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성옥)은 2019년 특화사업으로 ‘클린 핸즈 & 핸즈 조리실 환경개선’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특화사업은 조리실의 위생 청결수준 향상을 통한 환경개선 프로젝트로 센터 위생전문가와 정리수납전문가(한국정리수납협회)가 함께 어린이 급식소를 방문해 진단하고 개선하는 사업이다. 현재 2개 집단급식소에 대해 조리실 및 식재료 보관 장소(냉장·냉동고, 식재료 창고)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 환경을 개선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단순한 정리 개선이 아닌 위생상 위해요소 인지 및 관리방향 실천을 눈높이 솔루션으로 제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개선 지원이 필요한 급식소 관리자(원장 및 조리원)를 대상으로 개선 후의 급식소 견학을 연계 진행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2019년 특화사업을 통해 관내 어린이 급식소의 조리실 환경이 개선돼 위생사고 없는 클린 광주에 부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광주시(시장 신동헌)가 유아기의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 및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해 유치원 및 어린이집 교사를 대상으로 ‘유아건강 척척박사’ 교육을 실시했다. 건강생활실천 교육인 ‘유아건강 척척박사’ 교사 교육은 유치원 및 어린이집 교사가 계획하기 어려운 건강관련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제공되는 건강생활실천 교육으로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건강증진센터 등 3곳에서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는 평생건강의 밑거름이 되는 유아시기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영양교육·흡연예방교육·신체활동·구강교육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했으며 현장교육에 즉시 적용 가능한 교육도구를 추가적으로 제공했다. 특히, 텃밭 연계 영양교육을 위한 새싹재배세트, 흡연예방교육을 위한 콩나물실험세트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체험 위주의 교육 자료를 제공해 활용도 및 교육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건강생활실천 교육에는 총 28개소, 42명의 교사가 참석했으며 보건소는 이들이 교육내용을 토대로 제공된 교구를 각 현장에서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서근익 보건소장은 “어린이들의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이번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며 “교사 교육 외에도
【경기경제신문】성남시의회 행정교육체육위원회(위원장 조정식)는 행정사무감사와 2018회계연도 결산 승인, 추경예산 심사가 진행될 제1차 정례회 준비로 바쁜 가운데 지난 5월 21일(화) 상임위원회 소관 현장을 돌아보며 시설 현황과 관리에 어려운 점 등 운영 전반에 걸쳐 직접 보고 듣는 시간을 가졌다. 오전 9시 성남시의회를 출발하여 도착한 상대원동의 중원지역 청소년센터에서는 청소년 센터의 마을에서의 역할을 실감하였고 금광2동의 중원 어린이도서관의 특별한 우주체험관은 첨단 시설로 일부 개선할 필요를 확인하였다. 성남 학교밖 청소년 배움터인 디딤돌 학교와 이음과 배움에서 만난 청소년들과 눈높이를 맞춰본 결과 그들의 다름을 인정해 주는 사회적 시각이 중요함을 알았고, 태평동의 수정지역 청소년센터의 좋은 프로그램에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게 밀도 있는 홍보가 필요함을 느꼈다. 분당판교 청소년 수련관과 판교도서관에서는 잘 조성된 시설을 지역의 주민들과 함께 거버넌스를 구축해 효율적으로 운영함과 (구)구미동주민센터를 리모델링한 무지개도서관의 관리와 운영방안, 분당구에서 가장 오래된 분당도서관의 향후 발전적인 방향도 함께 고민해야할 사항으로 갈무리하며 오후 5시 30
【경기경제신문】성남시(시장 은수미)는 46개교 모든 중학교 3학년생에게 ‘라 트라비아타’ 오페라 관람을 지원한다.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중3 학생 8646명(283학급)이 5월 22~24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30분 모두 6차례에 나눠 오페라를 본다. [성남시 모든 중3학생 문화예술 교육 지원 ‘라 트라비아타’ 관람 모습] 중학교 음악 교과 과정과 연계한 성남형교육의 학교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의 하나다. 라 트라비아타(1853년 作)는 프랑스 파리 사교계의 비올레타와 청년 알프레도의 비극적인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이탈리아의 작곡가 주세페 베르디(1813~1901년)의 대표 걸작이자 세계에서 가장 자주 공연되는 오페라로 꼽힌다. 학생들이 관람하는 이 작품은 성남아트센터가 자체 제작해 현대적 감각과 오페라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150분 공연 분량을 90분 분량으로 집약해 화려한 무대공연과 축배의 노래 속 당대 상류사회의 이중 윤리를 비판한다. 수업 시간에 머리로 익힌 음악 지식에 공연 현장 체험을 더 해 교육 효과와 문화적 감수성을 높인다. 성남시는 올해 147억원의 성남형교육 지원 사업비 중에서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교문화예
【경기경제신문】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6월 22~23일 분당구 영장산과 불곡산을 잇는 율동공원 일대에서 생물을 탐사하는 ‘바이오블리츠(BioBlitz) 행사’를 연다. [지난해 성남 ‘바이오블리츠’ 율동공원서 생물 탐사 대작전 펼쳐] 이 행사는 생물 전문가(20명), 일반시민(220명), 성남시 자연환경 모니터 등 모두 280여 명이 24시간 동안 율동공원 일대 숲속에서 각종 생물종을 찾아 기록하고 목록을 만드는 과학탐사 활동이다. 행사 기간, 율동공원 피크닉장에는 베이스캠프가 설치된다. 초등학생 30가족(가족당 3~4명) 최대 120명, 청소년·일반성인 100명이 전문가들과 함께 11개 그룹을 이뤄 생물 탐사 대작전을 펼친다. 탐사는 식물류, 곤충류, 버섯류, 양서파충류, 저서무척추류, 거미류, 조류의 7개 분야에서 이뤄진다. 탐사 활동 외에 전문가와 생물에 관해 이야기하는 프로그램, 생물의 다양성을 엿볼 수 있는 홍보 부스와 생태체험 놀이터가 운영된다. [성남 바이오블리츠(Bioblitz) 6월 22~23일 율동공원에서 열려] 참여하려는 220명의 일반시민은 행사를 공동 주관하는 성남의제21실천협의회 홈페이지(www.snag21.or.kr)를 통해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는 마을의 유능한 인적자원인 학부모를 진로교육지도자로 양성하기 위해 지난 5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2019 학부모지원단 청소년진로교육지도자 연수’를 실시했다. [‘2019 학부모지원단 청소년진로교육지도자 연수’] 학부모지원단 사업을 주관하는 고양시청소년재단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는 올해 4월부터 교육에 관심이 있는 관내 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진로코치양성과정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을 통해 최종 15명의 학부모지원단을 선발했다.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 학부모지원단은 2016년 1기를 시작으로 2018년 3기까지 76명의 지도자를 배출해 2019년 4기 학부모지원단까지 총 91명의 진로교육지도자가 고양시 진로교육 사업의 동반자로 꾸준히 함께 하고 있다. 이번에 선발된 4기 학부모지원단은 ▲한국나노기술원 최규리 박사의 4차 산업혁명과 진로교육 강의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의 진로교육체계와 학부모지원단의 역할 이해 ▲경기도교육청의 진로교육정책과 학교현장의 이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용 및 저작권의 이해 ▲학부모지원단 체험처 컨설팅분과 외 4개 분과 관련 운영사례 등 15시간의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가 22일 고양시정연수원에서 자치역량 강화와 내실 있는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고양시 자치분권협의회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고양시, 자치분권협의회 역량강화 워크숍] 이날 워크숍은 자치분권협의회 위원 및 공직자 등 20명이 참여했고, 특강과 자유토론, 힐링 프로그램 등을 통해 고양형 자치분권 추진방향을 설정하고 협의회 위원 상호 간 화합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오전 특강은 고양시정연구원 원장 및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재정분권 분과위원장을 역임 중인 이재은 원장이 강연자로 나서 ‘대도시 문제와 특례시의 과제, 재정특례 방안’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재은 원장은 강의를 통해 지방재정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재정분권의 필요성과 100만 특례시 고양시의 비전을 제시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고양시자치분권협의회 관계자는 “오늘 워크숍을 통해 고양시자치분권협의회 위원으로서의 역할을 다시 한 번 되새기게 됐으며, 특례시와 자치분권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오후 교육은 수원시 자치분권협의회 사무국장 및 전국지방분권협의회 공동실행위원장을 맡고 있는 노민호 사무국장이 강연자로 나서 ‘자치분
【경기경제신문】A씨(60대)는 1년 전 서울 잠실에서 고양시 화정으로 주소를 옮겼다. 맞벌이 자녀를 대신해 손녀를 돌보기 위해서다. “전에 살던 곳은 기업 위주의 인프라가 대부분이어서 보육시설이 많이 부족했다. 고양시에 이사 오기 전까지 많이 고민했지만, 와 보니 집 근처에 ‘아이러브맘 카페’도 있고 보육환경이 좋아 후회가 없다”며 만족감을 내비쳤다. [고양시, 부모 초청 ‘보육현장 간담회’] 지난 21일, 이재준 고양시장이 주재하는 ‘보육현장 간담회’를 위해 고양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 20여 명 시민들이 모였다. 맞벌이 엄마와 전업아빠, 조부모까지 고루 참석했으며, 탄현·덕이·고양·행신 등 고양시 대부분 지역에서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일부 부모는 직장에 연차를 내고 참석할 만큼 큰 관심과 열의를 보여줬다. 이들은 “고양시는 타 지역에 비해 보육환경이 잘 갖춰진 편이다”라고 평가했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보육인프라가 더욱 확대돼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턱없이 높은 산후조리 비용에 따른 고충을 토로하며 “공공 산후조리서비스를 확대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 시장은 “출산율을 높이는 것에 골몰하기보다는, 부모의 행복과 삶의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21일 드림스타트 부모를 대상으로 경기북부 스마트쉼센터에서 지원하는 ‘부모 감정코칭 교육’을 실시했다. [고양시, 드림스타트 ‘부모 감정코칭 교육’] 고양시 드림스타트는 저소득 아동에게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고 가난의 대물림을 예방해 아동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은 인터넷과 스마트폰에 과하게 의존하는 자녀를 둔 드림스타트 부모 36명을 대상으로 3회 교육이 진행됐다. 부모 감정코칭 교육은 자녀에게 올바른 감정 발산법과 표현법을 코칭하면서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하고, 중독 위험군 자녀와의 친밀감을 형성함으로써 좋은 부모-자녀의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진행됐으며, 인터넷, 스마트폰 과의존을 치유․예방하고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을 도모하는 전문기관인 경기북부 스마트쉼센터에서 지원했다. 한편, 경기북부 스마트쉼센터는 2015년부터 스마트폰 등 과의존 아동들에게 가정방문 상담을 지원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드림스타트 저소득가정 아동에게 가정방문 상담과 예방교육을 실시해 인터넷 등 의존 중독이 해소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
【경기경제신문】고양시가 2019년 달라진 을지태극연습을 준비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이번 을지태극연습은 2018년 남북·북미 정상회담 등 안보환경 변화에 따라 기존에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일환으로 실시하던 을지연습과 한국군 단독연습인 태극연습을 연계해 을지태극연습으로 통합하여 2019년부터 실시하는 연습이다. 새롭게 실시하는 을지태극연습은 기존의 전시대비 연습에서 대형복합재난에 대한 위기대응훈련을 추가해 포괄적인 안보개념의 훈련으로 진행된다. 기존 한미 연합 훈련(을지프리덤가디언)과 병행 진행됐던 을지연습과 달리 2019년 한국군 단독 훈련인 태극연습과 연계돼 진행하면서 우리나라 스스로 우리를 지켜낼 수 있다는 자주국방의 모습을 스스로 점검하고 국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대한민국을 보여줘야 한다는 점에서 을지태극연습 실제훈련의 무게는 더욱 무겁다고 할 수 있다. 경기도에서 주관하고 고양시에서 주최하는 이번 을지태극연습 실제훈련은 다중이용시설 화학테러 대응 및 전시 대비 주민체험 훈련으로 달라진 을지태극연습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다중이용시설에서 발생하는 화학테러 및 화재테러에 대하여 민․관․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