사) 경기인터넷언론인협회 이연자 이사장이 운영위원회 위원장(협회장)으로 추대된 박종명 경기경제신문 대표에게 임명장을 주고 있다] 경인협은 27일 오전 11시 수원 협회 사무실에서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 만장일치로 박종명 대표를 협회장으로 추대하였으며 협회 운영을 위한 임원 및 시지부장 임명건, 협회 출범식에 관한 논의를 하였으며 경인협의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웠다. (사)경기인터넷언론인협회는 경기도내 인터넷 언론인의 권익을 신장하고 보다 더 효율적인 언론활동을 도모하면서 경기도 행정의 발전, 경기도의회 의정발전, 경기도교육청의 교육발전, 경기도 남부 및 북부경찰청의 도민 안전과 치안행정의 발전에 기여하며, 경기도와 31개 시군의 번영을 지원하고 사회 전반의 언로가 원활하게 흘러가도록 하고자 하는데 뜻을 함께하는 인터넷언론인들이 설립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경인협은 올 한해 ‘새로운 도약을 위한 인터넷언론사의 위상 재정립’을 핵심 목표로 삼았으며 향후 인터넷언론인들의 사회적 위상과 제도적 환경 재정립에 주
【경기경제신문】지방자치의 시작임을 강조하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김진표・박완수 국회의원 공동 주최로 고양・수원・용인・창원 4개 도시 시장이 참여한 가운데 26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 이외에도 이날 토론회에는 전혜숙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 4개지역 대도시 국회의원, 시의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해 열기를 더했다. 김진표・박완수 국회의원이 각각, 특례시 추진의 필요성과 한국 지방자치체계의 인식전환에 대한 주제발표를 맡았고, 상호토론에는 좌장 최병대 수원시정연구원장과 김동욱 한국행정학회장, 소진광 가천대학교 교수 등이 참여했다. 주제발표를 맡은 김진표 의원은 지방분권이 국가 신성장 동력이며, 창조적 파괴를 통한 가치창출로 지방분권의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더불어, 인구 100만 도시의 대도시 정책지향점으로써 차등분권, 자율성과 다양성, 도시수요를 제시했다. 또한, 토론회에 참여한 인구 100만 4개 대도시(고양・수원・용인・창원) 시민들과 내빈 등 200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24일 고양시청 평화누리실에서 제2기 소셜기자단을 대상으로 SNS 역량강화 교육 및 기자단 간 소통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SNS 역량강화 교육 및 기자단 간 소통을 위한 워크숍] 이번 워크숍은 지난 5월 제2기 소셜기자단 출범 이후 상반기 활동 현황을 공유하고, 효과적인 SNS 기사 작성 능력을 배양하고자 마련됐다. 기자단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순서로 지난 5월부터 8월까지의 활동 현황을 발표하고, 개선점 및 협업 아이디어, 활성화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어 SNS 역량강화 교육을 맡은 정보근 정보근앤컴퍼니 대표는 ‘SNS 트렌드가 소셜기자단을 만났을 때: 소셜미디어 시대에 발맞춘 콘텐츠 제작 노하우’ 라는 주제로 최근 대세로 떠오르는 소셜미디어 콘텐츠 유형을 설명하고, 이를 활용해 주목도를 높이는 기사 작성법과 매체 운영 전략에 대해 소개했다. 개인별 취재활동에 대한 강점과 개선점을 세심히 짚어주는 맞춤형 멘토링도 진행돼 참석 기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주시운 언론홍보담당관은 “지난 3개월 간 소셜기자단이 고양시의 크고 작은 소식을 시민의 눈으로 생생하게 전달함으로써 시정
【경기경제신문】글로벌 웰니스 기업인 유사나헬스사이언스(USANA Health Sciences, Inc. 이하 USANA)의 ‘2020 USANA 아시아-태평양 컨벤션’이 2020년 5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고양시에서 개최된다. 이 기간 외국인 1만1천여 명을 포함한 1만5천여 명이 고양시를 방문한다. USANA는 미국 유타주에 근거를 둔 글로벌 직접 판매기업으로 건강식품, 코스메틱제품 등을 생산한다. USANA는 1992년 면역학과 미생물학자인 마이런 웬츠박사에 의해 설립되어 한국을 포함한 26개국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약 6백2십만 명의 직접 판매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그간 USANA 아시아-태평양 행사는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싱가포르에서 개최됐다. 그러나 주최측은 그동안 아시아시장의 확대와 더불어 행사참가자들의 증가로 다른 지역에서의 개최를 고려했으며 고양컨벤션뷰로와 킨텍스가 주축이 되어 고양시 유치를 추진한 결과 2020년 고양시 개최가 확정됐다. 고양시와 한국관광공사, 경기관광공사, USANA측은 오는 27일(화) 기업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고양시(시장 이재준) 관계자는 “국내최대규모의 전시장을 갖춘 고양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