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안성시는 7월 9일부터 5일간 안성국제정구장에서 2019 코리아컵 국제소프트테니스대회(정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9 코리아컵 국제소프트테니스(정구)대회 개회식]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소프트테니스협회와 안성시소프트테니스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한국, 일본, 중국 등 11개국 2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하여 개인단식, 개인복식, 단체전에서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9일 안성남사당공연장에서 진행된 개회식에는 우석제 안성시장을 비롯하여 신원주 안성시의회 의장, 이계왕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장, 이창호 NH농협은행 수석부행장 등 내빈과 출전국 임원 및 선수 300여명이 참석했다. 우석제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국내에서 개최하는 유일한 소프트테니스 국제대회를 안성에서 개최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소프트테니스가 전 세계인의 대중 스포츠로 성장하여 종국적으로 올림픽 종목으로 채택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코리아컵 국제소프트테니스대회는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각 종목 결승전은 오는 13일 12시부터 SPOTV에서 생중계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안성시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가 여름방학을 맞아 ‘키 쑥쑥 살 쏙쏙’ 성장체조 줄넘기교실을 운영한다.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 ‘키 쑥쑥 살 쏙쏙’ 성장체조 줄넘기교실] 오는 30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월·수·금 오전 9시~9시50분, 10시~10시50분, 화·목 오전 9시~9시50분 총 3개반으로 운영되며. 관내 초등학교 3학년~4학년 중 성장발달 부진 아동 및 비만 아동(체성분 검사 결과 표준 신장 대비 약5cm 이상 작은 경우 또는 소아비만도 110% 이상)을 대상으로 6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15일 부터 26일까지이며 희망자는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 1층 건강관리실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본 프로그램은 한국줄넘기협회 전문 지도자의 지도로 이루어지며 성장판 자극 스트레칭 등의 성장체조와 음악 줄넘기, 기술 줄넘기, 파워점핑 줄넘기 및 개인별 맞춤형 지도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동기의 건강이 성인 건강으로 이어지는 만큼 아동들에게 운동 습관과 신체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아동의 기초 체력을 향상하고 성인 건강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학부모들의 많은
【경기경제신문】안성시는 지난 8일과 9일 이틀에 걸쳐 한겨레중·고등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진과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새터민대상 찾아가는 구강검진] 시 보건소는 ▲치과의사의 구강검진 ▲불소 겔 도포 ▲올바른 칫솔질 법 ▲ PPT를 활용한 청소년 구강보건교육 ▲ 건강한 치아관리를 위한 구강위생용품 배부 등을 진행하였다. 이번 구강검진을 실시한 결과 스켈링이 필요한 학생은 29명으로 전체의 24%, 충치치료가 필요한 학생은 63명으로 전체의 53%를 차지하여 탈북청소년의 구강관리가 매우 미흡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시는 스케일링이 필요한 학생에 대해 2차 진료를 실시할 예정이며, 충치치료가 필요한 학생은 구강검진 검사결과지를 가정으로 발송하여 적기에 충치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구강관리가 소홀한 탈북 청소년에 대하여 구강검진과 진료를 지속적으로 추진 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안성시 4-H연합회(회장 홍승권)가 지난 9일 사랑의 감자 25박스(205kg)을 안성시 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했다. [안성시 4-H연합회 사랑의 감자 전달] 홍승권 회장은 “우리 연합회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농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 할 수 있는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 4-H연합회는 안성시농업기술센터의 지원을 받아 공동학습포 활동을 통해 농작물을 수확하여 장애인 단체 및 사회복지 단체에 매년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올해 상반기, ‘창릉천․공릉천 푸른숲길 조성사업’ 등 8건의 생활밀착형 사업 추진을 위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이하 특조금) 45억 원을 확보했다. 특조금은 그 용도를 제한해 경기도가 31개 기초자치단체에 지원하는 예산으로, 고양시는 ▲창릉천․공릉천 하류부 숲길 ▲탄현동 도로․인도 정비 ▲침수방지를 위한 펌프장 설치 ▲축구장․공원․도서관 시설 개선 등 주민 생활에 꼭 필요했던 사업에 도비 45억 원을 충당할 수 있게 됐다. 이 중 창릉천․공릉천 숲길은 고양시가 역점 추진하는 ‘맑은하천 푸른숲길 조성사업’의 일환이다. 하천 가로숲길은 미세먼지 저감과 도시 열섬화 방지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는 창릉천․공릉천․대장천․도촌천 등 고양시의 4대 하천변 총 42.3km(약 100리)에 시민들의 쉼터이자 관광명소가 될 숲길을 조성하고 있으며, 이번 특조금 14억 원을 확보해 사업비를 절감하게 됐다. 노후화로 안전사고 위험이 있었던 탄현동 일원(탄현지하차도~중산마을 2단지 사거리, 탄현큰마을 현대아파트) 보도와 차도
【경기경제신문】고양시청소년재단은 오는 20일(토) 고양 킨텍스에서 ‘2020년 수시 대학입시박람회’를 개최한다. [고양시 2020년 수시대학 입시 박람회 홍보 포스터] 고양시 지역에서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대학입시박람회는 고양시청소년재단이 주최하고 고양시가 후원, 경기도교육청 협조로 추진된다. 45개 대학이 참여하고 30명의 진학전문가들의 1:1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이번 박람회는 점점 다양화되는 입시제도 중 수험생에게 맞는 입시 전략을 제시함으로써 입시를 준비하는데 있어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박람회는 고양 킨텍스 제 1전시장 5A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대학별 입시상담, 1:1 입시컨설팅, 수시전략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대학별 입시상담은 신청 없이 행사당일 자율적으로 운영되며, 수시전략특강은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접수로 진행된다. 1:1 입시컨설팅은 당일 오전 8시부터 참여자 2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박윤희 대표이사는 “이번 입시박람회는 점점 다양해지고 복잡해지는 입시제도에 맞춰, 보다 정확하고 전문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올해를 시작으로 앞으로는 더욱 발전된 입시정보를 제공하고, 이와 같은
【경기경제신문】고양시 덕양구 흥도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8일, 무더위보다 더 뜨거운 봉사열정으로 폭염에 힘들어하는 고령자, 독거노인 40명에게 당일 직접 만든 삼계탕을 전달하는 ‘따뜻한 삼계탕-사랑나눔 행사’를 전개했다. 이른 아침부터 모인 봉사자들은 싱싱한 닭과 약재 등 식재료를 당일 구입했고, 삼복더위 속에서도 신선함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신속히 다듬고 장시간 깊은 맛을 우려내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듬뿍 담았다. 또한, 2주전 담근 오이지와 당분 많은 참외를 같이 준비해 나눔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또한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은 삼계탕 신속 배달 로드맵을 만들고 1시간 내 전달해 따뜻한 삼계탕을 저녁상에 올릴 수 있도록 했다. 전달받은 독거어르신은 “정성 가득한 삼계탕을 전달해 줘서 고맙다”며 “삼계탕 덕분에 여름을 건강하게 나고 더위도 문제없이 이겨낼 것 같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김덕수 흥도동장은 “매번 그래왔듯 참여한 단체 회원 분들이 활기차고 열정적인 자세로 봉사활동에 임해주셔서 감사하고, 무더위에도 힘들어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작지만 정성이 담긴 삼계탕 한 그릇
【경기경제신문】고양시 소재 3개 기업이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으로 선정돼 경기도 13개 업체 중 최다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선정된 기업 3곳은 ‘협동조합이노밸류, 주식회사에스엔소프트, 주식회사피플월드’다. 이들 중 주식회사에스엔소프트와 주식회사피플월드는 예비사회적기업에서 출발해 고양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교육, 컨설팅, 판로개척 등의 지원을 받으며 인증사회적기업으로 정착했다. 또한 지난 5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2회 사회적경제 박람회에서 고양시 인증사회적기업인 ㈜함께나눔 이창호 전무가 사회적기업육성유공 장관표창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사회적기업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사회적 기업가를 선정하는 이번 사회적기업 유공자 표창에 고양시 소재 유일한 수상자로 선정됐다. 고양시 덕양구 주교동에 소재한 ㈜함께나눔은 유품정리 및 소독방역 전문업체로 2015년 예비에서 시작해 2017년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받았으며, 현재까지 일자리창출사업 등 재정지원사업을 받으며 고양시 대표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했다. 사회적기업가 장관표창을 받은 이창호 전무는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한 것은 ‘사회적기업’이라는 신뢰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천국으로의 길을 도와드립니다’라는
【경기경제신문】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는 암으로, 연간 22만1천여 명의 신규 암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사회적 경제 비용 또한 막대하다. 이에 국가에서는 암의 조기발견과 조기치료를 유도해 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줄이고자 1999년부터 의료급여수급권자를 대상으로 시작한 국가 암검진 사업을 현재 건강보험료 기준 하위 50%까지 대상을 확대해 시행하고 있다. 그 결과 국가 암검진 사업 대상 위암, 대장암, 간암, 자궁경부암의 경우 5년 상대 생존율이 계속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미국에 비해 10% 이상 높은 상황이다. 올해 암검진 대상자는 홀수년도 출생자로 암 종별 검진기준은 위암과 유방암은 만 40세 이상(2년마다), 자궁경부암은 만 20세 이상 여성(2년마다), 간암은 만 40세 이상 간암발생고위험군 대상으로 연 2회(상‧하반기 각 1회) 단위로 검사를 받도록 권고하고 있다. 대장암은 짝수년도 출생자를 포함해 만50세 이상(1년마다) 분변잠혈검사를 실시한다. 특히 국가 암검진 사업 대상자의 경우 검진주기에 따른 암검진 항목에 대한 10% 본인부담금을 지원해줄 뿐만 아니라, 국가 암검진을 통해 암을 진단받을 경우 연간 200~220만 원의 의료비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는 매주 토요일, 고양시민들의 걷기 활동 독려를 위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고양누리길 14개 코스 걷기’를 진행 중에 있다. 올해 1월에 시작한 고양누리길 걷기는 오는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계속될 예정이며, 지난 2분기까지 약 1천1백 명이 참여해 고양누리길 14개 코스를 탐방했다. 고양누리길 해설사(고양시 걷기연맹)가 동반해 각 코스에 대한 안내·해설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바른 걷기문화 정착을 위해 지정된 등산로 이용하기, 쓰레기 가져가기, 산불조심 등의 캠페인도 병행하고 있다. 7월부터 시작되는 3분기 걷기행사는 지난주 호수누리길, 경의로누리길 걷기를 시작으로 이번 주에는 행주누리길 탐방이 예정돼 있다. 상세한 걷기일정 및 참가신청은 고양누리길 카카오톡 메시지(‘고양누리길’ 친구추가) 및 고양누리길 홈페이지(http://nuri.goyang.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