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안성시 죽산면은 지난 9일 죽산면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죽산면 맑은물 푸른농촌가꾸기사업’(추진위원장 김창배) 기본계획수립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죽산면, ‘맑은물 푸른농촌가꾸기사업’ 주민공청회] 이날 주민공청회에 시의원을 비롯해 시청 및 농어촌공사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죽산면 발전을 위한 열띤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 기본계획에는 자연과 역사문화, 사람이 공존하는 죽산을 테마로 ▲맑고 푸른 죽산만들기 ▲천연역사 문화누리기 ▲주민 행복더하기를 기본구상이 담겨져 있다. 김창배 추진위원장은 “이번 사업이 죽산발전의 시작이며, 이를 계기로 보다 더 살기 좋은 농촌도시 죽산으로 발돋움하기를 희망 한다”고 전했다. 면 관계자는 “본 사업이 내실 있게 진행돼 죽산면이 전국 농촌도시의 선진모델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안성시가 ‘7월 재산제 납부의 달’ 홍보에 나섰다. 납부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이다. [안성시청 전경] 안성시는 2019년도 정기분 재산세(건축물분, 주택1기분) 8만 407건, 2백 45억 9700만원을 부과·고지했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 매년 6월 1일 현재 주택·건축물·토지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7월은 주택(1/2)과 건축물, 9월은 주택(1/2)과 토지에 대해 부과된다. 주택분은 재산세 본 세액이 10만원 이하인 경우 7월에 연세액으로 한꺼번에 부과하고, 1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부과되는데 이는 납세자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제도로 이중부과 되는 것은 아니다. 납부방법은 전국 모든 은행의 현금자동지급기(CD/ATM)에서 통장·현금카드·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고, 시청 세무과·읍면사무소에서 신용카드로 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경기도 ‘스마트고지서’ 조회·납부, 고지서에 안내된 가상계좌로 납부할 수 있다. 특히, 지방세 포털사이트인 위택스 (www.wetax.go.kr)에 회원가입하면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편리하게 조회·납부가 가능하고 지방세에 대한 다양한 서비스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김종각 세무과장은
【경기경제신문】안성시보건소는 지난 11일 안성시보건소에서 치매안심센터와 15개 보건진료소가 함께하는 ‘안성 방방곡곡 치매돌봄체계 구축’ 발대식을 개최했다. [‘안성 방방곡곡 치매돌봄체계 구축’ 발대식] 이번 발대식은 치매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빈틈없는 지역사회 치매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센터와 진료소간 1:1 치매전담 코디네이터 지정으로 신속한 업무 연계 및 정보 제공 등으로 유기적인 돌봄체계를 구축하여 치매극복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다짐했다. 시는 치매돌봄체계 구축을 통해 농촌지역 사각지대에 놓인 치매증상 의심자 발견 시 신속한 검사 연계 등으로 조기발견을 통한 취약계층의 사회적 고립을 미연에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치매로 진단시 맞춤형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창양 보건소장은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고령화 시대를 선제적으로 준비하며, 체계적인 치매환자 돌봄 구축으로 한층 더 질 높은 치매관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안성시 치매안전망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지난 1년 고양시의 가장 대표적인 정책이슈로 ▲고양페이 발행 ▲일산테크노밸리 재원 마련 ▲3기신도시 선정 등이 꼽혔다. 이는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온‧오프라인에서 시민‧공직자‧언론인 2천여 명이 참여한 설문조사 결과로,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7월부터 지금까지 민선7기 출범 이래 1년 동안의 변화를 되짚어보고자 본 설문을 진행했다. 1위는 10%의 득표수를 얻은 ‘창릉지구’로, 3기신도시 선정에 따른 경제자족도시 구상을 그 골자로 하고 있다. 일산은 ‘IT‧미디어‧마이스산업 특구’로, 덕양(창릉)은 ‘스타트업‧벤처 특구’로 조성하고 여기에 6개 철도노선이 교차하는 대곡역세권을 통해 일산-덕양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는다는 계획이다. 2020년 일산테크노밸리 조속 착공을 위한 사업비 760억 원 확보,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에게 힘이 되는 ‘고양페이’ 발행도 각각 2‧3위에 올랐다. 특히 고양페이는 최근 9월 15일까지 기존 6%에서 10%로 추가충전 혜택을 높여 발급율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어서 ▲일산 노후화 대비를 위한 킨텍스 알짜부지 ‘C4부지’ 매각 중단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는 105만 시민의 일자리 창출을 모색하기 위해 청년과 사회적경제 분야에 대한 분야별 토론회인 일자리 추진전략 회의(제13차)를 지난 11일 오후 1시 30분부터 고양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개최했다. [고양시 일자리 창출 분야별 토론회] 이날 회의에는 현장에서 활동하는 고양시 청년과 사회적경제인 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 위원, 그리고 고용노동부 관계자와 고양시 실국장 등 50여 명이 참여해 생동감 있는 토론의 장을 만들었다. 이재준 시장은 “고양시 청년이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시가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사회적경제 분야는 이미 전국에서 최고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면서 “두 분야가 별개로 성장해야 하는 것이 아닌 상생하고 연계해야 할 필요가 있는 만큼 오늘 이 자리에서 많은 지혜가 나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토론은 분야별 발제 후 종합토론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청년분야 발제를 맡은 고양시 청년네트워크파티, 정탁 대표는 고양시 정착 개념에서의 청년일자리의 중요성과 함께 청년 일자리의 시발점으로 청년공간의 우선적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사회적경제 발제를 한 고양시사회적경제협의회 이기훈 협회장은 사회적경제의 도약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 확대를 위해 지난해 11월 주요 지하철 역사에 설치돼 있던 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를 전면 교체 설치한데 이어, 지난 7월 8~9일 이틀에 걸쳐 10곳에 추가설치를 완료했다. 이번에 신규로 설치한 곳은 고양시청, 3개 구청, 일산병원, 명지병원, 주엽역, 삼송역, 고양아람누리,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등 10곳이다. 신규 설치장소는 고양시 전동보장구 이용자 11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선정됐으며, 특히 의료기관인 일산병원과 명지병원, 지하철 역사(삼송․주엽역), 고양아람누리의 경우 각 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로 최적의 장소를 확보해 설치가 완료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설치된 급속충전기는 충전 기능 이외에도 타이어 공기주입기능도 함께 갖고 있어 전동보장구를 이용하는 장애인뿐만 아니라 일반 자전거 이용 주민들의 편익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 덕양구 흥도동은 지난 10일, 통장협의회 주관으로 통장과 동 직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통장회의’를 실시했다. [덕양구 흥도동, ‘찾아가는 통장회의’] ‘찾아가는 통장회의’는 회의실에서 진행하던 이전의 방식에서 벗어나 직접 현장을 방문해 시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주민들에게 소통하는 행정, 봉사하는 행정을 실천하고자 마련돼 지난달부터 진행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도래울마을 단독주택지 및 인근 공원을 둘러보며 주변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한 후,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해 회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김덕수 흥도동장은 “현장에서 통장님들과 함께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하고 시정방향을 공유·소통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행정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흥도동 ‘찾아가는 통장회의’는 한여름 무더위가 예상되는 8월에는 잠시 쉬고 9월부터 다시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청소년자치위원회 운영지원, 찾아가는 마을거점회의 등 지역공동체 회복과 실질적 주민자치 실현을 위한 실험들을 이어가고 있는 식사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마을회의 등을 통해 마을계획을 세우고, 주민 스스로가 원하는 마을을 만들어 가는 자치기구인 주민자치회로의 전환을 위하여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특별위원회는 동 직능단체 회의와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 등을 통해 주민자치회 전환 필요성을 홍보하여 다수 주민들의 참여와 공감대 확산에 주력하고,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이 참여하는 마을총회 개최를 준비하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주민들이 스스로의 욕구를 민주적 의사결정으로 실현해 나가는 아름다운 모습들이 그려져 행복하다는 소감을 전하는 차정학 주민자치위원장의 표정에서 결연한 의지가 엿보여 앞으로의 식사동 자치실험 결과가 사뭇 기대된다. 한편 고양시는 주민자치회 확대를 담은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개정을 현재 회기 중인 제232회 고양시 의회 정례회의에 상정해 통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으로, 개정과 동시에 주민자치회 전환 공모를 추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 일산서구 일산1동에서는 지난 11일 새고양로타리클럽 회원 및 복지일촌협의체 위원장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층을 위한 냉방기기 전달식을 가졌다. 금일 냉방기기 지원 사업은 새고양로타리클럽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여름철 폭염을 대비하여 쪽방 거주자 및 독거노인 가구 등 무더위에 취약한 가구에 냉방기기를 보급하고자 30대의 에어서큘레이터를 기부했다. 새고양로타리클럽은 지난 1월에 사랑의 빵 250여개를 전달했고 2월에는 사랑의 쌀 400kg를 기탁했으며, 향후에는 낙후된 쪽방, 빌라단지에 사랑의 집고치기 사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일산1동 김동원 동장은 일산1동 지역의 복지 증진을 위해 애써주시는 새고양로타리 회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푹푹 찌는 여름철에 시원한 냉풍기로 더위를 날려버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장 이재준은 취임 1주년을 맞아, 여성 일자리에 대해 시민과 직접 소통하고 시정을 살피기 위해 지난 11일 민생탐방을 실시하였다. 이 날 이재준 시장은 여성 취·창업을 위해 경기도와 고양시가 지원하는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센터장 유혜림)에 방문하여 여성들의 구직·취업 시 발생하는 애로사항에 대해 직접 듣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성 구직자·취업자들은 여성 일자리가 많지 않아 취업 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고, 상용직 일자리로의 진입이 쉽지 않다며 애로 사항을 토로했다. 더불어 여성 일자리에 대한 많은 지원을 바란다며 목소리를 모았다. 이재준 시장은 “여성의 경우 출산 등의 문제로 경력이 단절되는 문제뿐만 아니라, 육아로 인해 재취업을 위한 준비조차 쉽지 않은 상황이다”라고 하며 이러한 고충에 대해 깊은 공감을 하였다. 또한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것이며 이를 여성친화 정책으로 승화시켜 여성 일자리 문제 해결에 더욱 더 힘쓰겠다고 약속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 할 것이라며 화답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