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안성시청 직장운동경기부가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 충북 음성에서 열린 제55회 국무총리기전국정구대회에서 단체전 2위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안성시청, 정구대회 단체전 준우승] 이와 함께 개인단식에서 이현정 선수가 1위로 우승을, 개인복식에서 연혜인-김연화 조가 3위를 차지했다. 곽필근 감독은 “팀의 지휘봉을 잡은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선수들이 하나가 되어 잘 따라줘서 좋은 성과를 이룬 것 같다”며 “다음 달 8일부터 안성시에서 열리는 코리아컵 국제정구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둬 안성시 정구의 높은 위상을 다시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이현정 선수는 지난 창녕 실업연맹대회 개인단식 1위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개인단식 1위를 차지했다. 이 선수는 “평소 지도받고 훈련한 대로 최선을 다했기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 같다”며 “모든 것이 안성시의 아낌없는 지원과 곽필근 감독님, 박경태 코치님, 팀 선배님들의 세심한 지도와 조언 덕분이라고 생각 한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안성시 산림녹지과는 지난 22일 토요일 도움이 필요한 삼죽면 복지대상자 2가정을 찾아 ‘사랑나눔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산림녹지과 봉사활동 사진] 이날 산림녹지과 직원들은 동부무한돌봄센터에서 연계한 삼죽면 2가정을 방문하여 나무정리, 수풀제거, 집기정리, 쓰레기정리 등 집주변 환경정비와 냉장고, 세탁기 등 이삿짐 나르기 등 실질적인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참봉사를 펼쳤다. 이준호 과장은 “대상자 가정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주말 휴양림 근무 등으로 바쁜데도 불구하고 한마음 한뜻으로 시간을 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안성시 고삼면은 교량 가각부 협소로 인한 차량 및 농기계의 통행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교량 가각부 정비공사’를 추진한다. [고삼면 교량 가각부 정비공사] 고삼면은 지난 24일 마을 주민들 숙원사업 중의 하나인 쌍지리 내 풀무골 교량 가각부 2개소 정비공사를 시작했다. 고삼 풀무골 교량은 당초 가각부 없이 개설되어, 통행이 불편하고 차량 및 농기계 파손이 발생하던 구간으로, 오는 8월 공사가 완료되면 고삼면 쌍지리 내 교량 가각부가 모두 정비된다. 마을주민과 농업인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교량 통행을 할 수 있게 된다. 김경재 고삼면장은 “앞으로도 고삼면 도로 및 교량 등을 지속적으로 정비하여 면민들이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정부가 생활SOC 복합화 대상시설 10종을 선정하고 지자체별 물량을 가배분한 가운데, 고양시도 주민 숙원 해결을 위한 생활SOC 공모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생활SOC 복합화 대상시설 10종에는 국민체육센터,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생활문화센터, 주거지 주차장, 국공립 어린이집, 공동육아 나눔터, 다함께 돌봄센터, 주민건강센터, 가족지원센터가 해당된다. 고양시에 가배분된 생활SOC 복합화 물량은 총5종·27개소이며, 정부는 가배분 물량의 범위 내에서 지자체의 사업계획서를 검토해 최종적으로 국비 지원 여부를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생활SOC 복합화는 한 부지에 복합화 대상 10종에 해당되는 시설을 2종 이상 연계하는 것으로 이 경우 국고보조율을 10%p 상향(현행 대비) 지원받을 수 있게 되어, 생활SOC 확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자체의 입장에서는 시설 복합화로 시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재정적 부담도 줄일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고양시는 시민들의 다양한 복지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가배분된 27건의 시설을 활용해 총 4개 복합시설, 600억 원 규모의 사업을 신청할 예정이다. 이들 시설들은 예
【경기경제신문】고양시는 지난 6월20일(목)부터 23일(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진행된 ‘메가쇼 2019 시즌 1’이 관내 10개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고양시 사회적경제 통합브랜드로 출범된 ‘다다켓(多多-ket)’ 이름으로 공동관에 참여한 기업들은 실용적이고 눈길을 끄는 상품들을 전시·판매하며 각종 홍보와 체험행사를 진행해 방문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고양시 소상공인지원과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육성과 판로개척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이번 메가쇼 참가지원도 이러한 마케팅 맥락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소규모 장터에서 대형유통망 행사에 이르기까지 참가횟수를 거듭할수록 브랜드가치 상승과 함께 기업들의 제품과 가격이 소비자의 눈높이를 맞추며 매출을 증대하고 있어, 시의 다각적 지원이 점차 결실을 맺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고양시 관계자에 따르면, “고양시 사회적경제 통합브랜드인 ‘다다켓(多多-ket)’의 인지도와 제품에 대한 만족도가 점차 높아짐에 따라, 대형유통기업에서 매장 입점 제의가 들어오고 있다.”며, “다양한 규모와 형태의 판로개척 지원을 통해 다수의 기업이 매출증가를 체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신용대출이 어려운 관내 콘텐츠기업을 위해 시 예산 2억 원을 출연, 40억 원 규모의 제3차 콘텐츠기업 특례보증을 시작한다. ‘콘텐츠기업 특례보증’이란 신용등급이 낮고 담보가 부족한 콘텐츠기업들이 일반보증 대비 완화된 심사절차 및 등급으로 금융권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제도다. 이와 관련해 시는 지난 1월 경기도,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콘텐츠진흥원과 제3차 ‘콘텐츠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별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기도 25개 참여 시·군 가운데 유일하게 최대 금액인 2억 원을 출연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이 협약으로 경기도와 고양시는 각각 2억 원을 매칭해 4억 원을 출연하고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 출연액의 10배수까지 지원해줘 시의 보증규모는 40억 원이 된다. 사업기간은 출연시점인 올해 6월부터 2년이고 지원한도는 업체당 최대 5억 원, 보증기간은 5년으로 심사신청 및 문의는 경기신용보증재단 고양지점(☎1577-5900)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기간 내에 다수의 기업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홍보해, 고양시의 콘텐츠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는 6월 24일부터 11월까지 고양시 관내 중등 특수학급 특수교육대상자를 대상으로 성교육 ‘함께 알아가는 성’을 실시한다. ‘함께 알아가는 성’은 성범죄에 노출되기 쉬운 장애학생들이 성에 대한 호기심을 해소하고 올바른 성 지식 및 자기결정권을 갖도록 맞춤형체험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탄생’, ‘사춘기’, ‘10대의 다양한 사랑방식’을 주제로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가 진행하게 되며, 태아발달모형·임신자켓·신생아인형 등의 체험 교수매체를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느껴보고, 성별에 따른 사춘기 특징 이해, 10대의 사랑 방식 및 성폭력에 대한 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장애청소년을 대상으로 성교육을 총 8회 실시해 장애인이 성폭력 피해자 및 성윤리 의식 부족으로 가해자가 되는 상황을 미리 예방하고 장애인의 성의식 성장을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 성인장애인 평생교육지원사업 운영기관인 고양시원당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9일 ‘장애인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회 평생교육기관 연계방안 및 과제’를 주제로 2019년 평생교육 세미나를 개최했다. [고양시원당종합사회복지관, 2019 ‘장애인평생교육’ 세미나] 이번 세미나에는 고양시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 평생교육기관 및 복지기관 실무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장애인 평생교육이 지역사회와 함께 나아가야 할 방향을 논의했다. 한국장애인평생교육연구소 김두영 소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평생교육기관을 활용한 장애인 평생교육 연계활성화 방안’에 대한 고양시원당종합사회복지관의 연구발표가 진행됐다. 이어진 2부 지정토론은 김두영 소장을 좌장으로 국립특수교육원 국가장애인평생교육진흥센터 오유정 교육연구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행복배움실 윤기영 실장, 한국문화센터 화정지부 이금덕 원장 순으로 장애인평생교육의 지역사회 연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토론에서는 장애인 평생교육 필요성에 대한 시민공감대 형성의 중요성, 평생학습 네트워크와 정책제안의 필요성, 평생교육기관 연계 사전에 준비돼야 할 사항, 장애인 평생교육의 범위와 정의
【경기경제신문】고양시는 지난 18일, 2019년 상반기 지명위원회를 개최해 대곡역을 ‘고양중앙(대곡)’으로 명칭을 변경하는 것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 그동안 대곡역 명칭은 지하철 3호선 일산선 건설 당시 대장동과 내곡동의 경계지점으로 역명 결정에 논란이 있어 한 글자씩 조합해 역명으로 사용하고 있었으나 고양시가 경기북부를 대표하는 인구 105만의 대도시로 성장했음에도 ‘고양’이라는 명칭을 담은 역사가 없어 역명 개정에 대한 요청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고양시는 역명개정에 대한 고양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주민설문조사를 실시 역명개정 찬반여부, 역명변경 효과 및 우려에 대한 인식 조사 등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고양시 지명위원회 심의에 통과해 역명개정에 한 발짝 다가서게 됐다. 대곡역은 서울외곽순환도로, 자유로, 제2자유로 등 광역교통과의 접근성이 탁월해 수도권 서북부지역의 교통의 요충지 역할을 하며 지하철 3호선, 경의중앙선, 교외선의 환승역이며 앞으로 대곡소사선과 GTX, 고양선 노선이 연결될 교통의 중심 역으로 대곡역세권 개발사업과 더불어 광역복합환승센터 건립 수립을 계획하고 있다. 따라서 고양중앙(대곡)역의 역명 개정은 일산 신도시의 개발로 6
【경기경제신문】고양시는 공동주택 비리척결을 위해 지난해 신설된 ‘주택과 공동주택감사팀’이 첫 돌을 맞아 1년간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실시한 감사 결과를 담은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아파트 관리비 비리와 부적절한 공동주택 관리에 대한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됨에 따라 공동주택감사팀을 신설해 공동주택을 감사했고, 지적사례 등을 관리주체 및 입주자대표회의 등과 공유해 투명한 공동주택 관리업무에 도움을 주고자 사례집을 제작했다. 공동주택감사 사례집은 ▲예산 회계 ▲사업자 선정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장기수선충당금 사용 등 감사 시 지적한 주요사례 및 ▲잡수입 사용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 운영 등 공동주택 관리 관계자들의 어려움을 최소화하기 위해 참고할만한 사항을 담았다. 시 관계자는 “사례집을 통해 관행적으로 발생되는 문제점들이 개선되고 투명하고 효율적인 아파트 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사례집은 고양시 홈페이지(열린시정-행정자료실)와 고양시 공동주택 정보마당(apt.goyang.go.kr)에서 누구나 열람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