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안성시는 지난 13일 ㈜케이씨텍 4공장 대강당에서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이웃과 함께하는 ‘하하호호 나눔밥상’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성시, 우리이웃과 함께하는 ‘하하호호 나눔밥상’]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과 우리동네노인주간보호센터(대표 이덕희)가 주관한 본 행사에는 우석제 안성시장을 비롯하여 김학용 국회의원, 사회복지법인 한길 한창섭 이사장, 양승환 안성시체육회수석부회장, 양호근 ㈜케이씨 대표이사, 시민 등 220명이 참석했다. ㈜케이씨의 후원으로 진행된 본 행사는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삼계탕 나눔, 문화공연으로 진행되었고, 참여자들의 재능 나눔 공연과 극단 소나기의 마술 공연으로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행사에 참여한 박OO 어르신은 “맛있는 삼계탕도 먹고 즐거운 공연도 봐서 덕분에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진심으로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석제 안성시장은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 활성화를 이끌어냈다”면서 “이웃들과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안성시는 지난 12일 제279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이마트에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주제로 ‘안전점검의 날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주제 ‘안전점검의 날 홍보 캠페인’] 이날 캠페인에는 공무원,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등 40여명이 참여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물놀이 및 행락철을 맞아 여름철 물놀이 10대 안전수칙을 홍보하며 안전사고 예방에 나섰다. 여름철 물놀이 10대 안전수칙은 ▲준비운동을 하고 구명조끼를 착용할 것 ▲심장에서 먼 부분부터 물을 적신 후 입수 ▲몸에 소름이 돋고 피부가 당겨지면 몸을 따뜻하게 감싸고 바로 휴식 ▲갑자기 깊어지는 곳을 피할 것 ▲구조 경험이 없는 사람은 안전구조에 나서지 말 것 ▲물에 빠진 사람을 발견하면 주위에 소리쳐 알리고 119에 신고 ▲가급적 주위의 물건을 이용해 안전하게 구조할 것 ▲건강상태가 좋지 않거나, 배고프거나 식사 후에는 수영금지 ▲자신의 수영 능력을 과신하지 말 것 ▲장시간 수영을 피하고, 혼자 수영하지 말 것 등이다. 이날 캠페인 후 서운면 청룡저수지에 위치한 수상레저 사업장을 방문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수상레저 및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경기경제신문】광주시는 지난 13일 청석공원에서 ‘불량콘서트-워터스토리 물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광주문화원과 컬쳐임팩트가 주관한 불량콘서트에는 1천5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해 문화예술의 향연을 즐겼다. 특히, 식전행사로 진행된 ‘물총대전’은 시민군과 악당으로 나눠 물총싸움을 진행했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적도 아군도 없이 남녀노소가 물총싸움에 빠져 참가시민 모두가 동심으로 돌아갔다. 이날 신동헌 시장도 물총싸움에 직접 참가해 시민들과 신나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무대에서는 사전공연으로 지난 5월 청소년 힙합 경연대회 1등팀과 경화여중 나빌레라 댄스팀의 공연이 펼쳐져 청소년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진 워터난타와 비트박스 공연은 무더위를 한방에 날리는 시원함을 느끼게 했다. 아울러 이번 불량콘서트의 하이라이트로 진행한 댄스클럽파티는 태국 쏭크란 물축제의 유명DJ 요요가 진행, 신나는 디제잉 공연을 통해 시민과 청소년들의 시선을 붙잡고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경기경제신문】광주시는 지난 13일 남한산성아트홀에서 ‘해공을 이야기 하다. 펀펀 토크쇼’와 ‘해공을 해설하다’는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토크쇼와 강연은 광주문화원과 해공연구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토크쇼에는 신동헌 시장, 이창희 문화원장, 신학영 해공유족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는 꼼수다’의 팟캐스트 김용민 씨의 진행으로 해공 선생에 대한 이야기 보따리를 풀었다. 토크쇼에 앞서 창작 뮤지컬 ‘해공 신익희’를 식전공연으로 시작해 참석자들의 가슴을 두드렸으며 다큐멘터리 영상을 보면서 진정시켰던 마음에 해공 선생에 대한 이야기가 꽃을 피웠다. 이어서 오후 2시부터는 광주시 꿈의 학교 학생들과 학부모,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광주학연구소 김규선 연구위원의 ‘해공을 해설하다’는 강연이 펼쳐졌다. ‘해공을 해설하다’는 해공 선생에 대한 부족한 앎을 자세한 해설을 통해서 바르게 알고 배우자는 취지의 기획으로 만들어진 프로그램으로 이에 앞서 지난 11일 태전고등학교 1학년 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1차 강연을 진행했다. 신 시장은 “해공 선생의 정신과 업적이 빛을 보지 못하고 가려 있었다”며 “대한민국 국민과 전 세계인이 알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광주시청 공무원 통기타 동호회 ‘G코드(회장 이택철)’가 올해 여름도 어김없이 장애우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2006년에 결성된 이후 정기적으로 ‘함께하는 사랑나눔 음악회’를 개최하는 ‘G코드’는 지난 13일 초월읍 신월리에 소재한 ‘소망의 동산’을 방문, 장애우들과 어울려 노래하고 춤추며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13년째 자원봉사인 이경근 강사의 곱슬머리도 어느새 희끗희끗해지고 3년 연속 베스트 공무원으로 선정됐던 ‘G코드’ 이택철 회장의 꺼무잡잡한 얼굴에도 하나둘씩 깊은 주름이 생기기 시작했다. 그러나 장애우들과 어울려 노래하는 그들의 미소는 아직도 천진난만하기만 하다. ‘G코드’는 아마추어 공무원으로 이뤄진 광주시 공무원 통기타 동호회다. 13년째 회원이지만 아직도 실력은 그대로인 회원도 많다. ‘직장일만으로도 정신없다 보니 연습할 시간이 없네요’는 그들의 변명이다. 그러나 이중에도 명물들이 있다. 광주시청 색소폰의 달인 김태용 주문관은 2017년 제11회 공무원 음악대전에서 영예의 ‘금상’을 수상했고 통기타 가수 김길용 주무관은 이경근 강사와 같이 두엣으로 꾸준히 재능기부를 실천해 오고 있다. 막내둥이 박지은 주무관은 “봉사
【경기경제신문】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아파트 단지의 민간어린이집을 국공립으로 전환하면 관리 주체인 입주자대표회의에 최대 1억원의 단지 시설개선비를 지급한다. 시는 15일 ‘성남시 보육사업 운영에 관한 개정 조례’ 시행에 들어갔다. 민간어린이집을 국공립으로 전환하는 아파트 단지는 해당 시설의 보육 정원 규모에 따라 ▲40명 이하는 5000만원 ▲41~60명은 6000만원 ▲61~80명은 8000만원 ▲81명 이상은 1억원의 시설개선비를 차등 지급 받게 된다. [지난 3월 국공립으로 전환한 위례어린이집] 입주자대표회의가 민간어린이집 운영자에게 받던 임대료 수입 포기분을 보전해주는 차원이다. 민간어린이집을 성남시가 10년간 국공립으로 사용할 때 내야 하는 임대료 대신 지급하는 사업비이기도 하다. 현재 성남지역에 있는 610곳(국공립 66곳 포함) 어린이집 중에서 아파트 단지 내 민간어린이집은 44곳이다. 시는 올해 5곳 단지 내 어린이집이 국공립 전환 신청할 것을 예상해 사업비 2억8000만원을 확보해 둔 상태다. 국공립어린이집은 보육 교사들에게 안정적인 근무환경을 제공해 보육의 질을 높인다. 오는 9월 25일부터는 ‘영유아보육법 시행령’ 개정안에 따라 500가구
【경기경제신문】성남시(시장 은수미)는 A형간염 무료 예방 접종을 추진해 감염병 확산 방지에 나선다. 시는 재난관리기금 3000만원을 투입해 7월 15일부터 수정·중원·분당구 각 보건소에서 A형간염 밀접 접촉자를 대상으로 무료 예방 접종을 시행한다. [성남시, 밀접 접촉자 대상 A형간염 무료 예방 접종] 밀접 접촉자는 A형간염 환자의 동거인, 정기적으로 함께 음식을 섭취하거나 화장실을 공동 이용한 사람, 성 접촉자 중 역학조사를 거쳐 선정된다. A형간염은 간염 바이러스의 한 종류로, 주로 급성 간염의 형태로 나타난다. 올해 들어 기승을 부려 6월 30일 현재 전국적으로 A형 간염 신고 건수는 8431건으로 집계됐다. 작년 같은 기간 1469건보다 5.8배 증가했다. 성남지역은 6월 30일 현재 200건이 신고 접수돼 작년 같은 기간 19건보다 10.5배 늘었다. A형간염은 6~12개월 간격으로 2회 접종해 면역을 가질 수 있다. 성인의 경우 40세 미만은 항체검사 없이 백신을 접종하고, 40세 이상은 항체검사를 시행해 항체가 없는 경우 예방주사를 맞으면 된다. A형간염은 주로 오염된 손과 물, 음식, 소변, 대변 등을 통해 사람의 입을 거쳐 감염되므로 손 씻기
【경기경제신문】안성시 죽산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엄금숙) 회원 40여명은 지난 11일 초복을 맞이해 죽산 35개 마을경로당 어르신을 위한 반찬 만들기 배달 봉사를 펼쳤다. [죽산면새마을부녀회, ‘35개 마을경로당 어르신 밑반찬 만들기 배달 봉사’] 이날 행사에는 우석제 시장을 비롯해 신원주 의장, 최문환 안성시 부시장이 방문해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엄금숙 회장은 “죽산새마을부녀회는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반찬만들기 봉사를 비롯해 효잔치 등 다양한 봉사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항상 지역에 봉사한다는 의미에서 모두가 기쁜 마음으로 참여 한다”고 전했다. 우석제 안성시장은 “죽산새마을부녀회의 헌신적인 봉사와 수고에 감사 드린다. 작지만 지역의 소규모 봉사가 안성을 바꿀 수 있다”면서 “더 화합하고 협력하는 죽산이 되길 바라며, 시장으로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안성시 일죽면 새마을지도자회(회장 조휘철, 안성연)가 12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집수리를 실시했다. [일죽면 새마을지도자회, 사랑의 집수리 봉사] 이날 회원 8명은 일죽면 저소득 가정 2가구를 대상으로 곰팡이가 핀 도배, 장판을 교체하고, 단열을 위한 새시 시공도 함께 했다. 조휘철 회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기뻐하시는 어르신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고 말했다. 안성연 부녀회 회장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행복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안성시 드림스타트가 오는 15일부터 8월 12일까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15명을 대상으로 ‘동병하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안성시청 전경] ‘동병하치(冬病夏治)’란 찬바람 부는 가을, 겨울의 병을 여름에 미리 다스려 예방한다는 뜻으로 감기, 비염, 천식 등 잦은 호흡기 질환으로 고생하는 아동들에게 삼복첩 등을 제공하여 아동의 면역력 증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 프로그램은 함소아한의원 후원으로 2년 연속 진행되고 있으며, 초복·중복·말복을 전후로 1~2주 간격으로 한의사의 진료에 따라 삼복첩을 부착하고 맥문동, 오미자, 인삼 등을 달여 만든 생기차 10회분을 복용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안성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의료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관내 모든 아동의 동등한 출발기회를 보장하고자 만0세(임산부)부터 만12세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하고, 4개 분야 ▲신체·건강▲정서·행동▲인지·언어▲부모·가족의 다양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