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고양시는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공동주택관리의 자율적 관리기능 강화 및 입주자의 권익을 보호 하고자 ‘2019년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 선정사업’을 실시한다. 우수관리단지 신청 대상은 주택법상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3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등)으로 올해는 평가기준이 세대별 3개 그룹으로 구분(▲150~500세대 미만/ 500~1,000세대 미만/ 1,000세대 이상)되며 총 4개 분야(일반관리, 시설안전 및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절약)에 대해 배점표 및 심사위원회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고양시 우수관리단지로 선정되면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심사 시, 우선대상으로 선정 및 최대지원 금액의 50% 범위에서 추가 지원하며, 사용검사일로부터 10년이 경과되지 않은 단지에도 보조금을 지원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또한 2019년 경기도 공동주택 모범․상생관리단지 선정 시 우선 추천과 우수관리단지에 인증동판 수여 및 유공 민간인에 대한 고양시장 표창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우수관리단지 평가를 희망하는 단지는 7월 26일까지 고양시청 주택과로 신청하면 된다. 관련 안내문과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홈페이
【경기경제신문】성남시의회(의장 박문석)는 28일 오전 의회 로비에서 ‘2분기 모범시민 표창수여식’을 열어 시민들과 기쁨을 나눴다. 성남시의회는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한 공이 있는 시민들을 선정하여 분기별로 ‘모범시민 표창수여식’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2분기 표창수여식에는 수상자를 비롯한 시의원, 축하객 등 15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시립교향악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표창패 수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박문석 의장은 “남다른 사명감과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를 이끌어 주신 여러분께 고마운 마음을 담아 표창수여식을 열게 되었다.”라며 “성남시의 최대 현안인 성남특례시로 지정될 수 있도록 시민여러분의 힘과 지혜를 모아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시민이 꿈꾸는 성남시를 만들어갈 성남시의회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안성시보건소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관내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1,500여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한다. [안성시보건소 음식점 위생교육사진] 이번교육은 사단법인 한국외식업중앙회경기도지회 안성시지부의 주관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한용민 신승노무법인 사무장의 노무교육을 시작으로 장상태 경민대학교 교수의 외식산업 역량강화교육, 길린구(前 경기도청 식품안전과 사무관)강사의 식품위생법, 식중독예방 및 위생관리 등 일반음식점 영업주들이 기본적으로 알아야 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우석제 안성시장은 “이번 교육으로 올바른 음식문화와 식품위생 수준향상을 기대한다”면서 “최근 경기불황으로 외식업계 타격이 크다. 친절하고 청결한 음식점 이미지 제고를 통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는 것도 요식업계 불황을 극복하는 방법 중의 하나 일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안성시가 27일 CGV안성에서 지역장애인 및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20명을 대상으로 ‘영화산책’을 실시했다. [안성시 장애인복지관 전경] 이번 ‘영화산책’은 장애인의 영화관람을 통한 사회적응력 향상과 외부활동을 통한 소외감 해소 및 삶의 활력을 증진시키고자 진행됐으며, 이날 장애인복지관 이용자와 직원, 봉사자들은 CGV안성에서 상영 중인 영화 ‘알라딘’ 관람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영화관람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장애인과 장애인가족에게 영화산책 및 나들이 활동 등 외부 활동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안성시청 사회복지과(장애인복지관운영팀 678-5875)로 문의 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안성시일자리센터가 지난 26일 공도읍행정복지센터 3층에서 소규모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안성시청 전경] 이날 행사시작 30분 전부터 다수의 면접희망자들이 도착하여 행사장의 열기를 더해 주었다. 또한, 생생한 현장 면접 및 다양한 일자리 제공으로 그동안 조건이 맞지 않아 취업의 어려움을 겪었던 구직자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였다. 특히, 이번 박람회를 통해 농업법인주식회사 네떼, 주)하나케미칼, 주)디아 3개 업체 현장채용과 주)청기지, 홈플러스 홀딩스주식회사의 간접채용으로 총 5개 업체에 15명의 구직자가 채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채용박람회는 효율적인 현장면접을 통해 구인·구직 만남의 장이 되었다”면서 “유례없는 실업난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취업희망 연령층을 대상으로 상시 채용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일자리센터 블로그, 워크넷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취업지원 서비스 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 및 구직자는 안성일자리센터(686-3657)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가 고양시 및 수도권 서북부의 광역교통을 개선하는 철도·도로 사업 14건을 국토부에 적극 제안했다. 시는 국토교통부의 '권역별 광역교통망 기본구상'에 고양시 교통현안을 반영하기 위해 지난 25일 의정부 경기북부청사에서 열린 ‘수도권 서북권 광역교통망 구축 간담회’(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주관)에 참석, 광역 철도망 개선 사업으로 ▲고양선 식사․풍동, 일산지역 연장 및 인천2호선과 연계 ▲일산선 연장(대화∼운정) 조속 추진 ▲경의선 증차(4량→6량)와 경의중앙선 배차시간 단축 및 상시 급행화 추진 ▲인천2호선 연장(걸포북변∼킨텍스∼일산역) ▲교외선 일반열차 운행 재개 등 5개 항목을 건의했다. 또한, 광역 도로교통 개선 분야에서는 자유로~강변북로 구간 개선과 주요 도로 연결체계 보완에 중점을 둬 ▲고양~서울 간 아시안 하이웨이 신설 ▲강변북로 정체구간과 한강교량 접속방안개선 ▲장항IC↔올림픽대로 한강교량신설(가칭 장항대교) ▲제2자유로 현천IC↔올림픽대로 한강교량신설(마곡지구와 연계) ▲외곽순환고속도로 일산IC~장항로, 일산IC~경의로 접속도로 신설 ▲방화대교↔88JCT 서울방면 연결로 신설 ▲일산대교와 올림픽
【경기경제신문】고양 백석동에 4차산업 기업의 산실이 될 ‘창업 지원공간’이 2021년 문을 연다.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26일, 한국예탁결제원과 ‘고양시 첨단산업 육성 및 창업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 협약에 따라 한국예탁결제원은 백석동에 소재한 일산센터 사무공간의 일부(2개층, 총 2,586㎡)를 제공하고, 고양시는 예탁결제원과 함께 이를 창업공간으로 리모델링해 고양시에 거점을 두고자 하는 스타트기업에 창업부터 성장까지 원스톱으로 돕게 된다. 고양시는 대표 특화산업인 방송‧영상‧콘텐츠 분야 기업을 적극 육성해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한국예탁결제원이 벤처기업 및 중소기업의 자금 조달창구로 각광받고 있는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 발굴과 교육도 추진함으로써, 증권거래를 넘어 일자리와 자금조달의 디딤돌로 그 역할을 확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 기관은 그동안 ‘창업공간 조성’에 관해 소통해 왔지만 단발성 논의에만 그치고 공식적인 협약까지 이어지지 못했다. 이번에 비로소 명문화된 ‘통큰 협약’을 통해 한국예탁결제원의 사회공헌사업과 고양시의 일자리 창출이 모두 날개를 달 것으로 보인다. 이재준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25일 동양인재개발원에서 고양형 혁신교육사업의 일환으로 마을강사와 학교 교사 약 1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협력 마을강사 사업 통합 워크숍’을 개최했다. [고양시, ‘찾아가는 협력 마을강사’ 통합 워크숍] 2019년 신규사업으로 마을 강사 총132명을 발굴해 강사풀을 구축한데 이어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워크숍은 마을강사의 역량강화 교육뿐만 아니라 학교 현장에서의 협력 주체인 교사와의 소통의 자리가 처음으로 마련돼 그 의미가 컸다. 워크숍은 1부 △고양형 혁신교육 철학 공유 △학교현장의 이해 및 협력수업을 위한 전략 △아동·청소년의 이해 및 효과적인 교수법 △안전교육 △성인지 감수성으로 학교현장에서 필요한 필수역량을 강화하는 교육 등을 진행했다. 2부 오후시간에는 음악분야 마을강사의 문화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조성했고, 학교 교사와 함께 테이블에 둘러앉아 마을강사 역할을 논의하고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퍼실리테이션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현장에서 아이들과 직접 만나는 교사와 마을강사분들께서 고양형 혁신교육의 구심점 역할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하며, “고양시는 앞으로도 학생, 교사, 학부모가 어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는 6월 20일(목)부터 7월 3일(수)까지 14일간 일산서구 대화동 소재 농협하나로마트고양점 1층 이벤트홀에서 고양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판매 활성화를 위한 공동판매장을 운영한다. [고양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판매 활성화를 위한 공동판매장] 시는 지난 4월 일산벨라시타에서 사회적기업 제품의 대규모점포 판매 지원 이후 지난 23일에 끝난 킨텍스 메가쇼에 이르기까지 관내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육성과 판로개척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에 매진해 왔다. 농협하나로마트 또한 지난 봄 2주간의 행사에서 소비자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성황리에 마친 후, 두 번째로 개최되는 판매장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준비한 가방과 스카프, 인형, 악세사리 등의 제품으로 판매대를 화려하게 수놓으며 농협하나로마트를 찾는 주부들에게 쇼핑의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윤건상 소상공인지원과장은 “소규모 장터에서 대규모점포 진출에 이르기까지 사회적경제 판로확대를 촉진시키기 위해 주민들과의 다양한 접점들을 지속적으로 찾아내겠다”고 포부를 밝히며, “소비자의 눈높이를 맞추기 위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노력을 애정 어린 눈길로 봐 달라”고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25일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고양시, 2019 공무원 장애인식개선 교육] 이번 교육은 시 장애인복지과 주관으로 고양시 백석동에 위치한 메가박스 영화관에서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발달 및 장애인가족센터 송미령 팀장의 ‘장애와 함께하기’라는 주제로 사전강의와 함께 최근 개봉했던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를 감상하는 시간으로 진행했다. 강의에서는 장애에 대한 개념과 현황을 비롯해 실생활에서 잘못 사용되고 있는 장애인에 대한 용어 등을 퀴즈 형식으로 진행해 청중들에게 호응을 유도하며 장애인식개선에 대한 본연의 취지를 살렸다. 이어 상영된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는 지체장애와 지적장애를 지닌 두 사람이 20년 동안 한 몸처럼 살아온 실화를 바탕으로 해 앞선 강의이론에 공감을 더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화를 감상한 한 직원은 “강의 후 영화감상은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교육 본연의 취지에 맞게 장애인의 현실과 고충을 잘 이해할 수 있었고, 함께 살아가는 배려의 시간을 갖기에 충분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매년 강의식 교육을 진행하다가 처음으로 강의 후 공감을 할 수 있는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