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고양시는 여름 휴가철 및 추석 명절 고양페이 특별적립 이벤트를 마련해 7월1일부터 9월15일까지 고양페이(충전식 선불카드) 구매금액의 10%를 인센티브로 추가 충전해 준다. 고양시 아동청소년과에서는 미래세대인 아동과 청소년이 지역에서 마음껏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지역경제 살리기, 고양페이 사용에 동참했다. “100만원을 충전하면 10만을 더 쓸 수 있으니 개인 경제에도 보탬이 된다”며, “특히 이번 여름 휴가철과 추석 명절에는 꼭 고양페이를 사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아동청소년과 한 직원이 말했다. 이번 특별 적립 이벤트는 지역화페 사용자에게 혜택을 주면서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돕고 지역경제도 살리는 고양페이를, 보다 많은 시민에게 알리고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고양페이 평상시 인센티브 지급 구매 한도는 1인당 월 40만원, 6%의 추가 충전과 사용금액의 30%소득공제 혜택이 있으며, 이번 이벤트 기간에는 1인당 월 100만원 한도, 인센티브 10% 추가 충전으로 상향해 최대 30만원의 인센티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는 관내 운영 중인 등록 및 미등록 야영장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한 후, 7월 15일부터 7월 26일까지 11일간 오수처리시설 운영실태에 대해 특별 점검할 계획이다. 최근 야영 열풍으로 시민들의 야영장 이용이 증가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시설 내 발생하는 오수 및 분뇨를 처리하는 오수처리시설에 대한 정상가동 여부를 점검하여, 발생오수의 적정처리 유도와 공중위생 향상에 기여하고자 실시한다. 시는 점검 시 ▲오수처리시설 설치신고 ▲기술관리인 선임 ▲자가 측정 실시 ▲설치기준 및 관리기준 준수 여부 등의 확인과 함께, 현장에서 방류수를 채수해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북부지원에 수질검사도 의뢰할 예정이다. 아울러 현장에서 개선 가능한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지도를 실시하고 중한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 하수도법 관련규정에 의거, 사법기관에 고발하거나 시설의 개선명령과 함께 과태료 등을 부과할 예정이다. 한편 야영장은 관광진흥법,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 자연공원법, 청소년활동진흥법, 농어촌정비법에 의거하여 일반야영장, 자동차야영장, 숲속야영장, 자연공원야영장, 청소년야영장, 민박, 펜션 등으로 구분된다.
【경기경제신문】안성시(시장 우석제)는 치주질환 발병률이 높은 만65세 이상 노년층을 대상으로 오는 15일부터 사전예약제(진료시간 15시~18시)를 통해 무료 스케일링(치석제거술)을 제공한다. [노년층 대상 사전예약제 무료 스케일링] 주요 서비스 내용으로는 구강검진과 상담, 전문가 치석제거술(스케일링), 불소 겔도포가 제공되며, 올바른 칫솔질 법, 틀니사용법 및 관리요령 등에 대한 구강보건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정기적인 스케일링은 잇몸 속의 치석을 제거함으로써 치근면 충치 예방과 잇몸 질환의 진행을 억제하며, 불소 겔 도포를 통해 시린이를 방지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노년층에 대한 치석제거술(스케일링)을 1년마다 받을 수 있도록 전화알림 및 SMS 문자서비스를 실시하여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 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문의사항은 안성시보건소 구강보건실 031-678-5764로 연락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7월 9일 서울 한성대학교로부터 일산신도시 개발 이전, 고양시 일산지역에서 수집한 유물 40종, 210점을 무상으로 기증 반환받았다고 밝혔다. [고양시 일산지역 출토수집유물] 이번에 반환된 210점의 일산지역의 유물은 일산신도시 개발로 사라질 위기에 처한 민속생활용품들로서 한성대학교가 소장하고 있다가 전시관 개편과 함께 고양시와의 오랜 협의 끝에 고양시 품으로 돌아오게 됐다. 반닫이·용두레·써래·쟁기·대형장독 등 일산신도시 개발 당시 고양군 일산읍 마두리·주엽리·일산리, 송포면 대화리 일대에서 출토 수집된 생활용품으로 고양시 향토사 연구·민속자료 연구 등 문화재 연구 자료로서 귀중한 가치를 가지고 있다.. 특히, 28년간 유물을 소장하고 있던 한성대학교측의 유물보존처리·훈증·기름바르기 등 유물보관 상태가 상당히 양호해 그 가치가 더욱 높이 평가되고 있다. 고양시는 이번에 반환된 유물들을 정리와 추가 조사를 통해 향후 고양600년 기념전시관·고양어린이박물관 등에서 특별전·기획전을 통해 일반 고양시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1991년 당시 유물수집을 주도하고 이번 고양시 유물 반환을 추진한 정동일 고양시 역사문화재전문위
【경기경제신문】고양시 덕양구 창릉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창릉동, 용(龍)머리 마을’이라는 주제로 ‘창릉동 역사 바로 알리기 사업’을 2018년부터 진행 중이다. 그 사업의 일환으로, 고양동산초등학교와 연계해 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8개반, 240여 명)을 대상으로 7월 9일부터 12일까지 ‘창릉동 역사이야기와 함께하는 도자체험’을 진행 중이다. [창릉동 역사이야기와 함께하는 도자체험] 역사수업은 초등학교 3학년 사회교과서 우리고장 이야기와 연계해 창릉동을 대표하는 고양 밥할머니 석상, 세계문화유산 서오릉을 더 쉽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만화, 스티커 제작 등 특별히 제작된 워크북을 가지고 진행했다. 역사 강의 후 밥할머니 석상 및 서오릉을 지키는 석물(무인석, 문인석, 석마, 석양, 석호) 등을 아이들 상상력으로 다양한 작품으로 표현해보는 도자 체험을 실시했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임진왜란 때 내가 만약 살았다면 무서워서 도망쳤을텐데 밥할머니가 슬기롭게 나라를 구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이 들었고, 창릉동 역사를 알게 돼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성원 주민자치회장은 “작년부터 역사 바로 알리기 사
【경기경제신문】장마철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좀처럼 비 한 방울 내리지 않았던 지난 9일, 고양시 덕양구 흥도동은 1통 마을회관을 방문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 및 협의체 홍보를 실시했다. [흥도동,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이번에 실시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목적으로 소외된 이웃을 직접 찾고 정보부족으로 인해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복지 상담뿐 아니라 덕양구청 법률홈닥터의 협조로 무료법률상담이 진행됐으며 고양시 관내 병원인 하이병원에서 골밀도 검사와 물리치료 등을 함께 실시해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흥도동 김덕수 동장은 “흥도동 행정복지센터의 지리적 접근성이 낮아 방문상담을 하는 것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통해 지역주민의 복지 접근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깊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주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흥도동이 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 마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자치위원회와 연계해 지난 10일 공동장애인시설 ‘사랑의 집’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도배 및 씽크대 교체공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현장에는 총 20여 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리며 각자 맡은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서로 도와가며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장애인거주시설인 ‘사랑의 집’의 열악한 환경과 환경개선의 어려움을 알게 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민자치위원회는 한마음으로 도울 방법을 고심했고, 그 결과 도배 교체는 고양시새마을지회의 ‘행복나눔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으로, 싱크대 교체는 주민자치위원회의 지원으로 추진하게 됐다. 사랑의집 시설장은 “깨끗하게 단장하고 난 후 새집 같다고 좋아하는 입소인들을 보니 기쁨을 말로 표현할 수가 없다. 받은 사랑은 장애인 식구들을 잘 섬김으로써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협의체는 ‘사랑의 집’을 위해 이미용 재능기부, 이불빨래 등의 추가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 ‘공약사업 시민평가단’에 따르면 지난 1년, 고양시의 민선7기 공약사업 85건 중 17.6%가 완료됐고 77.6%는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 기준 완료단계에 해당하는 ‘이행 후 계속 공약사업’은 ▲모든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가입하는 ‘자전거 안심보험’, 불법촬영을 상시 탐지하는 ‘안심 공중화장실’, 출산가정에 산후조리비 50만 원을 지원하는 ‘공공산후조리 서비스’ 등 15건의 생활밀착형 사업이다. 또한 행정종합복합타운 조성사업, 미세먼지 대책 추진 사업, 구도심 내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66건의 공약도 정상적으로 추진 중이다. 이번 평가를 맡은 시민평가단은 고양시민이 직접 공약 이행 여부를 평가하고 환류하는 시스템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위촉된 30여 명의 시민‧전문가를 주축으로 지난 4일 발족했으며, 사전교육‧분과평가‧전체회의 등 총 3회의 활동을 끝으로 9일 상반기 평가를 마무리했다. 평가는 5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으며, 보다 심도 있는 평가를 위해 공약사업 추진부서가 배석해 사업을 설명하기도 했다. 대부분의 지자체가 공약 이행여부를 공직 내부에서 자
【경기경제신문】고양시와 고양교육지원청은 지난 9일 고양시 교육현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고양시의 미래를 열어갈 교육발전 협력방안을 마련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고양시-고양교육청, 고양시 교육복지 향상을 위한 간담회] 고양시 이춘표 제1부시장과 최승천 경기도고양교육장의 주재로 고양교육지원청 누리마루실에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고양시 실무부서(평생교육과, 건축과, 주택과, 도시정비과)와 고양교육지원청 실무부서(중등교육지원과, 경영지원과, 학교현장지원과)의 부서장과 LH고양사업본부 단지1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시의 급속한 성장에 따른 학교 신설과 공공자원의 공유를 위한 양 기관의 상호협력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하는 자리였다. 간담회를 통해 고양시와 고양교육지원청의 실무 부서장들은 정확한 문제 진단과 기관 간의 실무적 의견을 적극적으로 교환했고, 고양시 교육발전을 위해 상시적 협력네트워크를 구축(고양시-고양교육지원청 실무TF 구성)하기로 했으며 관계 법령 개정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이춘표 제1부시장은 “앞으로 고양시와 고양교육지원청은 고양시 교육복지 향상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제도적 한계에 머무르지 않고 제도를 바꾸는 능
【경기경제신문】안성시가 2019년 상반기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32억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안성시청 전경] 이번에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은 ▲모산-소현간 도로확포장 공사 10억원 ▲아양도서관 건립사업 10억원 ▲한천제방 연결공사 6억원 ▲용설호 문화마을 산책로 조성사업 6억원 등 총 4개 사업에 32억원으로, 그 동안 예산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던 사업추진에 활기를 띄게 되었다. 특히, 모산-소현간 도로확포장 공사의 경우 지난 2009년에 설계가 완료된 사업이나 2015년에 보상이 시작되는 등 사업추진이 부진했다. 하지만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를 계기로 2022년 준공에 파란불이 켜졌다. 아양도서관 건립사업 역시 2020년 개관 목표에 한 발 더 가까워졌다. 또한, 한천제방 연결공사와 용설호 문화마을 산책로 조성사업은 전체 구간 중 연결이 되지 않은 일부 구간을 연결하여 농기계 이동 및 탐방객의 편의를 증진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우석제 안성시장은 ”우리시 재정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특별조정교부금을 배분해 준 이재명 경기도지사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면서 ”조속히 사업을 추진하여 시민 여러분의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