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안성시장애인체육회(회장 우석제)는 지난 17일 AW컨벤션웨딩홀에서 출전선수단과 안성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안성시 선수단 출정식’을 가졌다.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 안성시 선수단 출정식] 안성시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안산에서 열리는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에 게이트볼, 역도, 조정, 볼링, 배드민턴, e-스포츠 등 6개 종목 총 39명(선수 21명, 임원 9명, 감독·코치 4명, 보호자 5명)이 출전한다. 특히, 올해는 볼링과 배드민턴 종목이 출전하여 선수단 규모도 더 증가하는 한편, 게이트볼은 지난 제4회 경기도농아인게이트볼대회에서 우승한 종목으로 금메달이 유력시 되고 있다. 또한, 조정과 역도 종목도 전국대회 금메달리스트가 출전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전정식 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은 “지난해에 비해 선수단 규모가 많이 늘어났다. 지난해보다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며 “이번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가 안성에서도 장애인체육이 활성화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선수단은 성적도 중요하지만, 건강하고, 다치지 않고 즐겁게 경기를 치렀으면 한다”면서 “앞으로 재가 장애인들이 다양한
【경기경제신문】안성시는 자동차 무단방치로 인한 주민 불편과 도시미관 저해를 해소하고 운전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무단방치자동차 일제 정리․단속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27일부터 집중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성시청 전경] 무단방치차량 신고 기간은 오는 27일부터 6월 12일까지이며, 안성시청 교통정책과(678-2823)로 신고하면 된다. 시는 이번 집중 지도 및 점검을 통해 도로, 주택가 등에 장기간 방치되거나 정당한 사유 없이 타인의 토지에 방치된 자동차 등을 집중 점검하여 관련규정에 따라 강력하게 처분하고, 자동차 무단방치 행위가 범죄라는 인식이 정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시관계자는 “이번 일제 정리를 통해 무단방치자동차를 감소시켜 시민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주변에 버려진 무단 방치자동차를 발견하면 즉시 신고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안성시는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강선환)와 함께 오는 6월 1일 토요일 석정동 내혜홀광장에서 ‘제12회 산내들 푸른안성 환경축제’를 개최한다. [산내들 푸른안성 환경축제 홍보 포스터] 이번 행사는 ‘제24회 환경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다채로운 환경체험, 전시, 부대행사 등으로 진행된다. 기념식은 오전 11시에 시작하여 안성시 기관단체장 및 환경단체대표, 시민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하여 식전공연과 유공자표창, 기념사, 축사 등으로 진행된다. 올해 12회째를 맞는 산내들 푸른안성 환경축제는‘굿바이~ 미세먼지!’라는 주제로 시민・환경단체가 참여, 공감과 소통, 그리고 동참이 어우러지는 시민 주도형 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환경 그림그리기 대회, 환경사랑 걷기대행진, 미세먼지 홍보 및 체험관, 환경예술 문화공연, 환경 OX퀴즈 등이 진행되며, 이 밖에도 전시체험 부스에서는 꼬이네 룰렛퀴즈, 미세먼지 정화식물 만들기, 리사이클링 놀이, 나만의 부채만들기 등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마당 등이 펼쳐진다. 강선환 회장은 “산내들 푸른안성 환경축제에 가족, 친구들과 함께 오셔서 다양한 체험도 하고,
【경기경제신문】안성시 안성맞춤아트홀은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과 행복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문화예술아카데미 3기 수강생을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 [안성맞춤아트홀 문화예술아카데미 3기 수강생 모집 안내문] 이번 문화예술아카데미 3기는 미술+인문학, 연극+심리치료를 결합한 2개의 정기강좌와 홈가드닝, 업사이클 체험, 미술+예술교육 등 다양하고 차별화된 원데이클래스 5개를 추가하여 같은 취향을 가진 사람들이 만나 즐기면서 전문적인 문화예술교육을 접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정기강좌로 연극을 통해 나를 찾아보는 여정 ▲바.나.나 프로젝트(연극치료사 김영미 교수 진행)는 6월 4일부터 매주 화요일 8회 진행, 미술과 인문학이 결합한 프로그램 ▲함께 그리는 밤(류재훈 드로잉 작가 진행)은 6월 5일부터 매주 수요일 8회 진행한다. 원데이클래스는 ▲내방의 작은 정원 만들기 ▲아름다운 유리정원, 테라리움 꾸미기(원상연 가드너 진행), 업사이클 체험 ▲와인보틀 캔들홀더와 소이캔들 만들기(디자이너 이은정 진행), 미술과 예술교육이 결합한 ▲우리 집 베란다 아뜰리에 ▲그림은 못 그려야 제 맛(류재훈 작가 진행) 등이 있다. 수강료는 타 기관 대비
【경기경제신문】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경애)는 6월 14일부터 7월 19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떡․한과 가공 기술 교육을 농업인 및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전경] 이번 교육은 쌀과 쌀가공품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의 확산과 우리쌀 소비촉진 및 올바른 소비 정착을 위해 실시한다. 특히, 쌀 문화 확산을 위해 농업인과 소비자의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정과, 쌀전병의 한과류와 꿀백설기, 떡카롱 등 트랜드에 맞는 떡류를 실습 교육할 예정이다. 이경애 소장은 “우리쌀로 만든 부식거리를 교육하여 쌀 간식 문화를 확산시켜 쌀 소비를 늘리고, 슬로푸드인 우리 한식 문화 중 떡·한과 만드는 과정을 소비자에게 홍보하여 전체적인 쌀가공사업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우리쌀 활용 떡․한과 가공 기술 교육은 농업인 우선 선발로 20명 모집하며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접수는 6월 1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농촌자원팀(678-3063)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아동의 권리가 보장되는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나선다. 아동친화도시는 유엔 아동권리 협약에 따라 18세 미만의 모든 아동·청소년이 생존·보호·발달·참여권의 4개 권리를 누릴 수 있는 지역을 말한다. 아동보호 전담기구 설치, 아동권리 전략, 아동 영향 평가, 안전조치, 관련 예산 확보 등 10개 원칙을 모두 충족하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인증한다. 성남시는 내년 말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목표로 10개 원칙 이행에 필요한 세부 항목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오는 7월 아동 정책에 관한 제언·의결 기구인 성남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를, 오는 9월 아동참여기구인 아동위원회를 각각 구성한다. 이와 함께 성남시의회, 성남교육지원청, 경찰서, 소방서와 업무 협약을 해 아동권리 증진 사업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9월~11월에는 18세 미만과 부모, 아동 업무 종사자 등 표본 1500명을 대상으로 ‘성남지역 아동실태조사’를 진행한다. 조사 결과는 아동친화도시 방향을 설정하는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아동과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성남시 조직 내 아동사업도 전수 조사한다. 이어 전략 수립, 사업 실행, 영향평가, 모
【경기경제신문】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시청 재난상황실, 지하 2층 충무시설, 각 구청 등에서 ‘2019. 을지태극연습’을 실시한다. [성남시청사 전경] 이번 을지태극연습은 지난해 4월 3차 남북정상회담과 6월 북미정상회담 이후 ‘2018. 을지훈련’ 유예 결정에 따라 한국군 단독 태극연습과 연계해 처음 시행하는 새로운 형태의 연습이다. 시는 범국가적 대형복합 위기상황 발생을 가정한 ‘국가 위기 대응 연습’과 국가 총력전 차원의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전시 대비 연습’을 실시한다. 오는 27일과 28일은 지진, 테러, 사이버위협 등 복합재난을 가정해 기관·단체의 재난관리능력 강화와 위기대응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국가 위기 대응 연습을 한다. 29일과 30일은 공무원 비상소집, 전시 직제 편성, 대 테러, 화재 대피 훈련 등 전시대비 연습을 강도 높게 추진한다. 제411차 민방위의 날(5.29)과 연계한 민·관·경 합동 훈련도 진행한다. 이날 오후 2시 분당구 삼평동 판교테크노밸리에 있는 삼성중공업 사옥이 적군의 테러로 불이 난 상황을 가정해 인명구조, 주민참여 심폐소생술, 화재 진압, 시설복구 등의 복합재난 훈련이 이뤄진다.
【경기경제신문】경기평생교육학습관(관장 이진규)은 독창적인 학생 미술 작품을 지역주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기획전을 마련한다고 22일 밝혔다. 기획전은 5월 28일부터 6월 9일까지 학습관 안 갤러리 윤슬에서 매탄고등학교 학생 서양화 작품 20여 점을 전시한다. 매탄고는 교육부가 선정한 예술중점학교다. 경기평생교육학습관이 추진하는 학생 작품 전시회는 학습관의 전시공간을 활용해 학생들에게는 작품을 뽐낼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주민에게는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공간과 볼거리 제공을 위해 올해 처음 기획됐다. 이번 기획전은 지난 2월에 이어 두 번째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경기평생교육학습관 홈페이지(www.gglec.go.kr)를 참고하거나, 평생학습담당부서 ☎ 031-259-1052, 1055, 1008에 문의하면 된다. 경기평생교육학습관 이진규 관장은 “이번 작품 전시가 학생에게는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성취감을 높이는 효과가 있고, 지역 주민과는 다양한 예술작품을 통해 정서적으로 공감하는 소통의 기회”라면서 “앞으로 이러한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평생교육학습관 갤러리 윤슬은 자체 전시와 기획전 이외에도 지역주민과 시민단체 등의 신청을 받
【경기경제신문】고양시는 여유롭고 배움이 넘치는 교육문화도시 실현을 위한 ‘고양시 고양형혁신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가 지난 16일 고양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 조례는 고양시와 경기도교육청이 협력해 미래교육의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학교와 지역사회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교육인프라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학교교육과정을 효율적으로 지원해 고양시 교육환경의 혁신적인 변화를 도모하고자 제정됐다. 고양형혁신교육 지원사업은 △학교와 지역사회 연계 교육 △인적·물적 교육인프라 발굴 및 개발 △학생·교원·학부모 등 교육인프라 네트워크 구축 △학생 맞춤형 진로체험 및 자유학년제 지원 △혁신교육지구사업 등으로 학교와 지역자원의 연계를 통한 지역교육공동체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조례 제정을 통해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센터 설립 근거를 마련하고, 시청·교육청·학교·지역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고양형혁신교육 운영협의회를 구성해 사업의 계획부터 실행, 평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교육주체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시민참여형 협의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정영안 평생교육과장은 “학생의 배움이 학교 밖으로 확장되면서, 학교교육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교육문제를 학교와
【경기경제신문】고양시는 지난 20일 고양하천네트워크를 대상으로 대한민국 제1호 람사르 습지인 대암산 용늪을 탐방하는 제2회 에코교육을 실시했다. [고양시, 제2회 고양하천네트워크 에코교육] 생태하천을 보전하기 위해 개별시민 단체가 모여 조직된 고양하천네트워크는 64개 단체 14,079명이 참여해 하천정화 활동, 시민 환경인식 향상 캠페인, 나무심기 등의 활발한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2018년에는 한 해 동안 585회 33,131명이 참가하는 등 고양시가 쾌적하고 살기 좋은 환경도시로 거듭나는데 크게 기여해왔다. 특히 2106년부터는 ‘고양하천네트워크 에코교육’을 분기별로 실시해 전문가 강의를 통해 환경정책을 이해하고 최신 환경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기회와 타 지역의 생태보전지역 등을 탐방해 참여 단체 간 교류를 활발히 하고 고양하천네트워크 역량강화를 이끌어내고자 노력해 오고 있다. 이번 에코교육 대상지인 대암산 용늪은 강원도 인제에 위치한 우리나라 유일의 고층습원이자 국내에서 보기 드문 이탄습지로 생태적, 학술적 가치가 매우 높아 1999년에 습지보호지역으로, 2006년에는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됐으며 1997년에 한국 최초로 람사르 협약 습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