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인지방병무청(청장 김용무)은 20일(화) My job idea 경진대회에서 우수제안으로 선정된 직원들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My job idea란 담당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업무 효율성 향상 및 국민 불편 사항 개선을 위한 씨앗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부서 단위의 토론을 통한 숙성과정을 거쳐 보다 나은 병무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매년 시행하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전 직원이 참여하여 총 26건의 아이디어 제안을 발굴하였고,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을 선발하여 포상하였다. 경진대회 기간 동안 제출된 제안은 업무수행 과정에서 발생한 국민 불편사항을 적극 개선하고 병무행정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하여 국민신문고 제안시스템에 등록될 예정이다. 김용무 경인지방병무청장은 “앞으로도 경인지방병무청은 제안 활성화 조직 문화 조성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부혁신으로 병무행정 발전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광주시청 씨름팀은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충청북도 보은군이 개최한 ‘제16회 학산배 전국장사 씨름대회’에서 개인전 3개 체급과 단체전에서 메달을 획득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 대회에서 광주시청 씨름팀은 최기선 감독을 중심으로 이용희, 박진우, 황교필, 문윤식, 임대혁, 박정진, 신창호 선수가 단체전 및 개인전에 출전해 경장급(75㎏ 이하) 이용희 선수가 1위를, 역사급(105㎏ 이하) 박정진 선수가 2위를, 소장급(80㎏ 이하) 박진우 선수가 3위를 차지했다. 또한, 단체전에서도 높은 기량을 선보이며 3위를 기록했다. 시 관계자는 “씨름팀 선수들의 노고를 격려한다”며 “앞으로도 광주시청 씨름팀이 전국장사 씨름대회 뿐 아니라 민속장사 씨름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청 씨름팀은 지난 4월 ‘제20회 증평인삼배 전국장사 씨름대회’에 출전해 씨름팀 창단 이후 처음으로 단체전 1위에 오르는 등 최근 다수의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신동헌 광주시장은 지난 17일 광주시 퇴촌면에 위치한 ‘나눔의 집’을 방문,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 할머님들을 위로하고 나눔의 집 주요시설을 둘러봤다. 이날 신 시장은 “하루 속히 일본의 진정성 있는 사과로 할머님들의 아픈 상처를 달랠 수 있었으면 한다”며 “더 이상 국가와 국민이 힘이 없어 나라가 침탈당하고 강제징용, 성노예 피해 같은 인권 유린적인 아픈 역사가 되풀이 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국내 생존해 계시는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는 20명이며 그 중 6명이 나눔의 집에 거주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하남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5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총 6회기 동안 드림스타트의 사례관리 아동 14명을 대상으로‘음악이 있어 행복한 우리’방학특강을 진행하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여름방학 음악심리치료 프로그램은 성장기 아동들이 또래 관계에서의 자기표현력 향상과 자신감, 사회성 발달을 위해 기획됐다. 아동들은 벨 플레이트이나 톤 차임, 젬베 등 평소 접하지 못했던 악기를 함께 즉흥연주하거나 음악심리치료 상담사와 상호작용하며 자신의 마음 속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고 직접 멜로디와 가사를 만들어 함께 노래 부르며 평소 눌렸던 감정들을 자유롭게 발산했다. 특강 참여 아동들은“오기 전에 울적하고 화가 많이 났었는데 선생님과 친구들이 내가 하는 연주를 잘 들어주고 반응해주어서 자신감이 생기고 마구 웃게 되었어요!”“최고에요!”“좋아요!”라고 큰소리로 말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참여 아동들이 자존감 향상은 물론 또래 관계에서의 행동변화와 사회성 발달로 관계의 기술을 자연스레 익히게 될 것이다.”고 말하며 “아이들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향미 여성보육과장은“아동들이 향후 학교 및 가정과 사회활동에
【경기경제신문】하남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가족의 환자 돌봄에 대한 지원을 통해 환자 가족의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환자 돌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하남시 치매안심센터 전경] 치매어르신을 돌보는 가족들을 위한 가족교실‘헤아림’은 가족들이 치매어르신의 행동과 증상을 이해하고 변화를 받아들 수 있도록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치매 알기와 부정적 태도를 극복하고 가족의 자기 돌보는 방법을 교육하는 돌보는 지혜로 구성되어 있다. 하반기 가족교실은 오는 23일부터 10월 18일까지 주 1회, 총 8회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가족 간 정서 및 정보 교류를 통해 심리적 부담 경감과 사회적 고립을 방지할 수 있도록 정기적 모임을 지원하고 있다. 상반기 가족교실 수료자들로 구성된 자조모임은‘와! 보라’라는 이름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월 1회 정기모임을 갖는다. 자조모임에 참여한 가족은“내 속 사정을 말할 곳이 없었는데 여기에서 처지가 비슷한 사람들과 이야기할 수 있어 맘이 편하다”며, 또 서로 알고 있는 정보를 공유할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9월에는 치매환자와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할
【경기경제신문】고양시 덕양구 흥도동에서는 지난 14일, 위기가정 해결 ․ 지원 방안 논의를 위해 LH 고양권 주거복지센터 ․ 도래울 3단지 관리사무소 ․ 고양시 정신건강복지센터 ․ 덕양구청 법률홈닥터 변호사 ․ 흥도동 사례관리 실무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하였다. [흥도동, 주거위기 가구 문제해결을 위한 통합사례회의] 이번 회의는 대상자 사례 소개와 지원방안에 대한 논의로 진행되었다. 대상자는 남편사별과 딸 가출 그리고 정신적인 문제로 근로활동이 어려워 생계가 힘든 상태였으며, 임대료 ․ 관리비 및 은행 대출 등이 장기 연체되어 퇴거 위기에 놓여있었다. 이런 대상자의 문제해결을 위해 다양한 현장 경험을 가진 각 분야 전문가들과 실무 담당자들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흥도동 맞춤형복지팀 정미현 팀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가 극단적인 상황에 처하기 전,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해결방안을 논의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며, “대상자 중심의 필요한 서비스가 제공되어 위기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안성시가 19일 양성면에 소재한 아덴힐CC에서 ‘제19회 안성시장배 시민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성시장배 시민골프대회] 안성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안성시골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160명(40팀)의 골프 동호인들이 참가하여 시원하고 통쾌한 샷으로 막바지 무더위를 날렸다. 이날 개회식에 참석한 우석제 안성시장은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한 시민골프대회는 골프의 대중화와 지역골프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해왔다”며 “오늘 대회가 동호인들의 우정과 화합을 더욱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상모 안성시골프협회장은 “이번 대회를 개최하기까지 도와주신 안성시와 체육회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골프를 진정한 생활체육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500여만 원을 모금하여 안성시자원봉사센터에 기부해 대회를 더욱 빛나게 했다.
【경기경제신문】안성시보건소가 기초생활수급자 및 기준 중위소득 80%이하 임신부, 출산·수유부, 66개월 미만 영유아를 대상으로 ‘2019년 하반기 영양플러스사업’ 실시 한다. [‘2019년 하반기 영양플러스사업’ 교육사진]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문제(빈혈, 저체중, 영양불량 등)를 가진 대상자에게 매월 1회 영양교육 및 상담을 실시하고, 특정 보충식품을 6개월~12개월 동안 지원한다. 신청조건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기준 중위소득 80%이하(4인 가족일 때 직장건강보험료 120,060원 지역 113,534원)의 안성시 거주자 중 임신부, 출산·수유부, 66개월 미만 영유아 가운데 빈혈, 저체중, 성장 부진, 영양섭취상태 불량 중 한 가지 이상의 영양위험요인이 있어야 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매월 1회 영양교육 및 상담을 통해 올바른 섭취방법을 배우고, 보충식품(쌀, 계란, 감자, 당근, 우유, 오렌지주스 등)을 매달 월1~2회 가정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박창양 보건소장은 “영양플러스사업을 통해 영양상태 개선은 물론, 올바른 식생활 관리로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이라며 “적절한 영양관리와 영양교육이 필요한 대상자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성남시(시장 은수미)는 공감행정을 위한 토대마련을 위해 직원들의 심리적 안녕과 건강을 돕는 마음한울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마음한울 상담실은 전문심리상담사가 상시 근무하며 직원들의 직무스트레스를 비롯한 전반적인 정신건강 관리와 상담을 제공한다. 특히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진행되는 전직원 대상 화목힐링데이는 업무에 지친 직원들에게 쉼과 스트레스 해소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심리상담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업무 공백을 최소화 하면서 직원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을 직접 찾아가 심리상담을 제공하는 '순회상담', 폭언·폭행 등 민원에 많이 노출된 직원을 위한 '감정노동 고충부서 집중상담', 가족 내 관계 개선을 위한 '부모·자녀 심리검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 중이다. 마음한울 상담실 전문심리상담사는 공직자들이 시민에게 봉사하는 사람으로서 어떠한 상황에도 항상 친절해야 한다는 의무감이 강해 그 과정에서 오는 감정노동과 스트레스의 강도가 높아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누구든지 편안하게 상담실을 찾아갈 수 있는 환경조성이 매우 중요하다고 전했다. 2017년 1월 개소한 마음한울 상담실
【경기경제신문】성남시는 지난 16일 KB국민은행,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과 서현청소년수련관 작은도서관 리모델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B후원 작은도서관 조성사업은 KB국민은행이 지난 2008년부터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과 함께 문화소외지역에 작은도서관을 조성하고 운영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이날 협약에 따라 KB국민은행은 서현청소년수련관 작은도서관 리모델링을 위한 사업비 1억원 상당을 지원하고,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은 리모델링 공사를 맡기로 했으며, 성남시는 운영지원 등을 맡게 된다. 이번 사업은 서현청소년수련관 1층에 위치한 179.3m2 규모의 작은도서관 내 서가와 열람테이블 등 비품교체 및 커뮤니티 공간조성으로 보다 쾌적한 독서 공간으로 만들어질 계획이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독서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게 해주는 연결고리다. 작은도서관이 지속적으로 시민들에게 삶의 질을 높이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청소년과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활동은 물론 사랑방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