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는 2020년 행정안전부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 공모에서‘고양 청년 내일꿈제작소’ 건립 사업이 선정돼 40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덕양 우체국 옆 시유지(화정동 958번지/3,033.6㎡)에 건립하는 ‘고양 청년 내일꿈제작소’는 국비 40억을 포함 110억 원을 투입해 건축면적 1400㎡(연면적 5,775㎡),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2022년까지 지을 예정이다. 시는 공모사업 참여 기간 동안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건축물을 건립하기 위해 588백만 원의 예산(전액 시비)을 확보하기도 했다. 오는 12월까지 건축설계 공모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제작소에는 청년이 원활히 창업할 수 있도록 창업교육을 지원한다. 또 청년의 직업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직업훈련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최근 늘고 있는 청년 활동가 지원을 위해 공유사무실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청년이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코워킹 스페이스와 자유로운 창작과 문예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도 지원한다. ‘고양 청년 내일 꿈 제작소’는 최근 정부가 지향하고 있는 복합 공간으로 건축될 예정이다. 일부 공간을 건강생활지원센터로 활용함으로써 건축부지 확보 부담과 예산절감
【경기경제신문】고양시에서 시행 중인 신중년 경력활용 일자리 사업이, 단순 일자리 제공을 넘어 은퇴한 신중년 전문가들에게 제2의 인생 설계가 가능토록 지원하는 정책으로 결실을 보고 있다. 올해 130여 명이 참여 중인 고양시 신중년 일자리 사업은 전문직 은퇴 후 연령 제한으로 취업에 애로를 겪고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그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쌓아온 노하우를 십분 활용하도록 여러 기관과 연계한 지역 밀착형 일자리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사업 수행기관인 고양시 기업‧경제인연합회에 근무 중인 5명의 참여자들의 활약이 성공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고양시 기업‧경제인연합회는 관내 중소기업들의 기업환경 개선과 규제 개혁 등에 대한 현장방문 상담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기업들의 애로사항인 법률‧회계‧세무‧노무분야 및 정부나 시의 각종 지원정책 소개, 산학협력, 일자리 매칭사업 등을 추진하는데 회계‧전산‧홍보 전문가, 엔지니어 출신 등의 베테랑 신중년 인력들이 함께 참여해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현재, A사에 재취업해 고문으로 제2의 인생을 출발한 B씨(57세)는 대학에
【경기경제신문】안성시(시장 우석제)는 8월 23일, 2019년도 제2회 추경예산 편성에서 국도비 12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환경부장관미세먼지 관련 안성시방문 사진] 이는 제1회 추경예산 편성액 2,519억원 대비 약 5%가 증가해 2,644억원으로 늘어난 것으로, 국비 72억원, 도비 21억원,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32억원 등이 증가했다. 안성시는 이번에 확보한 국도비에 시비 100억원을 추가로 편성하여 지역 현안 사업을 우선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특히, 지난 봄 안성시에 미세먼지 최악의 오명을 씌운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운행차 저공해화 사업에 55억 6천만원 ▲수소충전소 인프라 구축 사업에 37억 5천만원 ▲소규모 영세사업장 미세먼지 방지시설 지원 사업에 19억 8천만원 등 총 11개 사업에 121억 6천만원을 편성하여 환경 보호 부문 대기 분야에 집중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밖에 농산물가격 폭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축산업과 농림해양수산 부문의 32개 사업도 신규 또는 증액 추진된다. 관련 예산은 시비를 포함해 41억 6천만원으로, 이 가운데 국도비는 절반이 넘는 27억 4천만원을 차지한다. 주요 지원 분야는 ▲농기계임대사업
【경기경제신문】안성시새마을회(지회장 김진원)는 23일 안성종합운동장내 안성맞춤 A구장에서 우석제 안성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의원, 새마을지도자 회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지도자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안성시새마을지도자 한마음 체육대회] 이번 체육대회는 그동안 지역봉사활동에 헌신한 새마을지도자 회원 간 화합을 도모하고 재충전하여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우석제 안성시장은 축사를 통해 “안성시 새마을회는 근면․자조․협동의 정신을 바탕으로 그동안 국가가 힘들고 지역이 어려울 때마다 솔선수범해왔다”며 “그동안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 공동체 사회 구현에 많은 노력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이어 “앞으로도 새마을 가족의 화합과 조직의 활성화는 물론, 안성시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김진원 지회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통하여 새마을지도자로서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새마을 운동 정신을 다시 한 번 되새겨보는 화합의 장이 됐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안성시는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2019년 안성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안성시청 전경] 안성시 사회조사는 통계법 제18조에 의한 승인통계로, 경기도와 공동으로 매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안성시 시민의 생활만족도와 사회적 관심사 등 삶의 질과 관련된 지표를 측정하여 향후 사회경향 및 변화를 예측, 시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대상은 표본으로 추출된 관내 810가구 중 올해 27일 현재 만 15세 이상이 되는 가구주와 가구원이며,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여 가족과 가구, 결혼, 출산, 보육, 건강, 안전 등 53개 항목에 대해 조사한다. 이를 위해 안성시는 조사관리자 4명, 조사원 14명 등 총 18명의 조사요원을 선발했으며, 지난 20일에는 이들을 대상으로 조사요령 등 직무 교육을 마쳤다. 조사결과는 종합적인 분석과 집계과정을 거쳐 오는 12월 공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응답내용은 통계법에 의해 비밀이 보장된다”며 “조사원의 가구 방문 시 반드시 조사요원증을 확인하고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안성시는 안성시청소년문화의 집에서 오는 24일 관내 14세∼19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역사탐방 프로그램 ‘Go Back(역사속으로)’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활동은 지난 6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제1차 역사탐방에 이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제2차 역사탐방 프로그램이다. 이날 한국민속촌을 방문하여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과거를 경험하고, 민속 공연 및 박물관 관람으로, 청소년들에게 문화 속의 가치와 소중함을 발견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실시된다. 조인호 관장은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이 미션을 함께 수행하면서 역사를 흥미롭게 배우고, 전통체험 이외의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조상들을 이해하고 문화의 다양성을 인식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 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 청소년문화의 집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환경교육, 관계형성 프로그램, 각종 캠페인 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그 밖의 문의 사항은 안성시 청소년문화의 집(671-3124)으로 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는 고양영상문화단지 조성 방안을 마련하고자 지난 20일 시청 평화누리실에서 고양영상문화단지 기본구상 및 타당성검토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고양시, 고양영상문화단지 기본구상 및 타당성검토 용역 착수보고회] 이날 보고회에는 고양시 환경경제 및 건교위 위원회 의원, 고양방송영상통신산업 위원회 위원, 고양도시관리공사 및 시정연구원, 진흥원 등 관계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용역 착수보고회는 고양영상문화단지 조성을 위한 첫 단추로 입지여건분석, 개발방향 및 발전 전략, 교통의 접근성, 토지이용계획, 향후 추진 방향 등에 대한 보고에 이어 질의응답시간을 가졌으며, 방송영상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해달라는 의견과 현재 진입도로에 대한 문제점 및 대안 제시, 국·내외 선도 사례 벤치마킹, 오픈세트장 조성, 젊은이들이 많이 모일 수 있는 콘텐츠 개발과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여가시설 확보 등 많은 의견들이 개진됐다. 고양영상문화단지 조성사업은 10년간 폐정수장으로 방치돼 있던 시설을 리모델링해 국내 최대 규모의 유일한 수상·수중을 동시에 촬영할 수 있도록 탈바꿈한 고양 아쿠아스튜디오를 포함한 개발제한구역 주변지역에 약 7만 5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외식업소를 대상으로 ‘외식업소 맞춤형 컨설팅’ 사업을 추진한다. [고양시, ‘외식업소 맞춤형 컨설팅’ 사업] 이번 컨설팅은 외식업소를 육성하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음식점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총 15개 업소를 선정해 진행한다. 외식업소 맞춤형 컨설팅 사업은 음식점을 대상으로 외식사업 컨설팅 전문가가 각 업소에 직접 방문해 경영진단, 고객서비스, 시설환경, 메뉴분석, 홍보 마케팅 등 경영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도출해 해결방법을 제시하고, 별도 조리실습을 포함한 집합교육도 실시한다. 신청방법은 고양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영업신고 후 3개월이 지난 음식점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단, 공고일 기준 2년 이내 식품위생법 위반업소와 프랜차이즈 형태의 업소는 신청할 수 없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식품안전과(☎031-8075-3316)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최근 경기침체 및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침체된 외식업소의 자생력을 확보하고 영업주 경영능력을 향상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디딤돌이 될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20일 지역의 한 음식점에서 ‘고양시 체육발전을 위한 동(洞) 체육회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고양시, 체육발전을 위한 동(洞) 체육회장 간담회] 40여 명의 동 체육회장과 고양시체육회 및 고양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 등 체육관계자들이 참여한 이번 간담회는, 고양시 주요 체육사업 안내, 체육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경기도체전과 관내 생활체육 프로그램, 공공체육시설 이용방법 안내 등이며, 특히, 고양시에서 준비하는 2020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타시군 자매 결연과 경기응원, 시민 자원봉사 등에 대한 동 체육회장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민선7기 출범 이후, 동 체육회장들과 첫 만남의 자리를 가진 이재준 시장은 “이번 소통의 시간을 통해, 지역 체육의 리더인 동 체육회장의 활동적인 역할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여러 체육관계자들과의 폭넓은 소통을 통해 발전해 나가는 고양시 체육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시는 지난 4월부터 도체전 TF팀을 운영하는 등 2020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만전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안성시가 지난 20일 안성맞춤랜드 내 박두진 문학관에서 ‘2040년 인구 40만의 자족도시를 건설’을 위한 ‘안성발전 T/F팀 발대식 및 워크숍’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안성발전 T/F팀 발대식 및 워크숍’] 이날 출범한 TF팀은 8개 중점분야인 ▲ 안성시 행정타운 조성사업 ▲ 사통팔달 도로 교통망 구축 ▲ 체류형 관광도시 기반조성 ▲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 ▲ 도시재생․지역경제 활성화 ▲ 평택~안성~부발철도 ▲동탄~안성~진천~청주공항 철도 ▲ 유천송탄 상수원 규제해소 등 안성시 중점 현안사항으로 8개팀 37명으로 구성하여 운영한다. 이날 최적의 발전계획 수립을 위해 팀원들은 자체적으로 팀장을 선발하고, 팀별 자유토론을 거쳐 팀별 계획 및 방향에 대한 발표가 이뤄졌다. TF팀은 매월 1회 워크숍 및 주요 과제 발생 시 수시회의를 하여 과제를 발굴하고, 연말에 최종 보고회를 통해 결과물을 발표할 예정이다. 우석제 시장은 "자유로운 분위기를 기반으로 다양한 분야의 직원들로 TF팀이 구성된 만큼 참신하고 구체적인 실행방안 마련이 기대된다"며 “앞으로 인구 40만 자족도시 건설을 위한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의 밑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