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고양시는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와 남은 음식 재사용 안하기 확산’을 위해 모범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 경기으뜸맛집 등 좋은식단 실천업소 250곳을 선정해 7~8월 동안 ‘좋은 식단 및 남은 음식 싸주기 운동’을 전개한다. [고양시, ‘좋은 식단 및 남은 음식 싸주기 운동’] ‘좋은 식단 및 남은 음식 싸주기 운동’은 음식점에서 먹고 남은 음식을 손님이 포장해 가져갈 수 있도록 용기 등을 제공하는 것으로, 시는 이번 사업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포장용 용기와 소형 접시, 안내문 등을 참여업소에 배부해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시 관계자는 “‘좋은 식단 및 남은 음식 싸주기 운동’의 범시민적 확대로 음식물쓰레기로 인한 환경·경제적 손실을 회복하고, 참여 외식업소의 신뢰와 경쟁력이 제고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안성시는 다음달 26일까지 ‘2020년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 지원 접수를 받는다. [안성시청 전경] 본 사업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중소기업의 열악한 기반시설 정비는 물론 근로·작업 환경개선을 지원한다. 이번 개선사업은 ▲중소기업 주변의 기반시설인 도로, 상하수도 등 정비를 위한 기반시설 개선사업 ▲열악한 기숙사, 식당, 화장실 등 설치 및 개보수를 위한 근로환경 개선사업 ▲작업대, 지붕, 적재대 등 작업공간의 설치 및 개보수를 위한 작업환경 개선사업 등 세가지 사업으로 나누어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근로(작업)환경 개선사업을 하고자 하는 기업은 안성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해당 사업을 확인 후 사업계획서를 다운받아 안성시청 창조경제과 기업지원팀 또는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지원사업 선정은 수혜효과가 큰 사업, 시급을 요하는 열악한 시설에 대한 사업, 장애인 의무고용 준수기업, 일자리 우수 인증기업, 어린이집 설치 기업의 사업 등을 우대 지원하며 경기도와 안성시에서 현장조사 후 선정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열악하고 노후 된 중소기업들에게 최대한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기업하기
【경기경제신문】안성시가 다음달 5일부터 16일까지 ‘제7기 시민정보화교육’ 신청 접수를 받는다. [안성시청 전경] 시민정보화교육은 안성시민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정보 활용능력 배양 및 정보화 마인드 향상을 위하여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제7기 시민정보화교육은 오는 8월 19일부터 9월 11일까지 총 4주에 걸쳐 진행된다. 컴퓨터활용능력(실기,2급)반과 인터넷+윈도우(컴퓨터기초)반을 운영하며 오전반은 10시부터 12시까지, 오후반은 1시부터 3시까지 시청 본관 4층 전산교육장에서 진행된다. 교육신청은 안성시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접수(8.05.~8.09)와 평일 전화접수(8.05.~8.16)를 이용할 수 있다. 교육생은 과정별 각각 20명을 모집한다. 단, 신규수강자를 우선 등록하고 재수강자는 한 기수 지난 이후에 신청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시민 정보화교육이 안성시민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교육과목별 과정안내 및 시간, 접수안내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안성시 홈페이지(www.anseong.go.kr)→통합예약→교육/강좌(일반)→교육안내에서 확인하거나 정보통신과(678-2285)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안성시 삼죽면사무소 직원 13명은 지난 27일 삼죽면 관내 푸른솔 요양원을 방문하여 환경정비 등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삼죽면 직원 봉사활동] 이날 요양원 주변 환경정비와 옥상정원 잡초제거, 고사목 제거 후 초화류를 식재하여 어르신들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했다. 이와 함께 면사무소 휴경지에서 직원들이 직접 함께 가꾼 방울토마토, 가지, 고추, 대파 등 수확한 농산물을 요양원에 전달했다. 신현주 푸른솔요양원 시설장은 “오랫동안 방치되었던 옥상정원을 정비해주셔서 이제 어르신들을 자주 모시고 올라 갈 수 있게 됐다”며 “주말도 반납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삼죽면사무소 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윤성근 삼죽면장은 “어르신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행복한 삼죽만들기를 위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앞장서서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27일 일산서구 청소년수련관에서 관내 거주 청소년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시 주민참여예산 청소년 예산학교’를 개최했다. [고양시, 청소년대상 맞춤형 예산학교] 청소년 예산학교는 청소년들이 정책사업을 제안하고 참여하는 과정을 통해 주민참여예산 제도를 이해하고, 사업의 첫 단계부터 직접 참여할 기회를 부여해 청소년의 권익신장 기여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청소년 예산학교는 올해 2회째로, 고양시 청소년재단과 연계 협력해 다양한 청소년 참여기구구성원들을 대상으로 기본적인 참여예산의 이론과정을 교육하고, 관내 9~24세 청소년들이 제안한 정책사업들에 대한 정책컨설팅을 실시해 맞춤형 실습위주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을 통해 내실화된 정책 사업들은 다음달 ‘고양시 청소년 정책·참여예산 제안대회’를 통해 최종 선발될 예정이며, 제안된 사업 중 시 예산이 수반되는 사업들은 담당 부서의 검토를 거쳐 2020년 고양시 본예산편성에 반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 예산학교를 통해 청소년의 시정 참여권을 보장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유도해 청소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들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할
【경기경제신문】안성시가 추진하고 있는 ‘경기 안성맞춤 공감센터 건립사업’에 파란불이 켜졌다. [안성시청 전경] 시는 본 사업이 지난 17일 치러진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19, 경기 First’의 현장심사를 통과하여 정책공모 사업 일반사업분야 본선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19, 경기 First’는 경기도가 시·군에 지원하는 특별조정교부금을 공개경쟁을 통해 결정하는 사업이다. 2014년 경기도 정책공모 사업이 시작된 이후 안성시가 본선을 통과한 것은 지난 2017년 ‘안성맞춤 콘텐츠벨리 사업’에 이어 두번째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에서 안성시는 (구)시민회관 부지에 청소년 수련관, 체육시설, 주거지 주차장을 복합화하여 청소년 및 안성시민을 위한 ‘경기 안성맞춤 공감센터’를 신축 건립하겠다는 내용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안성시의 청소년 인구는 31,733명으로 전체 인구의 17.3%를 차지하고 있으나 청소년시설은 청소년문화의 집,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 세 곳만 운영되고 있어 매우 열악한 실정이다. 시는 이번 ‘경기 안성맞춤 공감센터 건립’으로 청소년들이 방과 후 여가와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청소년 전용
【경기경제신문】안성시보건소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노인주간보호센터 만65세 이상 노인 및 초기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구강검진과 스케일링을 실시한다. [안성시보건소 전경] 노인주간보호센터는 노인장기요양보험 1~5등급자인 노인을 주간에 돌보는 시설로 이번 검진은 늘푸른, 금광, 구세군서안성, 우리동네 등 4곳 노인주간보호 센터 200여명을 대상으로 구강건강관리를 진행한다. 시는 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치과의사의 구강검진 ▲구강위생관리법 ▲틀니관리법 ▲불소 용액 양치법 등을 교육하고, 검진결과 치석이 많거나 잇몸이 붓거나, 양치 시 잇몸 출혈이 있는 경우에는 보건소에서 무료 스케일링을 해준다. 치석은 치면세균막에 타액과 치은열구액에서 유래한 무기질이 침착되어 단단하게 굳어진 것으로 일단 형성되면 칫솔질로 제거하기 어렵기 때문에 스케일링이 꼭 필요하다. 특히, 구강위생에 취약한 노인 및 초기 치매환자들에게 치석제거는 자연치아 유지 및 구강위생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의료 취약계층인 노년층에게 맞춤형 구강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안성시 보개도서관이 다음달 1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2일 금요일 새벽 1시까지 ‘책다락 만화책방 1일 특별 야간개방’ 행사를 진행한다. [안성시 보개도서관, ‘책다락 만화책방’] 이번 행사는 자료실의 운영시간을 새벽 1시까지 개방하여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가족, 친구, 직장인 등 도서관 이용자들이 도서관에서 새벽까지 자유롭게 만화책을 읽으며 도서관에서의 특별한 추억을 쌓고 힐링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책다락 만화책방’은 보개도서관 3층에 위치한 만화카페형 자료실로 만화 8,400여권, 로맨스․무협․판타지 등의 장르소설 2,800여권, 독립출판물 440여권이 소장되어 있다. 1·2층으로 이루어진 다락방, 창가테이블, 누울 수 있는 소파에서 편안하게 독서를 즐길 수도 있으며, 삼삼오오 모여 수다도 떨고, 친구와 가족끼리 보드게임으로 신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이색공간이다. 이 행사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접수 없이 행사당일 보개도서관을 방문하면 된다. 가족, 친구들과 함께 밤을 즐기기 위해 필요한 담요, 돗자리, 핸드폰 충전기, 간식 등을 준비해도 되고 자료실 내에서 치킨, 피자, 짜장면 등의 배
【경기경제신문】안성시가 신규 번호판 미인식에 따른 혼란을 방지하고자 주요 관공서, 아파트, 쇼핑몰, 주차장, 대형시설 등을 대상으로 차량번호인식시스템 업데이트 및 사전점검 집중 홍보에 나섰다. [안성시청 전경] 오는 9월 1일부터 신규 승용자동차(자가용, 렌터카)의 번호판 앞자리가 2자리에서 3자리로 변경된다. 아파트, 주차장, 쇼핑몰 등에 설치된 기존 차량번호인식시스템은 8자리 새로운 번호판을 인식하지 못해 차량번호인식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는 모든 시설물의 관리자들은 9월 신규 번호판 도입 전까지 시스템을 업데이트해야 한다. 시 담당자는 "자동차등록번호 체계 변경에 따른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차량번호인식시스템 업데이트를 지속해서 홍보할 것“이라며 ”차량번호인식시스템 관리 주체는 기한 내에 꼭 업데이트를 완료해 달라"고 당부했다. 차량번호인식시스템 업데이트는 해당 시스템 납품 및 유지관리업체를 통해 가능하며, 기타 기술적 사항은 국토교통부, 한국주차설비공업협동조합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신규 번호판은 기존 흰색 번호판에 앞 숫자만 추가된 현행 ‘페인트식’과 앞 숫자와 국가상징 및 축약 부호, 위·변조방지 홀로그램 등이 추가된 ‘재귀반사식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는 내유동 주민의 오랜 숙원이자 내유동 최초 복합문화시설인 ‘고양시 내유동 커뮤니티센터’ 개관식을 26일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고양시, ‘내유동 커뮤니티센터’ 개관식] 이날 개관식에는 공무로 해외출장 중인 이재준 고양시장을 대신해 이춘표 제1부시장과 지역구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등 각계각층의 지역인사와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해 축하의 자리를 함께 했다. 고양시 내유동 커뮤니티센터(덕양구 유산길 96)는 대지면적 3,000㎡에 연면적 1,845㎡, 3개층(지하1층~지상2층) 규모의 시설로 건립됐으며 경로당, 시립어린이집, 작은도서관, 체력단련실, 대강당, 강의실 등이 설치돼 모든 연령대의 지역주민 커뮤니티를 위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춘표 제1부시장은 “오랜 기다림 끝에 힘들게 건립된 내유동 커뮤니티센터가 지역 내 문화 복지 통합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주민들을 위한 마을공동체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에서는 지역주민 이용의 활성화를 위해 더욱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