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고양시 일산서구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주요 도로변과 주거 및 상업지역의 불법광고물을 일제히 정비한다. [일산서구, 추석 명절맞이 불법광고물 일제 정비] 기동단속반을 편성해 주간 및 야간 단속을 강화하고 현수막, 벽보, 전단, 입간판 등의 불법 유동광고물은 적발 즉시 수거하고 방치되거나 안전상 우려가 있는 주인이 없는 간판 등 고정광고물에 대해서는 업무협약을 체결한 전문 업체의 협조로 정비를 추진한다. 구 관계자는 “시민에게 불편을 주는 불법광고물 게시자를 적발하여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며, 지속적으로 적발된 광고주에 대해서는 사법기관에 고발하는 등 강력한 행정조치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힘쓰겠다. 자진철거 및 정비에 적극 동참을 바란다”고 협조를 부탁했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 덕양구 북한동에 소재한 ‘고양 상운사 석불좌상(高陽 祥雲寺 石佛坐像)’과 ‘북한승도절목(北漢僧徒節目)’ 2건이 지난 8월 23일 경기도 유형문화재로 새롭게 지정됐다. [고양 상운사 석불좌상 바닥 묵서]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354호로 지정된 ‘고양 상운사 석불좌상’은 북한산 내 전통사찰인 상운사에 소재한 작품으로 석불좌상과 연화대좌로 구성돼 있다. 석불좌상은 전체높이 109㎝, 무릎폭 60.5㎝이고 연화대좌는 전체높이 12.5㎝ 최대폭 14.5㎝이다. 석불 하체 바닥에는 ‘홍치 10년(1497)’이라는 제작연대를 비롯해 제작에 참여한 인물들의 이름을 묵서로 기록함으로써 제작시기 및 발원자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무엇보다도 조선 전기의 석불상이 희귀한 상황에서 하부의 명문과 높이 1미터 이상의 규모 있는 작품이라는 점과 현재 상대적으로 빈약한 16세기 불교조각 연구의 공백을 메워줄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료라는 점에서 지정됐다. 그리고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357호로 지정된 ‘북한승도절목’은 북한산 내 산영루 앞에 위치한 금석문이다. 바위에 남쪽 경사면을 다듬어 가로 227㎝, 세로 109㎝로 구획한 후 내부에 해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추석을 대비해 소비자들이 제수용 및 선물용 농·축·수산물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8월 26일부터 9월 6일까지 원산지 표시 단속을 실시한다. 주요 단속은 거짓표시가 우려되는 특정품목을 대상으로 관내 제조·가공업체 및 농축수산물 유통 중·대형매장, 전통시장 등을 중심으로 실시된다. 단속 품목은 명태, 갈치, 조기, 갈비세트, 쇠고기, 고사리, 도라지, 인삼 등 선물용 및 제수용 농축수산물이다. 시는 원산지 미표시 판매 행위, 원산지 표시방법을 위반해 판매하는 행위, 원산지를 허위 표시하거나 원산지를 혼동하게 할 목적으로 그 표시를 손상 변경하는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원산지 미표기 적발 시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원산지 허위표시 행위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고양시 농업기술센터 농산유통과(☎031-8075-4614)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는 고양시민(7세 이상)을 대상으로 9월부터 10월까지 근린공원(정발산공원, 덕수공원, 성라공원)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근린공원(정발산공원, 덕수공원, 성라공원) 생태체험 프로그램] 근린공원 생태체험탐방은 가을에 볼 수 있는 자연물을 이용한 만들기 및 오감체험활동 프로그램으로 7세 이상 어린이 가족단위, 유치원, 학생 등을 대상으로 ‘정발산동 정발산공원’, ‘삼송동 덕수공원’, ‘성사동 성라공원’에서 무료로 운영된다. 9월에 진행될 가을프로그램은 ▲숲속 곤충 찾기 및 생태놀이(찌찌 쯔쯔, 곤충의 합창) ▲단풍·열매 관찰 및 숲속빙고(가을숲, 고마워) ▲물속생물·가을꽃 관찰 및 나무작품체험(가을의 시작!) 등 크게 3가지 테마로 운영된다. 근린공원 생태체험탐방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고양시 홈페이지 통합예약창(http://www.goyang.go.kr/resve)에서 사전 예약 후 참여할 수 있다. 김평순 녹지과장은 “많은 시민들이 집 앞에 가까운 근린공원에서 즐겁게 자연생태를 경험하고 자연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가까운 곳에서 체계적인 자연분야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안성시는 농업인에 대한 농업부산물 처리비용 절감과 불법소각 행위 억제 및 미세먼지 발생량을 감축하고자 ‘농업부산물 파쇄 사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농업부산물 파쇄 사진] 그동안 농업활동을 통해 발생하는 고춧대, 깻대, 콩대 등 농업부산물은 처리방법의 한계로 주로 노천소각에 의존해 왔다. 농업부산물 불법소각으로 인해 주변 화재발생 위험이 높고 미세먼지발생으로 대기오염을 유발하여 대책마련이 지속적으로 요구되었다. 또한, 농업부산물은 폐기물로써 폐기물처리시설이 아닌 곳에서 소각할 경우 100만원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에 시에서는 농업부산물 처리비용 절감 및 불법소각행위 방지, 미세먼지 저감 등을 위해 부산물을 경작지 내에서 파쇄 처리하는 농업부산물 파쇄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본 사업은 10월부터 12월까지 읍.면.동별 운영기간을 지정하여 추진할 예정이며, 파쇄사업 지원대상자는 주택가 주변 소규모 경작지로, 농업부산물량이 5톤 미만일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농업부산물 파쇄를 원하는 농가는 해당 읍.면.동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추진 결과에 따라 향후 사업규모 등을 결정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며 “농업
【경기경제신문】안성시는 관내 외국인 고용사업장 및 인력사무실 1066곳에 쓰레기 분리배출방법 홍보물을 배부한다고 26일 밝혔다. [안성시청 전경] 시에 따르면 관내 외국인 고용 사업장 총 1010개소, 이외 외국인 근로자가 많은 인력사무실 56개소에 홍보물 3000부를 제작하여 배부한다. 이번 홍보물은 쓰레기 배출방식에 대해 익숙지 않은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쓰레기 분리배출방법 교육을 위해 제작됐다. 특히, 홍보물에는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 중국어, 러시아어, 베트남어 총 5개국어로 번역되어 각 언어별 쓰레기 배출시간 및 종량제봉투 사용 안내, 배출요령 내용 등이 포함되어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외국인의 분리배출에 대한 이해를 돕고 무단투기 행위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면서 “쓰레기 분리배출 인식이 부족한 외국인들의 생활쓰레기 감량 및 무단투기 근절에 큰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전했다. 김경재 시 자원순환과장은 “기존 내국인을 대상으로 펼쳐왔던 홍보활동과는 다르게 쓰레기 종량제의 인식이 부족한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깨끗한 경기, 아름다운 안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쓰레기 종량제 봉투 사용과 재활용품
【경기경제신문】경기도내 인터넷 언론인의 권익을 신장하고 보다 더 효율적인 언론활동을 도모하기 위해 발족한 경기인터넷언론인협회가 지난 23일 경기도로부터 사단법인 설립허가증을 발급받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26일 경인협 박종명 이사가 경기도로부터 사단법인 설립 허가증을 넘겨 받고 있다] 경인협 박종명 이사가 26일 협회를 대표해 경기도로부터 사단법인 허가증을 직접 수령 받고, 법원에 등기처리하면 사단법인이 된다. 앞으로 사단법인 경기인터넷언론인협회(이하 "경인협"이라 한다)는 "지방자치의 구체적 실현과 지역발전, 언론에 관한 연구와 토론 및 인터넷 언론의 활성화를 위한 전략의 개발 등 목적사업"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초대 이사장은 플러스인뉴스 이연자 대표기자가 맡아 경기도와 31개 시군의 번영을 지원하고 사회 전반의 언로가 원활하게 흘러가도록 하는데 중추적 역활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이연자 이사장은 "(사) 경기인터넷언론인협회가 설립허가된 것에 값진 의미가 있는 만큼 뜻이 퇴색되지 않게 경기도내 인터넷 언론인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청소년재단 성사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노을학교’는 지난 20일(화) 19시에 학부모 간담회를 진행했다. [고양시성사청소년문화의집 노을학교, 2019년 하반기 학부모간담회] 간담회는 2학기 일정(현대모터스튜디오체험, 기상청, 잡월드, 송년잔치) 안내, 출결 및 안전관리 공지사항 설명을 통해 방과후아카데미 사업에 대한 학부모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학부모들을 위한 특강으로 ▲하브루타 교육을 통한 부모양육태도의 다양화 ▲부모의 교육적 관점에 따른 청소년의 진로고민 방향 설정 등을 진행해 학부모의 교육철학과 자아 성찰을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하브루타 교육은 소통을 하면서 다층적으로 지식을 이해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다. 하나의 주제에 대한 찬반양론을 동시에 경험하게 되어 이를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와 해결법을 이끌어 낼 수 있으며 자녀 발달단계에 따라 달라지는 부모의 역할에 방향 설정을 할 수 있다. 한편, 성사청소년문화의집 노을학교는 2020년에 청소년의 인성 함양과 민주시민 양성을 위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으며, 2020년 신규청소년은 올해 10월 말경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고양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9일부터 9월 4일까지 마두 청소년 수련관과 고양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교육장에서 어린이 손 인형극 두 편(‘꿀꿀 돼지와 세균맨’, ‘골고루 먹는 튼튼대장’)의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센터에 등록된 20인 이하 어린이급식소 112개 기관의 영유아 1,254명을 대상으로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동물들을 등장인물로 하여 손 씻는 방법과 중요성, 편식하지 않고 골고루 먹기 등의 내용으로 성장기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이해하기 쉽고 흥미롭게 구성했다. 센터는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매년 영양·위생 인형극을 진행하고 있는데 특히 올해는, 무더운 여름철에 손만 잘 씻어도 식중독 및 감염병 발생을 줄일 수 있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손 씻기를 강조했다. 변기원 센터장은 “어린이들이 스스로 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맞춤형 영양·위생 교육에 집중하겠다”며, “고양시 모든 어린이에게 위생적이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철저한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와 함께 체계적인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올해 ‘고양시 도로표지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도로표지판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 기존의 지점안내 표지판에서 도로명 도로표지판으로 정비, 노후화된 도로표지 교체, 시경계 안내 도로표지를 정비 중이다. 행정안전부 및 경기도에서 올해로 도입 6년째인 도로명 주소와 관련해 기존의 지점안내 방식의 도로표지판에서 도로명 안내 표지판 정비를 적극 추진하도록 하고 있으며 매년 전체 도로표지판의 1.8%이상을 정비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이에 고양시는 ‘고양시 도로표지 기본계획’ 용역을 실시해 기본계획을 수립했으며, 이에 지난해 중앙로 일제 정비로 195곳을 정비했고, 올해 7월까지 호수로, 고양대로 등 176곳을 추가로 정비해 총 도로표지판 1,897곳 중 371곳(약20%)을 정비해 목표치를 크게 상회하는 정비율을 보이고 있다. 새로운 도로표지판은 도로명 주소로 안내하되 기존 지명에 익숙한 운전자들의 편의를 위해 표지판 상단에 지명을 함께 표기하고 있으며, 서오릉로 및 경의로 등 순차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장영도 도로관리과장은 “일제의 잔재인 기존의 지점안내표지를 도로명 도로표지판으로 정비하는 것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제고 및 홍보가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