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성남시는 오는 4일 오후 7시 30분 시청 너른못 광장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지역 청년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년이 쏘아 올린 희망의 공’ 행사를 연다. 이날 행사는 젊은이들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청년 생태계 조성에 관한 성남시 정책을 지역 청년들과 공유하고 소통하려고 마련된다. 청년헌장 낭독, 청년 희망도시 선포, 청년 희망 토크쇼 등이 진행된다. 비보이, 팝페라, 인디밴드 공연도 열린다. 토크쇼는 은수미 성남시장과 청년들이 자유롭게 대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개인적 고민부터 청년 정책, 경제에 관해 이야기한다. ['청쏘공' 청년이 쏘아 올린 희망의 공 행사 안내 포스터] 성남시는 청년 희망도시를 이뤄나가기 위해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확대, 청년지원센터 운영, 청년 공공임대주택 지원, 청년 네트워크 구성, 청년아카데미 프로그램 등을 추진 중이다. 이중 청년지원센터는 이달 안에 수정구 신흥역 롯데시네마 지하 1층에 112㎡ 규모로 문을 연다. 청년들에게 활동 공간을 지원해 스스로 청년 정책을 발굴하고, 청년 문제의 해결책을 찾아 나가는 장으로 활용한다. 신흥역 성남중앙지하상가에는 점포 리모델링을 통해 청년창업공간, 청년예술창작소를 마
【경기경제신문】광주시(시장 신동헌)는 경기도 기업 SOS 운영성과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경기도가 매년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기업 SOS 처리 시스템 운영실적 평가’에서 시는 지난 2008년부터 2018년까지 11년 연속 수상하며 명실상부 도내 최고의 기업하기 좋은 도시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그동안 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2008년 ‘광주시 기업 SOS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데 이어, 매년 ‘기업 SOS 시스템 운영계획’을 수립해 유관기관 합동 현장방문, 원스톱 처리회의를 상시 가동했다. 특히, 2018년 한 해 동안 공장설립, 기반시설, 판로·수출 등 다양한 유형의 기업애로 193건을 해결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기반시설 확충 등 소규모기업 환경개선 사업에 11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27건의 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2018년도 기업하기 좋은 시책인 ‘기업인과 함께하는 지역봉사 및 간담회’를 운영, 기업인의 이미지 쇄신 및 애향심을 고취시켰으며 기업생태계를 살리기 위한 시장 주재의 기업인 간담회를 함께 개최해 기업지원 시책 설명 및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수렴된 애로사항은 해소를 위해
【경기경제신문】광주시는 지난 2일 시청 상황실에서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녹색환경국장, 먹거리정책 연계 부서장 등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시 푸드플랜(먹거리전략) 구축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과업지시에 따른 그간의 용역추진 경과보고 및 푸드플랜 추진전략 등 제안서 내용에 대한 설명과 이에 대한 문제점, 향후 추진과제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시민의 안전하고 안정적인 먹거리 체계 마련을 위해 광주시 먹거리 현황 분석, 소비자·생산자 조직화 및 푸드플랜 순회교육 등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을 거쳐 광주시 지역단위의 실효적인 먹거리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신 시장은 “푸드플랜 연구용역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행정과 시민이 함께할 수 있는 민·관 협치 구조를 만들어 가는 것”이라며 “먹거리정책 연계 부서에서도 푸드플랜이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광주시(시장 신동헌)는 오는 31일까지 주민세 재산분 자진신고 납부기간을 운영한다. 신고납부 대상은 7월 1일 현재 광주시에 사업장을 두고 사업장 건축물과 시설물 전체 면적이 330㎡를 초과하는 사업주로, 건축물 소유 여부에 관계없이 실제 사업을 영위하는 사업주가 7월 31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 다만, 건축물 및 시설물의 전체면적이 330㎡ 이하 사업장과 종업원의 후생, 복지 등에 직접 사용하고 있는 기숙사, 사택, 구내식당, 휴게실 등은 과세대상에서 제외된다. 신고납부 방법은 방문, 우편, 팩스로 시청 세정과 및 읍·면사무소에 신고서를 제출하고 고지서를 발급받아 금융기관에 납부하면 된다. 특히, 위택스(www.wetax.go.kr)를 활용해 전자신고 및 납부를 하면 방문하는 번거로움이 없이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기한 내에 신고·납부하지 않을 경우 무신고가산세, 납부불성실가산세 등의 추가적인 세 부담을 지게 된다”며 “위택스 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이달 말까지 반드시 신고·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는 한국국제전시장 특별계획구역 내 일산 더샵 그라비스타 오피스텔의 사용승인에 앞서 시민의 안전과 주거환경 보호를 위해 소방차 진입로 및 통학 안전을 재점검했다. 시는 지난해 11월, 일산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고가사다리 소방차를 이용해 해당 오피스텔을 점검했다. 그 결과, 소방차 진입로 및 소방차 전용구역 확보 등의 지적사항이 있었고, 시공사((주)포스코건설)가 해당사항을 보완 조치 후, 지난 6월 4일 현장검증을 실시했다. 아울러, 오피스텔에 입주하는 초등학생들이 1.2km 이상 떨어진 한내초등학교로 원거리 통학을 하는 것에 대한 불편과 대로 횡단 시 안전문제 해결을 위해 시의 중재로 입주예정자와 시행사 간 통학버스 지원 등 합의가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 및 주거환경과 관련한 사항은 건축허가 및 사용승인 시 면밀히 검토해 입주 후 문제가 없도록 더욱 챙길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 보건소는 최근 수족구병 환자 발생이 큰 폭으로 증가함에 따라, 수족구병 감염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올바른 손 씻기 등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수족구병은 콕사키바이러스나 엔테로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열 및 입안의 물집과 궤양, 손과 발의 수포성 발진을 특징으로 하는 질환으로 특히 영유아에서 많이 발생하며, 감염된 사람의 침, 가래, 코 등 호흡기 분비물 또는 대변 등을 통해서 다른 사람에게 전파된다. 전국 95개 의료기관이 참여한 수족구병 표본감시 결과, 수족구병 의사환자 수는 2019년 23주차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했고, 특히 0~6세 영유아에게서 발생이 높았으며 8월말까지 환자 발생이 지속될 것으로 예측됐다. 수족구병은 증상 발생 후 7~10일 이후 대부분 자연적으로 회복하는 질병이며, 올바른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준수하면 감염 예방이 가능하지만, 일부 환자에서는 고열, 구토, 마비증상 등이 나타나는 뇌막염, 뇌실조증, 뇌염 등 중추 신경계 합병증 외에 심근염, 신경원성 폐부종, 급성 이완성 마비가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발열, 입안의 물집, 손과 발의 수포성 발진 등 수족구병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신
【경기경제신문】안성시가 2일부터 불법 '밤샘 주차'한 화물자동차와 여객자동차 및 건설기계에 대한 일제 단속에 나선다. [안성시청 전경] 최근 지정 차고지를 이용하지 않고 안성시 내 도로변과 주택가 주변에 '밤샘 주차'한 차량으로 인해 공해․소음은 물론 교통사고 우려 때문에 생활 불편 민원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안성시는 지정 차고지가 아닌 아파트 단지, 주택가 이면도로, 교통량이 많은 시가지와 도로변 및 민원다발지역에 주차한 화물자동차와 여객차량 및 건설기계에 대해 집중적으로 계도․단속할 예정이다. 화물자동차․여객자동차 밤샘주차는 오전 0시부터 오전 4시까지 같은 장소에서 1시간 이상 주차하는 것으로, 시는 적발된 차량에 대해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및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에 따라 운행정지 또는 과징금(20만원 이하 등), 건설기계 주기장 외의 주기는 건설기계관리법에 따라 과태료(30만원 이하 등)를 부과 또는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생활에 불편을 주고 교통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불법 밤샘 주차를 피하고 등록된 지정차고지를 이용하기 바란다"면서 "차고지가 아닌 밤샘주차 행위로 인해 불
【경기경제신문】안성시보건소가 오는 3일 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 교육장에서 장애인활동지원사 100여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유행하는 감염병 및 식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안성시보건소 전경] 이날 박남용 안성시 감염병관리팀장은 ▲올해 유행하고 있는 A형간염의 정보와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수칙, ▲본격적인 농사철을 맞이하여 진드기매개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한 예방수칙 ,▲여름철 빈번하게 발생되는 식중독 대응요령 등을 교육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거동이 불편하신 중증장애인을 돌보는 장애인활동지원사에게 감염병예방의 첫 걸음인 개인위생수칙을 지키는 것은 중요하다”면서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인 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를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안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오는 8일까지 안성시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제주도 수학여행 참가자 18명을 모집한다. 꿈드림 수학여행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에서 진행된다. 이번 여행은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과 단체생활을 통해 대인관계 기술을 증진시키고,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을 몸으로 느끼며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문화, 역사 활동을 제공한다. 참가 대상자는 안성시에 거주하는 학업중단 청소년으로, 꿈드림 센터 또는 이메일(anseong1317@hanmail.net)로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꿈드림(031-647-6151)으로 하면 된다. 한편, 안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2015년 9월에 개소해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학업, 건강, 취업 및 자립지원을 중심으로 다각적인 서비스를 개발 및 제공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치매안전망 구축을 통한 건강마을 실현을 위해 지난 1일부터 ‘동네의원과 함께하는 치매조기검진사업’을 연중 시행한다. 본 사업은 고양시 관내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동네의원에서 치매선별검사(MMSE)와 노인우울검사(GDS)을 실시하고, 시에서 검진비 본인부담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검진결과 치매가 의심될 경우 관할 치매안심센터로 연계해 정밀검사와 치매국가책임제의 각종 치매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지난 달 사업 참여 공모를 통해 113개 동네의원과 치매조기검진 업무협약 체결과 사업 시행을 위한 준비를 마무리했다. 또한 지난 1월 ‘고양시 치매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고, 5월에는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도 완료했다. 이로써 현재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을 지원하는 수준을 넘어서 평소 만성질환을 관리 받고 있는 동네의원에서도 무료로 치매조기검진이 가능하게 됐다. 검진을 희망하는 어르신은 고양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확인 또는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해 검진 받을 수 있는 가까운 동네의원을 안내 받을 수 있다. 이재준 시장은 “노령화 시대에서 국가적으로 치매관리가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