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고양시 덕양구 행주동 복지일촌협의체는 지난 16일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관내 설비자재 판매업체 및 조명 판매업체와 ‘복지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덕양구 행주동 ‘사랑의 보금자리 고쳐주기’ 복지특화사업은 주거취약계층의 주택을 보수해 주는 사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주택보수에 필요한 조명 및 설비자재의 도매가 공급이 가능하게 됐다. 또한 지역 설비 전문가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출장 주택 보수단 ‘찾아가는 집수리 공작소’를 운영하는 등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행주동 복지일촌협의체 공공위원장인 신재홍 동장은 “지역 주민과 업체의 자발적 참여로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게 되어 기쁘다”고 전하며, “행주동은 노후 주택이 많고, 저소득 노인가구가 많은 지역인 만큼 ‘사랑의 보금자리 고쳐주기사업’과 ‘깨(끗)편(안)안(전) 사업’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제보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안성시보건소는 지난 16일 신흥동 마을회관에서 독거노인 등 건강취약계층 24명을 대상으로 폭염대비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안성보건소 폭염대비 건강 취약계층 방문 집중관리] 이날 방문간호사들은 경로당과 각 가정을 방문해 건강상태와 주변 환경을 확인 하고, 폭염에 계속 노출될 때 발생될 수 있는 열사병과 일사병 등 폭염관련 질환에 대한 증상과 대처방법 등 건강보호를 위한 수칙에 대해 안내했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보건소에서 건강측정과 건강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해줘서 많은 도움이 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문간호사를 통한 적극적인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 보건소는 지난 6월부터 폭염대비 방문간호사 7명과 보건진료전담공무원 22명이 비상연락망을 구축해 건강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하거나 안부전화를 하는 등 집중적으로 어르신 건강관리를 하고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안성시보건소 (678-5740)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안성시 안성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인 박종철, 민간위원장 이문주)는 지난 16일 혹서기를 대비해 관내 위기가구 4가구를 방문하여 농산물상품권을 전달하고 지원 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 세대는 폭염에 취약하고 사회적 차원의 관심이 필요한 저소득 세대로, 맞춤형 상담을 통해 위기지원 방향을 찾을 수 있도록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사회복지사가 함께 방문해 상담을 하고 생활의 불편함이 없는지 꼼꼼히 살폈다. 이날 방문상담을 받은 A씨는 “청각장애로 몸이 안 좋아 외출이 쉽지 않았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서 상담해주고 지원방법을 찾아줘서 너무 고맙다"며 "덕분에막막했던 삶에 희망이 생겼고 열심히 살아갈 용기가 생겼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문주 민간위원장은 “폭염에 더 취약한 위기가구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주민분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며 “오늘 방문한 가구가 더 나은 삶을 살 수있도록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안성시 안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관형)는 지난 16일 ‘7월 정기 회의’를 개최하여 독거남 고독사 예방을 위한 효율적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안성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7월 정기회의] 이번 회의에서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동행’ 세부사업 중 ‘안성1동 나비남 프로젝트’ 대상자 관리를 위해 담당자 별 안부일지를 작성하고 맞춤형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 ‘안성1동 나비남 프로젝트’는 독거남 고독사 예방을 위해 정기적으로 안부전화와 방문을 통해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이관형 위원장은 “안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내실 있게 운영하여 도움이 필요한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자원 발굴 및 연계, 지역사회 보호체계 구축운영,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사업 추진 등 맞춤형 복지실현을 위하여 매월 정기회의를 진행한다. 또한, 어려운 취약계층의 관리·보호에 따른 많은 도움의 손길이 요구됨에 따라 정기·일시 후원자를 발굴·모집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안성시 드림스타트가 오는 2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아빠와 함께 축구 관람’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성시청 전경]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아빠와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에게 축구관람을 통해 아빠와 교감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주고자 기획됐다. 이날 ‘아빠와 함께 축구 관람’은 총 41명의 드림스타트 아동과 아빠(가족)가 참여하며 수원FC와 성남FC의 경기를 관람하게 된다. 안성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TV가 아닌 실제 경기장에서 축구선수들의 역동적인 모습과 열렬한 응원을 보며, 경기장 열기를 직접 느낄 수 있길 바란다”면서 “아빠와 정서 교류 및 공감대 형성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관내 모든 아동의 동등한 출발기회를 보장하고자 만0세(임산부)부터 만12세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하고, 4개 분야 ▲신체·건강▲정서·행동▲인지·언어▲부모·가족의 다양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안성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안성시사계절썰매장이 오는 20일부터 8월 18일까지 ‘야외수영장+물썰매’로 고객들을 맞이한다. [안성시 사계절 썰매장 홍보 포스터] 입장료만 내면 시원한 야외 수영장과 스릴 넘치는 물썰매를 자유롭게 이용 할 수 있다. 단,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시설정비시간 12시~13시)이며,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휴장한다. 또한, 개장일에는 선착순 300명에게 ‘럭키 쿠폰’을 증정하여 선물을 주고, 8월 광복절에는 태극부채 만들기 등 다채로운 고객 참여형 이벤트가 진행된다. 특히,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추가로 그늘막을 설치하고, 야외 샤워부스 설치와 더불어 매점, 식당, 의무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정비·강화했다. 최갑선 이사장은 “무더운 여름철, 사랑하는 가족들과 시원한 썰매장을 방문하시어 더위도 이기고 소중한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썰매장 관계자는 “그동안 철저한 수영장 수질 관리로 고객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면서 “매년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은 만큼, 올해도 완벽한 시설운영과 직원 일일 안전교육으로,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오는 19일(금) 오후 2시 일산동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고양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시민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미세먼지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제언을 주제로 전문가 특강과 함께 고양시 미세먼지 저감 대책과 미세먼지 연구용역 추진사항을 시민과 공유할 예정이다. 이어 전문가와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건의사항을 수렴해 향후 고양시 미세먼지 저감 대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청회가 미세먼지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시민과의 구체적인 소통을 통해 체감할 수 있는 미세먼지 저감 대책 수립의 밑거름이 되길 희망하며, 미세먼지 해결을 위해서는 시민의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공청회에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시에서 추진하는 ‘고양시 미세먼지 분석 및 관리방안 연구용역’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공청회는 사전 신청 없이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 식사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5일 식사4통 마을회의 방문을 시작으로 위시티 아파트단지 및 자연부락 등 총 17곳과 ‘찾아가는 마을거점 주민회의’를 추진한다. [식사동 찾아가는 마을거점 주민회의] 지난 11일 발족된 ‘주민자치회 전환 준비 특별위원회’가 이번 주민회의를 주도적으로 이끌며 식사동 중점사업, 주민자치회 전환, 마을축제 등의 사업설명을 진행하고 지역 주민들의 의견 수렴 및 의제 발굴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차정학 위원장은 “이번 회의는 주민자치위원회의 역할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소통과 협력을 도모할 수 있는 대화의 장이었다.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주민자치회 전환에 있어 주민참여를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 일산서구 주엽1동 복지일촌협의체는 지난 15일 주엽1동 주민자치위원회로부터 ‘강선 장학금’ 사업비 200만 원을 후원받아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주엽1동 복지일촌협의체, ‘강선 장학금’ 후원금 전달식] 주엽1동 복지일촌협의체의 ‘강선 장학금’ 사업은 생활이 열악한 저소득 가정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함으로써 학업을 격려하고 복지대상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자 기획됐으며, 관내 저소득 중․고등학생 10명을 선정해 장학금을 전달 할 예정이다. 사업비를 후원한 주엽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하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전국 주민자치박람회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는 모범이 되는 단체로,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 등의 기부를 정기적으로 하고 있다. 송광수 주민자치위원장은 “우리 단체의 복지기금으로 이렇게 뜻깊은 사업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 우리 학생들이 생활환경에 굴하지 않고 원대한 꿈을 이뤄 나가길 언제나 응원할 것”이라며 후원 소감을 전했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동은 지난 16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열고, 찾아가는 우리 마을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탄현동, 찾아가는 우리 마을 복지상담소] 찾아가는 우리 마을 복지상담소는, 행정복지센터 내방을 꺼려하는 주민들을 위해 탄현동 맞춤형복지팀 담당 주무관들이 직접 찾아가 상담을 진행하는 것이다. 맞춤형복지팀은 복지서비스정보 접근성을 높여 복지소외계층이 발생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고, 사례관리 및 민관서비스 연계 등 맞춤형복지를 제공해 대상자들의 복지만족도를 향상시키는데 노력하고 있다. 또한, 복지시각지대 발굴에 지역주민의 참여를 활성화하고, 발굴 경로를 다양화해 감춰진 복지대상자를 찾아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관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홍보 캠페인도 벌였다. 박경태 탄현동장은 “우리 주위에는 위기에 처하고도 자신의 사정을 이야기하고 상담 받는 것조차 꺼려하는 이웃들이 아직도 있다. 이번 캠페인과 복지상담소 운영을 통해 주민들은 이웃들에게 더욱 관심을 갖고, 복지서비스에 대한 궁금한 점이 있을 때 가장 먼저 문을 두드릴 수 있는 곳이 동 행정복지센터였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