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대원실업사 이찬호 대표(차세대기업인협회 회장)와 성일측량설계공사 문병훈 대표(기업인협회 송정지회 회원)는 지난 5일 광주시 송정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쌀 66포(10㎏·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저소득층을 위해 쌀을 기탁하고 있는 이 대표와 문 대표는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작은 정성이나마 기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공감하고 어려움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전재현 송정동장은 “10년 동안 매년 지속적으로 사랑의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두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그 마음까지 쌀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기탁된 쌀은 송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발굴된 복지사각지대 가구와 송정동행정복지센터에서 관리하고 있는 복지대상 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광주시(시장 신동헌)가 자활생산품의 홍보 및 판매활동을 통해 올해 상반기에만 한해 목표치의 2배에 달하는 판매성과를 달성했다. 시는 상반기 자활생산품 판매 및 홍보부스 운영결과 1월부터 6월까지 판매금액 1천312만원 가량의 성과를 얻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올해 자활생산품 수익 목표 780만원의 2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이 같은 성과는 시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바자회와 축제 등 지역행사에 적극 참여해 홍보부스를 열고 또한, ‘찾아가는 자활생산품 홍보부스’를 운영해 추가 매출성과를 올렸기 때문이다. 시는 이번 매출성과를 바탕으로 하반기 추진계획으로 ‘찾아가는 자활생산품 홍보부스’를 월 2회 운영키로 했으며 광주시 알뜰벼룩시장, 읍면동민의 날, 청소년 예술제, 남한산성문화제 등에도 참여하기로 했다. 현재 시는 자활사업단 11개소와 자활기업 5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자활생산품은 도시락, 커피콩빵, 포토액자, 홈패션, 편백베개, 수공예품 등을 판매하며 자활서비스로는 세차, 입주청소, 방역, 소독, 택배, 주거환경개선 등이 있다. 자활서비스 대표기관인 ‘클린광주’는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회적기업으로 노동 강도가 높은 방역소독 서비스,
【경기경제신문】성남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수정구 성남대로 1334(태평동 경원프라자 3층)에 설치돼 오는 8월 29일 문을 연다.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성인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 구성원에게 전문적인 지지 체계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해당 건물 3층 전체 825㎡(250평) 규모를 장애인가족지원센터로 리모델링해 운영하기로 했다. 센터엔 부모를 위한 시설인 자조 모임실, 휴게실, 프로그램실 3개와 성인 발달장애인을 위한 18명 정원의 평생교육실 3개, 의무실, 체육활동실, 쉼터 등이 들어선다. 이곳에선 장애인 부양에 스트레스를 받는 가족을 지원하는 사업과 대상 장애인의 사회성 향상을 위한 사업이 진행된다. 주요 사업은 위기가정 개입을 통한 사례관리, 부모교육 등 장애인 가족 역량 강화, 비장애 형제자매 지원, 장애인 가족과 전문기관의 연계·협업, 장애인 가족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이다. 성인 발달장애인을 위한 일상생활 기초, 건강관리, 기초 문해, 자연 교감, 문화예술, 직업 준비, 인문 교양 등 각 분야 평생 교육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성남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운영은 공모를 통해 선정한 사회복지법인 할렐루야복지재단이 5년간 맡는다. 시 장애인복지
【경기경제신문】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출연기관 4곳을 대상으로 시행한 ‘2018년 경영평가’ 결과 성남시청소년재단이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 적용을 받는 성남문화재단, 성남산업진흥원, 성남시청소년재단,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이 평가 대상이 됐다. 시는 외부 전문 기관인 (재)한국산업관계연구원에 평가를 맡겨 지난 3월부터 최근 4개월간 각 기관의 기관장 리더십 전략, 경영시스템, 정책 준수, 고유사업 추진 실적 등을 지표별로 점수를 매기는 방식으로 평가 진행했다. 서면·현지 확인 평가가 병행돼 기관별(S, A, B, C, D) 등급이 매겨졌다. S등급으로 평가된 성남시청소년재단은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모니터링 체계 구축, 고객 서비스와 윤리경영 로드맵 수립, 성과와 역량 중심의 체계적인 인사관리, 수요자 중심의 프로그램 운영과 사업 참여 청소년의 만족도 향상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다양한 의사소통 채널을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노력했다는 총평이다. 지난해 A등급에서 최고 등급으로 뛰어올랐다. 지난해 S등급이던 성남문화재단은 내부감사 기능 강화와 윤리경영을 위한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평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는 8월 13일(화)부터 14일(수)까지 2일 동안 ‘온누리 강좌’ 참여자를 모집한다. 2013년부터 시작한 ‘온누리 강좌’는 시민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듣고 싶은 강좌를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모집대상은 현재 고양시에 거주하는 자이거나 고양시 소재 기업 종사자인 성인학습자 7~20명으로 구성된 학습모임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총 28개 학습모임을 선발할 예정으로 선정방법은 선착순 모집이 아닌 온누리 강좌 선정 기준표에 따라 고득점순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 기준표, 공고문 등은 고양시청 홈페이지나 고양시 평생학습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온누리 강좌 참여자 모집 완료 후, 선정된 ‘강사’와 ‘학습모임 대표’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고, 9월부터 강좌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학습모임의 대표자는 온누리 강좌 신청서와 개인정보취급 및 학습자의 의무에 관한 동의서를 작성해 고양시청 평생교육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이나 고양시 평생학습포털(http://www.goyang.go.kr/edu)참여마당의
【경기경제신문】고양시는 관내 근린공원 내에 위치한 분수대를 포함한 40여 개의 수경시설을 9월까지 본격적으로 가동하며, 수질 관리 및 안전에 박차를 가한다. 공원 내에 있는 수경시설로는 경관형 수경시설, 물놀이형 수경시설 등이 있다. 이 중 여름철 인기 있는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수돗물, 지하수 등을 인위적으로 저장․순환해 이용하며, 일반인에게 개방해 이용자의 신체와 직접 접촉해 물놀이하도록 설치된 시설이다. 운영 시간은 1일 3회(11시, 13시, 15시) 1시간 30분씩 가동하고 있으며, 주 1회 이상의 청소·소독을 하고 있다. 또한 매월 2회 수질검사를 의뢰해 수소이온농도, 탁도, 대장균, 유리잔류 염소 등을 측정하고 있으며, 어린이 물놀이형 수경시설인 중산공원에는 자격조건이 있는 안전관리원을 2명 배치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공원 관계자는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공원에서 물놀이할 수 있도록 철저한 수질관리와 안전점검을 실시할 것이다. 하지만 물놀이용 수경시설은 일반 놀이시설에 비해 낙상 및 타박상의 우려가 크므로, 유아 및 어린이가 이용하는 경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보호자의 적극적인 지도 및 주의가 필요하다”고
【경기경제신문】고양시는 오는 8월 5일부터 9월 27일까지 54일간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일치시켜 주민등록제도의 정확성과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019년 3분기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사실조사는 담당공무원과 통장이 해당 가정을 방문해 ▲100세 이상 고령자(1919.6.30. 이전 출생자)와 복지부 사망 의심자의 거주 및 생존 여부 ▲동일 주소지 내 2세대 이상 구성세대 중 허위신고자 ▲교육기관에서 요청한 장기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 실태조사 및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또는 부실신고자 ▲각종 사유로 주민등록 말소 및 거주불명 등록된 자의 재등록 등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의 일치여부를 중점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또한 이 기간에는 주민등록과 실제 거주사실이 일치하지 않는 주민이나 주민등록이 말소 또는 거주불명 등록된 자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자진신고 시 과태료 부과금액에 최대 3/4까지 경감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위해서 공무원증과 명찰을 패용한 조사원(담당 공무원 및 통장)이 해당 가정을 방문할 경우 시민 여러분께서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2일 고양시청 본관 평화누리실에서 오는 8월 14일 개최 예정인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사업설명회’ 준비사항을 보고하는 자리를 가졌다.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사업설명회’ 준비사항 보고회] 이날 보고회는 곧 있을 사업설명회를 앞두고 행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홍보 영상, 책자 및 리플릿 등 홍보물과 설명 자료를 검토하고 미비사항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 참석한 시 간부 공무원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은 사업설명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각종 홍보 콘텐츠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오는 8월 14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개최되는 사업설명회에서는 고양시장이 직접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사업을 소개하고 이와 더불어 질의응답과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며, 유관기관이 사업 관련 상담데스크도 운영하는 만큼 실무적인 상담도 가능하다. 이재준 시장은 “이번 사업설명회 추진은 고양시가 균형발전은 물론 자족도시 기반 구축을 위한 첫 발을 내딛는 만큼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의 다양한 의견이 수렴‧반영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성공적인 사업설명회가 될 수 있도록 모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담
【경기경제신문】안성시(시장 우석제)는 경비원 취업 시 필수교육인 “일반경비원신임교육”을 오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안성맞춤아트홀 4층 대회의장에서 진행한다. [안성시, 2019년도 하반기 일반경비원신임교육] 경비업법에서는 경비원들의 법정 의무교육인 “일반경비원신임교육”을 경찰청에서 지정한 교육기관에서 이수하도록 명시하고 있으나, 안성시 거주자들은 관내에 교육장소가 지정되어 있지 않아 관외까지 이동하여야만 하는 애로사항이 있었다. 이에 안성시는 관내에 교육장소를 제공해 구직자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한편, 교육이수 후 직업상담, 구인정보제공 등 사후 관리를 통한 취업 알선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대상은 안성시에 거주하는 50세 ~ 70세 이하(1970.1.1~1950.12.31) 구직자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총 50명 선착순 모집으로 진행된다. 교육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오는 23일 부터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지참 후 안성일자리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안성시 창조경제과 김진관 과장은 “중장년층 구직자들이 본 교육을 통해 전문적인 직무 습득으로 재취업에 성공하여 경제적 독립과 안정된 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교
【경기경제신문】안성시(시장 우석제)는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오는 15일(목) 제74주년 광복절 기념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지난 2018 광복절 기념체험 행사] 이번 행사는 광복절을 맞아, 당일 기념관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을 위해 유관기관에서 진행하는 체험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해보며, 독립운동의 역사를 이해하고, 선열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공감하고자 하는 행사이다. 당일 오전 10시부터 15시까지 기념관 광장에서 체험프로그램 부스가 운영되며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국채보상운동기념관, △나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 △박열의사기념관의 특화된 체험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각 기념관 별 체험프로그램 이외에도, 국가보훈처(경기동부보훈지청)의 2019년 보훈현장 탐방 프로그램과 연계한 ‘VR로 전하는 따뜻한 보훈이야기’ 체험존이 기념관 1층 체험교육실에서 운영되며, 13시부터 기념관 2층 영상실에서는 업무협약 체결기관인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이 지원하는, ‘역사 체험극 새날이 왔네, 새날이’ 를 관람할 수 있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안성3.1운동기념관(031-678-2475~8, 2500)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