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고양시 일산서구는 구산동 567번지 일원(373필지, 141,533㎡)에 대한 지적재조사 현황 측량 결과를 바탕으로 임시경계점표지를 16일부터 본격적으로 설치한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00여년 전 일제강점기에 평판과 대나무자 등 낙후된 측량장비와 측량기술로 작성된 종이 지적도로 인해 도면상 경계와 실제 현장 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지역에 대해서 최첨단 측량 방법으로 지적도를 다시 작성하는 사업으로 2030년까지 국가에서 측량비를 전액 지원하는 국책사업이다. 이번 임시경계점표지는 지적재조사 측량 결과를 분석해 수차례 내부경계조정 작업을 거친 필지를 대상으로 설치하게 되며 이후 지적확정조서 통보와 의견 수렴 등의 절차를 거쳐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 판사를 위원장으로 두는 일산서구 경계결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받아 경계를 확정하게 된다. 고상운 시민봉사과장은 “경계 확정으로 인해 사업지구 내 필지의 경계와 면적이 변경되는 경우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행사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만큼 임시경계점표지 설치 시부터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할 예정이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안성시 안성3동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는 무더운 여름날을 맞이하여 16일 천주교대천동성당에서 지역 어르신 250여명을 초청하여 ‘사친이효(事親以孝) 복달임’행사를 개최했다. [안성3동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 ‘사친이효(事親以孝) 복달임’ 행사] 이날 보양식으로 염소탕을 어르신들께 대접하고, 3동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과 금산3통 통장(이광석)이 멋진 공연을 펼쳐 어르신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문희혁 새마을협의회 회장은 “무덥고 습한 여름날을 어르신들이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한마음으로 즐겁게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살기좋은 안성3동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엄완순 부녀회 회장은 “매년 해왔던 봉사인 만큼 올해에도 당연히 해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했다”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과 이웃이 있다면 언제든지 부녀회 회원들과 함께 달려가겠다”고 전했다. 이날 참석한 우석제 안성시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건강복지가 실현되는 안성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안성시는 16일 오전 9시부터 경기도 옥외광고협회 안성시지부와 함께 불법 게시된 벽보와 전단지를 집중 제거했다. [안성시, 벽보 및 전단지 민관 합동 일제 정비] 이날 일제정비는 민관 합동으로 안성 1,2,3동, 대덕면 등의 도심지 주요 교차로에 불법 게시된 현수막과 벽보, 전단지에 대한 정비를 실시하여 옥외광고질서를 정립하고자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불법 현수막과 벽보, 전단지에 대한 민관 합동 일제 정비를 하여 도심지 경관이 개선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안성시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신상철)은 오는 28일까지 안성시 지역자율방재단 활동사진 전시회를 안성시청과 안성시립도서관에서 개최한다. [안성지역자율방재단활동사진 전시회] 이번 전시회는 시민들이 각종 재난에 대한 안전의식 확립과 재난예방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다. 사진은 총 25점으로 구성되어 재난의 예방·대비·대응·복구 및 구호단계에서 안성시 지역자율방재단 활동모습을 시민들에게 보여준다. 사진전시회는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는 안성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는 안성시 시립도서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된다. 본 전시회는 안성시민 누구나 방문하여 무료로 사진전을 관람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안성시는 실제 토지이용현황과 불일치하는 지적을 바로잡고 종이 지적도를 디지털로 전환하는 ‘2019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안성시청 전경]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은 죽산면 ‘당목지구’ 371필지 569,502㎡와 보개면 ‘가율2지구’ 24필지 59,489.6㎡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시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죽산면 목동 마을회관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안성지사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 주민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날 설명회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이 참석한 가운데 지적 재조사사업의 필요성과 지구 선정배경, 추진현황 및 절차, 기대효과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시는 주민공람을 거쳐 토지소유자 2/3 이상의 동의를 받은 뒤 사업지구 지정을 경기도에 신청하여 오는 2020년 12월까지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토지경계 분쟁 해소와 시민의 재산권보호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와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이재준 고양시장은 지난 10일 열린 고양시의회 제232회 제1차 정례회 시정질문에서 교통대책과 관련해 주민들의 관심이 많은 철도사업과 관련 신도시 지정 협상과정 및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 일산지역 연장 요구, 대곡∼소사 복선전철 일산역 연장 운행에 따른 예산 절감을 위한 노력 과정, 그 외에도 신분당선 연장 지연, 경의선 증차 등 철도사업에 대한 추진내용과 계획 등에 대해 다양한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이재준 시장은 기존의 고양시가 1기 신도시의 역동성이 떨어지는 시점에서 자족시설 확충과 고양선(철도)을 통해서 도시의 역동성을 살리고 미래를 대비한 도시 운영에 중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3기 신도시 교통대책과 관련해서는 고양선 일산지역을 협상안으로 제시했으나 받아지지 않았고, 지난 6월 25일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장이 주재하는 지자체 간담회에서 경기도와 함께 고양선을 일산지역까지 연결해 달라는 요구사항을 직접 전달했다고 밝혔다. 자유로 교통대책으로 출근길 법면을 활용해 성산대교와 양화대교 오버브릿지를 통한 신촌 방향 진입 요구, 고양시 출발 버스의 제2자유로 활용한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합정로터리까지 직선 통행 요구, 제1, 제2자유
【경기경제신문】이재준 고양시장은 지난 10일 열린 고양시의회 제232회 제1차 정례회 시정질문을 통해 영세 소상공인 회생을 위한 지원 등에 대하여 입장을 밝혔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영세 소상공인의 자금융통을 돕는 소상공인 특례보증 제도를 민관이 협력을 통해 선도적으로 추진해 최근 3년간 51억1천만 원을 확보해 타 지자체보다 많은 지원을 하고 있으며, 소상공인지원센터 설립은 센터 필요성 또는 시 전담인력 등 다양하고 합리적인 방안을 검토하고 소상공인들을 위한 정책 및 지원사업 발굴에 노력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3기 신도시 지정으로 인한 소상공인들에게 미칠 영향에 대해서는 신규 주택의 인구유입과 자족시설 내 기업유치를 통한 유동인구 증가로 소상공인들에게 피해보다는 기회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종합적인 대책을 수립해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아갈 계획이며, 서민경제 지원 사업으로 중소벤처기업부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국비 공모사업으로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와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 및 동네슈퍼 활성화를 지원하고, 국도비 공모사업과의 중복을 최소화한 시 자체사업으로 판촉행사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영세 소상공인의 회생을 위한 지원으로 시
【경기경제신문】고양시는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사단법인 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 세미나실(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고봉로 32-19, 701호)에서 ‘2019 고양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현장면접의 날’을 개최한다. 이번 ‘현장면접의 날’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고양청년 좋은 일자리 플러스 사업(1유형)’에서 11개의 청년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양시는 앞서 상반기부터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통해 28개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했다. 청년고용을 더욱 장려하기 위한 노력으로 11개의 기업을 추가 모집했으며, 7월 10일 현장면접의 날 참여 기업을 선정했다. 이날 ‘현장면접의 날’에는 참여 기업이 현장 면접을 통해 청년 11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대상은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고양시에 주소지를 둔 미취업 청년이다. ‘2019 고양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의 참여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은 7월 24일까지 전자메일(jobgoyang@korea.kr)을 통해 사전신청을 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현장에서 참가 등록 후에도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일자리정책과(
【경기경제신문】이제 고양시민은 누구나 생활공구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고양시 생활공구 대여소 이용안내문]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생활공구 114종을 구입해 지역 8개 농협에 지난 12일과 16일에 배부를 완료했다. 이번 생활공구 배부는 고양시가 지난 4월, 8개 농협(농협중앙회 고양시지부, 벽제, 송포, 신도, 원당, 지도, 한국화훼, 고양축협)과 고양시 생활공구 임대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추진됐다. 이로써 생활공구 24세트와 생활전동 예초기 16세트를 농업기술센터에서 구입 지원하고, 고양시 지역 8개 농협에서 운영해 조합원 및 시민이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고양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과에서는 8개 농협에 생활공구를 114종씩 지원 했으며, 사용을 원하는 시민은 고양시 생활공구 대여소 이용안내를 참고해 가까운 사업장에서 대여해 사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임대사업에 총 74기종 100여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생활공구 중 전동예초기 2대를 임대기종에 추가해 농업인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도시농업과 기술보급팀(☎031-8075-4284)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 일산동구는 16일 11시부터 구청 대회의실에서 360여 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10대 권지선 구청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제10대 권지선 일산동구청장 취임식] 권지선 일산동구청장은 1997년 4월 공직생활을 시작해 일산2동장, 일산서구 총무과장, 농업정책과장을 두루 거쳐 2015년 7월 서기관 승진 후에는 환경친화사업소장, 농업기술센터소장을 역임했다. 특히 농업전문가로서 고양시 농업정책을 총괄하고 화훼유통센터 건립 추진 및 2019년 고양국제꽃박람회의 원당화훼단지 분산 개최 등 화훼산업 발전과 도농 균형발전에 기여했다는 평이다. 권지선 구청장은 취임사에서 "사람과 정의로움이라는 민선7기 시정철학을 바탕으로, 구민들이 한층 더 행복한 일산동구를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전하며 "당장 당면한 여름철 재난대비책을 점검하고 앞으로도 구민의 작은 불편함까지도 꼼꼼하게 챙길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