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안성시는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지부장 김영식) 주관으로 여름을 만나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주말, 청소년들의 행진 ‘Beautiful Day'를 오는 15일 오후 7시 안성맞춤 아트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9년 안성시 청소년 어울림 세 번째 마당 ‘Beautiful Day’ 포스터] 올해 세 번째로 열리는 안성시 청소년 어울림마당 ‘Beautiful Day'에서는 많은 시간을 할애해 연습한 10여개의 청소년 공연동아리들과 지난주에 열린 ’안성 짱을 찾아라’에서 밴드, 댄스, 랩, 보컬에 탁월한 실력으로 본선에 올라온 5팀의 라인업, 여기에 발맞춘 탄탄한 미래위원회의 기획과 초청가수의 공연까지 일찌감치 전석의 자리에 젊은이들의 열기가 채워지고 있다. 이날 ‘Beautiful Day'의 시작은 안성고 훈남 댄스팀 패턴의 다이다믹한 군무로 시작해 컵타누리, 청소년예술단, 셀런의 순서로 1부 공연이 이어지며, 짱을 통해 본선에 진출한 래퍼 김강을 포함한 5팀의 2부 경연을 통해 세 팀의 수상자를 가려낸다. 이 팀들에게는 장학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관객들과의 높은 교감을 선보이게 될 플롯앙상블 연주와 청소년동아리들의 3부공연과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는 11일, 고양시청 평화누리실에서 최승천 경기도고양교육장 및 관내 21개 학교장과 함께 고양시민에게 학교의 체육시설을 개방하는 ‘학교시설 개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양시·고양교육지원청·학교 간 학교시설 개방 업무협약식] 이번 협약식은 생활체육시설 확충과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해 그간 고양시가 기울여 온 노력의 성과로, 지역 주민에 대한 학교의 개방을 시작으로 마을과 학교의 공유와 상생 발전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고양시는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및 관내 각급 학교와 학교체육시설 개방에 대한 협의를 통해 도출된 기관 간 협력방안을 이번 협약에 담아냈다. 각급 학교는 학생 교육활동 및 재산관리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 에서 학교시설을 지역주민에게 적극 개방하고,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고양시와 단위학교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학교시설개방운영협의회를 운영해 학교 지원 및 관계기관 간 협력방안을 모색하며, 고양시는 학교시설 개방에 따르는 행·재정적 지원에 대한 내용으로 이뤄졌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의 체결이 고양시와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학교 간의 공유와 상생으로, ‘더불어 행복한 고양시 마을교육공동체’의
【경기경제신문】고양시 보건소는 6월 중(덕양구·일산서구: 6.11.~25./일산동구: 6.10.~6.21.) 2019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 참여할 조사원을 모집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와 보건소가 공동으로 수행하며 평균 900명의 표본을 추출해 8~10월에 지역주민들의 건강수준을 파악하고 건강증진을 위한 보건사업 기획 및 평가의 기초자료 활용을 위해 매년 실시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조사원은 각 보건소별 5명이며, 20세 이상 컴퓨터와 인터넷 활용이 가능한 자면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을 희망하는 경우 고양시 각 보건소 및 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해 직접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선발된 조사원은 8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선정된 표본가구를 방문해 1대 1 면접조사방식으로 신체계측 측정, 지역주민의 흡연, 음주, 신체활동 등과 같은 건강행태와 의료이용 등 건강조사 활동을 하게 된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청소년재단은 지난 8일(토)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에서 별난 이야기판 ‘말하는 대로’ 버스킹을 진행했다.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별난 이야기판 ‘말하는 대로’ 버스킹] 이날 행사는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1층 야외 트래블 카페에서 진행됐으며, 약 60여 명의 청소년 및 지역사회 주민들이 주인공이 돼 다양한 별난 이야기, 소중한 경험 등을 길거리 버스킹 형태로 풀어내는 자리를 가졌다. 한명 한명이 진로, 교우관계 등 자신의 다양한 경험과 고민 등을 강연과 같은 형태로 말함으로써 함께 나누면서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더불어 어쿠스틱 공연, 하우스 댄스, 아이돌 댄스 등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공연도 함께 이뤄져 흥겨운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이번 별난 이야기판에서 평소에 우리가 고민하고 있었던 진로나 학업 등 이야기를 통해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기회가 된다면 나의 이야기와 재능을 통해 후배들에게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김지영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장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경험을 타인과 나누고 공감하는 시간을 통해 개인의 경험을 사회적 시선으로 재해석하고 의미를 찾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10일, (주)다지트(대표이사 윤일식)를 방문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재준 고양시장, 중소기업 현장 방문] ㈜다지트는 직원 135명의 엘리베이터 내장 인테리어와 도어 제작 및 시공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업계 최강의 경쟁력을 가진 기업이다. 1995년 법인을 설립한 후 최근 몇 년간 매출액이 200억 대에서 600억 대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공장 부지를 지속적으로 늘리고 있다. 윤일식 대표는 “고양시가 젊고 우수한 인력을 구하기 쉽고 서울 등과의 교통이 편리하고 우수해 고양시를 떠나고 싶지 않다”며 “고양시의 일산테크노밸리 내 입지를 적극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기업 현장방문에는 이재준 고양시장과 김홍종 고양도시관리공사 사장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여해 우수중소기업들의 일산테크노밸리 내 입주를 위한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일산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은 도시개발법으로 추진되는 공공개발사업으로 특정 기업에게 유리하게 입주권을 줄 수 없으나, 이재준 시장은 “공동사업시행기관과 협의를 통해 관내 기업의 입주 의향을 반영한 토지이용계획을 수립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하며, ㈜다지트 윤일식 대
【경기경제신문】고양시는 6월부터 마두역과 일산역에 여성안심무인택배함을 확대 설치해 운영한다. [여성안심무인택배함 ‘마두역·일산역’ 확대 설치] 여성안심무인택배함은 1인 가구의 택배수령 불편함 해소 및 택배기사 사칭 범죄 예방을 통한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목적으로 하는 고양시의 여성친화도시 안전사업으로, 사람이 많이 오가는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확대 설치했다. 무인택배서비스는 택배 주문 시 택배함 주소를 수령지로 지정하면 택배기사가 택배함에 물건을 넣고, 관제시스템에 의해 수령자에게 인증번호가 전달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앞서 시는 2016년부터 총 7곳(롯데아울렛 고양터미널점, 덕양구청, 삼송역, 원흥역, 정발산역, 주엽역, 벨라시타)에 여성안심무인택배함을 설치했다. 지난해 운영실적은 총 1만4천132건으로 월평균 1천1백 명 이상의 시민들이 여성안심무인택배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올해 5월까지 운영실적은 총 6천532건으로 여성안심무인택배서비스 이용률은 증가 추세다. 시 관계자는 “다음 달에도 무인택배함을 1곳 더 추가 설치할 예정이며, 더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해 수도권 내 6개 지자체가 손을 잡았다. [미세먼지 대응 지방정부 연대 선언. 왼쪽부터 이석범 광주부시장, 지성군 남양주부시장, 안승남 구리시장, 은수미 성남시장, 박성수 송파구청장, 정동균 양평군수 순] 성남시, 서울 송파구, 남양주시, 광주시, 구리시, 양평군은 11일 오후 2시 성남시청 2층 시장 집무실에서 ‘미세먼지 공동 대응 지방정부 연대 선언식’을 했다. 선언식에는 은수미 성남시장, 박성수 송파구청장, 안승남 구리시장, 정동균 양평군수, 지성군 남양주부시장, 이석범 광주부시장 등 12명이 참석했다. 이날 공동선언은 미세먼지 저감 정책에 관한 개별 지방정부의 한계를 극복하고, 국가적 대응에 힘을 더하려는 취지로 진행됐다. 주요 선언내용은 미세먼지 해결을 최우선 공동과제로 설정, 미세먼지 환경기준 조기달성, 지역 특성에 맞는 미세먼지 저감 사업 발굴과 우수사례 공유, 미세먼지 피해 저감을 위한 공동 대응과 사업 추진, 대기질 관련 예산 확보 공동 노력 등이다. 이를 위해 6개 지자체는 ‘미세먼지 공동대응 환경협의체’ 구성하고, 지역순회 회의를 정례화한다. 미세먼지를 줄이는 다양한 정책 발굴과 공동대응·추진에 모든
【경기경제신문】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6월 21일까지 지역 내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식품에 대한 안전 점검을 벌인다. 이번 점검은 음식이 상하기 쉬운 여름철을 맞아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판매 환경을 조성해 부정·불량식품을 근절하기 위해 이뤄진다. [성남시 대형 식품판매업소 72곳 점검 벌여] 점검 대상은 영업장 면적 300㎡ 이상인 식품판매업소 72곳이다. 지역 내 현대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롯데마트 등이 해당한다. 시 공무원과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으로 꾸려진 3개 반 10명이 합동 점검에 나선다.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을 판매할 목적으로 진열·보관하는 행위, 냉장 보관 제품을 실온에 진열·판매하는 행위, 부패·변질 식품 판매 행위 등을 점검한다. 식품 반입·반출 때 식품안전 관리 사항 준수 여부, 조리장 위생 상태, 종업원 개인위생도 살핀다. 점검 결과 가벼운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잡도록 하고, 부적합한 업소는 행정처분을 한 뒤 6개월 이내에 재점검해 부정·불량식품 유통을 근절할 방침이다.
【경기경제신문】성남시(시장 은수미)는 건전한 회식문화 만들기 사례를 공모해 15개 팀의 실천 내용을 ‘술 없는 최고의 회식’으로 선정했다고 6월 11일 밝혔다. [건전한 회식문화 만들기 사례 공모전 15개 수상팀 기념 사진] ‘회식에 술을 빼다! 아이디어를 더하다!’를 주제로 진행한 이번 공모전에는 21개 팀이 응모한 가운데 온라인 투표, 내부 심사를 진행해 순위를 매기기 않고 수상팀을 뽑았다. 선정 결과 공군35전대 정비대대의 안나의집(노숙인 무료급식소) 봉사활동, 분당서울대병원 특수검사부의 뮤지컬 관람, 공군256정비중대의 레크리에이션 게임이 “회식은 곧 술”이라는 편견을 깬 사례로 꼽혔다. [미가형제 경기도 생활기술학교 1기의 점심시간을 활용한 친목 나눔 피자 회식] 미가형제 경기도 생활기술학교 1기의 피자 파티 점심 회식, 중원노인종합복지관의 우쿨렐레, 야구 등 월별 여가 회식, 분당중학교 교육공동체의 점심·휴게 시간에 음식 만들어 먹기, 마이다스아이티 웹솔루션 운영팀의 볼링 경기 등의 운동회식도 선정됐다. ㈜제이케이블루스의 야외 운동, 중원구여성합창단의 각자 음식을 준비해 오는 포트럭 파티, 지구별고양이의 고양이 돌봄에 관한 정보 공유 회식, 분당서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8일 일산문화공원에서 6.10 민주항쟁 기념식과 문화공연을 개최했다. [고양시, 6.10 민주항쟁 기념식 및 문화공연] 이날 행사는 1일에 개최한 토크콘서트에 이어 6.10 민주항쟁을 기념하기 위한 두 번째 행사로, 특히 기념식 후 진행된 노래극 공연은 일반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돋보이는 무대였다. ‘우리들은 일어섰다 오직 맨주먹’이라는 제목으로 무대에 올려 진 이번 공연은 사전신청을 통해 구성된 아마추어 시민 노래패와 전문 극단, 민중가수 윤선애 씨가 함께 출연했으며, 87년 민주항쟁 당시 우리 사회의 민주주의에 대한 열망을 생생하게 표현해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기념식에 앞서 오전 11시부터 진행된 ‘걸개그림 그리기’ 행사에는 가족 단위 신청을 한 30여 명의 고양시민이 직접 채색 작업에 참여했으며, 완성된 대형 걸개그림은 이날 기념식 무대 옆쪽에 전시돼 오고가는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시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한 달여간의 ‘민주화운동 기념기간(5.15.~ 6.15.)’을 운영해, 5.18 민주화운동, 6.10 민주항쟁, 6.15 남북공동선언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오는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