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23일 오전 10시 시청 한누리에서 ‘노동 인권 도시’를 이뤄나기 위한 직원 교육을 한다. [성남시는 ‘노동 인권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23일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근로기준법을 적용받는 성남시 조직의 기간제근로자,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등 공공일자리 인사·노무 담당 공무원과 시 산하기관 직원 등 200여 명이 이날 교육에 참여한다. 초빙한 공인노무사가 ‘2019 노동관계 이슈’를 주제로 주 52시간 근무제로 인한 노동시간 단축, 특별연장근로, 휴일근로 가산 수당 등 근로기준법을 교육한다. 최저 임금인상, 연차 휴가의 확대 등 노동관계 기본법과 감정노동자 보호 등 노동 인권 보호에 관한 내용도 사례 중심으로 강의한다. 이날 교육은 급변하는 노동환경에 대한 이해를 도와 행정 역량을 강화할 목적으로 마련된다. 성남시는 노동이 존중받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아르바이트생, 근로자, 고용주 등 수요자별 맞춤형 노동교육을 하고 있다. 10명 이상이 그룹을 이뤄 연중 성남시청 고용노동과로 신청(☎031-729-8544)하면 공인노무사가 수요자들이 원하는 시간, 장소로 찾아가 대상별 노동 교육을 한다.
【경기경제신문】성남시(시장 은수미) 중원구 은행2동은 오는 25일 상원초등학교 운동장에서 ‘2019년 은행골 축제’를 연다. [지난해 10월 은행골 축제 공연 때] 은행골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준호)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200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지역 주민 화합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먼저 이날 9시 30분 ‘행목제’를 진행한다. 은행동의 유래가 된 수령 350여 년의 은행나무 보호수 아래서 마을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한다. [지난해 10월 은행골 축제 시작전 행목제 때] 이어 오후 4시까지 지역주민 간 소통의 잔치 한마당이 펼쳐진다.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풍물놀이, 통기타, 에어로빅, 민요, 건강댄스, 방송댄스, 라인댄스가 펼쳐지고, 청소년 동아리 2개 팀의 모둠북과 댄스, 동민 노래자랑이 열린다. 은행2동 마을계획단(53명)이 발굴한 4가지 마을 의제인 쓰레기 분리배출 캠페인, 소공원 빈 공터 주차장 활용, 주민 소통 공유 공간 조성, 문화의 거리 만들기 중에서 최우선 순위를 투표로 정하는 마을총회도 병행한다. [은행골 축제 행사 포스터] 마을계획단은 개개인이 느끼는 마을의 문제점과 개선점을 찾아서 의논하고, 계획을 수립
【경기경제신문】광주시(시장 신동헌)는 취약계층을 위한 민간주도형 주택개조사업인 ‘2019년도 G하우징 리모델링’ 사업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시가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추진하는 G하우징 리모델링 사업은 민간자원 및 현금·현물 지원과 재능기부를 활용해 저소득 소외계층의 주거생활 환경을 개선하는 집수리 지원 사업으로 올해까지 총 50가구에 대해 사업추진을 완료했다. 올해 사업 수요자 선정은 중위소득 70% 이하 조건을 충족하는 저소득 소외계층 중 집수리 지원이 시급한 5가구를 선정했으며 도배·장판 교체, 창호교체, 주방시설 수리, 화장실 보수 등 수요자 중심 맞춤형 사업으로 지원했다. 올해 사업지원 혜택을 받은 대상자들은 홀몸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모두 저소득 취약계층으로 주거상황이 열악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집수리를 스스로 부담하기 어려운 상황이었으며 이번 G하우징 사업 지원을 통한 기부업체의 재능기부와 봉사로 주거환경을 개선, 수혜자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선사했다. 시 관계자는 “G하우징 사업은 관내 건설업체의 기부참여로 저소득 소외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기부참여자에게는 나눔의 기쁨과 보람을, 수혜자에게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과 사랑을
【경기경제신문】광주시(시장 신동헌)는 지난 20일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불법광고물의 획기적 감축을 위한 옥외광고물 ‘게임 체인지 특수시책 4개 사업’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오는 2020년 실시 전 사전준비 이행에 따라 마련됐으며 고질적이며 반복적인 생활환경 저해 불법 광고물에 대해 강력히 대응키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체계적이고 장기적 관점에서 불법 설치 광고물에 대해 그동안 사후관리에 사전관리로 시스템을 전환, 불법광고물의 획기적 감축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기존의 불법 광고물에 대해서는 연차적, 구간별 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 10월까지 관내 15만 세대에 홍보안내물 발송과 광고업체 150개소와 공무원 1천여명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해 도시미관 향상을 위한 광고물 인식 전환을 유도할 예정이다. 신 시장은 “불법 설치 광고물 개선방안 강구로 탄생한 4대 특수시책을 통해 선례·답습 행정을 지양하고 장기적이고 효율적이며 근본적인 해법을 제시하는 새로운 행정을 추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게임 체인지 특수시책’ 사업은 옥외광고물 사전 경유제, 불법 유동광고물
【경기경제신문】경기평생교육학습관(관장 이진규)은 학교를 다니지 않거나 학교생활에 적응하기 어려운 청소년의 ▲인지능력 향상, ▲정서적 안정, ▲사회성 발달을 위해 독서지도와 북아트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윤슬청소년지역아동센터 소속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5월 22일부터 10월 23일까지 ▲나로 말하자면, ▲나도 경제박사, ▲책이랑 놀자 등 16회에 걸쳐 진행된다. ‘나로 말하자면’은 22일부터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청소년들이 자신의 장‧단점과 개성을 탐색해 자기 이해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나도 경제박사’는 7월과 8월에 총 4회에 걸쳐 화폐의 역사, 물건의 제조 공정, 직업을 탐색해 북아트로 꾸며보면서 청소년들에게 경제관념을 심어주고 경제에 대한 흥미를 이끌어내는 프로그램이다. ‘책이랑 놀자’는 8월~10월 사이에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는 다양한 독서활동으로 책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창의력과 도전의식, 배려심을 기르는 프로그램이다. 경기평생교육학습관 이진규 관장은 “이번 사업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면서 “앞으로 경기평생교육학습관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는 5월 15일부터 6월 15일까지 진행되는 고양시 민주화운동 기념기간 행사 중 하나로 ‘5.18민주화운동 기념행사’를 많은 시민들의 호응 속에 개최했다. [고양시, 5.18민주화운동 기념행사] 지난 18일 일산문화공원에서는 5.18민주화운동 기념행사의 마지막 행사로 중․고생 518명의 플래시몹, 전문 극단의 노래와 상황극으로 5.18 당시를 재현한 노래극 공연이 진행됐다. 이날 낮 1시부터 6시까지 5.18사진전시회와 주먹밥 만들기, 추모리본나무 만들기, 평화퍼즐맞추기, 즉석 퀴즈대회 등 다채로운 시민 참여 행사가 개최돼 오고 가는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고양시는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민주화운동 기념기간을 지정하고, 지난 15일 민주주의 선포식 및 포럼을 시작으로, 16일 5.18 다큐멘터리 영화 ‘힌츠페터 스토리’ 상영, 18일 기념식 및 노래극 공연과 5.18 주먹밥 만들기 등 다양한 시민참여 행사를 진행했다. 이재준 시장은 “민주주의는 추억하는 것이 아니라 현실이고, 추모하는 것이 아니라 실천하고 지켜내는 것”이라며, “민주화운동 정신이 올바르게 평가받고, 자유와 희망, 평화가 성숙한 사회가 되기를 바란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16일 킨텍스 제2전시관에서 ‘미래 고양시 청년 일자리를 위한 준비’라는 주제로 ‘청년 창의적 일자리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고양시, ‘청년 창의적 일자리 포럼’] 이재준 고양시장 및 문진영 경기도 일자리재단 대표의 발제로 미래노동시장 변화에 대비하기 위한 고양시의 방안 및 지자체의 정책 방향성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됐다. 문진영 경기도 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미래의 줄어들 일자리에 대비해 앞으로 없어질 일자리가 아닌 지속가능한 일자리에 지원을 집중하고, 4차 산업혁명에 적응할 수 있는 기술뿐만 아니라 기계가 대체할 수 없는 분야(창의력, 고도의 전문성, 감성이나 사회적 스킬을 발휘하는 고부가가치 분야)에 대한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미래 일자리 정책을 위한 고양시를 비롯한 타 시군의 사례들을 점검하고,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이 이어졌다. 특히 포럼의 지정토론자였던 방재현 고양시 청년정책위원회 위원장은 “올해를 청년정책의 원년으로 삼을 만큼 고양시에서 다양한 청년에 대한 정책들을 준비하고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으며, 포럼에 참석한 대학생 A씨는 “청년일자리 박람회에 와서 취업
【경기경제신문】고양시는 지난 17일, (주)현대유리(대표이사 현영주)를 방문해 운영 관련 애로사항 등 현장의 소리를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재준 고양시장, 중소기업 현장 방문] (주)현대유리는 직원 35명의 유리 제작‧시공 기업으로, 그린벨트가 해제된 토당동(삼성당취락지구)에 위치하고 있다. 회사 측은 입지 특성상 발생하는 엄격한 규제와 도로계획에 따른 어려움을 호소했다. 회사측 관계자는 “현재 예정된 도로계획선에 따라 도로를 개설할 경우 현대유리의 2개 건축물을 관통하게 되고, 또 그린벨트가 해제된 취락지구는 제한이 엄격한 관계로 공장 등록조차 어려운 실정이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이재준 시장은 “도로 개설과 관련해 현재 도로계획시설 변경을 위한 용역을 진행 중으로, 현대유리와 인근 주민들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공장등록과 관련해서는, “단독주택 중심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해제 취락지구의 지구단위계획지침은 최초 개발제한구역 해제 입안일 이전에 사용 승인받은 건축물에 한해서만 제조업소가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고양시의 이번 방문은 단 1회의 현장 방문으로 규제를 해소하고 인프라를 확충하기는 어
【경기경제신문】안성시 공도읍(읍장 박종도)은 지난 17일 공도읍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공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허근) 등 8개 기관 및 단체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대통합 문화정착 프로젝트‘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공도읍, 세대통합 프로젝트 업무 협약식] 이날 협약식에 앞서 국공립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 어린이들이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의 카네이션 꽃 달아드리기와 멋진 공연을 펼쳤다. 공도읍은 이번 협약을 통해 노인과 아동·청소년이 함께 어우러지는 사회적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세대 간의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자원봉사 및 나눔·문화 확산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치기로 하였다. 허근 민간위원장은 “세대통합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향상을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도 공도읍장은 “지역공동체 기능 강화 및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상호존중하며 협력해 나갈 것“ 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공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허근)▲한국폴리텍대학 안성캠퍼스(학장 김애령) ▲경기창조고등학교(교장 임종수) ▲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장은정) ▲국공립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원
【경기경제신문】안성시 공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종도, 민간위원장 허근)는 지난 17일 오후 2시 공도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19년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공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이날 회의에서 공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및 공모사업 추진, 민관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모색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 방안을 논의하였다. 허근 민간위원장은 “지역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하여 협의체 위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하여 취약계층 돕는 일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박종도 공공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소외된 이웃을 더 많이 돌아보며, 시민들의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공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복지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기구로,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열의가 있는 기관, 단체 실무자를 중심으로 19명을 위촉·구성하여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