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안성시 금광면(면장 임길선)은 지난 14일 금광호수 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 [금광면, 금광호수 대청결운동] 금광호수 대청결 운동은 2013년부터 매년 실시하여 올해로 7회째 맞이하는 환경정비 행사로, 금광면내 유관기관과 사회단체가 모두 참여하는 금광면의 대규모 환경정화 캠페인이다. 이날 금광면사무소와 한국농어촌공사 안성지사, 금광농협 등 유관기관 직원과 금광면 관내 사회단체 등 120여명이 함께 뜻을 모아 환경정화에 참여했다. 임길선 면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금광면의 자랑거리인 금광호수가 더 깨끗해지고, 많은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관광 명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연중 ‘나무 심을 숨은 땅’ 신청을 받는다. 시민이 찾아낸 자투리 공간에 나무를 심고, 녹지공간을 넓혀 미세먼지 저감과 도심 열섬현상 완화 효과를 높이려는 취지다. 신청 대상은 동네 구석구석 자투리 공간, 노는 땅, 쓰레기 무단 투기로 미관을 저해하는 공간 등이며, 국공유지, 시유지 모두를 포함한다. [시민들이 조성한 야탑동 녹지] 위치와 면적, 식재 희망 수종과 수량을 적은 신청서와 위치도, 현장 사진을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내면 된다. 시는 대상지의 현황, 식재 가능성과 타당성, 관리 용이 여부 등을 따져 지역 주민이 발굴한 곳에 ‘미세먼지 먹는’ 나무를 심을 계획이다. 식재 시기는 매년 3~4월, 10~11월이다. 시 녹지과 관계자는 “나무 1그루는 연간 35.7g의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숲 1㎡는 여름철 한낮 온도를 1.15℃ 낮추는 효과가 있다”면서 “시민 한명 한명의 관심이 모여 찾아낸 숨은 땅에 심는 나무는 도시환경을 쾌적하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안성시(시장 우석제) 드림스타트에서는 오는 17일부터 금년 연말까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목욕 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 [안성시청 전경] 이번 ‘뽀득뽀득 목욕서비스’ 사업은 드림스타트 대상가정의 건강 증진과 가족간 유대관계 향상 및 정서지원을 위하여 기획되었다. 지원대상은 주거환경이 열악해 목욕탕 연계 서비스가 필요한 5~6가정이며, 올 연말까지 월 1회 무료로 관내 목욕탕을 이용할 수 있는 이용권이 제공되어 원하는 시간에 자유롭게 목욕탕을 방문하여 목욕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목욕 서비스를 통해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가족 간에 친밀감과 돈독한 가족관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관내 동현불가마사우나(안성시 당왕동), 중앙목욕탕(안성시 대천동)에서 드림스타트 아동의 목욕비를 지원하고, 안성시에서는 성인 목욕비를 지원해 추진한다.
【경기경제신문】양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호만, 민간위원장 이재호)는 지난 13일 양성면 노곡1리 경로당에서 북부권역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 한방·치과 진료 행사’를 가졌다. [양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무료 한방·치과진료 행사] 이번 행사는 양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경기도 의료원 안성병원에서 주관한 것으로, 양성면 북부/중부/남부 권역을 나누어 무료 이동검진을 통해 평소 치과 등 전문병원에 내원하기 어려운 어르신들께 의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재호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께서 몸이 불편하셔도 병원을 오가는 시간과 비용 등의 문제로 인해 치료를 중단하시거나 망설이시는 경우가 많다고 하여 올해 협의체의 신규 사업으로 위원들의 의견을 모아 추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께서 혜택을 보실 수 있도록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공공위원장인 이호만 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의료 봉사를 위해 방문해주신 경기도 의료원 직원들과 관계자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지역 내 주민들을 위한 무료 검진 행사는 권역별로 지속 추진할 계획이니 앞으로도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안성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주원)는 지난 13일 가사1통 경로당에서 움직이는 영화관을 운영하여 어르신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 영화상영 전에는 주민자치프로그램 민요반의 공연을 감상하고, 윤주원위원장의 기타반주에 맞춰 노래를 부르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6.25전쟁을 배경으로 동막골이란 장소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웰컴 투 동막골”이 상영되어 어르신들의 공감대를 이끌어 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장금성 가사1통장은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신명나는 시간을 만들어 줘서 고맙다.” 며 “노인이 소외되는 각박한 세상에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인섭 노인회장은 “움직이는 것도 불편하고 영화관은 젊은이들만 가는 곳이라 생각되어 영화보기가 쉽지 않았다.”며 “이렇게 찾아와서 영화를 보여주니 고맙고, 다음번에는 어떤 영화를 보여줄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안성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영화관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움직이는 작은 영화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재능기부 공연과 다양한 영화로 어르신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사례관리 담당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지난 13일 상하수도사업소 창의소통실에서 공공기관 사례관리 담당자 23명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1차 전문가 교육을 실시했다. [고양시, 사례관리 담당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통합사례관리 1차 전문가 교육’] 전문가 교육은 고양시에서 실제 진행 중인 사례에 대해 많은 담당자들과 내용을 공유하고 고민한 후, 분야별 전문가의 심도 있는 슈퍼비전을 통해 함께 해결책을 찾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신체적, 정신적 문제와 경제적 문제를 동시에 갖고 있는 대상자에 대해 사례관리 담당자와 함께 해결책을 고민했고, 숭실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유서구 교수를 초빙해 실질적으로 문제해결을 위한 슈퍼비전을 전달받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사례관리사는 “오늘 함께 고민한 사례는 사례관리 업무를 담당하면서 자주 직면하게 되는 상황인데, 그럴 때마다 느끼게 되는 어려움에 대해 동료들과 함께 고민하고, 전문가의 깊이 있는 슈퍼비전을 받을 수 있어서 무척 좋았다”고 말했다. 고양시는 사례관리 담당자의 전문성 향상과 통합사례관리의 질적 제고를 위해 단계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2019년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원어민 영어교실 2차수 수강생을 6월 24일(월)~28일(금) 오전 9시부터 24시까지 원어민 영어교실 홈페이지(www.고양시원어민영어교실.kr)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고양시에 거주하는 성인 및 초등학생이며, 본인이 거주하는 동 뿐만 아니라 원어민 영어교실이 개설된 타 동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영어교실 개설 동 행정복지센터, 시간표, 원어민 강사 등 관련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기간 이후에도 정원이 미달된 동은 수강신청을 계속할 수 있다. 원어민 영어교실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별로 초급반, 중급반 등 레벨에 맞게 주 3회(월/수/금 50분) 또는 주 2회(화/목, 월/수, 수/금 70분)반으로 운영되며, 수강료는 월 2만 원이다. 다자녀고양e카드 소지자의 자녀, 65세 이상 어르신 등 사회적 배려자에게는 수강료 감면 혜택이 있다. 시는 운영업체 캐럿글로벌과 함께 양질의 원어민 강사를 확보해 수강생의 영어실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영어 관련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초등학생 수강생인 경우에는 원어민 강사가 월별 평가서를 직접 작성해 학생들에게 전달함으로써 학부
【경기경제신문】안성시체육회(회장 우석제)는 6월 16일 오전 1시에 열리는 ‘2019 FIFA U-20 월드컵 결승전’에서 우크라이나를 상대로 대한민국의 승리를 기원하는 거리 응원전을 15일 밤 11시부터 안성시 내혜홀 광장에서 펼친다고 밝혔다. [안성시민 U-20 월드컵 결승전 거리응원 홍보물] 이 날 내혜홀 광장(안성시 석정동)에는 FIFA 주관 대회 사상 최초로 결승전에 진출한 한국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한 대형 스크린을 설치되고, 시민들이 함께 응원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거리응원전은 15일 밤 11시 사전공연과 함께 시작되며, 다음날 오전 3시 경기가 종료되는 시간까지 계속된다. 우석제 안성시장은 “한국 축구를 이끌어 갈 젊은 선수들이 승리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시민들이 내혜홀 광장에 모여 한마음으로 응원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시는 유관기관과 합의해 안전하고 불편 없는 응원전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는 3기 신도시 반대와 관련해 일부 주민들이 “주민세가 다른 곳보다 비싸다”며 납세거부를 주장하는 것과 관련해 몇 가지 사실에 대한 주민들의 정확한 이해를 당부했다. 우선 고양시가 성남시에 비해 주민세가 두 배 비싸다는 내용과 관련해, 고양시뿐만 아니라 수도권과 전국 대부분의 자치단체가 2016년에 주민세를 1만 원으로 인상했고, 고양시는 1년을 유예해 2017년부터 주민세를 인상했다. 확인결과 경기도에서는 유일하게 불교부단체 성남시만 주민세를 인상하지 않은 상태다. 다만, 인구 규모에 따라 세율이 달라지는 지방교육세의 영향으로 인구 50만 미만인 지방의 중소도시와 경기도 내의 파주시, 김포시, 과천시 등 23개 시군은 주민세 1만 원에 지방교육세 1천 원으로 총 1만1천 원이 부과되며, 인구가 50만 이상인 용인시, 수원시, 화성시, 부천시, 안양시, 안산시, 남양주시 등의 경우에는 지방교육세가 2천5백 원으로 총 1만2천5백 원을 부과하고 있다. 고양시는 2016년 주민세 인상과정에서 주민세를 인상하지 않을 경우 지방교부세법에 의해 미인상 분에 대해 교부세의 패널티를 받는 상황이었으며, 당시 주민세 총 부과액이 약 15억 원인 상황에서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가 FIFA주관대회 사상 첫 U-20 월드컵 결승에 진출한 태극전사를 응원하기 위해 화정역 광장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거리응원전을 연다. 고양시가 거리응원전을 개최한 것은 2010남아공월드컵 이후 4번째로 결승 상대는 강호 우크라이나이다. 화정역 광장에서는 6월 15일(토) 오후 10시부터 고양시 홍보동영상이 상영될 예정이며, 오후 11시 30분부터 경기 직전인 16일(일) 0시 20분까지 관내 문화공연단 공연 등이 열린다. 화정역광장은 300인치의 대형 스크린을 통해 결승전을 관람하며 고양시민의 기를 한데 모아 우승을 향한 시민들의 염원을 전달하기에 그만인 장소다. 또한, 고양종합운동장에서는 2개의 대형스크린을 통해 경기를 볼 수 있다. 이곳에서는 별도의 공연은 열리지 않으며 경기장 개문 시간은 6월 15일 오후 11시다. 잔디밭을 제외한 트랙에 자유롭게 앉아 응원하면 된다. 이날 거리응원전에 참가하는 시민들이 신나게 응원전을 즐기기 위해 꼭 알아야 할 내용이 있다. 새벽시간에 경기가 펼쳐지는 당일 기온은 15℃로 보온을 위한 담요와 두터운 외투, 따뜻한 물 등을 챙겨오면 좋다. 특히 거리응원 장소가 화정역 광장과 고양종합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