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안성시는 공유재산의 효율적인 운영과 관리를 위하여 오는 10월까지 ‘2019년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성시청 전경] 조사 대상은 시 소유의 관리 하고 있는 행정 및 일반재산 토지로 1만8,421필지, 면적은 1,713만 4,167㎡이다. 조사 방법은 공유재산 관리대장과 관련공부 간 상호 비교 조사 후 소유권자, 면적, 지번, 지목 등 불일치 재산에 대하여 우선 정리하고, 필지별 현장 확인을 통한 대부 및 사용수익허가 목적 외 사용, 전대, 불법시설물 설치, 형질변경 여부 등 사용실태를 점검한다. 안성시는 실태조사 결과를 기초로 관리대장 현행화하고 현장사진 및 측량도 등 증거자료는 공유재산관리시스템에 별도 정리 및 보관할 계획이다. 또한, 보존부적합 재산은 매각, 유휴재산은 사용·대부 등 활용방안을 강구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공부상 지목과 현재의 이용상태가 다른 경우 지적부서와 협의 후 지목변경 신청, 무단점유 및 불법사용은 변상금 부과 및 원상복구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유재산 관리 실태를 조사하여 미관리 재산을 발굴하고 재산의 적법관리, 무단점유, 유휴재산 확인 및 그에 따른 조치로 공유재산의 효율적
【경기경제신문】안성시 국민체육센터는 여가문화 생활 증진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인기 강좌인 요가필라테스와 요가를 확대 운영한다. [안성국민체육센터 전경] 안성시 국민체육센터 다목적실에서는 매주 월,수,금요일에 요가, 요가필라테스, 에어로빅, 라인댄스, 토탈댄스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요가필라테스와 요가는 이용 고객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오는 6월 3일부터 각각 오전 7시 30분과 오후 8시에 추가로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수강료는 월 3만 5천원으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3자녀 이상의 가족, 임산부,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은 감면할인을 받을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강습 등록 및 결제는 기존 대기자 우선으로 실시되며,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국민체육센터 안내데스크에서 진행된다.
【경기경제신문】성남시(시장 은수미)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오는 2022년까지 지역 곳곳 41ha 규모를 녹지공간으로 만드는 도시 숲 조성사업을 편다. 이 사업에는 3년간 272억원이 투입된다. 도시 숲은 10가지 사업을 통해 다양한 형태로 조성된다. [옥상 녹화]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에 1000㎡씩의 녹지 공간을 조성하는 학교 숲, 도로변 고가 아래나 콘크리트 벽면의 입체 녹화, 공공기관이나 민간 건물 옥상에 수목이나 지피식물을 심는 옥상녹화 등이다. 도로변에서 발생하는 소음·분진을 막는 숲 조성, 국공유지 내 숲 가꾸기 사업도 시행한다. 성남시는 최근 한 달간 도촌동 자동차 전용도로 주변, 수정구 태평동 영장공원 등 3ha 면적에 이팝나무, 스트로브 잣나무 등 2848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나무가 있는 1ha(=1만㎡)의 녹지공간은 경유차 362대가 뿜어내는 미세먼지 169㎏을 흡수한다. 시는 생활권 주변 조림 사업을 통해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줄이고, 도심 열섬 현상을 완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경기경제신문】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25일 오후 1시~4시 시청 광장에서 ‘어린이 경제 벼룩시장’ 행사를 연다. 중고물품 직거래를 통해 실물경제를 체험하고 자원의 재활용과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장이 펼쳐진다. 사전 신청한 700여 팀의 어린이와 부모가 판매자로 참여해 재활용 가능한 의류, 학용품, 책, 생활용품 등 다양한 중고 물품을 직거래한다. [지난해 10월 27일 성남시청 광장에서 열린 성남 어린이 경제벼룩시장 전경] 어린이들은 판매 활동을 통해 얻은 판매 금액의 10% 이상을 자율 기부하고 팔고 남은 물품 역시 기증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 벼룩시장이 열리는 동안 시청 너른못 광장에선 어린이 장기자랑이 열리고, 투호,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 비즈 공예, 페이스페인팅, 캘리그라피(손글씨) 이벤트가 진행된다. 4차 산업 체험장도 마련된다. 가상현실(VR), 드론, 3D프린터, 3D펜 체험을 무료로 해 볼 수 있다. 시는 이날 행사장에 1만여 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100명의 안전요원을 곳곳에 배치한다. 성남 어린이 경제 벼룩시장은 2010년부터 매년 1~2회 열려 이번이 16회째다. 살거리, 배울거리, 볼거리가 많아 매회 인기리에 운영
【경기경제신문】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원장 허명회)은 오는 22일부터 25일, 6월 19일부터 22일까지 북부교육관(의정부)에서 학생중심 창의적 융합형 인재 육성을 위해‘미래교육실천 메이커발명교육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경기도융합교육원 전경] 이번 연수는 4기에 걸쳐 운영하며 도내 발명교육지원센터, 유치원, 특수학급(교), 교과교육연구회, 초․중․고 교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다. 주요 내용은 ▲아두이노, ▲오조봇 SW 코딩, ▲목공 메이커, ▲유튜브 크리에이터, ▲디자인씽킹, ▲미세먼지와 공기청정기 제작 메이커실습의 과정 등 융합과학을 적용한 실생활 활용도를 높인 내용으로 구성했다. 교원들이 많은 관심을 보인 ‘목공 메이커’는 학생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과학적으로 설계하고 모든 제작과정에 직접 참여해 최종 산출물까지 만들어 낼 수 있는 과정이다. ‘유튜브 크리에이터’과정은 유튜브에 흥미를 보이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내용을 구성해 학생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게 만들었다. 특히, 이번 연수는 실천 중심의 창의적 사고, 개방과 협력, 나눔과 공유의 메이커 과정을 배치해, 교원의 자기주도학습 지도력 향상으로 이어져, 학교 교실수업 개선이 기
【경기경제신문】고양시는 지난 5월 16일(목), 킨텍스 제2전시장 6홀에서 제12회 청년 일자리 박람회 ‘청년드림 JOB콘서트’를 개최했다. [고양시 청년일자리박람회 ‘청년드림 JOB콘서트’] 이날 박람회는 청년구직자 5,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70여개의 기업들이 면접을 진행했으며, LG전자ㆍ현대기아차ㆍ효성 등 9개 대기업에서도 공채상담이 이뤄져, 행사장 곳곳이 청년 취준생들로 가득 메워졌다. 고양시와 동아일보 청년드림센터, 공동 주최로 마련된 이번 박람회는 ▶현장면접 ▶대기업 공채상담 ▶AI면접체험ㆍ미래일자리 ▶진로 멘토링 ▶청년 포럼 ▶청년정책 ▶취업컨설팅 ▶공감 힐링 등 청년 취준생이 일자리에 관한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가장 이슈가 된 AI(인공지능)면접체험 존에서는 이미 채용시장에 성큼 발을 들여놓은 인공지능 면접을 해볼 수 있는 16개의 부스가 마련됐다. 직군별 다양한 게임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발생되는 지원자의 무의식적 행동 및 수행 결과를 분석하여 개인에 맞는 다양한 질문을 제시하고, 인공지능이 호감도ㆍ매력도ㆍ감정전달 능력ㆍ의사표현 능력을 분석한다. 인공지능 면접에 참여한 청년구직자는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경기경제신문】고양시는 오늘 18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2시까지, 창릉천 잔디밭에서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명랑운동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양하천네트워크 창릉천 수계‧삼송동 주민자치위원회‧삼송동 직능단체연합이 주최하는 것으로, 그 동안 정화활동‧꽃길 조성 등 창릉천 가꾸기에 애써 온 자원봉사자 분들에게 화합과 재충전의 시간이 될 수 있는 놀이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명랑운동회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행사에서는 OX퀴즈를 비롯하여 훌라후프‧제기차기‧이인삼각 등 다양한 게임이 진행된다. 명랑운동회와 더불어, 청소년 자원봉사자 대상으로 창릉천 정화활동도 함께 이루어지며 참가자에게는 EM 발효액‧직접 만든 EM 비누 등 소정의 선물도 제공된다. 윤명복 고양하천네트워크 창릉천 수계 대표는 “명랑 운동회는 그동안 창릉천을 고향 하천으로 지켜가기 위해 애써주신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마련한 자리로, 작은 규모의 운동회지만 지역주민들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는 음식점 등 다중이 이용하는 오수처리시설 70개소에 대해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5주간 상반기 지도‧점검을 실시하여, 악취 및 수질오염 등으로 인한 주민생활 불편사항 해소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오수처리시설은 관내 공공하수도가 보급 되지 않은 하수 비 처리구역에 8천여개소가 넘게 설치되어있어, 제대로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악취 및 수질오염의 주원인이 된다. 주요 점검내용은 오수처리시설 적정 설치‧방류수 수질기준 준수‧내부 청소 및 기술 관리인 선임‧자가 측정 실시 등 관리기준 준수 여부이며, 점검기간 중 경기도 해당부서와 합동점검도 실시할 계획이다.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시정하도록 하고, 정당한 사유 없이 개인하수처리시설을 정상적으로 가동하지 않는 등의 위반행위가 적발될 경우에는 위반확인서를 받아 하수도법 관련규정에 의거 처분할 방침이다. 시 개인하수처리시설 담당자는, “향후에도 개인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으로, 하천오염 및 악취발생을 최소화하여 맑고 깨끗한 환경을 시민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는 지난 13일 효율적인 기관 운영과 관리를 위해 市 출연기관에 대한 표준정관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연기관 표준정관안은 기관별 일부 상이한 정관 규정에 따른 기관 운영 및 관리의 비효율성을 개선하고, 기관 운영의 기본․공통 사항에 대한 가이드라인 제시 차원에서 추진했다. 고양시 표준정관안 중 특히 주목할 만한 내용은 △임원추천위원회 구성 및 운영 △임원의 임기 △임원 궐위 시 직무대행 △이사회 의결사항 △당연직 감사 △예산‧결산 절차 등에 대한 규정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먼저 기관 임원(대표이사 등)의 선임은 기관별 ‘임원추천위원회’의 추천을 받아 임용하도록 규정했다. 임원 선임의 공정성‧투명성‧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임원추천위원회’는 시장 추천 2명‧시의회 추천 3명‧해당기관 이사회 추천 2명으로 구성하여 운영된다. 또한 기관 운영의 책임성과 효율성 강화를 위해 임원의 임기를 2년(2년 범위 내 연임)으로 하고, 대표이사 등 임원 궐위 시 직무대행에 관한 규정과 이사회 의결사항에 대한 내용 등을 명확히 했다. 아울러 기관에 대한 관리‧감독의 효율성을
【경기경제신문】고양시는 지난 5월 16일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2019년 상반기 신규 의료급여 수급자의 권리보호와 효율적 이용을 위한 ‘의료급여제도 바로알기’ 를 실시했다. [고양시 신규의료급여 수급자 의료급여제도 안내] 올해 상반기에 새롭게 의료급여를 취득한 수급자를 대상으로 이뤄진 이날 교육은, 합리적인 병·의원 및 약국 이용과 의료급여 이용절차 등 꼭 알아야 할 내용을 중심으로 의료급여관리사가 상황별 맞춤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신규 의료급여 수급자 200여명이 참석해 의료급여 제도에 대한 궁금한 점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협조를 통해 치매예방 운동 및 인식개선 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현재 고양시에는 현재 약 1만 8천여 명의 의료급여 수급자가 있으며, 7명의 의료급여 사례관리사가 배치되어있다. 관리사들은 상시적으로 신규 의료급여수급자 및 기존 수급자 중 장기입원자·과다의료이용자를 대상으로 건강관리 능력향상과 적정 의료기관 이용을 위한 상담, 의료급여제도 안내 및 의료기관 이용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고양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교육은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궁금한 사항을 의료급여 사례관리사와의 질의응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