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고양시의 자매결연도시인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카운티의 마이클 빅토리노 시장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 5명이 지난 23일 고양시를 내방했다.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카운티 시장단, 고양시 방문] 이번 방문에서 고양시와 마우이카운티 간 관광, 농업, 교육, 신재생에너지 등 산업분야와 인적교류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마우이 카운티는 2040년까지 석탄에너지를 모두 천연에너지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고, 고양시 역시 파리기후협약을 준수하고자 앞으로 모든 공공건축물에 친환경 설비를 갖추도록 제도화하고 있어, 공통 관심사인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마우이 카운티는 2012년 고양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고양시 공무원과 고양시의회, 그리고 청소년들이 다섯 차례 마우이카운티를 방문했고, 마우이카운티에서도 우리시 대표 화훼박람회인 고양국제꽃박람회를 비롯해 고양시에 네 차례 방문하며 활발한 교류를 펼쳐오고 있다. 한편, 인구 약 16만 명의 마우이 카운티는 미국 하와이주에서 호눌룰루섬 다음으로 큰 섬으로, 1980년 유네스코가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할 만큼 빼어난 자연경관을 가진 세계적인 휴양·관광 도시이자 천연자원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오는 6월 10일부터 14일까지 35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고양시 원어민 영어교실’ 공개수업을 실시한다. 고양시는 사교육비 절감 및 시민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2007년부터 원어민 영어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수업은 전문 원어민 강사가 영어로만 진행하며 한국인 보조강사 1명이 진행을 돕고 있다. 이번 공개수업을 통해 원어민 강사의 수업방식, 난이도, 강의교재 등 평소 궁금했던 사항을 확인하는 동시에 향후 원어민 영어 수강신청에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원어민 영어교실은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고양시의 대표적인 평생교육 사업으로 수업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궁금하신 분들이 많을 것이다. 건의사항이나 관련 의견을 현장에서 접수 받아 질 높은 원어민 영어교실 사업 운영에 힘쓰겠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올해 원어민 영어교실은 35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59개 반(성인 71개 반, 초등학생 88개 반)이 운영되고 있으며, 공개수업 참여 희망자는 내달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거주지에서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효자동, 삼송동, 대덕동, 장항1동 제외)를
【경기경제신문】고양시 덕양구보건소는 지난 8일부터 22일까지 3주간(총 16시간) 노인의료복지시설 감염관리자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고양시는 메르스 이후 집단시설 등 감염병 취약시설에 대한 감염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2018년 ‘노인의료복지시설 감염관리 현황조사’를 시작으로 감염병 취약시설에 대한 예방관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취약시설의 감염관리자를 대상으로 ‘감염관리자 전문교육’을 계획했는데, 이는 시설의 감염관리 중요성에 대한 인식변화를 시작으로 스스로 감염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감염관리 실천도를 향상시키는 등 궁극적으로 감염병 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에 초점을 뒀다. 교육은 탄탄한 이론을 기초로 사례 중심 강의, 동영상과 실습 등 다양한 과정을 통해 실무에서 적용 가능하도록 이뤄졌으며, 50여 개 노인의료복지시설 감염관리자들이 3주간의 감염관리 전문 과정을 성실히 수료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양시가 최초로 실시한 노인의료복지시설 감염관리자 전문교육이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전국적 사업이 되어 유관기관과 서로 협력지원체제가 이뤄질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희망하며, 노인의료복지시설과 감염병 예방을 위해 소통하는 자리가 돼 뜻깊었다”고 말했다.. 한
【경기경제신문】고양시 장애인복지과에서는 발달장애인 당사자와 가족을 위한 장애인가족 휴식지원사업의 일환으로 5월, 7월, 10월에 1박 2일간 총 3회에 걸쳐 2019 “힐링캠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힐링캠프”는 중증의 발달장애인 가정의 심리적 지지와 휴식 지원을 통해 가족이 갖는 양육 부담을 경감시키고 가정 해체 예방을 주된 목적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에 진행하는 “힐링캠프”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산림청 복권기금(녹색자금)을 이끌어 내고, 고양시 ‘꿈의 버스’를 이용하는 전액 비 예산 사업으로 진행하여 그 의미가 크다. 아울러 국립 횡성숲체원에서 진행하는 “힐링캠프”이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기대감이 크다. 오감을 이용한 숲놀이(숲친구 내친구), 목재 칩을 활용한 공동체 활동(팀워크카프라) 및 편백 향기주머니 만들기 등 성취감 및 협동심을 증진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고양시에 거주하고 있는 발달장애인가족을 대상으로 1차 5월 29 ~ 30일, 2차 7월 2일 ~3일, 3차 10월 19일 ~ 20일 까지 총 3회 진행하며, 36가정 (72명)이 참여 할 수 있다. 사업에 참여하고자하는 분들은 장애인복지과 발달장애인 및 장애인가족 지원센터에서(031-8075
【경기경제신문】안성시는 경기도, 용인시, 평택시, 이천시와 함께 5월 27일, 경기도청에서 평택~부발선 철도건설사업의 조기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평택~안성~부발선 철도사업 업무협약식] 이번 협약은 2016년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평택~부발선 철도건설사업이 장기간 지연됨에 따라 광역 및 지자체가 협력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우석제 안성시장, 백군기 용인시장, 정장선 평택시장, 엄태준 이천시장은 현재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추진 중인 사전타당성조사를 비롯해 예비타당성 조사 등 철도건설사업의 행정지원과 공동 대응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경기도와 4개 지자체는 대한민국 철도노선의 동‧서축 연결과 지역경제 활성화, 물류비용 절감, 철도서비스 확대 등의 사업 필요성과 관련 지자체의 의지를 담아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에 조기 추진을 공동으로 건의할 예정이다. 우석제 안성시장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를 비롯해 국가균형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이 기대되는 만큼 이번 국가철도 사업의 조기 추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평택~부발선은 환서해벨트와 환동해벨트를 연결하는 노선으로 평택
【경기경제신문】안성시 바르게살기운동 안성시협의회(회장 민완종)는 지난 25일 내혜홀광장에서 회원 및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극기 바로알기 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안성시협의회, 태극기 바로알기 캠페인] 이번 행사는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호국충정의 고장 안성의 정체성과 역사성을 알리고, 생활 속에서 태극기를 보며 나라 사랑의 의미를 이어가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협의회 회원들은 부대행사를 통해 태극기 바로알기 홍보물 배부, 가족용 태극기 무료로 나눠주기, 태극기 부채 만들기 체험 등을 진행 했다. 우석제 안성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태극기의 의미와 역사를 바로 알고 나라사랑을 마음에 새겨 우리 안성시가 더 즐겁고 행복한 사회가 되길 희망 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안성시 안성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창선)는 지난 25일 중앙시장내 안성농협앞 야외 특설무대에서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시장내 작은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안성2동 주민자치위, “전통시장내 작은음악회”] 이날 행사는 안성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여, 안성농협, 안성신협, 동아방송예술대, 안성문화원, 안성맞춤시장 상인회, 중앙시장 상인회 등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루어졌다. 1부 행사는 안성연사모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동아방송예술대 학생들의 모듬북 공연, 트로트 및 퓨전국악 공연, 2부 행사는 안성문화원 예술인들의 민요 열창을 비롯하여 안성2동요가팀(비너스팀), 난타팀(소하랑팀) 공연 및 안성농협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하모니카와 밸리댄스 등 알찬 공연이 이어졌다. 이창선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성2동 주민자치위원들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참석한 우석제 안성시장은 “오늘 행사는 순수하게 전통시장을 사랑하시는 분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재능기부 공연으로 이루어지는 행사로 의미가 더욱 큰 것 같다”며 “앞으로도 더욱 우리 전통시장
【경기경제신문】안성시는 지난 24일 안성시청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안성시 지역자율방재단 단원들과 공직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년 안성시 “방재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2019년 “방재의 날” 기념행사] 이날 행사에서는 재해예방활동 추진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함께 공무원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이 진행했다. 특히, 신상철 안성시 지역자율방재단 단장의 강의로 진행된 안전교육에서 소화기 사용법, 완강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 화재 발생을 가정한 대피훈련과 소화기 사용법 실습을 진행하여 안전교육의 효과를 극대화 하는 계기가 되었다. 손수익 부시장은 “방재의 날을 맞아 최근 우리시에서도 크고 작은 재난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면서 “우리 공직자는 항상 최악의 재난상황에 대비하여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재난 예방을 위해 더욱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경기경제신문】안성시는 지난 24일 청사 내에서 화재안전 교육 및 화재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안성시 청사 소방훈련] 이날 훈련은 시청사 공무원외 지역자율방재단 등 유관기관, 민원인들이 참석하여 재난안전 및 소방안전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이번 시청사 소방훈련은 기존 대피위주의 소방훈련에서 벗어나 교육과 훈련을 병행 실시함으로써 화재대응능력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소화기 사용법, 화재 시 대피방법, 완강기 사용법 등 다채로운 소방교육으로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방법을 훈련하였다. 윤석원 회계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을 실시하여 직원들과 민원인들이 화재로부터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성남시(시장 은수미)는 도심 속에 방치된 빈집 활용 방안을 모색하려고 5월 27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실태조사에 나선다. 조사 대상은 1년 이상 전기나 수도 사용량이 없어 빈집으로 추정되는 119가구다. 재개발, 재건축에 포함된 지역은 빈집 실태조사에서 제외한다. 12명의 조사반이 빈집 발생 사유, 관리와 노후 정도, 건물 안전상태 등을 파악한다. [성남시, 수진동에 방치된 빈집 119가구 실태조사 나서] 시는 빈집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건축물의 위험 정도에 따라 A~D 4개 등급으로 나눠 정보를 구축한다. 소유자나 이해관계자 등과 협의를 거쳐 등급별 빈집 정비계획도 수립한다. 철거하거나 정비해 텃밭, 주차장, 공부방, 임대주택 등으로 활용하는 방식이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2월 시행된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별법’을 근거로 한다. 성남시는 같은 해 9월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 조례’를 제정해 5년마다 빈집 실태조사와 정비계획을 수립·시행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