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6일 호수공원 꽃전시관에서 ‘호수공원 리모델링 기본계획 연구용역’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고양시, ‘호수공원 리모델링 기본계획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이날 보고회는 고양시장을 비롯해 고양시의회 의원, 시민자문단, 공동연구진, 외부전문가, 관련부서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진행된 추진상황 발표와 참석자들의 의견수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호수공원의 장기 발전을 위해 지난 2월부터 고양시정연구원에서 수행하고 있는 이번 연구용역은 호수공원 리모델링 기본계획 및 공원설계, 광역 생태·관광·녹지축 연계 제안 등 호수공원 리모델링 계획에 대한 로드맵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시는 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지난 3월 시민자문단 30명을 모집해 분야별 정책 제안 등을 통한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담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용역을 기본으로 중·장기적인 호수공원 미래계획을 수립해 시민들이 행복한 호수공원으로 발전해 나가겠다”며 “보고회에서 발표된 제안사항을 수정·보완해 오는 10월 용역을 완료하고, 향후 실행 가능한 사업을 우선적으로 선별해 예산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 3개 구청(덕양구․일산동구․일산서구청)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개방하던 대회의실(강당), 소회의실, 다목적교육장 등을 일요일까지 확대해 무료 대관을 실시한다. 일요일 확대 개방은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행정을 구현하며 청사 공간을 시민과 함께 공유해 시민들이 좀 더 편리하게 이용하게 하기 위한 조치다. 이용시간은 월~토요일은 09시~21시, 일요일은 09시~18시며, 고양시민 또는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행사를 하는 단체는 고양시 홈페이지 통합예약서비스 (http://www.goyang.go.kr/resve/index.do)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에게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며 주민의 복지와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청사 회의실을 일요일에도 개방한다”며 “다만 종교적, 정치적 행사, 영리목적의 행사, 물품판매 및 홍보 행사, 기업체 행사 등은 대관이 제한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4월 12일 (사)BBB코리아와 협무협약을 통해 ‘언어장벽 없는 고양시’를 만들기 위한 외국어 상담 서비스를 시작한데 이어 오는 8월 12일(월)부터는 청각·언어 장애인을 위한 수화상담을 전격 시행한다. [고양시 민원콜센터, 청각‧언어 장애인 위한 ‘수화상담 서비스’] 시는 지난 6월 수화통역 상담사를 채용해 8주간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본격적인 수화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수화상담은 고양시 민원콜센터에서 운영되고 있는 고양시 민원행정 및 생활불편에 관한 모든 사항을 일반인과 똑같이 이용할 수 있으며, 서비스 이용시간은 평일 9~18시다. ‘카카오톡 친구찾기’(ID: 9099000)를 통해 ‘카카오 페이스톡’을 이용하면 전문 수화상담사와 상담이 가능하다. 이번 수화상담 시행을 통해 그동안 민원행정 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던 청각·언어 장애인들은 지금보다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외국인을 위한 통역 서비스에 이어 청각·언어 장애인을 위한 수화상담 서비스를 시행함으로써 고양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사람중심의 도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차별 없는 고
【경기경제신문】고양시 농업기술센터는 8월 7일부터 9일까지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2019년 양봉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도농복합시 양봉농가들에게 양봉 기초이론을 전수하는 한편, 양봉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다양한 전문기술을 알려줌으로써 농가소득을 올리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국내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진행되며, 교과과정은 ‘양봉 기초이론’, ‘양봉 사계절 관리’, ‘우수한 여왕벌 생산과 병해충 방제’ 등으로 구성돼 양봉 현장에서 부딪히는 다양한 문제를 검토하고 해결방안을 찾음으로써 수요자 맞춤형 교육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양봉교육에 농가들의 관심이 크게 높아짐에 따라 올해 처음으로 양봉 전문교육을 개설한다”며 “이번 교육이 지역 양봉농가의 역량을 높여 양봉산업의 활로를 찾고 지역 양봉농가의 소득을 높임은 물론, 양봉분야에서 새로운 일자리 창출로까지 나아가는 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고양지역 양봉농가뿐만 아니라, 양봉에 대해 관심 있는 고양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5일, 고양시의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간담회를 실시했다. [고양시 상수도시설 유관기관 간담회] 간담회에는 고양시 상하수도사업소장을 비롯해 고양시수돗물수질평가위원장, 한국수자원공사 경기서북부지사장, 누수방지 업체 대표 등 정부․공공기관․전문가․관련업체 20여 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연속적으로 일어난 붉은 수돗물 사태로 시민의 식용수에 대한 불안이 날로 커져감에 따라 고양시와 한국수자원공사는 물론 전문가, 현장인력 등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깨끗하고 건강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지혜를 모았다. 특히 대규모 단수 시 취약계층과 학교 급식 등을 위한 병입수돗물 지원, 적수 발생 시 한국수자원공사 전문인력 지원, 안정적 수돗물 공급을 위한 송수관로와 배수지 정보를 공유하자는데 뜻을 모으고, 실무협의를 통해 세부 사항을 정하기로 했다. 이재필 고양시상하수도사업소장은 “수돗물은 시민의 기본권과 직결된다”며 “오늘 이 자리가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으로 유관기관과의 소통을 강화해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마중물이 될
【경기경제신문】안성시가 일본의 화이트 리스트 한국 배제와 관련해 지자체로서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하는 한편, 역사를 왜곡하는 아베의 삐뚤어진 경제 보복에 대해 100년전 3.1운동 당시 ‘2일간의 온전한 해방’을 이뤄낸 안성인의 자존심을 걸고 강력하게 대응하기로 했다. [‘안성시 보이콧 일본’ 관련 긴급 소집 간부회의] 우석제 안성시장은 8월 6일 오전 8시, 안성시청에서 ‘안성시 보이콧 일본’과 관련한 간부회의를 긴급 소집하고 대책 마련에 들어갔다. 이날 회의에서 안성시는 장기적인 대책 마련과 함께 ▲신제품 개발 등 신규 사업 개발비 지원 ▲반도체 관련 제조업체를 위한 중소기업 운전 자금 지원 ▲관급 발주 관련 일본산 제품을 구매 제한, 행정용품 일본산 퇴출 ▲공무원 연수 및 교육 등 연수지에서 일본 제외 등을 우선 실행하기로 했다. 안성시 창조경제과에서는 일본 제품 불매 리스트를 전 부서와 공유하고 대체가능한 제품을 소개하고 일본 여행을 취소하는 등, 공무원들 스스로도 자발적인 보이콧 일본을 실천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우석제 안성시장은 “안성은 100년전 3.1운동 당시 실력 항쟁지로 2일간의 온전한 해방을 이루어 낸 곳으로, 위대한 독립정신을 오
【경기경제신문】안성시가 지난 5일 오후 서울 중구 조선일보미술관에서 열린 ‘제27회 조선일보 환경대상’ 시상식에서 ‘공공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제27회 조선일보 환경대상 시상식_최문환부시장] 환경대상은 환경부와 조선일보사가 기후변화방지, 생태계 보전 등을 위해 노력한 개인과 공공·민간 단체를 발굴 격려하기 위해 1993년 공동 제정한 상으로 올해 27회째를 맞이했다. 안성시는 지난 2006년부터 초등학생,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환경시설(쓰레기 소각장, 매립장, 선별장, 하수처리장, 환경홍보관) 현장교육 및 쓰레기 재활용 체험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녹색생활문화 조기 정착에 기여했다. 특히, 찾아가는 초등학교 기후변화 교육, 생태체험교육, 시민생태학교, 에너지 프로슈머 시민교육 등을 10년 이상 지속적으로 추진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문환 안성시 부시장은 “그동안 교육 활성화를 위해 아낌없는 노력을 해주신 환경교육 강사들과 관계공무원,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관계자, 교육에 협조하여 주신 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환경교육을 확대, 운영하여 환경을 지키는 것이 ‘나와 내 미래 세대를 지키는 일’임을 생활
【경기경제신문】안성시가 오는 9일까지 ‘건강체중만들기 운동교실’ 하반기 회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안성시보건소 전경] 안성시보건소는 잘못된 식습관과 운동부족으로 인해 증가하고 있는 비만율을 낮추고자 비만 중년 여성을 대상으로 ‘건강체중 만들기 운동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 운동교실은 오는 19일부터 10월 18일까지 주 3회, 신체활동 프로그램(근력운동, 중강도 유산소운동)과 비만관련 질환예방, 식이요법에 관한 교육으로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비만(BMI체질량지수 25kg/m2이상)인 30~65세 여성 50명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9일까지 8시간 공복을 유지한 채로 보건소 2층 건강증진센터로 방문하여 사전검사를 받고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상반기 운동교실 회원들의 사전, 사후 검사 비교 결과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모두 5~15% 감소하였으며, 특히 체지방률이 2% 감소하는 등 눈에 띄게 변화된 모습을 보여 주었다”면서 “평소 비만이 고민이었다면 서둘러 참여 신청하기 바란다” 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안성시 드림스타트는 6일 안성시청소년문화의집 소회의실에서 초등학교 고학년(4∼6학년) 30명을 대상으로 ‘아동 성교육’을 실시했다. [안성시청 전경] 이번 강의는 박경진 마음교육상담센터 센터장을 초빙하여 남·여 성별에 따른 맞춤형 성교육을 진행했다. 안성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청소년기로 접어드는 아동들에게 올바른 성 가치관과 성 윤리의식을 확립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이번 교육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관내 모든 아동의 동등한 출발기회를 보장하고자 만0세(임산부)부터 만12세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하고, 4개 분야 ▲신체·건강▲정서·행동▲인지·언어▲부모·가족의 다양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기타문의는 031)678-5388로 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안성시는 지난 5일 ‘제281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농협하나로마트 안성점에서 폭염예방을 주제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안성시, ‘제281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이날 캠페인에는 시공무원,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등 30여명이 참여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폭염예방 건강실천 가이드, 풍수해보험 가입, 안성시시민안전공제, 불법주정차 금지구역 주민신고제, 화재취약가구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설치, 여름철 물놀이안전수칙 등 전단지와 홍보물을 배포하며 여름철 안전관련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 후 시는 다중이용시설인 안성 농협하나로마트 시설안전점검 및 도선사업장을 방문하여 도선사업장의 안전시설 비치여부와 주변 시설의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건강실천가이드로 각종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안전수칙 숙지 및 안전보호구를 준비하여 물놀이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문화캠페인과 시민안전교육을 확대 추진하여 시민들 스스로 재난예방 및 안전점검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는 풍수해보험과 시민안전공제에 대한 홍보를 적극 추진하고, 불법주정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