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안성시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공저작물 관리 담당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공공저작물 자유이용 정책'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안성시, 공공저작물 자유이용 정책 교육] 공공저작물은 국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업무상 창작하거나 저작재산권의 전부 또는 일부를 가지고 있는 저작물을 말한다. 이번 교육은 시가 보유한 저작물에 대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와 신속한 개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국문화정보원의 전문교육 강사를 초빙하여 공공저작물 활용 및 정책과 저작권으로 인한 분쟁사례 등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하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역량강화로 시가 보유한 공공저작물 개방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공공기관이 저작재산권을 확보한 저작물에 대하여 국민의 자유로운 이용 및 공공정보 활용을 용이하게 할 방침이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는 지난 24일 고양시정연수원에서 ‘고양시-광명시 사회복지협의회 업무 간담회’를 개최했다. [고양시-광명시, 사회복지협의회 업무 간담회] 이날 간담회는 고양시와 광명시, 양 지자체 간 복지분야 사업내용을 공유하고 사회복지 발전 방향을 모색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양시 이춘표 제1부시장을 비롯해 고양․광명시 사회복지협의회장 및 자원봉사센터장 등이 참석해 복지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고양시와 광명시 사회복지협의회는 양 기관의 저소득층 지원 특화사업, 나눔문화 활성화, 자원발굴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주고받았으며, 특히 고양시는 “특례시 지정을 앞두고 그에 걸맞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춘표 제1부시장은 “이런 자리가 한 번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만남으로 이어져 서로 상생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지자체와 민간기관이 협력해 저소득층을 위한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오는 7월 27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고양문화원 및 원마운트 일대에서 총 68명이 참여하는 고양 관광서포터즈 제3기 발대식을 개최한다. 이날 열리는 공식행사에서는 관광서포터즈 임명장 수여와 SNS 특강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2019 고양 관광서포터즈 제3기 발대식] 고양시 관광서포터즈는 SNS마케팅, 답사 및 평가, 여행코스 개발 등의 분야에서 관심을 갖고 있는 시민들로 구성돼 고양시 관광을 이끌어 가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제3기 고양관광서포터즈는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에 두각을 나타내는 대학생은 물론 여행작가, 파워블로거, 다문화 가족 등 다양한 구성원이 선정됐다. 한편, 총 85명으로 구성된 제2기 고양관광서포터즈는 지난 1년간 고양시의 도보관광코스 답사와 평가 활동을 중심으로 SNS마케팅에서 성과를 냈음은 물론, MC, 감독, 신인아이돌, 단체무용 등 분야별 공연단은 각종 축제와 행사 등에서 큰 활약을 해 왔다. 시 관계자는 “고양관광서포터즈는 시민이 주인이 되는 참여형 프로젝트 중 가장 선도적인 사업인 만큼 올 한해 제3기 고양 관광서포터즈들과 도보관광 10선을 주
【경기경제신문】본격적인 한여름 더위로 열대야가 찾아왔던 지난 23일, 고양시 덕양구 흥도동에서 관내 업체인 임가네 한우마을 지원으로 저소득 독거어르신들에게 저녁식사 나눔을 실시했다. [흥도동, 함께 나누는 따뜻한 밥상 프로그램] 이번 식사 나눔은 복지관과 동에서 선정한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식사를 나누는 민·관 협력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복지관과 협의체 위원들의 차량지원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었다. 또한 향후 격월로 지원이 약속돼 지속적인 나눔을 갖기로 했다. 식사를 후원해 준 임가네 한우마을 임경성 대표는 “지역 내에서 장사를 하면서 받은 사랑을 되돌려주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이렇게 식사대접을 하게 되어 기쁘고 어르신들이 맛있게 식사하는 모습에 뿌듯한 마음이 든다”며 오히려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덕수 흥도동장은 “혼자살고 계신 어르신들은 입맛이 없다는 이유로 제대로 식사를 못하는 경우가 있다. 이번 따뜻한 밥상 나눔 사업을 통해 함께 식사를 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주민이 함께 나눔에 동참하는 행복한 곳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는 흥도동행정복지센터가 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 중산동에 소재한 안곡고등학교는 지난 24일 무더위에 고생하는 저소득 가정에 전해달라며 직접 만든 부채 50개를 중산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중산동 안곡고, 저소득 가정에 ‘사랑의 부채’ 나눔] 부채는 안곡고 학생들이, 폭염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며 작은 도움이 되고자 직접 만든 것이다. 한 학생은 “부채를 쓰는 모든 분들이 시원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담아 만들었는데, 이웃분들께 좋은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기준 중산동장은 “지역 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마음이 담긴 부채를 이웃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부채는 중산동 관내 독거노인 등 저소득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 대화동은 지난 23일 가와지 광장에서 혹서기 대비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대화동,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복지상담소에서는 ‘기초복지 상담’, ‘복지서비스 홍보’ 등이 이뤄졌고, 특히 이번에는 일산서구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어르신 치매선별검사도 같이 진행해 더욱 반응이 뜨거웠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어르신들이 치매선별검사 받았고, 그동안 묻기 어려웠던 복지서비스에 대해서도 여러 가지 질문을 하며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대화동은 7,8월을 혹서기 대비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으로 정해 관내 고시원 등 주거취약가구를 방문해 복지서비스 안내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24일 고양시청에서 ‘한돈자조금’ 사업의 일환으로 ‘대한한돈협회 고양시지부 이웃사랑 한돈전달식’을 가졌다. [대한한돈협회 고양시지부, 이웃사랑 한돈전달식] 대한한돈협회 고양시지부는 한돈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회원 상호 간의 협조를 기하고 한돈에 관한 지식과 기술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난 2016년, 2017년에도 고양시 관내 복지기관 및 취약계층에 한돈 총 1,120kg을 전달했다. 이번에 기탁된 이웃사랑 한돈 3,900kg(한돈 5kg, 780box)는 한돈 농가들이 스스로 조성한 기금(한돈자조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고양시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관내 61개 사회복지기관에 전달됐다. 나눔에 참여한 대한한돈협회 김성수 고양시지부장은 한돈 농가의 따뜻한 정성이 담긴 돼지고기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고자 나눔행사를 갖게 됐다며앞으로도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춘표 제1부시장은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양돈인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이러한 후원이 모여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4일 고양녹색소비자연대와 ‘고양시 자원순환 마을만들기 운영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양시·고양녹색소비자연대, ‘자원순환 마을만들기’ 협약 체결식] 고양시와 고양녹색소비자연대는 우선사업으로 ‘자원순환리더 운영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선발한 자원순환리더 86명을 투입해 시범지역인 흥도동 도래울마을 6단지와 대화동 52블럭에서 재활용 가능자원의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을 시연하고 교육 및 홍보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가장 많이 배출되고 있는 폐비닐과 폐플라스틱의 경우 전용 수거봉투를 제작·배포해 사업 시행 후 해당 품목의 올바른 분리배출 상태를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고양녹색소비자연대 서재희 대표는 “이번 사업이 올바른 분리배출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 변화로 이어져 고양시가 자원순환도시로서 모범이 되는 사례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운영 기후환경국장은 “시범사업으로 시작된 이번 사업이 행정기관과 주민들이 함께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가 정착되는 모범사례가 되어 내년에는 다른 지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안성시는 지난 24일 서운면에 소재한 LS미래원에서 5급 공직자 44명을 대상으로 ‘변화와 혁신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안성시, 5급 공직자 변화와 혁신 워크숍] 이번 워크숍은 5급 공직자에게 자기변화 기회를 마련하고, 리더십 함양을 통한 간부공직자로서의 역할을 정확히 인식할 수 있는 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리더가 가져야할 공직가치 및 간부공직자의 역할에 대해 관련분야 전문가의 특강을 실시하고, 우석제 시장과 5급 공직자와의 대화 시간을 통해 중간관리자로서의 역할 수행에 필요한 리더십과 기본역량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우석제 안성시장은 인사말에서 “변화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간부공직자가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변화해야 안성시가 발전할 수 있다“면서 ”간부공직자 모두가 새로운 시대에 대해 진지하게 성찰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한 간부공무원은 “이번 워크숍은 간부공직자의 변화와 혁신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면서 만족감을 표시했다.
【경기경제신문】‘제7회 경기도 발달장애인가족 체육대회’가 오는 7월 27일 오전 11시~오후 5시 중원구 성남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사는 통합 사회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다. ㈔한국장애인부모회 경기도지회가 주최하고 성남시지부가 주관하며,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후원한다. 경기도 내 25개 한국장애인부모회 지부 회원과 자녀 1300명이 슐런, 훌라후프, 디스크 골프, 이어달리기 등 6개 종목의 경기에 참여한다. [지난해 8월 18일 남양주시에서 열린 제6회 경기도 발달장애인가족 체육대회 때 기념 사진] 경기는 325명씩 4개 팀으로 나눠 진행된다. ▲경기 동부팀=용인, 안성 양평, 성남, 오산, 군포, 연천 ▲경기 서부팀=양주, 평택, 김포, 고양, 의정부, 부천 ▲경기 남부팀=여주, 광명, 안양, 수원, 화성 ▲경기 북부팀=의왕, 이천, 포천, 남양주, 하남, 광주, 동두천 등이다. 체육대회 시작에 앞서 장애인체육 발전 유공자 3명, 학업 성적 우수자 2명, 장애인복지 유공자 14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이 진행된다. 발달 장애인 자매의 민요 공연과 난타 공연도 펼쳐진다. 경기도 등록 장애인은 도 전체인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