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영광군의회 강필구 의장) 제220차 시․도 대표회의가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성남시의회 박문석 의장) 주관으로 16일 성남시의회에서 열렸다. 1부 환영식은 강필구 협의회장을 비롯한 15개 시․도 대표와 경기도 31개 시․군의회 의장, 은수미 성남시장, 언론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강필구 협의회장의 개회사와 박문석 의장의 환영사, 내빈 축사, 의정봉사상 시상, 유공공무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성남시의회에서는 유중진 의원, 정윤 의원, 안광림 의원이 주민 화합과 의정 발전에 앞장선 공을 인정받아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어 제220차 시․도 대표회의에서는 그간의 전국협의회 활동사항을 보고하고 △네이버의 지역언론 배제 중단 촉구 결의(안) 채택의 건, △이‧통장 처우개선을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 촉구 결의(안) 채택의 건을 심의․의결했다. 또한 지방자치 발전과 기초의회 위상 강화를 위한 공조체계 강화 및 지방의회의 역량 제고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박문석 의장은 성남시의회를 방문한 의원들을 환영의 인사를
【경기경제신문】안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꿈드림)는 다음달 7일 실시되는 ‘2019년도 제2회 검정고시’ 응시대상 청소년들에게 교통수단과 중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본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학교 밖 청소년은 오는 31일까지 꿈드림으로 방문 신청 하면 된다. 한편, 안성시 꿈드림은 지난 6월 검정고시 단체접수를 실시하여 중졸 4명, 고졸 58명 신청을 받고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멘토를 활용한 학습지원과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검정고시를 통한 학력취득, 대학입시 지원, 복교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학교 밖 청소년들이 꿈을 가지고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안성시 안성1동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7월부터 사무실내 ‘일회용컵 사용 줄이기 운동’으로 청렴생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안성1동은 직원뿐만 아니라 회의나 민원 업무 등으로 주민 센터를 방문하는 기관단체장들에게 종이컵 대신 텀블러 등 개인컵 사용을 적극 권장하며 일회용품 줄이기에 나섰다. 특히, 안성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주원)는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운동에 적극 참여하여 9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다목적실에 다회용 컵을 비치하고 수강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일홍 안성1동장은 “법령이나 규칙을 지키는 것 뿐 아니라, 물과 전기 아껴쓰기, 냉난방적정온도 유지하기, 교통질서 준수하기 등 생활 속에서 청렴을 실천 할 수 있다”면서 “일회용컵 줄이기를 통해 청렴한 안성1동 만들기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성1동은 다목적실에 개인위생을 위해 컵 소독기를 설치하고 주민센터 내에 있는 소독기 및 자동세척기를 적극 활용하여 안성1동 일회용컵 사용 제로화 추진에 전 직원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고양시 공직자 통일교육’을 실시해, 2천3백여 명의 공직자가 참석했다고 밝혔다. [고양시, 공직자 통일교육] 공직자 통일교육은 지난해 ‘통일교육지원법’ 개정에 따라 의무화가 됐고, 한반도 평화시대에서 남북교류협력 거점도시를 표방하는 고양시는 공직자들의 평화와 통일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공직자 통일교육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실시된 공직자 통일교육은 단순한 주입식 교육을 지양하고자 강연극 형식으로 기획돼, 서강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김영수 교수의 강의와 북한이탈주민 출신 배우들이 참여한 ‘북출이의 좌충우돌’이란 연극이 함께 진행됐다. 연극에서는 북한이탈주민들이 남한 사회에 정착해 살아가는 이야기를 통해 그들을 이해해보는 시간이었으며, 토크콘서트로 진행한 김영수 교수의 강의에서는 연극배우들을 소개하고 연극을 준비하면서 느낀 점 등을 함께 공유하고 통일을 위해 서로 다른 남과 북이 소통하고 어울리는 통이(通異)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해 고양시 공직자들의 통일 공감대 형성에 큰 도움을 줬다. 교육에 참가한 한 공직자는 “통일교육이라 딱딱하고 지루한 교육일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지난 11~12일, 장애우 및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에게 자전거 리사이클링 사업으로 재탄생한 자전거 30여 대를 전달했다. 이날 개최된 재생자전거 나눔행사는 2016년 100여 대, 2018년 70여 대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나눔으로, 고양시 도로정책과와 일자리정책과가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추진하는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의 일환인 ‘자전거 리사이클링 사업’을 통해 추진됐다. 이번에 전달된 자전거는 일산동구 백석동에 위치한 리사이클링센터에서 생산된 자전거로서, 올해는 자전거 정비 전문가를 포함한 6명이 참여해 약 70여대를 생산했으며, 하반기에도 계속해서 나눔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자전거 리사이클링 사업은 도심에 흉물스럽게 방치돼 환경오염 및 도시미관을 해치던 폐자전거를 자전거 세척 및 부품교체, 수리작업 등 일련의 재생작업을 통해 새 자전거로 재탄생시키는 사업으로, 자원 재활용뿐 아니라 나눔실천, 일자리창출, 환경개선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자전거를 전달받은 장애인 단체 관계자는 “이러한 나눔 활동을 통해 행복을 실현하는 고양시의 정책에 많은 감사를 전하며, 나눔을 받은 자전거는 지적 장애인의 치료를 위해 잘 사용
【경기경제신문】고양시 여성회관은 지난 12일 동국대학교 일산한방병원 김동일 교수를 초빙해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이란 주제로 무료 공개특강을 실시했다. [고양시 여성회관, 무료 공개특강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 지역 의료자원의 강의지원을 받아 건강테마로 기획한 이번 특강은 현대인의 스트레스 관리 및 만성요통, 심혈관 질환예방을 위한 운동 방법, 건강 식생활 원칙, 피부노화 억제 등의 다양한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걷기의 중요성과 사람과의 소통관계 등 사례를 들어 강의함으로써 강의시간 내내 수강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여성회관 관계자는 “고양시민의 건강증진과 행복한 삶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건강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역의 훌륭한 의학전문의의 건강강의를 접하게 될 좋은 기회니, 다음 특강에도 많은 시민들이 참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승리의 땅’ 고양에서 반드시 우승하겠다! 중국, 일본, 베트남 등 제15회 U-18 고양 국제여자축구 교류전에 출전할 해외 선수들이 7월 15일 속속 입국한 가운데 손발을 맞추고 있는 한국팀과 함께 우승을 향한 결의를 다지고 있다. 각국 선수단은 오는 17일부터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시작되는 본 경기를 앞두고 입국 후 경기장을 둘러보고 간단한 훈련으로 몸을 풀었다. 고양시(시장 이재준)와 문체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고 한국여자축구연맹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세계여자축구계를 주름잡을 예비 스타들의 경연장이 될 것이다. 국내 여자축구 고등부에서 톱랭킹을 다투는 장은현 및 조미진(이하 울산 현대고), 중국 15세, 17세 연령대별 대표팀을 거친 중국 여자축구 에이스 왕쇄엔 및 우쇼우링 등이 참가한다. 경기는 ▲7월 17일 일본-중국(오후 3시), 한국-베트남(오후 5시) ▲7월 18일 베트남-일본(오후 3시), 중국-한국(오후 5시) ▲7월 19일 한국-일본(오후 3시30분), 베트남-중국(오후 5시10분). 우승팀은 풀리그로 가리며 입장료는 없다. 특히 7월 19일 오후 3시 30분에 열리는 한국과 일본의 경기는 오랜 라이벌의 맞수대결로 특히
【경기경제신문】고양시 덕양구는 지난 11일 위기가구의 문제해결을 위해 행신1동행정복지센터, 고양노인복지센터, 하림교회, 덕양구 사회복지과 희망복지팀 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민․관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덕양구, 위기가구를 위한 민·관 통합사례회의] 이날 회의에서는 행신1동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공공기관과 민간기관이 함께 대상가구에 대한 정보 공유와 문제점 해결을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기 가구의 개별 특성을 반영한 집안 물건 처리문제, 갈등 해결 방안을 마련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각 기관이 협조해 진행하기로 했다. 덕양구 사회복지과장은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민․관이 함께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한다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일 될 것이라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 일산동구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관내 전체 170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운영실태 전수조사를 완료했다. 지난해 ‘비리 유치원’ 파동으로 운영 투명성 확보를 위한 어린이집 전수조사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담당공무원 2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허위 보조금 신청, 회계처리의 적정성 여부, 급·간식운영 및 위생관리, CCTV 운영 및 차량 안전관리 실태 등 어린이집 운영 전반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결과 확인된 위반사항에 따라 어린이집 4개소에 대해 개선명령과 반환명령 등 행정처분을 실시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 하도록 지도해 경각심을 줬다. 구 관계자는 “꾸준하고 지속적인 지도 및 점검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투명하게 보육시설이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서도 지속적으로 지도·점검을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안성시는 지난 13일 안성맞춤A구장에서 우석제 안성시장을 비롯해 김학용 국회의원, 신원주 시의회의장, 도·시의원 및 체육회 임원과 20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안성시장배 권역별 실버축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제5회 안성시장배 실버축구대회] 이날 안성시체육회에서 주최하고 안성시실버축구회(회장 김홍근)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4개 권역(동부권, 서부권, 남부권, 북부권)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대회 결과 동부권(일죽, 죽산, 삼죽, 보개)이 3전 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나머지팀은 모두 1승 2패로 동률이었으나 골득실과 입장순위에서 앞선 서부권(공도, 원곡, 양성, 미양)이 준우승, 북부권(안성3동, 대덕, 고삼)이 3위, 남부권(안성1,2동, 금광, 서운)이 4위를 차지했다. 우석제 안성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무더운 날씨에도 대회를 준비하고 참가해 주신 안성실버축구회와 동호인들께 감사드린다”며 “축구를 통해 건강을 잘 유지하여 건강한 여름 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