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 교문1동에서는 8일 행정복지센터 마당에서 관내 어르신들 130여명을 모시고 보양식 삼계탕을 대접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지도자 교문1동 협의회(회장 장승춘)와 교문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손미숙)에서 주관하여 진행됐다. 참가한 새마을 회원들은 직접 닭을 손질하고, 끓인 삼계탕과 직접 다듬고 절여 만든 김치, 깍두기, 과일, 떡 등 푸짐한 먹거리를 준비하여 관내 독거노인들에게 대접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관내 재능기부자의 후원으로 장고춤과 기타 연주 등의 공연도 함께 이루어져 어르신들에게 음식 대접은 물론 흥겨움과 즐거움도 드리는 시간이 되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지난 봄에 관내 지인의 후원으로 매실을 심어 얻은 수확으로 마련한 100여만원의 수익금으로 준비하여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되었다. 손미숙 교문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폭염과 장마로 인해 특히 독거 어르신들이 여름을 넘기기 힘들어 하시는데 새마을에서 단합하여 삼계탕을 대접해 드릴 수 있어서 회원들 모두 뜻깊게 생각하고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칠수 교문1동장은 “막바지 무더위 속에 홀로 계신 어르신들의 여름 건강을 챙
【경기경제신문】하남시는 9일부터 28일까지 2019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안)에 대하여 열람을 실시하고 의견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개별주택가격 열람은 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기에 앞서 주택소유자 등의 의견을 들어 공정한 가격을 공시하기 위한 사전절차로,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신․증축, 분할, 합병 등의 사유가 발생한 주택 총 113호가 대상이다.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http://www.realtyprice.kr) 및 시청 세정과를 통해 가격을 확인할 수 있으며, 국토교통부가 조사·산정한 아파트 등 1,914호의 공동주택가격도 같은 기간 내 위 홈페이지에서 열람 및 의견 제출이 가능하다. 의견이 제출된 주택가격에 대해서는 가격산정의 적정여부를 재조사해 처리결과를 개별 통지하게 되며, 열람 절차를 마친 주택가격은 하남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9월 30일 결정·공시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주택가격은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 각종 부동산 관련 조세 부과의 기준이 되므로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하남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이주봉)는 9일 이웃돕기 백미 42포(156만원 상당)와 성금 200만원을 하남시에 전달했다. 이번에 기탁 받은 백미와 성금은 하남시사회복지사협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기부한 것으로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주봉 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한 활동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해주신 물품과 성금은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성남시(시장 은수미)는 미세먼지 발생원 중의 하나인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 1만9000대(전체 등록 차량의 5%)를 내년 말까지 모두 없애기로 했다. 올해에만 1만4450대를 배출가스 저감 조치한다. 이를 위해 상반기에 58억원을 들여 3041대의 5등급 경유 차량을 저감 조치 한데 이어 하반기 사업비 274억8000만원을 추경 예산에 확보했다. [성남 모란 방향 미세먼지 없는날 vs심한날] 1만1409대의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를 저공해 조치할 수 있는 규모다. 사업비 중 178억원은 노후 경유차 6092대에 매연저감장치(DPF) 부착을 지원하는데 투입한다. 차종, 배기량에 따라 173만~929만원의 매연저감장치비를 대상자에 지원한다. 82억원은 노후 경유차 5197대의 조기 폐차를 지원한다. 총중량 3.5t을 기준으로 미만 경유차는 최대 165만원을 지원한다. 그 이상인 대형, 초대형 화물 경유차는 배기량에 따라 신차 구매 때 추가 보조금을 포함한 440만~3000만원 지원한다. 14억원은 100대의 노후 건설기계 저공해화 사업에 투입한다. 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스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 등 3개 종류의 노후 건설기계가 매연저감장치를 부착하
【경기경제신문】성남시(시장 은수미)는 광복 74주년을 기념해 오는 8월 14일 오후 7~9시 성남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시민 문화예술제를 연다. [지난해 8월 분당중앙공원서 열린 성남시 광복 73주년 기념 시민 문화예술제 때 모습] 시민 4000여 명이 무료 관람할 수 있는 규모다. ‘다시 찾은 빛, 평화를 노래하다’를 주제로 하는 이날 행사는 성남시 홍보대사인 코리아주니어 빅밴드의 관현악 공연, 가수 성국의 ‘우리의 노래가 이 그늘진 땅에’, 뮤지컬 ‘영웅’의 주요 장면을 각색한 광복 뮤지컬이 펼쳐진다. 최태성 강사가 들려주는 광복 이야기 강연, 최첨단 정보통신(ICT)기술과 예술이 만들어내는 미디어 퍼포먼스도 선보인다. 가수 인순이의 ‘거위의 꿈’, 에일리의 ‘보여줄게’, 볼빨간사춘기의 ‘여행’ 등 축하 공연도 열린다. [광복 74주년 기념, 성남시민 문화예술제 공연 안내 포스터] 공연에 앞선 오후 5시부터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태극기 열쇠고리 색칠하기, 페이스페인팅 등의 부대행사가 열린다. 성남시 문화예술과 관계자는 “일본이 한국을 화이트 리스트에서 제외해 경제 전쟁을 치르고 있는 상황에서 성남시민을 하나로 결집
【경기경제신문】광주시 시정홍보 캐릭터 그리니, 크리니가 새롭게 태어났다. 시는 시정홍보 캐릭터 그리니와 크리니의 디자인을 새롭게 리뉴얼했다고 9일 밝혔다. 그리니와 크리니 리뉴얼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으로 시정에 활용하고 시민에게 널리 홍보해 친근한 시정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계획됐다. 새롭게 태어난 그리니와 크리니는 기존 캐릭터 보다 의인화하고 광주시의 깨끗한 자연, 청정 광주를 콘셉트로 광주시 마크의 기본 4원색을 사용해 디자인의 연관성을 부여했다. 또한, 기존 선 위주의 평면 캐릭터를 입체감 있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시는 숲(그리니)과 물(크리니), 사람(시민)이 함께 어우러진 너른 고을 광주의 자연 친화적 이미지의 표현으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친근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해 광주시정의 이미지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시는 새롭게 태어난 그리니와 크리니를 활용한 이모티콘을 제작해 신세대 시민들과의 소통 매체를 확보, SNS 등을 통해 무료로 배포했다. 시 관계자는 “카카오톡 광주시청 플러스친구에 친구를 추가한 선착순 2만명에게 그리니, 크리니 이모티콘을 무상 배포하는 이벤트가 하루 만에 종료됐다”면서 “시민 여러분의 성원에 감사드
【경기경제신문】광주시(시장 신동헌)는 지난 6일 경기도북부청사에서 열린 ‘경기 노동자 쉼터’ 시·군 선정심의위원회에서 공모사업자로 선정, 도비 1억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노동자 쉼터’는 노동자들의 휴식공간을 보장하고 취업 취약계층의 노동자들에게 건강·주거·복지·문화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해 노동자의 권익신장과 권리보호 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시설이다. 특히, 무더위 및 혹한기에 마땅한 휴식공간이 없어 버스정류장 및 편의점, 은행인출기 등에서 짧은 휴식을 취하는 이동노동자와 시간과 정보부족으로 근로 사각지대에 있는 노동자에게는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내년 1월 개소를 준비하는 노동자 쉼터는 다양한 노동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이 용이한 광주시 경안동에 건립할 예정이며 휴게공간에는 안마의자와 발마시지기, 휴대전화기 충전기 등을 비치해 고정된 사업장이 없는 노동자들의 휴식 공간을 마련할 방침이다. 또한, 노동자 쉼터에는 회의실, 상담실 등 상담(법률노무취업)이나 교육·문화·복지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상시 운영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 모든 노동자가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노동자 복합쉼터’ 형태로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열악한 근무여
【경기경제신문】고양시 행신3동은 지난 7일 배다골 테마파크에서 관내 아동·청소년과 함께 하는 물놀이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행신3동, 관내 아동·청소년과 함께 하는 물놀이 체험] 본 행사는 관내 의료법인 상록의료재단 화정병원에서 행신3동복지일촌협의체에 배다골테마파크 수영장 입장권 40장을 후원해 마련됐다. 후원받은 입장권은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을 이용하는 아동·청소년에게 제공해 뜻깊은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 오전부터 시작된 물놀이 행사는 즐겁게 노는 아동·청소년들의 모습에 주변 사람들 입가에 미소를 짓게 만들었다. 더불어 배다골테마파크 측의 배려로 팥빙수만들기 체험과 석고잉어 만들기 체험 등도 진행됐다. 김규진 행신3동장은 “관내 지역사회복지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후원을 해주신 화정병원 관계자분들게 큰 감사의 말씀을 올리며 아동·청소년들이 이로 인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오세광 행신3동복지일촌협의체위원장은 “매년 지역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후원해주시는 배다골 테마파크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지역사회복지발전에 앞장서는 행신3동복지일촌협의체가 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안성시는 일본의 수출 규제 확대에 따른 피해사례를 신속히 파악하고 종합적인 지원책 마련을 위한 비상대책반을 구성하고 지난 6일부터 가동에 들어갔다. [안성시청 전경] 이는 일본이 백색국가에서 한국을 제외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안성시장(우석제)이 주재한 긴급회의에서 결정된 대응책에 따른 것이다. 안성시는 비상대책반을 통해 관내 반도체 관련 기업체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한편, 안성상공회의소, 안성산업관리공단, 경제과학진흥원 남부지원센터, 경기신용보증재단 등과 수출규제에 따른 대응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수출규제 애로지원 및 금융부문 지원 등을 종합적으로 연계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피해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일시적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대한 긴급 운전자금을 통해 융자금을 2억 원에서 3억 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담보능력 부족 등으로 자금조달이 어려운 기업을 위해 추가 예산을 확보하여 특례보증추천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생산레벨업지원사업 및 개발생산판로 맞춤형지원사업, 소규모기업환경개선사업 등을 통하여 일본의 수출규제 본격화에 따른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대응지원 계획 수립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우석
【경기경제신문】안성시가 관내 초·중등학생 48명을 대상으로 ‘2019년도 안성시 청소년 과학캠프’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안성시, 청소년 과학캠프] 본 캠프는 관내 대학과 연계하여 7월 29일부터 8월 3일까지 6일간 중앙대학교 안성캠퍼스에서 진행되었으며, 수료 시 개인별 실습 드론, 수료증 및 스포츠비행드론 선수자격증까지 취득할 수 있는 과정으로 구성되었다. 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하여 미래를 개척할 수 있는 미래인재 육성 및 다양한 진로체험 기회의 확대의 일환으로 지난 2016년부터 방학기간을 이용하여 꾸준히 과학캠프를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운영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의 캠프를 지속 발굴하여 청소년 캠프를 통해 변화하는 직업세계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미래형 인재육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스쿠버다이빙, k-pop, 영어, 중국어, 스키 캠프도 운영되고 있으며 모든 캠프는 전액 시에서 지원하며 별도의 참가비용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