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광주시(시장 신동헌)는 8일 ‘제281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공무원, 광남동 통장협의회,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남동 일원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여름철 물놀이 사고 예방 홍보를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수칙과 상황별 대처요령에 대한 리플릿과 함께 홍보물품을 배부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 고취시켰다. 이와 함께 도로교통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8월 1일부터 시행되는 소화전 주변 주·정차 시 과태료 상향(기존 4만원, 변경 8만원)조정과 4대 불법 주·정차 근절을 적극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평소에 위기상황 발생 시 대응요령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위험하다고 의심되는 사항은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하거나 긴급한 경우 24시간 운영하는 광주시 재난종합상황실이나 119에 지체 없이 신고해 대형 재난을 예방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광주시청(시장 신동헌) 육상팀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태백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된 ‘2019 태백산 전국 실업육상대회’에서 멀리뛰기에 출전한 이소담 선수가 값진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광주시청 육상팀은 박창규 감독을 중심으로 남자 1천500M에 최석열 선수, 여자 1천500M장애물과 여자 3천M에 이현옥 선수, 여자 1만M와 여자 5천M에 양연준 선수, 여자 멀리뛰기에 이소담 선수가 각각 출전했다. 최석열·이현옥·양연준 선수는 아쉽게 탈락했지만 이소담 선수가 멀리뛰기에서 선전해 은메달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 관계자는 “육상팀 선수들의 노고를 격려한다”며 “앞으로도 광주시청 육상팀이 멀리뛰기 뿐만 아니라 중·장거리 달리기 종목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안성시가 지난 8월 6일 양성면의 한 공장 건물 지하에서 발생한 원인 모를 폭발 화재와 관련해, 재난 컨트롤 타워인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당일 오후 안성시청 3층 재난상황실에 꾸리고 24시간 가동에 들어갔다. [우석제안성시장 현장 방문] 우석제 안성시장은 사고 당일 오후 1시 40분 현장에 도착해, 현장을 둘러보고 수습이 충분히 마무리 될 때까지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말 것을 주문했다. 안성시는 당장 유독·유해 물질 점검 확인 및 주변 정리 이외에도 추후 소방수 등 환경오염물질 유출 여부를 지속 모니터링하고 전기, 가스 등 기반 시설 복구를 위한 협의를 유관기관과 신속하게 해나가기로 했다. 시는 또 이번 사고로 순직한 석원호 소방관(45)의 임시 분향소를 안성시실내체육관에 설치하고 부상자 10명 등에 대한 심리 지원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우석제 안성시장은 “예기치 않은 사고로 순직한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두번 다시 이와 같은 비극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원인 규명과 함께 건물 구조안전 진단 지원 등을 대폭 강화해 갈 것”이라 밝혔다. 석원호 소방관의 영결식은 8월 8일, 오전 10시에 안성시실내체육관에서 경기도청장으로 치러지며,
【경기경제신문】안성시가 양성면 미산리와 보개면 동평리 일원에 시행하는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미산1, 평장) 설치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위치도(미산)] 본 사업은 양성면 미산리 미산저수지 및 보개면 동평리 고삼저수지 인근 마을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를 전량 차집‧처리하기 위한 공공하수처리시설과 하수관로 약 9km, 배수설비 261개소 등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111억 중 70%의 국비가 투입되며 오는 2021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사업대상지는 현재 개인하수처리시설을 통해 생활하수를 처리‧방류하여 농업용수 오염 등 환경오염문제가 우려 된다”며 “이번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를 통해 방류수역의 수질개선은 물론 주민 생활환경도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는 시민이 행복한 우수환경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하여 하수관로 정비,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증설, 그밖에 도시침수대응 등 여러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공공하수처리시설 6개소와 소규모 마을하수처리시설 7개소 등을 운영 중에 있다.
【경기경제신문】안성시가 지난 5일부터 오는 9월 27일까지 54일간 ‘2019년도 3/4분기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성시청 전경]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통·이장이 직접 전 가구를 방문해 세대 명부와 실제 거주사실을 대조한 후, 주민등록 사항과 일치하지 않을 경우 읍·면·동의 주민등록 담당 공무원이 상세한 개별조사를 실시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이번 조사는 거주불명자, 사망 의심자 및 100세 이상 고령자, 동일 주소지 내 2세대 이상 구성세대, 장기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을 중점적으로 조사한다. 시는 조사결과에 따라 무단 전출자, 허위신고자는 최고․공고 등의 절차를 거쳐 직권조치하고, 말소자 및 거주불명등록자는 재등록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단, 기간 동안 주민등록 거주불명등록자 등의 과태료 부과대상자가 자진 신고하여 주민등록사항을 정리할 경우에는 최대 3/4까지 과태료를 경감 받을 수 있다. 권순광 시 토지민원과장은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의 거주관계를 명확히 파악해 주민 편익증진과 행정사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세대원의 거주여부 사실 확인 등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 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안성시 삼죽면 새마을 부녀회(회장 이재순)는 지난 5일 경기도 시민단체 먹거리 보장사업의 일환으로 지역농산물인 옥수수, 수박 등을 관내 경로당 28개소에 전달했다. [삼죽면 새마을부녀회, 지역농산물 행복 나눔] 이날 행사에는 각 마을 부녀회장 27명이 참석하여,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경로당에 지역농산물 꾸러미를 구입하여 전달했다. 이재순 부녀회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이번 행사에 함께 참여해주신 마을 부녀회장들께 감사드린다”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부녀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윤성근 삼죽면장은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을 담아 무더위 쉼터인 경로당에 지역농산물 꾸러미를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살기 좋은 삼죽면 만들기에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와 국무조정실, 경기도의 적극적인 규제개선 노력에 힘입어 덕양구 원당동 일원에 조성되어 있는 고양 화훼산업특구와 접한 필지에 조성을 추진 중인 수도권 화훼종합유통센터 건립 사업이 관련법에 부합되지 않아 진행이 어려웠던 문제점을 극복하고 원활히 진행될 예정이다. [화훼 종합유통센터 조감도] 농림축산식품부는 전국 4대 권역(중부권, 수도권, 영남권, 호남권)에 단계적으로 화훼거점 종합유통센터를 건립해 산지유통 기능과 기존 영세하고 난립된 도매(경매) 기능의 개선을 통해 2022년까지 화훼전용 유통시설의 거래비중을 50%까지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수도권과 영남권에서의 1차 사업 추진을 위한 2018년도 화훼 종합유통센터 건립 사업대상자를 모집했다. 이에 고양시는 한국화훼농협을 사업자로 해 사업 신청서를 접수했고 서면평가와 발표평가 등을 거쳐 화훼유통센터 공모사업의 수도권 사업자로 선정돼 화훼생산단지와 인접한 개발제한구역에서 사업을 추진하고자 계획을 수립하고 경기도를 거쳐 국토교통부에 수도권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변경 신청서를 제출했으나‘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상 한국화훼농협과 같은 품목조합은 공판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는 민선 7기 1주년을 경과해 행정과 시민의 가교역할을 하고 있는 통장협의회를 방문해 노고격려 및 지역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민선 7기 시정 정책을 공유하고자 39개동 ‘동(洞) 통장협의회 소통간담회’를 실시한다. [‘동(洞) 통장협의회 소통간담회’] 이번 소통간담회는 주민 대표 조직인 동(洞) 통장협의회 통장들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경청하고, 민선7기 시정정책을 공유하며, 2회 추가경정 예산에 주민의 소리를 적극 반영해 고양시를 모두가 함께하는 사람중심도시․풍요로운 삶의 시민행복도시를 만들고자 하는 이재준 고양시장의 의지를 바탕으로 기획됐다. 8월 중 11개 동(洞) 통장협의회를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39개동 통장 협의회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소통간담회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첫 소통간담회는 지난 6일(화) 백석2동 통장협의회 방문으로 시작돼 이재준 시장, 윤용선 백석2동장을 비롯한 백석2동 통장협의회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의사항 및 시정 정책공유 등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재준 시장은 “취임 1주년 동안 부족한 점도 많았지만 고양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고양시의 더 큰 도약을 위해 현장의 목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 호수공원에 위치한 ‘고양평화통일교육 전시관’은 고양시민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통일교육 및 체험학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고양평화통일교육 전시관’ 스캔존] 2017년 5월 개관이후 해마다 많은 관람객들이 찾고 있는 ‘평화통일교육전시관’은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벽면을 터치하는 순간 전쟁무기가 꽃이나 평화의 메시지로 바뀌는 터치존 ▲백두산, 금강산 등 북한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직접 그린 꽃과 새가 스크린을 통해 날아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스캔존은 전시관 개관 이후 지금까지 청소년들에게 인기 있는 전시프로그램이다. 또한 올해 3월부터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놀이로 만나는 평화통일교육’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360˚ 영상관을 활용해 진행되는 통일교육은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북한 애니메이션을 비롯한 다양한 영상자료를 보여줌으로써 북한에 대한 관심과 통일의 필요성에 대해 함께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청소년들이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는 ‘놀이로 만나는 평화통일교육’은 현재 ‘고양 온 마을 행복학교’를 통해 신청한 20개 초
【경기경제신문】고양인쇄문화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수출협업팀의 구성원으로 활동 중인 ‘진-한지 flower’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2019년 소공인 제품·기술 가치향상 지원사업’ 2차 모집에 지원대상자로 선정됐다. [한지 선글라스] 일산동구 고봉로 브로맥스타워에 위치한 고양인쇄문화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수출협업팀과의 협의회 활동을 통해 제품개발 아이디어를 가진 ‘진-한지 flower’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계획서 작성, 현장평가 등에 함께 협력해 성과를 이뤄냈다. 2차 모집에는 1,100여 개 기업이 지원했고, 30개 내외 대상자를 선정, 최종 선정 결과 고양시에서는 ‘진-한지 flower’가 유일하다. 이번 공모에서 ‘진-한지 flower’는 ‘한지’ 소재 선글라스 개발로 아이디어와 소재, 기술력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지원 사업 대상자로 최종 선정돼 개발비 5천만 원을 지원받게 돼 고양시 인쇄 소공인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한지’ 소재 선글라스 시제품은 기존에 없던 색감을 구현해내며 안경 및 패션계에 높은 반응을 얻어 본격적 개발이 시작됐고, 현재 최대 박람회인 ‘2020 MIDO’에 시제품 전시 목표를 가지고, 한지 무형문화재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