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14일 오후 6시 시청 산성누리에서 ‘제9기 시정모니터 위촉식’을 연다. 이날 37명의 신규 시정모니터가 은수미 성남시장이 주는 위촉장을 받는다. 시정모니터의 역할과 활동 내용을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신규 위촉에 따라 성남시는 모두 180명이 시정모니터로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행정기획, 사회복지, 문화예술, 환경녹지, 도시교통 등 5개 위원회로 나뉘어 분야별로 지역 현장을 관찰하고 시민의 소리를 들어 시에 알려주는 가교 역할을 한다. 모니터링한 시책과 제도에 관한 의견도 제시한다. 시는 시정모니터들이 제보하는 생활 주변의 불편사항, 제안 내용 등을 관계 부서에 알려 현장 탐방 등을 통해 신속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성남시 자치행정과 관계자는 “시정모니터는 시민의 관점에서 생활 현장을 살피기 때문에 공무원이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을 짚어내 의견을 낸다”면서 “지난해 2753건을 모니터링해 시민과 소통 창구가 돼 줬다”고 말했다. 성남시 시정모니터는 자영업자, 주부, 회사원, 청소년 등 각계각층의 시민으로 구성됐다. 남자는 81명(45%), 여자는 99명(55%)이다.
【경기경제신문】광주시(시장 신동헌)는 13일 민선7기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 지원을 위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9년 공공 빅데이터 신규 표준분석모델 구축사업’에 응모,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은 시민의 관심과 지방행정 수요가 많고 파급효과가 높은 분야를 표준화해 공공기관의 빅데이터 분석 업무 효율성을 향상 시키고 예산절감 효과를 얻고자 마련됐다. 공모에는 중앙 및 기초, 광역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30개 기관에서 40건에 이르는 공모 계획서가 접수됐으며 신청기관 중 참여 의지가 높은 광주시를 포함한 12개 기관에서 18개 과제가 선정됐다. 광주시 선정과제는 산업고용 분야의 ‘자영업자 지원을 위한 지역상권 변화 분석 모델’로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8천여만원(국비 50%)이 투입된다. 공공 빅데이터 ‘상권분석’ 모델 사업은 광주시 지역상권 파악에 따른 지역발전 계획의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시정 최우선 과제인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지역공동체 상생 방안을 마련하는 모델이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빅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도시문제 해법 마련에 기반을 닦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
【경기경제신문】광주시(시장 신동헌)는 12일 쾌적한 경로당 환경조성과 감염병 예방을 위해 관내 경로당 290개소에 대한 위생소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연 2회(6월, 8월) 소독 전문업체를 통해 개미, 진드기, 바퀴벌레 등 위생해충이 서식하지 않도록 경로당 내·외부에 소독 및 방역을 실시해 감염병 위험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경로당 소독으로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위생적인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활동을 영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경로당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상반기 경로당 전기 및 가스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중부지사’ 및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동부지사’에 각각 의뢰해 실시하는 등 경로당 안전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10일,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일산동구와 함께하는 고양시통합일자리박람회’를 개최했다. [고양시통합 일자리박람회] 이날 채용행사에는 ㈜덕윤, 에이스메디칼(주), ㈜뚜레반, ㈜청우식품 등의 11개 구인기업이 참여해 물류직, 생산직, 영업직, 사무직 등 40여 명을 채용하기 위한 열띤 현장면접이 이뤄졌다. 또한 직업상담사의 사전 매칭 및 안내를 받고 방문한 구직자 130여 명이 행사장을 가득 채워 구인·구직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엿볼 수 있는 현장이었다. 면접에 참여한 A씨는 “온라인에서는 파악하기 어려웠던 기업의 장점을 현장면접에서 확인할 수 있어 취업결정에 도움이 됐다”며 현장면접 기회를 자주 만들어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행사장 외부에서는 고양시 찾아가는 일자리버스가 운영돼 직업심리검사 등 취업서비스를 받는 시민들의 발길로 붐볐다. 시는 20개의 거점 일자리센터를 통해 일자리 상담을 상시로 제공하고 있으며, 오는 13일 덕양구청에서 쿠팡채용박람회 개최를 비롯해 구인과 구직의 만남의 장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이외 일자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goyang.go.kr/j
【경기경제신문】국내 최대 가구박람회인 2019 고양가구박람회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2019 고양가구박람회] 9회째 진행된 이번 고양가구박람회는 다양한 고급 브랜드 가구들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국내 최대 가구산업전시회로 성장하며, 고양시 가구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역특화산업인 가구산업 종사자들이 함께 모여 서로 가구산업 관련 정보를 교류하며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2019 고양가구박람회는 사전등록 인원만 2만 명에 달하는 등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고양시민은 물론 수도권 각지에서 가구에 관심 있는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했으며, 135개 업체가 참여하는 최대 가구박람회인 만큼 최신경향이 반영된 다양한 가구 상품뿐만 아니라 인테리어 제품 등 관련 상품 또한 전시 판매됐다. 총 관람객수 5만138명, 매출액 97억 원으로 작년에 비해 2배 늘어난 매출을 올리며 성황리에 마무리된 이번 2019고양가구박람회는 내년에 개최될 2020고양가구박람회에 더 다양한 상품과 볼거리를 제공할 것을 기약하며 지난 9일 막을 내렸다. 박람회를 찾은 한 시민은 “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10일, 2020년 5월 31일 종료되는 고양시 공공자전거 피프틴사업에 대한 추진 방향을 설정하고자 전문가들과 함께 토론회를 개최했다. [고양시, 공공자전거(피프틴) 추진방향 설정 위한 토론회] 피프틴 사업은 2010년 전국 최초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됐으며, 사업 초창기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에도 불구하고 피프틴 운영업체의 계속되는 누적 적자로 인한 운영비 최소화로 연구개발과 시설개선 투자를 할 수 없어 시민들의 불만과 이용자들의 감소로 이어졌다. 현재 사업종료 1년을 앞둔 피프틴은 사업의 지속여부, 대체 공공자전거의 도입 등 대안을 마련해야 하는 중요한 갈림길에 서 있으며 고양시에서는 각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고양시의 공공자전거 추진 방향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요찬 도로정책과장은 “현재 운영되고 있는 피프틴의 운영성과와 문제점 등을 분석하고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과 공공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수렴해 변화하고 있는 자전거 시장의 흐름과 방향성을 통해 시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고양시의 공공자전거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안성시는 오는 7월 12일까지 지역관광 활성화 및 주민사업체 육성의 일환으로 시행하고 있는 관광두레사업의 주민사업체를 모집한다. [2019 관광두레사업 주민사업체 모집 안내물] 모집대상은 안성지역에서 관광사업의 창업 아이디어를 구상중이거나, 현재 운영 중인 관광사업의 경영개선을 희망하는 주민사업체로서 지역 주민을 포함한 5인 이상의 공동체이다. 시는 선정된 주민사업체가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사업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2019년부터 기본 3년간 해당 사업체에 성장 단계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하게 된다. 1차 연도(2019년)에는 사업계획 수립과 주민사업체 역량 강화 지원, 2~3차 연도(2020~2021년)에는 선진사례 견학, 사업 유형별 멘토링, 시범(파일럿) 사업 등을 통한 실질적인 창업 지원을 한다. 이와 함께 홍보・마케팅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도 실시해 안정적 판로 운영과 지속적 성장을 도울 계획이다. 신청은 오는 7월 12일까지 안성시청 또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관광두레 사업단 대표메일(tourdure2019@kcti.re.kr)로 하면 된다. 심사는 7월 15일부터 8월 7일까지 서면 평가와 현장 실사를
【경기경제신문】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장은정)는 지난 7일 안성맞춤아트홀 회의실에서 2019년 제2차 CYS-Net(Community Youth Safety-Net) 실행위원회를 개최했다. [안성청소년상담복지센터 실행위원회 개최모습] 이날 위원회에는 안성시청 및 안성경찰서, 안성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안성시건겅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평택준법지원센터 등 청소년지원 기관·단체 실무자들이 참석하여 위기청소년에 대한 놀이 및 미술치료비, 치과진료비 지급판정과 관계기관의 연계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장은정 센터장은 “관내 청소년 유관기관에서 지속적인 사례관리 및 복지지원을 하고 있음에도 여전히 긴급지원이 필요한 청소년이 많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움에 처한 청소년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의 허브기관으로 부모교육, 학교폭력예방교육, 자살예방교육, 성교육프로그램, 청소년특별지원사업, 1388청소년전화운영, 1388청소년지원단(법률, 상담, 자활, 복지, 보호, 멘토지원단 등)을 운영하며 위기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안성시 안성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지난 11일 병원에 입원중인 ‘안성1동 나비남 프로젝트’ 대상자를 방문하여 위로했다. [안성1동 나비남프로젝트 활동 사진] ‘안성1동 나비남 프로젝트’는 아닐 비(非)와 사내 남(男)자를 사용해 ‘나는 혼자가 아니다’라는 의미를 담아, 노인, 청장년 중 상대적으로 관심이 더 필요한 독거남들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정기적으로 전화 및 방문,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이번 방문 대상자는 협의체에서 정기적으로 관리하던 66세 이 모 장애인으로, 입원소식에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병원을 찾아가 위로했다. 이 모 어르신은 “사고 후 아무도 찾아오지 않는데 협의체 분들이 집에도 찾아오고, 자주 전화로 안부도 묻고 하여 살맛이 난다”며 “이렇게 병원까지 찾아와 용기를 북돋아 주어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관형 민간위원장은 “협의체에서 진행 중인 나비남 프로젝트로 독거남 어르신들을 돌볼 수 있어서 기쁘다”면서 “지속적으로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모두가 행복한 안성1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시민들이 집 가까운 곳에서 컴퓨터를 무료로 배울 수 있도록 구청, 도서관 등에서 오는 7월 1일부터 10월 4일까지 정보화 교육을 한다. 수정구청에선 엑셀(교육 인원 26명), 인터넷 활용(26명)을, 분당구청에선 컴퓨터 기초와 한글(30명), 포토샵(30명) 등을 배울 수 있다. 중앙도서관은 엄마가 먼저 배우는 코딩 1·2기(48명), 스마트폰 동영상 편집(24명), 블로그 제작 관리(24명) 등의 정보화 교육을 한다. 중원도서관은 엑셀 자격증반(24명), 유튜브 창작자반(20명)을, 수정도서관은 파워포인트 디자인(20명), 컴퓨터 활용능력 2급 실기반(20명)을 각각 운영한다. 이 외도 성남시의 지원을 받는 ㈔성남시장애인정보화협회(수정구 수진2동 소재)는 정보기술자격 시험반인 ITQ한글·엑셀·파워포인트 등을 3개월 과정으로 무료 운영한다. 신청·접수는 오는 6월 17일부터 기관별 일정에 따라 진행된다. 중원구청에서 진행하는 이미지 편집 등 6·7월 교육 프로그램은 인터넷 접수가 마감된 상태다. 교육 기관별 일정 확인 후 각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성남시는 컴퓨터 교육 서비스를 통해 정보 취약계층의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