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광주시 초읍은 오는 6월부터 노약자 배려 민원운영 창구를 탄력적으로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노약자 배려 창구란 임산부, 노약자, 어르신 등 사회적 배려대상자가 전용창구에서 민원서류를 우선 발급 받을 수 있는 민원서비스이다. 다만 대상자가 없거나 점심시간 등 민원인이 많은 경우에는 번호대기 순서에 따라 운영해 일반 주민들에게도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이강건 초월읍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편의시책을 발굴해 마음으로 다가가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더민주, 수원11)은 지난 28일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창립 40주년 및 변호사회관 개관식’에 참석해 “경기도에서 정의와 법치주의가 구현되도록 경기도의회가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이 28일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회관 개관식에 참석하여 축사를 하고 있다] 안혜영 부의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지난 3월 수원고법·수원고검이 개원하였고, 오늘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의 새 청사는 회원들의 정성으로 마련되어 그 의미가 더욱 깊다고 할 수 있다.”면서 “그간 법률문제 해결을 위해 서울까지 가야했던 850만 경기남부 도민이 이제 경기도에서 질 높은 법률 서비스를 받게 되 기쁘다”고 말했다. 안 부의장은 이어 “경기도민을 위한 무료법률상담은 물론 수년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를 해오고 있는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가 있어 든든하다”면서, “앞으로도 변호사 여러분이 법률적 도움이 필요한 도민, 특히 약자인 소외계층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개관식에는 수원지방법원 민사․홍보 조정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안혜영 부의장을 포함해 이재명 경기도지사, 김진표·박광온·백혜련 국회의원
【경기경제신문】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30일 오후 2시 수정구청 대회의실에서 본도심 하수도 악취 개선 방안 모색을 위한 포럼을 연다. 시와 환경부, 한국환경공단이 공동 주최하는 이날 행사는 생활하수 악취 시민 개선단으로 활동 중인 수정·중원지역 주민 61명과 악취 저감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모두 79명이 참여한다. 이날 안산시 산단환경과장이 나와 ‘주민 악취모니터링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안산시민 환경감시단이 사업장을 순찰하면서 악취 정도를 모바일 앱으로 실시간 전송하는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성남시 악취지도 제작 용역을 맡은 ㈜한국하수도기술 대표는 경과를 보고한다. 악취지도는 올해 말까지 수정·중원 본도심 내 분리식 하수관 설치 지역을 제외한 22개 동 지역에 1~5개 등급의 악취 농도를 표시하는 방식으로 제작된다. 현재 290개 하수관로, 120개 정화조, 공단지역 50개 사업장의 악취 농도를 현장 진단 중이며, 공정률 30%다. 주민의 입장에서 악취 저감 사업을 펴기 위해 시민 참여 활성화 방안에 관해 토론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고혜경 시 환경보건국장, 박규홍 중앙대 교수, 송지현 세종대 교수, 이복숙 시민대표 등 9명이 패널로 참여한다. 동별
【경기경제신문】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6월 1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아동을 대상으로 한 공익성 시민교육 현장에 ‘청년 시민교육단’을 파견한다. [청년 시민교육단인 을지대 학생들이 재난 대비 교육을 위해 교구 제작 중이다] 청년 시민교육단은 을지대학교 아동학과와 중독재활복지학과 재학생 19명으로 구성됐다. 성남시 공익성 시민교육 프로그램 46개 중에서 ▲성폭력과 아동학대 예방 ▲실종 유괴 예방 ▲재난대비 ▲교통안전 ▲약물 오남용 방지 등 5개 강좌의 교육을 전담한다. 이를 위해 각 프로그램 교육 안을 짜고 교구를 직접 개발했다. 인터넷 포털 네이버에서 ‘성남시 찾아가는 공익성 시민교육 예약하기’를 검색해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수요자가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찾아간다. 프로그램당 1시간 이내 교육을 진행한다. 성남시는 오는 5월 31일 오전 10시 30분 분당구 야탑동 성남시평생학습원에서 청년 시민교육단 위촉식을 한다. 성남시 공익성 시민교육 프로그램(46개)은 건강, 보건, 경제, 환경, 공동체 등 분야별로 다양해 8000명 시민이 참여할 수 있다. 청년 시민교육단을 포함해 네이버, 한국국제협력단, 법무부 법률홈닥터, 성남시한의사회, 분당세무서, 라이프
【경기경제신문】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왕우렁이를 이용한 잡초방제와 친환경자재를 이용한 공동 광역방제 등의 친환경 무농약 쌀 농법을 도척면, 곤지암읍 123농가 108.3ha를 대상으로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친환경 무농약 쌀 농법은 농약 및 비료 사용절감에 의한 수질오염 방지와 생태계 보전에 기여하는 농법으로 유기합성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으면서 친환경 물질로 벼 물바구미 등 병해충을 방제하고 생산성과 품질향상을 위해 리뷰 활성액(천연광물질)·수용성 규산 등 기능성 친환경 자재와 농업기술센터에서 생산한 광합성균을 공동으로 살포함으로써 환경과 사람에 안전한 친환경 쌀을 생산하는 농사법이다. 특히, 넓은 지역에 신속한 친환경제제 살포가 가능한 광역방제는 농가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을 효과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방안으로 시는 이날 도척면 상림리를 시작으로 31일까지 3일간 새벽 4시부터 오전 11시까지 도척면·곤지암 친환경 단지에서 1차 공동광역방제를 실시하고 6월 중순 2차, 7월 하순경에는 3차 공동광역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화학비료 사용이 제한된 무농약 농법으로 인한 지력저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에는 유기질비료를 증량 시
【경기경제신문】광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기승)는 최근 기후변화 등의 영향으로 돌발해충이 농림지 중심 주변 산림지 등에 피해를 주고 있어 이에 대한 적기 방제를 위해 유관기관과 공동방제를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갈색날개매미충·미국선녀벌레·꽃매미 등의 돌발해충은 식물 가지에 붙어 즙액을 빨아 피해를 주고 배설물에 의해 그을음병을 유발해 과실의 품질을 떨어 뜨려 과수농가에 큰 피해를 입히고 있다. 이에 돌발해충의 월동난 조사결과와 부화기 예측자료 등을 바탕으로 농업기술센터와 산림농지과는 공동으로 자체 ‘공동방제 기간(6월 상·중순)’을 정하는 등 협업방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해당 기간 동안 산림부서는 올해 월동난이 관찰된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방제를 실시하고 농업기술센터는 과수농가의 자발적인 방제작업을 독려하기 위해 배, 사과, 포도 등 과수 재배농가(53.6ha)를 대상으로 돌발해충 방제약제를 배부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돌발해충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공동방제기간에 맞춰 동시방제가 될 수 있도록 현장지도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협업방제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노동과 인권이 존중받는 경기도 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현삼)는 지난 27일 회의를 개최하고 학생인권 및 노동정책과 관련된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날 회의는 도내 학생인권정책을 총괄하는 경기도교육청과 노동정책을 총괄하고 있는 경기도청의 업무보고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2018년 주요 사업 추진성과와 2019년 추진할 주요 학생인권․노동정책에 대한 계획과 청소년 노동인권 선포식 개최와 관련한 보고를 받았다. 이날 회의는 김장일․지석환 부위원장과 강태형, 권정선, 김지나, 김미숙, 남종섭, 손희정, 장대석, 정윤경 위원이 참석하여 학생인권 및 노동정책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김현삼 위원장은 “경기도 노동․인권정책을 공유하고 이에 대하여 진단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으며, 집행부가 추진하는 각종 학생인권․노동정책 추진에 대하여 의회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노동과 인권이 존중받는 경기도 특별위원회는 학생인권과 노동정책에 대한 실태파악과 개선을 위한 목적으로 구성되었으며, 앞으로 2020. 2. 11.까지 12개월간 특별위원회 활동을 계속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박문석 성남시의회의장)는 2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수원시의회 주관으로 제144차 정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국세기본법 개정(안) 채택의 건, 이‧통장 처우개선을 위한 촉구 건의문(안) 채택의 건,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회칙 전부개정(안) 채택의 건,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수석부회장 임명 및 감사 선출의 건, 제143차 정례회 회의록 승인의 건, 차기 정례회의 개최지 결정의 건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또한 의회 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 관심사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며 경기도의 균형발전과 기초의회의 위상 강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였다. 박문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끄는 것이 바로 기초의회”라며, “발전적인 협의회로 거듭나 지역의 자율성과 창의성이 발현되는 진정한 지방자치를 실현하고 기초의회 위상을 공고히 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성남시의회(의장 박문석) 윤창근‧남용삼‧박은미‧임정미‧이준배‧최종성 의원은 2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주최로 열린 ‘제8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분야별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이번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은 경기도 31개 시‧군 의원 가운데 의정활동에 현저한 공적이 있거나 타의 모범이 되는 의원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총 10개 분야에서 우수의원 74명이 수상했다. 윤창근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공약실천분야, 남용삼 윤리특별위원장은 행정개선분야, 박은미 의원은 의정연구발전분야, 임정미 의원은 의정활동분야, 이준배 의원은 지역현안해결분야, 최종성 의원은 의정활동개선분야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6명의 시의원들은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라는 시민의 뜻으로 생각하고 성남시민의 복리 증진과 성남시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한목소리로 수상소감을 밝혔다.
【경기경제신문】뛰어난 기량과 아름다운 하모니를 자랑하는 고양시의 대표 문화사절단, 고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한국-필리핀 수교 70주년을 기념해 필리핀 마닐라 퀘죤시티와 문띤루빠시티에서 현지 어린이 합창단과 합동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고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 이번 필리핀 해외공연을 앞두고 지난 5월 23일, 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제29회 정기연주회 ‘Wonderful World’를 통해 고양시민들에게 먼저 선보이면서 양국을 넘어 하나 된 아름다운 세상을 그린 최고의 공연을 펼쳤기에 해외에서 선보이는 고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합창공연에 대한 기대가 더욱 크다. 이번 공연은 오는 31일(금) 필리핀 문띤루빠시티 박물관 공연을 시작으로 6월 1일(토) 필리핀 국립대학 공연, 6월 2일(일) Ayala Mall에서의 공연으로 이어진다. 양국의 민요를 시작으로 ‘Joshua’, ‘What a Wonderful World’ 등을 아름다운 안무와 함께 공연하고 현지 어린이 합창단과 ‘It’s a Small World‘를 피날레 곡으로 장식해 양국 소년소녀들의 아름다운 목소리로 필리핀 마닐라 전역을 가득 메울 예정이다. 이번 고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수준 높은 합창음악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