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광주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26일부터 경강선 곤지암역(1번 출구)에 스마트도서관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광주역, 삼동역, 초월역, 곤지암역 등 관내 4개 모든 역사에 스마트도서관을 운영하게 됐다. [경강선 곤지암역(1번 출구)에 설치한 스마트도서관] 스마트도서관은 자판기 형태의 무인도서 대출반납기로 도서관 회원증만 있으면 멀리 있는 도서관을 가지 않아도 집 근처 가까운 곳에 있는 스마트도서관에서 손쉽게 책을 대출하거나 반납할 수 있다. 곤지암역 스마트도서관에는 신간 및 베스트셀러 위주의 도서 380여권의 도서가 비치돼 있으며 추후 시민들이 원하는 도서 수요조사 후 순환비치를 통해 상호간 맞춤형 도서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용방법은 스마트도서관 터치스크린에 나타난 도서를 선택해 회원증을 인식 하면 도서가 자동대출 처리되며 대출기간은 1인 2권씩 총 14일간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시간은 365일 연중무휴로 시민들이 원하는 시간에 방문해 대출할 수 있다. 한편, 광주시립중앙도서관은 시민들의 접근성이 편리한 곳을 선정해 스마트도서관을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광주시(시장 신동헌)와 경기광주지역자활센터(센터장 정미예)는 22일 중복을 맞아 ‘2019년 사랑의 복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광주시 공동교육장에서 더위에 지친 자활근로 참여 주민들을 격려하고 화합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자활근로 참여주민 80여명에게 직접 만든 팥빙수와 치킨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행사에 광주지역자활센터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금호종합건설 정재형 대표의 후원으로 복 나눔 행사가 더욱 풍성해졌다. 정미예 센터장은 “더운 날씨에도 맡은 소임을 열심히 하는 참여자들에게 빙수와 치킨을 나누며 서로를 격려하고 단합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기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복 나눔 행사로 올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광주지역자활센터는 올해 상반기 광주시 축제 및 행사장에서 자활생산품을 적극 홍보해 1천300만원의 수익금을 거뒀으며 하반기에도 다양한 자활사업 활성화를 추진, 자활근로 참여자들에게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23일 오전 10시 시청 한누리에서 간부공무원 170명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한다. 이날 교육은 성희롱·성폭력 없는 직장 만들기를 위한 관리자의 자세를 강조하기 위해 마련된다. 초빙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의 최하란 전문 강사가 ‘폭력은 차별을 먹고 자란다’를 주제로 2시간 동안 강의한다. 우리 사회의 성차별과 편견에 관해 알아보고, 관리자들의 성평등 의식, 성희롱·성폭력 2차 피해의 실태와 인권보호에 관한 리더의 역할을 다룬다. 성남시 여성가족과장은 “사례 토론 등의 방식으로 3750명 전 직원 대상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면서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일터 분위기를 만들어나가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시는 지난해 5월 8일 성희롱·성폭력 예방 규정을 개정해 가해자에 대한 무관용 원칙을 명문화했다. 성희롱·성폭력 행위자는 예외 조항 없이 파면, 해임, 강등, 견책 등 징계한다. 성희롱·성폭력 고충 상담 창구는 시청 여성가족과 1개 부서로 단일화해 피해자 보호 조치도 강화했다.
【경기경제신문】경인지방병무청(청장 김용무)은 수검자의 편의를 위하여 혹서기인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5일간 전국의 모든 지방병무청과 중앙신체검사소가 병역판정검사를 일시 휴무한다고 밝혔다. 병무청은 이 기간 동안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각종 신체검사 장비 점검 등을 실시하여 이후 진행 될 병역판정검사 준비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병역판정검사는 8월 5일(월)부터 정상 운영되고, 올해 병역판정검사는 11월 22일(금)까지 진행된다. 경인지방병무청 관계자는 “병역판정검사 휴무 기간에는 병역판정검사 및 재신체검사 등 모든 검사가 실시되지 않으니 병역판정검사 대상자와 부모님께서는 휴무 기간 중 병역판정검사장을 방문하는 일이 없도록 유의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경인지방병무청(청장 김용무)은 지난 19일 ’7월 병무홍보주간’을 맞아 의왕 자연학습공원 내 음악분수 광장을 찾아 어린이 그림글짓기 수상작 전시 및 병무홍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병무홍보주간은 국민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매월 셋째주에 병무청이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병무홍보주간은 무더운 여름 더위를 식히고자 의왕 자연학습공원을 찾은 아이들과 시민들에게 룰렛돌리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편안하고 즐겁게 병무행정을 알리는 시간을 진행하였다. 또한 나라사랑 어린이 그림/글짓기 전시회와 더불어 병무행정 관련 국민제안 현장접수 및 개인별 맞춤 병무상담을 진행하여 시민과 함께 나라사랑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경인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날 공원을 찾은 주민들과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이벤트로 병무행정을 쉽게 알리고, 나라사랑의 의미를 전하는 소중한 시간이였으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현장홍보로 소통하는 정부혁신을 실천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안성시 공도읍 새마을부녀회에서 19일 복지사각지대 위기 가정을 방문하여 ‘희망PU! 행복하우스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공도읍 새마을부녀회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 이날 회원 10명은 여름철 건강을 위하여 상한 음식물을 정리하고, 씽크대와 집안 곳곳을 청소하며 가재도구를 닦는 등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또한, 지치고 힘겹게 살아 온 어르신의 애환을 들어드리고 장기적인 질병으로 희망을 잃었던 마음에 용기와 희망을 전달 해 드렸다. 윤경란 부녀회 회장은 “복지사각지대 가정을 위하여 마음을 모아 적극적으로 참여 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을 찾아 사랑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가정에 희망을 드리고 행복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도 공도읍장은 “사랑의 마음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시며 봉사활동을 펼쳐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공도읍 특화사업인 희망PU! ‘행복하우스’활동을 통해 함께하는 공도읍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안성시 서운면 주민자치위원회는 19일 서운산 둘레길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서운면 주민자치위원회, 서운산 둘레길 환경정화활동] 이날 위원 13명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서운산 둘레길 코스 내 우거진 나무 자르기, 방치된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한 박종인 주민자치위원장은 “관광객들이 아름답고 깨끗한 서운산 둘레길을 많이 찾아 관광 명소가 될 수 있도록 환경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운산 둘레길은 지난 2015년에 조성되어, 농촌풍경이 있는 제1코스, 명상치유의 길 제2코스, 포도밭 풍경인 제3코스, 바우덕이묘에서 청룡사까지의 제4코스까지 개통되어 있다.
【경기경제신문】안성시가 19일 농업기술센터 비봉관에서 안성시 공무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공무원 행동강령 및 청탁금지법’ 교육을 실시했다. [안성시, ‘공무원 행동강령 및 청탁금지법’ 교육] 이번 교육은 최근 개정 된『안성시 공무원 행동강령 규칙』각 조항들에 대해 알아보고, 『청탁금지법』을 일상생활에서 사례를 통하여 쉽게 이해하고 실천함으로써 건전한 공직풍토 조성 및 청렴의 생활화를 정착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날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개념적으로만 인식되고 있는 공무원 행동강령 및 청탁금지법에 대해 일상생활 사례들을 중심으로 직원들이 자연스럽게 인식 할 수 있도록 강의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최근 강화된 도로교통법 처벌기준을 안내하고, 음주운전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공직사회 내 음주운전이 근절될 수 있도록 공무원 비위행위 처벌 강화기준 및 음주운전 실제사례를 연계하여 교육을 실시했다. 우석제 안성시장은 이날 교육에 참석하여 “이번 교육이 직원들의 청렴생활화 정착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 풍토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안성시와 경기도시공사는 지난 18일 안성시 안성맞춤아트홀 4층 대회의실에서 안성중소기업일반산업단지 입주희망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안성중소기업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 설명회] 이날 중소기업중앙회, 한국기계공업협동조합연합회, 경인기계공업협동조합 및 입주희망기업 약 50여개사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주협약 절차 및 산업단지 입주기업에 대한 세제지원 등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시에 따르면 안성중소기업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안성시, 경기도시공사, 중소기업중앙회가 공동으로 시행하며 안성시 서운․미양면 일원에 약 70만㎡ (총사업비 1천4백여억원) 규모로 조성된다. 안성중소산단은 산업시설용지 약 43만㎡, 복합용지 약 5만㎡, 지원시설용지 약 2만㎡가 공급되며, 올해 하반기에 보상계획 공고 후 내년 상반기에 조성공사가 착수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는 지난 18일 시청 2층 열린회의실에서 위원장인 이재준 시장 주재 하에 의료급여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고양시, 의료급여 심의위원회] 고양시 의료급여 심의위원회는 질환이 있는 의료급여수급권자가 연간 의료급여상한일수인 365일을 초과해 진료를 받고자 의료급여일수 연장승인 및 선택병의원 신청을 할 경우 개인별 질환특성과 의료접근성 및 건강권을 보장하는 범위 내에서 의료급여일수 연장 및 선택병의원 승인여부를 검토하기 위해 개최된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의료급여일수 연장승인 52건 및 조건부 연장승인 1건에 대해 심의·의결했으며, 의료급여수급권자들의 합리적 의료서비스 이용을 유도하기 위한 방법을 비롯해 의료급여 재정안정화에 대한 대책방안들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의료급여심의회를 더욱 활성화해 합리적 의료이용 유도 등 의료급여와 관련된 현안 과제를 집중적으로 다뤄나갈 예정이며, 모든 의료급여대상자들이 건강한 삶을 위해 적절한 시기에 효율적인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한편, 의료쇼핑 등 무분별한 의료이용을 사전 예방해 의료급여 재정안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