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안성시는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실시된 2019년 을지태극연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안성시, 을지태극연습 일일상황보고 회의] 지난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실시된 2019년 을지태극연습은 제1부는 예상치 못한 대규모 재난에 대비한 위기 대응 연습과 민관군 합동 실제훈련, 제2부는 국지 도발에 대비한 통합방위훈련 및 국가 총력전 차원의 전시대비 연습으로 진행했다. 시는 지난 30일 을지태극연습장에서 우석제 시장과 간부공무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일상황보고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우석제 시장은 “이번 을지태극연습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직원 및 유관기관 등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도상훈련과 실제훈련 등을 통해 국가위기 상황발생 시 능동 대처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안성시 금광면은 31일 야외공연장에서 지역 어르신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나눔 효 잔치‘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금광면, '행복나눔 효 잔치‘ 행사] 이번 행사는 새마을지도자금광면협의회·부녀회 주관으로 경로효친사상을 계승하고 노인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민자치프로그램 밴드, 민요, 장구난타, 풍물, 평양예술단 등 축하공연을 펼치고 새마을 부녀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음식으로 즐거운 효 잔치를 열었다. 안효순 새마을부녀회장은 “한 평생 지역발전과 자식의 행복을 위해 헌신하신 우리 부모님들을 위한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에 위로와 활력이 되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환 노인회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도 어르신들을 위해 이런 자리를 마련해 준 새마을회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면서 “지역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지역의 어른으로써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참석한 우석제 안성시장은 ”100세 시대에 안성시의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실버 정책을 더 강화하여 건강복지가 실현되는 안성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안성시보건소(소장 박창양)는 31일 교육수료자 27명에 대한 ‘제2기 주민건강지도자 양성 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제2기 주민건강지도자 아카데미]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민건강지도자 양성 프로젝트’는 주민이 주체가 되어 지역사회 내에 ‘건강걷기’와 같은 건강생활 실천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과정은 주민건강지도자로서의 역할, 주민참여와 조직화, 올바른 걷기자세와 걷기지도법 위주로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앞으로 27명의 수료자는 각자 본인이 살고 있는 마을을 거점으로 건강모임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한편, 지난해 양성된 제1기 주민건강지도자 36명은 삼죽면 율곡리, 공도읍 건천리 등 각 마을에서 ‘수요걷기’ 주민모임을 조직하여 활동하고 있다. 박창양 소장은 “주민들의 인식개선과 교육을 통해 주민들 스스로가 건강한 마을을 만드는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안성시는 아동의 동등한 출발과 꿈을 지원하는 드림스타트 사업에 2년 이상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 온 기관 및 업체에 후원기관 인증 현판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안성시 드림스타드에 후원을 이어온 곳은 YBM안성어학원, IB학원, 카이스트학원, 이화미술아트센터, ㈜대교 눈높이 안성지점, ㈜대교 눈높이 평택비전지점, 구몬학습 안성지점, 구몬학습 공도지점, ㈜웅진씽크빅 안성지점, 오늘기념일 사진관,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안성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안성한의원,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사계절썰매장 등 총 13곳이다. 이들 기관 및 업체는 안성시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들을 위하여 학원·학습지 교육, 치과치료, 수영장·눈썰매 체험, 가족사진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무료 후원 및 운영비 등을 지원해 오고 있다. 안성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안성시 드림스타트가 7년 동안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드림스타트 사업에 뜻을 함께하며 적극적으로 지지해주신 후원기관 덕분”이라며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관내 모든 아동의 동등한 출발기회를 보장
【경기경제신문】안성시 드림스타트는 오는 6월 8일과 7월 13일 총 2회에 걸쳐 드림스타트 아동 40명을 대상으로 스포츠 클라이밍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스포츠 클라이밍은 산악 등지에서 경험할 수 있는 암벽등반을 건물 벽면에 암벽을 연상케 하는 인공 시설물을 이용하여 즐기는 스포츠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신체활동이 부족하고 자신감이 결여돼 어려움을 겪는 드림스타드 대상아동들에게 도전정신과 집중력 향상 및 체력증진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체험 대상은 초등 2학년부터 6학년까지이며, 전문강사의 지도아래 게임 등을 통해 클라이밍 일반지식과 안전수칙 및 볼더링 등을 배우게 된다. 안성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평소 아이들이 경험하지 못했던 클라이밍을 통해 땀 흘리면서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는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낄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월 한달 간 학교 텃밭 운영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학교4-H회 텃밭] 지난 5월 10일 광덕초등학교 4-H회를 시작으로 동신초등학교 4-H회, 현매초등학교 4-H회, 안성여자고등학교 4-H회 등 4-H학교의 텃밭 운영을 지원했다. 특히, 텃밭 재료 지원뿐아니라 농업기술센터 이창희 식물팀장이 광덕초등학교에서는 식량작물 교육을, 동신초에서는 황영진 주무관이 농기계 사용법 및 안전교육을 하는 등 실질적으로 필요한 전문 교육을 함께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경애 소장은 “안성시 학교 4-H회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전문가 파견 교육 등 지속적으로 지원 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29일, 본인의 경력을 활용한 강사직 채용을 희망하는 신중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채용설명회 및 현장면접’을 실시했다. [고양시, 신중년 구직자 대상 ‘채용설명회 및 현장면접’] 이 사업은 ‘신중년 경력활용 지역서비스 일자리사업’으로, 고양시가 사회협동조합 인성소통협회에 위탁해 요양원, 복지관, 경로당 등 시니어를 대상으로 교육(종이접기, 웃음치료, 스트레스 관리, 풍선아트 등)이 가능한 강사 33명을 채용하기 위한 자리였다. 채용대상은 만 50세 이상의 신중년으로 인생 제2막의 문을 열 수 있는 일자리여서인지 100여 명이 넘는 구직자들이 지원했다. 행사장은 채용설명회 시작 전부터 일찌감치 면접을 보기위해 온 신중년들로 장사진을 이뤘고, 직무와 구인조건에 관한 채용설명 시작과 함께 열띤 질의가 이어져, 참석한 구직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시 관계자는 “채용설명회에 참석한 많은 신중년들의 표정에서 새로운 일(JOB)을 찾으려는 절실함 및 희망과 비장함까지 보인다”며, “이런 채용행사가 많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30일에는 ‘해찬송학김 채용설명회 및 현장면접’이 이어졌고, 오는 6월
【경기경제신문】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재개발 정비예정구역인 수진1, 신흥1, 태평3, 상대원3, 신흥3 구역의 권리산정 기준일을 31일로 확정하고, 이를 ‘경기도보’를 통해 고시했다. 해당 구역을 재개발 정비예정구역으로 고시한 지 나흘만이다. 이른바 ‘지분 쪼개기’를 막아 부동산 투기 행위를 막으려는 조처다. [성남 재개발 정비예정구역 ‘지분 쪼깨기’ 막는다 / 수진1, 신흥1 구역] 지분 쪼개기는 소유권이 하나인 단독·다가구주택을 주인이 여럿인 다세대주택으로 신축하거나 토지 등기를 분할해 새 아파트 분양권을 인위적으로 늘리는 행위다. 성남시는 투기 수요로 인한 원주민의 피해, 권리자 수 증가로 인한 사업성 악화를 선제 차단하기 위해 경기도에 고시 의뢰해 이같이 행정 조처했다. 이번에 권리산정 기준일을 고시한 5곳의 재개발 정비예정구역은 ‘2030 성남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 포함된 곳이다. 수진1(24만2481㎡)과 신흥1(19만3975㎡)은 내년에 정비계획을, 태평3(12만2778㎡), 상대원3(42만7629㎡), 신흥3(15만2263㎡) 구역은 2022년에 정비계획을 각각 수립한다. 시는 권리 산정 기준일에 관한 내용을 공인중개사협회 등에 홍보
【경기경제신문】성남시(시장 은수미)는 판교테크노밸리 등 근로자 집중지역을 경유하는 3개 버스 노선에 3도어 저상버스 6대를 투입해 31일부터 운행에 들어갔다. [성남시 ‘출입문 3개’ 달린 저상버스 6대 근로자 집중지역 운행] 출입문이 3개 달린 버스 특성상 출·퇴근길 시민들의 원활한 승하차를 도와 혼잡을 덜려는 조처다. 3도어 저상버스는 330번(산성동~판교테크노밸리~운중초), 250번(도촌동~정자역~궁안마을 입구), 50번(분당 벤처밸리~위례신도시~복정역) 시내버스 노선에 각각 2대씩 배정했다. 이들 6대의 버스 중에서 2대는 지난해 11월 처음 도입해 231번과 232번 위례순환노선을 달리다 이용 수요를 고려해 50번 버스 노선으로 전환했다. 3도어 저상버스는 대당 3억1000만원이다. 차량 길이는 일반 저상버스보다 1m 길어 12m다. 승차 정원은 62명이며, 최대 82명(입석 포함)까지 탈 수 있다. 차체 기울임 시스템과 자동경사판을 갖춰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이 이용하기도 편리하다. 성남시는 3도어 저상버스의 운행 성과를 지켜본 뒤 아시아 실리콘밸리 구상 지역인 위례지구~판교테크노밸리~백현 마이스 산업단지~분당 벤처밸리~성남 하이테크밸리를 경유하
【경기경제신문】광주시 광주조선백자요지가 지난 28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열린 한국소비자협회 주관 ‘2019 대한민국 명가명품대상’에서 4년 연속 지역명소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명가명품대상은 한국을 대표하고 시장을 선도하며 오랜 기간에 거쳐 명가명품으로 발돋움한 제품에 대해 우리나라의 문화유산과 전통을 지키고 알리려는 지자체와 기관, 소비자에게 만족과 행복을 주는 기업과 제품 등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광주조선백자요지는 조선시대 백자를 제작하던 가마터로 왕실에서 사용하는 예술적 가치가 뛰어난 백자를 생산하던 사옹원 분원을 중심으로 그 역사성과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1985년부터 사적 제314호로 지정돼 관리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자랑스러운 광주조선백자요지를 널리 알리고 광주시를 명실상부한 수도권 제1의 역사문화 도시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