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광주시(시장 신동헌)는 ‘2019년 하반기 여성문화센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창업·취업과정 9과목, 외국어과정 4과목, 생활취미과정 3과목 등 총 16과목에 320명 수강생을 모집하며 강좌는 9월 2일부터 12월 20일까지 4개월 동안 진행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19일부터 8월 30일까지며 광주시 여성문화센터(광주시 중앙로 197)에서 방문접수 혹은 팩스(031-760-1413)로 접수하면 된다. 광주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방문접수 시 신분증과 4개월 수강료인 4만원을 납부하면 된다. 단,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및 유족, 한부모가정 세대원, 장애인 등은 증빙서류 지참 시 수강료가 면제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여성문화센터(031-760-2129)로 문의 또는 광주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신동헌 광주시장은 지난달 31일 석축이 붕괴된 초월읍 지월리 경수교 인근 사고현장을 방문했다. 붕괴된 석축은 지난 7월 25일부터 31일까지 내린 폭우로 인해 31일 오후 6시 31분께 붕괴됐다. 이에 신 시장은 붕괴된 석축과 인접한 빌라의 안전사고 위험이 우려됨에 따라 사고현장을 둘러보고 안전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사고현장을 방문, 위험지역에 거주하는 빌라 8세대 30여명을 지월2리 마을회관으로 대피 조치했다. 또한, 전문가를 동반한 안전진단 실시 및 경사면 추가 붕괴 방지를 위한 천막 설치 등 위험요인에 대한 안전조치에 철저를 기할 것을 관련부서에 지시했다.
【경기경제신문】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8월 7~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9 스마트국토엑스포’에 참가해 드론(무인동력 비행장치) 행정을 알린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이번 엑스포는 4차 산업혁명 기반의 첨단 신기술을 만날 수 있는 공간정보산업 분야의 국내 최대 전시회다. 시는 엑스포 현장에 성남관을 차려 운영한다. 행사 3일간 이곳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는 1만여 명의 정부 부처 관계자, 공간정보 관련 기업인, 일반 관람객들에게 공공·행정 분야에 드론을 접목한 규제혁신 성과를 홍보한다. 관제공역 내 시험 비행장 3곳을 조성해 성남시 관내 56개 드론 관련 기업의 성장 지원하고 있는 사례가 주 홍보 내용이다. 행정안전부가 정부혁신 우수사례로 선정한 적극 행정 사례다. 시는 드론 생태계 조성으로 제10회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일자리 및 경제 분야 최우수상도 수상했다. 성남시는 서울공항이 자리 잡아 전체 면적의 82%가 원칙적으로 드론 비행이 금지돼 있는 관제공역에 속한다. 공항을 중심으로 반경 9.3㎞ 이내가 관제공역이어서 관내 드론 기업은 다른 지역으로 멀리 이동해 시험 비행을 해야 했다. 시는 드론 기업체의 이런
【경기경제신문】최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성남시내 32곳 버스 정류장에 얼음이 등장했다.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폭염 대책의 하나로 유동인구가 많은 모란역, 상대원시장, 수진역, 단대오거리, 정자역 등의 정류장에 오는 9월 30일까지 얼음을 비치하기로 했다. 한낮 기온이 33도까지 올라가는 날이 이틀간 지속돼 폭염 특보가 발효되면 오전 11시에 각 정류장에 사각 얼음(55㎝*25㎝*26㎝)을 전용 거치대에 갖다 놓는다. [된 더위에 성남시 32곳 버스 정류장에 얼음 등장 / 모란역 4번 출구] 무게 40㎏ 정도인 얼음은 완전히 녹기까지 5~6시간 걸린다. 얼음이 녹을 때 주위의 열을 빼앗아가 주변 온도를 4~5도 정도 낮추는 효과가 있다. 된 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기분까지 시원해지는 청량감을 전한다. 이 외에도 시는 안개 형태의 물을 내뿜는 쿨링 포그(6곳), 쿨 스팟(3곳), 그늘막(203곳) 설치 등 시민이 무더위를 식힐 수 있게 다양한 방법을 동원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 여성회관은 지난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경력단절여성들을 위한 직업실무 심화교육으로 ‘어린이집 조리사 양성과정’을 운영했다. 매년 2회씩 운영되고 있는 이번 과정은 조리사 자격증을 취득하고도 재취업에 도전하지 못하는 경력단절여성의 사회진출을 지원함과 동시에 어린이집 조리사 구인난을 해소하고자 개설된 맞춤형 취업 특화 프로그램이다. 실무중심의 이번 교육은 어린이집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위생‧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어린이집 식단표에 맞춘 계절별 조리실습, 취업에 필요한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 이미지메이킹 지도까지 조리사의 취업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내용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또한 고양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연계해 어린이 급식소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저염식과 식품알레르기 교육까지 함께 진행했으며, 교육 중 직접 관내 어린이집을 탐방하는 시간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들은 “무엇보다 어린이집 조리사 취업을 위한 맞춤형 교육이라 교육과정이 다소 고되긴 했지만 짧은 시간에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고, 어린이집을 방문해 현직의 조리사님을 만나 조리사의 일상에 대해 들을 수 있어 유익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번 교육 수료
【경기경제신문】고양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8월 6일부터 9월 24일까지 카프이용센터, 카프성모병원과 공동 주최로 ‘제4차 알코올 가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제4차 알코올 가족교육 프로그램’ 안내문] 이번 교육은 알코올 중독 가정의 건전한 회복을 목적으로 ▲알코올 중독과 회복 ▲알코올 중독의 심리 이해 ▲알코올 중독이 가족에게 미치는 영향 ▲회복을 위한 지역사회 자원활용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정신건강전문요원, 회복상담사 등 전문가의 교육을 통해 알코올 중독에 대한 이해를 도울 기회가 될 것이다. 강의는 고양시 백석동에 위치한 카프성모병원 지하 1층 프로그램실에서 매주 화요일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진행되며 평소 알코올중독 문제로 힘들어하는 가족 및 알코올중독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존 프로그램에 참여한 A씨는 “교육을 통해 중독에 대해 많이 이해하게 됐고 가족들이 알코올 중독자를 어떻게 바라보고 대처해야 하는지를 배울 수 있었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카프이용센터(☎031-810-9251~5) 또는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031-968-2333, 내선 509)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 일산서구는 지난 1일 일산서구청 대강당에서 각 동 주민자치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일산서구 주민자치 맞춤형 컨설팅 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일산서구, 전국 주민자치박람회 대비 ‘주민자치 맞춤형 컨설팅 교육’ ] 이번 교육은 전국단위의 우수 주민자치를 공유하는 ‘전국주민자치박람회’ 대비 컨설팅 교육 및 최종점검을 위한 자리로 일산서구 내 각 동 주민자치위원회의 많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강의는 이인숙 교수의 각 동별 맞춤형 전문 컨설팅으로 진행했으며, 동 고유의 특색을 살린 주민자치사업이 어떻게 하면 더 발전할 수 있을지에 대한 피드백과 그 안에서 주민자치위원회의 역할과 방향을 주제로 진행했다. 또한, 교육을 진행하며 전국 주민자치박람회 대비 실질적인 노하우를 전수하며 교육의 질을 높였다. 박찬옥 구청장은 “이번 주민자치 컨설팅 교육을 통해 우리 지역의 주민자치에 대해 분석하는 계기가 되고, 동 특색에 맞는 주민자치가 발전할 수 있도록 매해 교육의 질적 다각화를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산서구는 주민자치박람회 지원뿐만 아니라 9~10월에 개최하는 마을축제를 위해 구(區)와 동(洞) 간의 마을문화행사 지원
【경기경제신문】고양시는 공동주택 입주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승강기 교체 비용의 일부를 지원해 입주민의 주거 안정화를 도모하고자, 2019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으로 ‘노후 승강기 교체 공사’를 실시한다. 사업예산 8억 원을 편성해 총 공사비의 20%를 지원한다. 승강기 1대당 최대 1천만 원, 1개 단지 최대 1억5천만 원을 지원하게 된다. 지원대상은 ‘주택법’ 및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건설된 2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및 ‘건축법’에 따라 건축된 주택관리업자 의무관리 대상 공동주택 중 사용검사일로부터 15년이 경과된 단지로서 장기수선계획 수립기준에 따라 수선주기 15년이 경과된 공동주택이다. 신청기간은 8월 5일부터 30일까지며, 고양시청 주택과로 방문해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구체적인 지원기준 및 관련 서식 등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홈페이지와 고양시 공동주택정보마당(http://apt.goyang.go.kr)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입주민의 주거환경 개선 및 공동주택의 장수명화를 위해 보조금 지원 사업 확대와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도권 가운데 유일하게 철도가 없는 안성시가 지난 40년간의 무철도 시대를 마감하고 정체되어 있는 도시 발전을 앞당기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동탄~안성~청주공항 철도노선 MOU 체결식] 우석제 안성시장은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를 앞두고 있는 평택~안성~부발 국가철도사업은 물론, ‘제4차 국가철도망 사업’에 동탄~안성~청주간 노선이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평택안성부발 철도사업은 국가기관인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2018년 11월 19일, 사전타당성 조사를 위한 용역을 발주하고, 올 해 9월경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하는 마무리 절차를 남겨둔 상황이다. 사업이 가시화 되면 평택항에서 강릉까지 1시간 이내로 접근이 가능해 서해안에서 동해안이 연결되는 교통 요지에 안성이 자리하게 된다. 안성시는 이를 위해 스타필드 안성점과 주변 개발 여건의 변화를 반영해, 사업성을 최대화 할 수 있도록 철도시설공단과 지속적으로 협의 과정을 거쳐 왔다. 시는 이와 함께 남북을 잇는 동탄~안성~청주공항 간 노선이 ‘제 4차 국가철도망’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해당 시군인 진천군, 청주시와 함께 한국교통연구원에 지난 3월, 공동으로
【경기경제신문】안성시보건소는 오는 5일부터 폐암 발생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저선량 흉부 CT를 통해 폐암검진사업을 시작한다. [안성시보건소 전경] 대상자는 폐암 고위험군으로(만54세 이상 만 74세 이상으로 흡연력 *30갑년 이상) 흡연력은 수검년도 직전 2개년도 국가 건강검진 시 문진이력 또는 금연치료 지원 사업 문진표로 확인하며,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대상자를 추려 금년 대상자 1,113명에게 지난 7월 31일 개별 통보하였다. 검진내용은 저선량 흉부 컴퓨터 단층촬영(저선량 흉부 CT)으로 기존 CT에 비해 방사선 피폭량이 1/10 수준으로 매우 낮은 편이다. 검진주기는 2년이며, 2019년 대상자는 2020년 12월까지 수검이 가능하며, 관내 폐암검진이 가능한 의료기관은 △경기도의료원안성병원(8046-5000), △안성성모병원(675-6007) 2개소로 필요시 검진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하면 된다. 비용은 11만원 중 본인부담금은 1만원이고 나머지는 공단이 부담하며, *건강보험료 50% 이하와 의료급여수급자는 본인부담금을 국가가 부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