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고양시 마이스 산업 전담조직인 고양컨벤션뷰로가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Korea MICE Expo, 이하 KME) 2019’에서 전국 최초 ‘그린 마이스 상’을 수상하며 지속 가능한 마이스 목적지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전국 최초 ‘그린 마이스상’ 수상] KME 2019는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마이스산업 전문 박람회로, 지난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됐다. 올해는 세계적으로 화두가 되고 있는 ‘친환경’과 ‘지속 가능성’을 고려한 ‘그린 마이스(Green MICE) KME 2019'라는 슬로건 아래 일회용품 사용 자제, 종이 자료 대신 공식 앱(App) 및 태블릿PC 활용, 대중교통 탑승 등 탄소 배출량 최소화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고양컨벤션뷰로는 KME 2019에서 고양시의 대표 랜드마크인 호수공원을 컨셉으로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고양 마이스 얼라이언스 회원사 5개사(고양시 마이스 육성센터, 디엔아이씨, 라페스타, 엠블호텔 고양,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 및 고양시 대학생 마이스 서포터즈(마이스 캐처)와 함께 비즈니스 상담, 다과 이벤트, 라이브 클래식 공연, SNS 이벤트, 포토존 이벤트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오는 7월 1일부터 10일까지 8일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의 일부인 ‘우리아이심리지원서비스’ 하반기 신규이용자 300명을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중위소득 140% 이하 신규 이용자로 의사진단서, 소견서, 임상심리사 및 청소년상담사의 소견서 중 한 가지를 받은 만 18세 이하의 아동과 청소년이다. 서비스 이용자는 소득의 등급에 따라 월 11만2천 원~14만 원을 12개월간 지원받게 되며, 1회에 한해 재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건강보험증, 건강보험료 납부영수증과 진단서 또는 소견서를 지참해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청 홈페이지 새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자체별 특성과 지역주민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사회서비스 시장 활성화를 통해 지역의 청년·여성 등 고용 취약계층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를 확대하고자 추진됐다. 그 중 이번에 신규이용자를 모집하는 ‘우리아이심리지원서비스’는 문제행동아동의 조기 발견과 개입으로 문제행동을 감소시키고 정서행동장애로의 발전을 막아 정상적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경제신문】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체납통합안내센터의 10개 전화번호를 하나로 통합한 대표전화번호 ‘031-729-2680’을 생성해 이달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대표전화번호는 10개의 전화회선 중 통화 가능한 상담사에 자동 연결해 민원인의 통화 대기시간을 줄인다. 기존에 상담원별 전화번호(☎031-729-2814~9, 2685~8) 중 앞 번호 상담원에게 문의 전화가 몰리던 현상을 개선했다. [성남시 체납통합안내센터 ‘031-729-2680’ 전화번호 안내 포스터] 성남시 체납통합안내센터는 시민들의 체납액 문의에 바로 응대하려고 성남시 콜센터(1577-3100)와 별개로 시청 동관 8층 세원관리과 사무실 내에 2월 1일 설치됐다. 이곳 상담원들은 하루 평균 200건, 일시에 30~40건까지 폭주하는 체납액 문의 전화에 응대한다. 언제 무엇 때문에 부과된 세금인지와 납부 방법을 묻는 전화가 대부분이다. 87개 부서의 징수 관련 자료가 구축된 ‘체납액 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개인별 세외수입·지방세 체납 내용과 해당 금액을 조회해 바로 알려준다. 체납액 분납 또는 통합 결재 방법도 안내한다. 현재 성남시 체납액은 지방세 401억원, 세외수입 415억원 등
【경기경제신문】광주시 남부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센터장 이지영)는 20일 주거환경 개선사업 ‘행복나눔 하우스’를 진행했다. 이날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지역후원단체인 ‘오후사랑방’(회장 정호섭)과 함께 오포읍에 거주하는 저장강박증 장애를 겪는 대상자 가정에서 진행됐다. 대상자는 각종 물건을 수집하고 쓰레기를 집안 가득 채워놓고 생활함에 따라 악취 등 지속적으로 민원이 제기된 가정으로 지난 2017년 민간단체와 협력해 쓰레기를 치우는 등 주거환경 정비를 실시했던 가정이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대상자가 주거개선을 희망하고 스스로 치우는데 어려움이 있어 도움을 요청해 이뤄졌으며 오후사랑방은 주거지 청소지원과 생활쓰레기 및 각종 폐기물 처리를 위한 차량지원을, 사회적기업 ㈜클린광주는 여름철 건강, 악취문제 해결을 위한 소독, 방역, 화장실 청소 등을 지원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했다. 오후사랑방 정호섭((주)하나케미칼 대표) 회장은 “우리 주변에 아직도 이러한 어려움 겪으며 생활하시는 분들이 있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며 “지역 공동체의 일원으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지역사회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광주시 광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강신원, 민간위원장 이황용)는 20일 광남동행정복지센터에서 ‘모두가 행복한 광남동, 복지안전망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지역의 복지인적안전망을 대상으로 복지 현장 분야별 교육을 통해 우리 이웃인 복지 대상자의 삶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문제 상황에 대처 능력을 향상 하기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협의회, 새마을 남·녀지도자 협의회와 복지활동에 관심이 있는 주민자치센터 위원 등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복지위기가구의 개념을 이해하고 이웃보드미로서의 역할과 상담요령 등 복지안전망 역량강화를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지역주민은 “오늘 교육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대해 다시 생각할 수 있었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강신원 광남동장은 “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을 통해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모두가 행복한 광남동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서민경제를 좀먹는 불법 다단계판매와 방문판매 수사를 진행 중인 가운데 이에 대한 제보를 당부했다. [경기도청 전경] 19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해 10월 공정특별사법경찰단을 출범하고 불법 다단계 판매 행위나 방문판매에 대한 집중수사를 펼치고 있다. 김영수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은 “그동안 대학이나 마을회관, 경로당 등을 다니면서 수사를 해 왔지만 불법다단계 영업이 철저하게 비밀리에 이뤄지고 있어 흔적을 찾기가 쉽지 않다”면서 “피해자의 신고나 주변의 제보가 없으면 현실적으로 불법 다단계나 방문판매 행위를 뿌리 뽑기 어렵다. 공정한 사회를 만든다는 뜻에서 많은 분들이 제보해 주셨으면 한다”라고 당부했다. 이에 따라 도는 불법 사례 유형을 정리하고, 이에 대한 피해를 입었거나 주변에서 발견했을 경우 도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요청하기로 했다. 도가 정리한 유형을 보면 ▲취업과 단기간 고수익을 미끼로 회원 및 투자자를 모집한 후 사재기.강제 구매.대출 유도 행위 ▲아르바이트나 재택 부업을 미끼로 판매원으로 등록시킨 후 사실상 강제로 상품 구매 유도 행위 ▲시중에 유통되는 동종 상품과 달리 특수한 기능이 있다거나 고품질인 것처럼 허위
【경기경제신문】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잇단 시위와 집회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최근 자체회의를 열어 불법·과격 시위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고발하는 등 엄정 대응하기로 방침을 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보상이나 사전 협의, 검토가 이미 종료된 사항 임에도, 대부분의 시위가 개인 요구사항의 무리한 관철을 위해 불법 및 과격으로 일어나고 있어 이를 법의 잣대로 차단하려는 조처다. 시 행정지원과 관계자는 “청내 불법 시위를 막으려는 공무원들의 비상근무로 대민업무에 차질이 빚어져 또 다른 시민의 불편을 초래하고, 다른 유사한 민원들을 양산하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법과 원칙을 무시한 민원과는 타협할 수 없어 특단의 조치를 내리게 됐다”고 말했다. 최근 6개월간 성남시청사 안팎에서는 판교 10년 공공임대 분양전환 관련 갈등, 2030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의 재개발 순위 조정 및 지정 요구, 모란시장 운영 관련 갈등 등으로 인해 수십여건의 크고 작은 시위와 집회가 이어졌다. 불법 시위 과정에서 고성을 지르고, 심지어 시청사에서 노숙을 하고, 시설물을 파손하는 등 시위자들의 행태가 점점 과격해져 더 이상은 용인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게 되었고, 무엇보다 청사
【경기경제신문】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7월 1일부터 15일까지 10개 분야의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자 600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아동, 장애인, 노인 등 사업 대상자에게 12개월간 월 8만~18만원의 이용권(바우처)을 주고서 각각 필요한 복지 서비스와 수행기관을 선택해 이용하도록 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아동 대상 사회서비스는 우리 아이 심리 지원, 아동 비전 형성 지원, 아동 정서발달 지원, 아동 예술 멘토링 지원 등 4개 분야다. 장애인 대상 사회서비스는 보조기기 대여, 맞춤형 운동, 보완 대체 의사소통 기기 활용 중재 서비스 등 3개 분야다. 노인 대상 사회서비스는 맞춤형 정서 지원, 시각 장애인 안마 서비스의 2개 분야에서 이뤄진다. 이 외에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통합 가족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들 사회서비스는 지역 내 177곳 기관이 수행한다. 기준중위소득 120%~170%에 해당하는 성남시민이 이용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는 신분증, 건강보험증, 건강보험료 납입 명세서 등의 기본서류와 서비스별 필요한 증빙서류를 갖춰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내면 된다.
【경기경제신문】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열악한 환경에 사는 지역아동 30명의 주거공간을 쾌적하게 개선해 주는 사업을 편다. 시는 19일 오전 10시 시청 아동보육과 사무실에서 허은 성남시 아동보육과장과 이규숙 경기성남지역자활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가정 주거 환경 개선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성남시와 경기성남지역자활센터는 사업비 1200만원으로 오는 12월 말까지 대상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한다. 경기성남지역자활센터의 깔끄미 사업단 4~5명이 각 집을 찾아가 정리수납과 청소 서비스를 펴는 방식이다. 손이 닿기 힘든 레인지 후드, 욕실 청소를 포함하며, 필요하면 보건소와 연계해 소독, 방역을 지원한다. 성남시는 드림스타트 사업 사례관리 아동 중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가구를 선정한다. 조손 가정, 장애인 가정이 우선 지원 대상이다. 이날 협약은 쾌적한 주거 환경 속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목적으로 진행됐다. 성남시 드림스타트는 저소득가정 아동(0~만 12세)에게 건강·복지·교육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405가구의 612명이며,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 계층, 한부모가족 등의 아동이
【경기경제신문】광주시(시장 신동헌)는 오는 24일부터 교통 소외지역인 오포읍 문형4리‧5리 주민들의 대중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노선을 신설해 공영버스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그동안 문형4리 주민들은 800여 미터를 도보로 이동해 동림교 정류장에서 버스를 이용하는 불편이 있었으며 문형5리 주민들은 기존 공영버스 배차 간격이 길고 봉골입구 버스정류장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1㎞를 걸어서 이용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에 따라 시는 주민의 교통불편과 학생들의 통학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문형4리∼문형5리∼오포초∼오포읍사무소를 순환 운행하는 노선을 신설해 운행키로 했다. 특히, 시는 주52시간 근로시간 단축으로 인한 운수종사자 부족사태에도 불구하고 운송업체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노선을 신설하게 됐으며 주민들의 교통불편 해소, 초등학교 통학 및 늦은 시간 귀가하는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마을버스 100% 완전공영제 실시를 위한 타당성 용역이 실질적으로 시민에게 대중교통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통 소외지역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과 시민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