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안성시 청소년선도위원회(지부장 조화제)는 오는 9일 안성시의회 본회의장에서안성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들이 참여해 청소년관련 정책 제안을 발표하는 ‘모의 의회’를 개최한다. [안성시청 전경] 청소년참여위원회는「청소년 기본법」에 따라 만 9세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들로 구성되어 청소년 정책에 대한 의견을 수렴·반영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제18기 안성시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위원장(안성여고 이가연)을 포함하여 총 18명의 위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모의 의회’는 4개 팀의 발표자가 청소년들 시각에서 ‘만18세 이상 선거권 부여, 흡연부스 설치, 학업중단 청소년 지원정책, 청소년보호법 폐지’ 등 4건의 안건을 발표할 계획이며, 안성시의회 박상순 시의원이 참석하여 청소년들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환류 될 수 있도록 총평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날 모의 의회 참가자들은 청소년들의 관점에서 청소년 정책에 대한 개선방안을 발표하면서 민주적 의사결정과 정책이 수립되는 과정을 경험 할 수 있다”며 “자긍심을 고취하고 건전한 사회참여의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지난 2월 25일 신청사로 이전한 일산서구청 민원실의 새로운 변신이 주목받고 있다. 여느 구청처럼 평소에는 등초본, 인감, 지적도 등의 제증명 서류와 각종 인허가를 처리하지만 매주 금요일(10:00~18:00)에는 특별한 상담창구가 운영된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겪는 각종 불공정거래에 대한 해결책 마련을 위한 ‘공정거래 현장컨설팅 상담창구’가 그것이다. 일산서구청은 접근성과 주차환경이 쾌적한 신청사의 장점을 살려 민원실 내 컨설팅 창구를 마련해 오랫동안 가맹점 본사의 갑질로 인해 금전적 피해와 횡포에 시달려온 경기북부 지역 소재 영세 가맹점주들에게 현장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주문하지도 않은 이월상품의 공급’, ‘본사에 의한 판촉행사 후 비용을 가맹점주에게 전담’, ‘다른 거래처와의 거래내역, 공급단가 등 영업상 비밀정보 요구’ 등 가맹점 본사의 전반적인 갑질 행위에 대해 경기도(공정소비자과) 소속 전문가들이 법률 및 분쟁예방 상담을 지원한다. 또한 매월 둘째‧넷째 목요일에는 건축사를 상담위원으로 하는 ‘건축상담의 날’도 운영된다. 건축허가 등 건축법규에 대한 전반적인 상담과 분쟁에 대해 전문가 조언을 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일
【경기경제신문】고양시 삼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삼송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삼송상점가상인회와 복지허브화사업 민관협력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삼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삼송상점가상인회’와 업무협약 체결식] 이날 협약식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삼송상점가상인회는 업무협약서에 서명․교환하고,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역량지원과 지역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서로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인적․물적 지원에 협력키로 했다. 협의체 관계자는 “지역사회 복지 문제에 관심을 갖고 협력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업체들이 나눔 사업에 활발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여 나눔 문화의 기틀을 마련하고 어려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방상필 삼송동장은 “같이 바라고 같이 고민하면 모두가 같이 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민·관이 같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행복이 넘치는 삼송동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삼송상점가상인회는 2014년 조직 이후 연말마다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쌀과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어버이날 행사, 일일찻집 운영, 척사대회,
【경기경제신문】하남시는 내년도 미사도서관과 위례도서관을 차례로 개관하고 연이어 2021년에는 신장도서관을 리모델링하여 재개관한다. 미사강변도시와·위례신도시는 대규모 택지개발로 급격히 인구가 증가하고 있으며 더불어 문화시설 수요가 폭증하고 있다. 지역주민의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미사도서관은 2020년 2월, 위례도서관은 2020년 12월 개관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신장도서관은 하남시 최초의 공공도서관으로 1996년 준공되어 23년간 지역주민들을 위해 도서관의 기능과 역할을 다 해왔으나, 점차 시설이 노후화 돼 이용이 불편해짐에 따라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하고 2021년 6월 재개관을 실시한다. 시는 적기에 문화기반 시설을 확충하여 지식정보 및 문화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차미화 시립도서관장] 차미화 시립도서관장은 “하남시립도서관이 시민의 삶과 행복한 도시를 보장하는 곳, 사막의 오아시스와 같은 기능을 하는 곳, 시민들이 가고 싶고 찾고 싶은 곳을 만들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지역 대표도서관과 거점도서관을 중심으로 하는 지역 내 도서관 간 연계체계 구축을 통해 시민이 중심이 되는 좋은 도
【경기경제신문】하남시 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강성례)는 지난 6일 센터 내에서 개소 1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하남시 영유아가정 부모님, 어린이집 원장, 지역인사,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그동안의 육아종합지원센터 연혁과 사업결과보고 및 사업계획, 센터이용수기동영상 등 1년간의 사업을 돌아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1부 행사로는 영유아 부모님과 함께 벌룬쇼와 음악이 있는 가족어울림 시간을 가졌고, 2부 행사로 기념식과 함께 1년간의 사업을 보고하며 격려와 기대의 박수를 받았다. 2019년도 센터에서는‘Talk&Talk양육상담’, 대체교사 역량강화 워크숍, 부모와 소통하는 육아의 장으로 육아친구 나눔마켓을 주력사업으로 진행중이다. 내년도에는 체계적인 재무회계교육, 어린이집 합창제, 직무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교사·원장 힐링워크숍, 교사역량강화를 위한 교사교육, 영유아 발달 점검 프로그램 등으로 어린이집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아이꿈놀이터와 장난감도서관, 시간제보육 운영과 더불어 Talk&Talk 양육상담 및 전문가 발달상담, 육아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부모힐링 프로그램, 사진콘테스트, 공통부모교육 등으로 가정양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하남시는 오는 10월 준공예정인 하남시 청소년수련관 모집공고를 통해 최종 선정된 (사)한국청소년재단(대표:황인국)과 위·수탁 계약을 지난달 22일 체결했다. [청소년수련관 조감도] 이에 따라 (사)한국청소년재단은 입주 전 임시로 마련된 사무실(망월동 1134-1, SB비즈타워 10층)에서 내년 3월 개관을 위해 개관준비단을 구성하여 만전을 다할 계획이다. 총 5명(관장1명 팀장2명, 담당2명)으로 구성된 준비단은 지역주민 욕구조사를 통해 지역 청소년 및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타 기관 벤치마킹을 통해 우수사례 등을 확인하고 반영할 수 있도록 개관준비를 계획 중에 있다. (사)한국청소년재단의 위탁기간은 지난 8월1일부터 2022년 7월31일까지 3년간 이며, 운영기간 동안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의 개발과 운영 ▲청소년의 자치·자율활동의 지원 ▲청소년의 자질 향상과 역량개발의 지원을 하게 된다. 한편,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은 부지면적 3,135㎡, 연면적 7,144㎡(지하1층~지상4층)의 규모이며, 올해 10월 준공되어 2020년 3월 개관을 통해 하남시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수련활동 공간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김상호 하남시장은 지난 7일 서울 강남에서 장덕천 부천시장, 조광한 남양주시장, 김종천 과천시장 등 3기 신도시 시장협의회 시장들과 박선호 국토부 1차관을 초청해 3기 신도시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한 3차 모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협의회 시장들은 신도시 개발과정에 서민주거 안정이 꼭 필요하다는데 중앙부처와 의견을 같이 하고, 정부와 상호 정보를 교류·지원할 것과 개발구상에 지자체 의견을 반영해줄 것을 건의했다. 특히 김상호 시장은 양도세 감면확대를 위한 조세법 개정을 조속히 추진해 개발 사업으로 인해 지역주민의 억울한 피해가 최소화되어야 한다는 당위성을 설명했다. 또한 사업구역에 편입된 주민과 공장, 창고 등 시설의 이주대책, 영세세입자의 영구임대주택 입주, GB 내 토지보상 시 GB 아닌 토지의 공시지가 참작과 신도시에 포함되는 원주민의 재정착을 위해 국토부가 주관해 연구용역을 추진해달라고 건의했다. 박선호 1차관은 “정부는 기존의 1, 2기 신도시와는 달리 3기 신도시에는 지역별 특성을 충분히 반영해 개발과정에도 지자체와 사안별로 협의하여 성공한 신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양도소득세 감면, 광역교통대책 조기
[성남시의회 박문석 의장]【경기경제신문】정부는 2018년 9월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방안'에 성남 서현 공공주택지구를 포함한 이후 2019년 5월 현재 국토교통부에서 "성남 서현 공공주택지구"를 확정 고시하였다. 분당 신도시 시범단지로 조성된 서현동 주민들과 청주한씨 장헌공파 종중, 토지주 등은 다양한 민원을 통하여 공공주택을 짓겠다는 국토교통부의 공공주택지구 지정을 철회해달라고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다. 이에 대해 주민의 이해와 동의 없는 서현동 110번지 일원 개발을 전면 재검토해 줄 것을 국토부에 강력히 촉구한다. 첫째, 분당신도시 개발당시 인구 규모는 39만 명으로, 인구밀도는 ha당 210명 선으로 조성된 계획도시이다. 250,000㎡의 녹지를 개발하면 서현동 주민의 인구밀도가 높아지고 이는 분당신도시 당초 계획에 어긋나는 개발행위이다. 둘째, 교통, 학교 문제 해결이 선행되어야 한다. 광주시 오포의 난개발로 태재고개~서당삼거리~서당사거리를 포함하여 서현동 전 구간이 교통체증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현시점에서 인구 10,000여 명이 유입될 경우 교통마비 현상이 초래할 것이 분명하다. 또한 서현동 시범단지 내 초등학교들은 학생 수가 성
【경기경제신문】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8월 13일 오후 3시 50분 시청 광장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8.14) 기념식’을 연다. 기림의 날은 고 김학순(1924~1997) 할머니가 1991년 8월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처음 공개 증언한 날이다. 지난해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이날 행사에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 할머니(91)와 은수미 성남시장, 초·중·고등학생 200명, 일반시민 등 모두 500여 명이 참여해 소녀상 앞에 헌화하고 묵념한다. 일본군 피해자 할머니들을 추도하는 헌시 낭독과 헌정곡 ‘소녀와 꽃’ 공연, ‘바위처럼’ 노래 가사에 맞춘 플래시 몹도 진행한다. [성남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행사 안내 포스터] 성남시는 기림의 날 기념식 외에 다양한 시민 참여 행사를 마련한다. 오는 8월 9일부터 16일까지 시청 2층 공감 갤러리에서 ‘기억의 위로’ 만화 전시회를 연다. 20명의 만화 작가가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아픔을 표현한 작품 50점을 만날 수 있다. 시청 1층 로비에는 오는 8월 13일 첨단 멀티미디어 기기인 키오스크 18대를 설치해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경기경제신문】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은퇴를 앞둔 시민들을 위해 오는 9월 5일부터 11월 29일까지 칵테일 만들기, 반려 식물 키우기, 영상 콘텐츠 기획 등 9가지의 생활기술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신중년, 신세계로부터’를 주제로 한 12주 과정의 성남시민학교 강좌다. 자신의 재능을 어려운 이웃과 나누고자 하는 50~64세 성남시민 20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신중년, 신세계로부터’ 성남시민학교 안내 이미지] 운영 프로그램명은 ▲중년 인생을 설계하는 ‘어쩌다 신중년, 인생절정학교’ ▲보드카, 위스키, 전통주 등을 만드는 ‘신중년 인생의 맛과 향을 채우는 글로벌 칵테일’ ▲난, 분재, 정원 채소 등을 키우는 ‘달콤한 인생을 반려하는 일상 속 식물 인테리어’ ▲반려견의 슬개골 탈구, 골절, 관절염 등을 배우는 ‘반려견 1천만 시대, 새로운 가족 반려견 스페셜 케어’ ▲모바일 영상 콘텐츠 기획·촬영기법을 배우는 ‘어쩌다 신중년, 이쯤에서 영상으로 말하다’ ▲욕실, 주방, 창호 등 집수리를 배우는 ‘내 손길이 닿아 같은 공간 다른 느낌, 마이홈 생활기술’ ▲한식·양식·독일식·이탈리아식 등의 음식을 만드는 ‘신중년 지구인의 밥상’ ▲호떡·공갈·맘모스·찰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