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성남시(시장 은수미)가 이달부터 학교 밖 청소년에게 월 5만원(연 60만원)의 바우처를 모바일 성남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시는 ‘학교 밖 청소년 바우처 복지카드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8월 12일 밝혔다. 공교육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학교 밖 청소년의 자립과 자기계발을 지원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을 도우려는 민선 7기 시민 약속 사업이다. 사업 시행을 위해 시는 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에 관한 협의를 지난 3월 28일 마치고, 올해 말까지 5개월분의 사업비 1억500만원(350명 예상)을 추경 예산에 확보했다. [학교 밖 청소년 바우처 복지카드 신청 안내 포스터] 바우처는 서점, 안경집, 학원 등 성남시내 5400곳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분기별로 15만원씩 모바일 성남사랑상품권을 충전해 주는 방식으로 지급한다. 지급 대상은 신청일 기준 성남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서 계속 거주한 만 16~18세(2001.3.1.~2003.12.31)다. 중원구 여수동에 있는 성남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031-729-9171~7)에서 분기마다 진로, 진학 등에 관한 대면 상담을 받아야 지급 대상 명단에 포함된다. 신청 장소
【경기경제신문】‘2019. 성남 국제 청소년 윈드 페스티벌’이 오는 16일과 17일 각각 오후 6시 수정구 창곡동 위례 중앙광장, 분당구 야탑동 상희공원, 성남아트센터 일원에서 펼쳐진다. [지난해 8월 열린 ‘성남 국제 청소년 윈드 페스티벌’ 때 참가자 모두 함께 ‘위대한 성남’ 공연 중 모습] 성남시 홍보대사인 코리아주니어 빅밴드가 세계 유명 음악가들을 모아 개최하는 관악 축제다. 독일, 중국, 호주, 말레이시아, 한국 등 출연진만 5개국 6개 팀 250명에 이른다. 첫날 공연은 상희공원, 위례 중앙광장에서 동시에 시작된다. 버스킹 공연을 펼쳐 코리아주니어 빅밴드의 ‘업타운 펑크(Uptown Funk)’, 중국 롱지윤 오케스트라의 ‘라레도(Laredo)’, 독일 도이치 심포니에타 브라스 앙상블의 ‘카르멘 조곡’ 등의 관악 향연을 함께 즐길 수 있다. 공연 둘째 날은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한국 라움 트롬본 앙상블의 ‘트롬본 폴카’, 호주 시드니 코리아 윈드오케스트라의 ‘벤허’, 말레이시아 샘 테드 브라스 밴드의 ‘아이돌(방탄소년단 곡)’ 등 25곡의 음악 무대를 꾸민다. [2019 성남 국제 청소년 윈드 페스티벌 안내 포스터] 국내외 출연진 모두 참여하는
【경기경제신문】광주시(시장 신동헌)는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범죄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전담 인력을 구성해 불법촬영 현장점검을 연말까지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불법촬영 현장점검은 전파 탐지기, 렌즈 탐지기를 활용해 근린생활시설, 공원, 주유소 등 공중화장실 230여개소를 대상으로 정밀 점검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전담 인력을 통한 상시점검과 더불어 관계기관 합동 특별점검도 주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여름 휴가철 이용객이 많은 관광지, 수영장 등에 대해서는 점검을 더욱 강화할 방침으로 공중화장실 외 일반음식점, 목욕탕 등 민간화장실에 대해서도 점검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불법촬영은 호기심이 아니라 범죄라는 인식을 확산시키고 사전예방을 통해 안전한 광주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기홍도)는 농업현장에서 발생하는 농업인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병해충 종합 진단실’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농작물 병해충 종합진단실’은 작물보호 전문가와 형광 현미경, 토양 현장진단 장비, 유전자 분석장비 등 전문장비를 갖춰 작물의 각종 생리장해와 병해충을 종합적으로 진단해 처방하고 있다. 특히, 토마토에 담배가루이가 옮기는 토마토황화잎말림바이러스(TYLCV)병은 병징을 육안으로만 진단해왔지만 올해는 정확한 진단을 위해 유전자진단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 병에 감염된 토마토는 심한 위축과 함께 잎이 작아지고 뒤틀리게 되면서 잎이 노랗게 변색되며 이는 곧 농산물 안정생산에 막대한 피해는 주게 된다. 바이러스병은 일단 감염되면 치료할 수 있는 약제가 세계적으로 개발돼 있지 않기 때문에 사전에 감염되지 않도록 예방 관리가 최선의 방제 대책이다. 따라서, 육안으로 병의 증상을 관찰하기 어려운 유묘기에 유전자 진단을 통해 감염여부를 확인하고 효과적인 방제방법과 사후관리 방안에 대한 처방전을 발급해 농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업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농가소득도 높일 수 있는 현장중
【경기경제신문】하남시는 지난 7일 신도시 인구증가에 따른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조직정비와 인력충원으로 행정의 효율성을 제고하고자‘하남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 했다고 밝혔다. [하남시청 전경] 주요골자는 정원 총수를 820명에서 857명으로 37명 증원하며, 기존 3개(혁신기획관, 청렴감사관, 도시브랜드담당관)의 부시장 직속 보좌기관에서 정보통신과를 정보통신담당관으로 변경․추가함으로써 4개의 보좌기관을 운영하는 것이다. 정보통신담당관의 신설은 스마트시티 전략 수립 및 구축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으로 해석된다. 국 명칭으로는 ▲ 복지문화국을 복지교육국으로 변경하고 사업소인 하남시립도서관을 도서관정책과로 변경, 복지교육국 소속으로 옮겨 평생교육을 강화하고, 기존 복지문화국의 문화체육과는 자치행정국으로 소속을 변경한다. 또한 ▲ 교통환경국을 교통환경건설국으로 변경하고, 기존 환경보호과를 환경정책과로 변경하여 최근 미세먼지 등으로 인한 환경변화를 사전에 대처하고자 노력할 방침이다. 현재 163개팀에서 164팀으로 1개팀이 증설되며 회계과에 공공시설팀을 신설함으로써 현재 진행 중인 시청사 증축을 비롯한 공용청사, 공공건축
【경기경제신문】하남시는 12일 2019년 균등분 주민세 116,540건, 20억3천만원을 부과・고지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8.9% 증가한 것으로 미사강변도시, 위례신도시 등 공동주택 입주에 따른 세대수 증가와 지식산업센터 입점에 따른 사업자 증가 등이 그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균등분 주민세는 과세기준일(7월1일) 현재 하남시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 일정한 규모 이상의 개인사업자, 관내 사업소를 둔 법인(단체포함)이 납부해야 되는 세금으로, ▲개인은 11,000원(지방교육세포함), ▲개인사업자는 55,000원, ▲법인은 55,000원부터 550,000원까지 부과된다. 균등분 주민세 납부기한은 9월 2일까지로 위택스, 금융결제원 인터넷지로, ARS(031-790-6200), 전국 모든 금융기관 자동화기기(CD/ATM), 가상계좌 등 다양한 방법으로 편리하게 납부 할 수 있으며, 납부기한을 경과하였을 때에는 3%의 가산금이 부가된다. 납부방법은 납세고지서에 자세하게 안내되어 있으며, 고지서를 받지 못했거나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하남시청 세정과(☎ 031-790-6184)로 문의하여 안내 받을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지난 7월말 ‘하남 위례지구’의 수계를 암사정수장에서 광암정수장으로 전환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하남 위례지구’에 임시공급 중이던 암사정수장 수계 내 대규모 공동주택 입주에 따른 수요 증가와 하절기 물 사용 증가로 발생된 용수부족 민원을 해결하고자 수계전환을 실시했다. 이로써 그간 간헐적 단수 및 용수부족 불편을 겪던 하남 위례신도시 위례그린파크 푸르지오아파트 등 5개 공동주택과 직결급수 상가 20개소의 저수압 및 용수부족 민원이 해소됐다. 이번 수계전환은 하남시, 서울시, 한국토지주택공사, 수자원기술 등 관계자 회의와 협업을 통해 수계전환에 따른 문제점을 사전에 차단했다. 시 관계자는 “금번 수계전환으로 평균수압이 증가함은 물론 안정적인 수량을 확보해 그간의 수돗물 사용 불편 민원이 해결되었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양질의 수돗물이 공급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김상돈 의왕시장이 9일 의왕시 아름채노인복지관 강당에서 열린 의왕시니어클럽 노인공익활동 사업 참여자 교육에 참석해 사업기간 동안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일자리 사업에는 보육시설 봉사단, 스쿨존 교통안전지킴이, 학교급식 도우미 등 총 3개 분야에 180여명이 참여하게 된다.
【경기경제신문】김상호 하남시장은 지난 8일 영월군에서 개최된 '2019 동강뗏목축제 개막식'에 초청받아 참석했다. 이날 김상호 시장은 축사를 통해 개막을 축하하면서 양 도시의 우호교류를 위해 상호 협력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동강뗏목축제’는 영월의 대표적인 축제로 1997년을 시작으로 올해 23회째 개최되고 있다. 현재는 사라졌으나 옛날 한강을 따라 한양까지 운반되던 뗏목을 소재로 남한강 상류지역 주민들의 삶의 모습을 재현해 전통문화를 계승하고자 개최하고 있으며, 천혜의 비경인 동강에 대한 새로운 관심을 부각시킴과 동시에 단종대왕, 김삿갓에 얽힌 역사·문화탐방과 래프팅, 패러글라이딩 체험도 함께 할 수 있는 축제이다. 김상호 시장은 축사에서 “영월의 매력을 말로 듣기 보다는 직접 체감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새삼스레 느낀다면서 한강의 본류인 동강을 끼고 있는 영월과 한강이 인접한 하남시가 이를 매개체로 자주 교류하고 관광 및 문화 등을 연계하여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미래를 그려 나가자.”고 말했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는 신용현 주민자치연합회장과 박인광 통장단연합회장이 함께 참여해 민간주도의 교류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지난 8일 강원도 홍천에 소재한 오션월드에서 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민인자) 소속 아동과 교사 450여명을 대상으로 여름 캠프 행사를 진행했다. 센터 이용 아동들에게 여름방학 동안 즐거운 추억을 마련해 주기 위해 열린 이번 캠프는 ‘꿈과 희망이 있는 세상 속으로 떠나는 오션월드’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이번 캠프에는 구리시 내 15개소 모든 지역아동센터가 참여하여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이번 캠프를 주관한 구리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캠프 진행에 소홀함이 없도록 사전준비 단계에서부터 만전을 기하였다. 특히 캠프 전 여행자 보험 가입은 물론, 안전사고 예방 교육 진행과 캠프 중에는 아동 5인당 교사 1명을 한조로 편성하여 물놀이 안전 수칙을 준수하도록 하는 등 참가 아동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캠프에 참여한 아동들은 워터파크 안의 신나는 물놀이와 놀이 시설로 한 여름의 무더위를 날려 버렸으며, 함께 참여한 교사들은 아동들의 해맑은 웃음소리에 동화되어 아동들과 하나가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안승남 시장은 “관내 취약 계층 아동들을 위해 힘쓰고 계신 15개소 지역아동센터의 센터장과 종사자 여러분에게 진심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