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안성시 최문환 부시장이 7월 취임 후 지난 29일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환경기초시설 현장시찰 및 점검에 나섰다. [최문환 안성시 부시장, 관내 환경기초시설 방문] 이번 방문은 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자원회수시설, 공공하수도처리시설 등 관내 8개 시설을 대상으로, 환경기초시설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애로사항을 수렴하는 한편 시설물 안전 및 환경관리 현황을 체크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을 방문한 자리에서는 방류수 수질기준을 안정적으로 준수하고 있는 것에 대하여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으며, 각종 재난 특히 집중호우 등으로 인하여 시설물에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할 것을 지시했다. 자원회수시설, 안정화시설 점검에서는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가장 취약한 곳에서 묵묵히 일하는 근로자들을 위해, 작업 중 휴식시간에 편하게 쉴 수 있는 쉼터설치 등 복지에 신경 써 줄 것을 담당부서에 지시했다. 최문환 부시장은 시설현황을 모두 살펴본 후 “환경기초시설은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을 위해서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시설로, 시민생활에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다.”며 “관련 시설 부서장들은 수시점검을 통하여
【경기경제신문】안성시(시장 우석제)는 안성사랑카드의 조기 정착과 소상공인들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지역화폐 인센티브 지급을 10%로 변경 지원한다. [안성시청 전경] 발행초기 3개월 간 인센티브 10% 지원으로 발행액 및 사용률이 계속 증가하는 추세였으나, 7월 인센티브 6% 변경 후 일반발행액이 다소 감소하여 여름휴가 및 명절, 바우덕이 축제를 앞두고 활발한 사용 여건을 조성하고자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10%로 변경 지급한다. 지난 4월 1일 발행을 시작한 안성사랑카드는 지난 29일 기준으로 일반발행 17억7백20만원, 정책발행 23억6천4백만원 등 총 40억7천1백20만원이 발행되었고, 발행된 지역화폐 중 30억8백80만원이 사용된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발행된 지역화폐의 대부분이 소상공인들의 운영하는 점포에서 사용된 것으로 집계되어, 지역화폐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석제 안성시장은 “안성사랑카드가 소상공인들과 지역경제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며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의 많은 이용과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사랑카드는 안성시 관내에서만 사용이 가능한 선불 충전식 카드
【경기경제신문】안성시(시장 우석제)는 최근 불거진 인천시와 서울시의 ‘붉은 수돗물 사태’로 수돗물에 대한 주민 불신이 높아짐에 따라, 사업비 50억원을 투입하여 공도읍과 대덕면 일대의 국도38호선에 매설된 주관로의 노후관 개량을 추진한다. [안성시청 전경] 사업구간은 공도읍 구시가지 일원과 대덕면 내리, 신령리, 소내리, 무능리 일원에 공급하는 주관로는 관경 450mm 강관으로 1994년 매설되어 적수 발생이 매우 우려되는 상수관로이다. 사업구간은 공도가압장에서 대덕배수지까지 전제 7.76km중 교체나 이설 등으로 일부 개량된 구간을 제외한 5.72km이다. 사업은 오는 10월부터 시행 예정이며, 서울지방국토관리청에서 시행중인 도로확포장공사로 인해 시행청인 서울청과 협의를 통한 과정이 필요한 구간(공도 퍼시스~대덕 내리사거리)이 포함되어있어 2023년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타 지자체와 마찬가지로 우리시 상수관로 또한 붉은 수돗물에 안심할 수 없는 실정으로, 급수구역에 따른 이용율과 시급성을 고려하여 사업구간을 선정했다.”며, “노후관 개량과 함께, 노후관 교체에 대해서도 투입 비용을 높여, 유수율 제고와 관로 사고 예방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가 택시 운수종사자들의 근무환경 조성으로 시민들에게 안전한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삼송동에 덕양 택시쉼터를 건립한다. 고양시는 택시 운수종사자들의 열악한 근무 여건 개선과 과로 및 졸음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2018년 일산서구 대화동에 택시 쉼터를 개소해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일산지역에 치우친 위치로 덕양 지역에도 택시쉼터 건립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고양시는 유휴 시유지 조사를 통해 확인한 삼송동 143-23번지(구 신도119출동센터 부지)에 덕양지역 운수종사자를 위한 택시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내년 4월 개소를 목표로 건립되는 덕양 택시쉼터는 도비지원과 유휴 시유지 활용, 기존 건물 리모델링 등을 통한 경제적인 쉼터로 건립될 예정이며, 불필요한 공간을 줄이고 휴게공간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운수종사자들의 안전운행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덕양 택시쉼터는 신도심인 삼송역과 가까워 운수종사자들도 선호할 것으로 예상되며, 앞으로도 운수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친절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 일산3동 복지일촌협의체는 2019년도 고양시 민관협력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일산3동 행복나눔 프로젝트인 ‘Happy Basket(행복 상자) 사업’을 지난 26일 시작했다. [일산3동 행복나눔 프로젝트인 ‘Happy Basket(행복 상자) 사업’] Happy Basket(행복상자)은 총 4차에 걸쳐서 일산3동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 장애인 가구 등 모두 10가구에 제공되는 사업으로 구급약 상자,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 물품과 생활용품을 전달하게 된다. 또한, ‘Happy Basket(행복 상자) 사업’은 복지일촌협의체 위원과 대상 가구를 1:1로 매칭해 주 1회 이상 안부 전화와 외출 시 이동편의 제공 등과 같은 서비스 행정도 함께 이뤄진다. 이번 사업에서 한 홀몸 어르신은 ‘Happy Basket(행복 상자)’ 에 담긴 휴대용 소화기, 비상 랜턴 등의 사용법을 일일이 안내하자 “이렇게 찾아와 준 것만으로도 감사한 데 일일이 사용법까지 알려줘서 고맙다”며 함께한 복지일촌협의체 위원과 직원에게 진심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박성강 일산3동장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나눔을 실천하는 문화가 이번을 계기로 더욱 더 확산되기를 바
【경기경제신문】노후 설계에 관한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무료 강연이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중앙도서관에 마련된다.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8월 3일 오전 10시 중앙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제2의 인생 철벽 방어, 국민연금 이야기’ 특강을 연다. 초빙한 이은주 공적연금강화 국민행동 정책위원이 ‘알면, 노후의 삶을 보장받을 수 있다’를 주제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공적연금 제도인 국민연금에 관해 1시간 30분간 강의한다. 질문을 던지면 서로의 의견을 내고, 궁금증을 풀어가는 방식의 강의를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노후준비는 어떻게 해야 할까, 국민연금으로 우리는 충분한 노후생활을 즐길 수 있을까, 어떻게 내 노후를 책임질 수 있을까, 불안하기만 한 ‘제2의 인생’ 믿을 수 있을까 등이다. 이번 특강은 해오름도서관이 주관하는 스몰 북 토크 행사다. 청년부터 장년까지 인생 설계에 관심 있는 성남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강연을 들으려면 선착순 100명 성남시 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치매 공공후견사업을 편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의사 결정 능력이 떨어지는 치매 환자가 기본적인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공공후견인을 선임하고 활동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지원 대상자는 성남지역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의 저소득층 치매 환자이면서 자신의 권리를 대변해 줄 가족이나 주변 사람이 없는 독거노인이다. 가족이나 친족이 있더라도 학대 방임, 자기 방임 가능성이 있다면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성남시 3개 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수정·031-729-8662, 중원·031-729-3694, 분당·031-729-4489)로 신청하면 가정법원에 후견심판청구를 요청해 후견인 연계를 행정적으로 지원한다. 후견인과 피후견인으로 최종 결정되면 후견유형에 따라 치매 환자의 병원 진료와 약 처방 등 의료 활동, 복지 급여 통장관리, 복지서비스 신청 대리, 의사결정 지원 등 다양한 도움을 받게 된다. 6월 말 현재 성남시의 등록 치매 환자는 4007명(수정·1116명, 중원·1150, 분당·1741명)이다. 이중 혼자 사는 60세 이상 저소득층 치매 노인은 270명(수정·87명, 중원·62명, 분당·121명)이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에서 추진 중인 ‘장애자녀 돌봄서비스’가 장애 가정의 양육 부담을 크게 덜어주며, 장애인 가족에게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역 밀착형 생활 복지 사업을 펼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발달 및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찾아가는 자녀 돌봄서비스] 2018년 4월에 출범한 고양시 발달 및 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전국 최초로 발달장애인지원센터와 장애인가족지원센터의 통합모델로 지자체 직영으로 운영되고 있다 발달장애인의 생애주기에 따른 특성 및 복지욕구에 적합한 지원과 권리옹호가 효과적으로 지원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장애인 가족의 역량강화를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사회통합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고양시 장애인복지과 발달 및 장애인가족지원센터팀은 일자리정책과와 협업해 장애인 가족들이 당면한 돌봄 및 사회참여의 욕구가 지원될 수 있도록 신중년, 희망-내일 공공일자리 사업을 통해 인력을 지원받아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찾아가는 장애자녀 돌봄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중앙정부의 지원이 미흡한 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촘촘한 생활밀착형 장애인 복지 서비스를 펼쳐 모범적인 지방자치 복지 정책으로 인정받고 있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추진 중인 사회적경제기업 입주공간 지원사업의 제1호점이 탄생했다. 행신2지구 서정마을 12단지에 사회적기업인 ‘참다솜교육’이 입주했다. 이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약을 통해 이뤄진 입주공간 지원사업으로, 입주공간은 연면적이 154.36㎡에 달하며 입주희망기업 모집 공고와 심사에서 사회적기업인 ‘참다솜교육’이 최종 선정됐다. 고양시는 이미 관내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내 복합지원공간인 따복품마루를 조성해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으나, 공동이용이 아닌 개별기업에게 온전히 제공되는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입주지원의 첫 단추를 다시 꿰게 됐다. 시는 행신2지구에 이어 삼송A-12블럭과 지축A-3블럭에 입주공간을 마련해 기업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며, 이와는 별도로 코레일과 파트너십을 강화함으로써 사회적경제기업들을 위해 역사 유휴공간의 활용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윤건상 소상공인지원과장은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해 킨텍스 메가쇼와 대규모점포 진출 등 다각적 지원으로 자생력 강화에 매진해 왔다”며 “앞으로 기업들의 또 다른 숙원이었던 입주공간 문제 해결에 작지만 큰 한걸음이 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24일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 15개 신바람난 경로당 어르신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찾아가는 문화활동 공연’을 개최했다. [‘2019 찾아가는 문화활동 공연’] ‘광개토사물놀이예술단’ 주관, 고양시 문화예술과와 노인복지과가 연계해 진행한 이번 사업은 국악․힙합 융복합 퓨전콘서트 ‘무브먼트 코리아 시즌3’라는 제목으로 사물놀이, 판소리 등의 전통공연과 대중적인 퓨전타악, 비보이, 비트박스 등이 어우러져 최고의 공연을 선보였다. 비보이체험, 판소리체험 등에는 어르신들이 직접 무대에 참여하기도 하며 공연 내내 뜨거운 박수와 추임새로 호응이 이어졌다. 공연이 끝난 후에도 어르신들은 단체사진을 찍으며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등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한편, ‘신바람난 경로당 사업’은 기존 경로당에 지원하는 운영비에서 △매월 20만 4천 원의 추가 운영비를 지원하고 △전문강사 프로그램 주 2회, △민·관 지원과 자원봉사프로그램 월 2회 △고양시 찾아가는 문화활동 공연 △경로당 도배·장판 등 환경개선사업 △ 프로그램 경진대회 등을 지원내용으로 하는 민·관 협업사업으로 2015년부터 시행돼 현재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