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안성시가 공도읍 만정리 택지개발지구 내(먹자타운거리) 불법 주 ․ 정차 단속을 4년 만에 재개한다. [공도 먹자타운거리 주정차 단속 구간] 공도 만정리 택지개발지구(먹자타운거리)는 지난해 우미린더퍼스트 아파트가 입주하고 상가 및 주택의 신축으로 차량 통행이 증가하여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 교통 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였다. 이에 안성시는 기존 설치되어 있는 무인 단속카메라의 성능을 개선하여 오는 7월 1일부터 단속을 시행한다. 시는 단속 시행 전 현수막 및 계도장을 통해 홍보한 후,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단속을 실시한다. 단, 유예시간(점심12시∼2시, 저녁6시∼8시)은 제외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무인단속 카메라 단속으로 교통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 한다“면서 ”안전신문고 앱을 활용한 불법주정차 신고제도 적극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안성시는 지난 20일 안성맞춤아트홀 소회의실에서 사회복지시설 조리종사자 60여명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사회복지시설 조리종사자 대상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 이날 강근옥 안성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現한경대교수)은 위생에 기본이 되는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과 시설 내 식품안전관리 방법, 식중독 발생 시 대처 요령 등 현장에서 실천하기 쉬운 간략하고 핵심적인 내용 등을 교육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사회복지시설은 면역력이 약한 계층이 이용하는 만큼 사소한 부주의가 대형 식중독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철저한 위생관리뿐만 아니라 교육을 통해 식중독 예방에 신속 대처 능력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는 5월부터 10월까지 식중독 집중관리 기간을 운영하며 집단급식소와 고속도로 휴게소, 여름철 성수식품인 냉면업소 등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 및 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안성시 서운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0일 푸드뱅크관계자, 두루사랑 봉사단, 새마을 회원 등 30여명 참여하여 ‘6월 사랑의 도너츠 나눔행사’를 가졌다. [서운면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도너츠 나눔] 지난해 5월부터 시작된 도너츠 나눔행사는 매월 던킨 도너츠 공장에서 수령한 도너츠를 포장해 각 마을 취약계층 및 저소득 100여 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생활실태 및 안부 확인을 통해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권영자 부녀회장은 “도너츠 나눔이 다른 지역 주민들에게도 칭찬을 받는 행사가 되어 자부심을 느낀다”며 “부녀회가 복지 도우미로서 소외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김진환 면장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위한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과 열정에 큰 감동을 받았다” 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서운면을 만들기 위해 민․관이 하나 가 되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안성시 삼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한상천, 공공위원장 윤성근)는 지난 19일 삼죽농협과 삼죽면사무소 ‘기부 나눔박스’를 설치했다. [삼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부나눔박스] 이날 설치된 '기부 나눔박스“에 기탁된 물품 등은 필요한 주민들에게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우리동네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살피고! 알리고! 보살피는! 더불어 사는 삼죽면’ 캠페인 슬로건을 내걸고 전단지 및 홍보물품 부채 등을 배부하며 협의체 역할 및 운영에 관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한상천 위원장은 “삼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성화를 위해 더 적극적이고, 열정적으로 활동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윤성근 면장은 “바쁜 농사철에도 귀한 시간을 함께 해주신 위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오는 25일 KBS 1TV ‘TV쇼 진품명품’ 출장감정 고양시편을 개최한다. [KBS ‘TV쇼 진품명품’ 고양시편] 오래된 그림, 글, 도자기, 민속품 등의 분야에서 전문 감정위원 4명이 함께 참여해 개별 감정을 해 주게 되는데 고양시민이면 누구나 소장품을 가지고 참가할 수 있다. 오래전 물려받은 가보에서부터 최근 지인에게 건네받은 골동품까지 전문감정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KBS진품명품 고양시편을 촬영하면서 고양시의 문화유산을 알리고 시민들에게는 무료 감정의 기회를 제공해 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참여희망자는 물건을 가지고 6월 25일(화) 오후 1시까지 킨텍스 2전시장 408호로 오면 되며, 전문감정은 당일 오후 1~2시 정도에 녹화로 진행된다. 고양시편 방영은 7월 14일(일) 오전11시에 예정이며, 사전 접수 및 문의는 KBS(☎02-781-3152) 또는 고양시 문화유산관광과(☎031-8075-3404)로 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오는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에 걸쳐 ‘2019 고양 인권문화제’를 개최한다. [‘2019 고양 인권문화제’ 홍보 포스터] 이번 인권문화제는 ‘인권과 문화가 만나다’라는 주제로 고양시민과 공무원들의 인권 감수성 향상과 인권 친화적인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추진된다. 행사 내용으로는 ▲6월 27일 어울림영화관에서 인권의 존엄과 더 좋은 삶의 약속을 찾아 떠나는 특별한 인권여행이란 내용으로 인권여행 콘서트 ‘돌멩이 소년과 오로라의 편지’를 시작으로 ▲6월 28일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인권운동가 캐리 케네디가 35개국 인권운동가들을 인터뷰하고 극작가 ‘아리엘 도르프만’이 희곡으로 만든 연극 ‘권력에 맞서 진실을 외쳐라’가 공연되며 ▲마지막 날인 6월 29일에는 고양 아람누리도서관에서 사회적 약자인 노인, 장애인, 청소년, 한부모 가족 등이 ‘사람책’이 돼 당사자의 언어로 삶을 이야기하는 ‘인권 사람책 도서관’이 펼쳐진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민선 7기 사람 중심의 인권도시를 위해 한걸음씩 꾸준히 인권 정책을 펼쳐나가다 보면 어느덧 고양시에 인권이 자연스럽게 자리 잡아 갈 것”이라며, “고양시민과 공무원들에게 인권을 쉽게
【경기경제신문】고양시는 지난 20일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 ‘2019년도 고양시 직접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취업지원 및 산업안전 보건교육을 실시했다. [고양시, 직접 일자리사업 참여자 취업지원 및 안전교육] 이날 교육은 공공근로사업 200명, 신중년 경력활용 지역서비스 일자리사업 80명, 고양 희망-내일 일자리사업 50명 등 고양시에서 추진 중인 직접일자리사업 참여 총 330여 명을 대상으로 ‘재취업의 길, 아는 만큼 보인다’와 ‘산업안전‧보건 교육’ 등 2부로 진행됐다. 고양시 통합일자리센터 박갑순 주무관의 강의로 진행된 1부(‘재취업의 길, 아는 만큼 보인다’)에서는 고양시 통합일자리센터 소개 및 계층별 일자리 박람회, 계층별 특화 일자리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특히, 직접 일자리사업의 특성상 참여자 대다수가 중‧장년층임을 고려해 ‘중장년층을 위한 거시적 사회 환경 분석 및 이에 따른 변화하는 환경에 적합한 중장년의 세부적 취업 전략 수립 및 방안에 대한 실전 맞춤형 강의’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산업안전공단 박문열 감사의 강의로 진행된 2부에서는 중장년 일자리 참여자에게 꼭 필요한 자연재해
【경기경제신문】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5월 13일부터 6월 17일까지 6회에 걸쳐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집단프로그램(미래로)을 진행했다.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진로집단프로그램(미래로)] 진로집단프로그램(미래로)은 직업흥미검사를 통해 자신의 흥미유형을 알고 직업세계에 대한 이해를 통해 자발적인 진로설계 수립을 지원하고자 기획됐으며, 직업인 선정 시 사전에 직업흥미검사를 실시해 이를 토대로 체험 직업군을 선정했다. 그 결과 특수 분장사, 소방관 등 다양한 직업인을 만나 직접 직업체험을 실시하고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JTBC를 견학하며 직접 스튜디오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관심 있던 직종으로 체험할 수 있어 좋았고, 나의 흥미유형을 알아보고 미래를 위해 설계하는 시간을 가져 좋았다”고 전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본인의 흥미유형과 관련된 추천 직업군인 소방관을 만나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지며 소방관이란 직업에 관심이 많이 생겼다”고 말했다. 진로집단프로그램(미래로)은 오는 10월에 2차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으로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은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031-
【경기경제신문】성남시(시장 은수미)가 시민을 대상으로 성폭력 실태 조사를 해 성폭력 예방과 근절 정책을 수립·시행하기로 했다. 시는 사업비 5000만원을 투입해 한국여성정책연구원에 올해 말까지 ‘성남시 성폭력 실태 조사와 관련정책 수립 계획에 관한 연구 용역’을 맡겼다. 시민 성폭력 실태 조사 추진은 지방자치단체로는 성남시가 전국 처음이다. 조사 대상은 50개 동별, 연령별, 성비별로 표본 추출한 중·고등학생(만 15~18세) 500명과 성인(만 19~64세) 1000명 등 모두 1500명이다. 조사 내용은 디지털 성폭력, 데이트폭력, 스토킹 등 신종 성폭력 피해 여부, 계기, 장소, 성폭력 발생 시 신고체계, 가해자 신고 여부, 사건 처리 과정, 2차 가해 여부 등이다. 연구원 측이 각 가구를 방문해 면접 조사한다. 시는 실태 조사를 통해 성폭력이 발생하는 원인과 구조를 규명해 민선 7기 공약사업인 성폭력 근절 정책 마련의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를 반영한 쏠라표지병, CCTV 설치 등 여성 안심 귀갓길 조성 사업을 확대해 ‘여성 안심도시 성남’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성남시(시장 은수미)는 민원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배려하기 위해 시청과 수정·중원·분당구청 1층 민원실에 외국인·사회적 약자 전용 창구를 마련해 운영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성남시청 1층 종합민원실에 있는 사회적 약자 우선 창구] 외국인 민원 창구엔 영어, 일어, 중국어 등에 능통한 직원을 배치해 외국인등록사실증명, 거소신고사실증명, 출입국사실증명, 여권발급 안내 등의 민원을 처리한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 언어로 제작한 올바른 폐기물 배출 안내, 지방세 납부 안내 책자도 비치해 놨다. 5월 말 현재 성남지역에 사는 외국인은 2만9315명(외국 국적 동포 포함)이며, 국적은 중국, 미국, 캐나다, 베트남, 일본 등의 순이다. 지난해 체류지 변경, 각종 증명서 발급 등 외국인 관련 민원 처리 건수는 1만3346건으로 집계됐다. 사회적 약자 전용 창구는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를 맞는다. 편하게 민원을 볼 수 있게 상담 테이블을 별도로 마련하고 안내도우미를 배치했다. 필요하면 휠체어, 점자책, 확대경, 돋보기를 빌려 쓸 수 있고, 건강측정코너, 유아놀이방을 이용할 수 있다. 성남시는 도움이 필요한 사회적 배려 대상자들이 소외되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