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안성시의 지역화폐인 ‘안성사랑카드’가 17일부터 오프라인으로도 발행된다. [안성사랑카드 오프라인 발행] 시는 관련 금융기관과 협의를 완료함에 따라, 안성사랑카드가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정상 발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안성제일신협(안성점, 공도점)에서는 지난 2일부터 이미 발행을 시작했으며, 농협중앙회(안성시지부, 안성시청출장소, 공도출장소)에서는 17일부터 만들 수 있다. 안성시가 시민 복지와 지역 경제 활성화의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올해부터 처음 도입한 지역화폐 안성사랑카드는 청년배당 21억 원, 산후조리비 5억 원, 공무원복지포인트 15억 원, 사회복지시설 처우개선비 2억 5천만 원, 어린이집 보육교사 처우개선비 2억 2천만 원, 일반발행 30억 원 등 약 75억 원이 발행된다. 안성사랑카드는 5월 15일 현재, 정책 발행 14억 3천만 원 충전에 8억 4천 5백만 원이 사용되었고, 일반 발행은 5억 1천 7백만 원 충전, 1억 3천 3백만 원이 사용된 것으로 밝혀져 지역 상권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만 24세 청년들에게 지급되는 청년 배당은 1분기 신청 접수를 완료하고 5월 20일부터 지급을 개시 할 예정이며, 산후
【경기경제신문】양성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세기)는 지난 16일 양성면 조일리 일원 농경지에서 주민자치위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모내기’ 행사를 열었다. [양성면 주민자치위 모내기 행사] 이번 행사는 우리 주변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양성면 주민자치위원회가 특색사업인 ‘더불어 사는 자치양성 만들기’ 일환으로 매년 진행하고 있는 행사로, 지난 4월 주민자치위원들이 직접 육묘한 찰벼모를 이날 800여평의 논에 심는 작업을 하였다. 양성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복지시설 위문 및 봉사활동, 관내 행사 공연 찬조, 환경정화 활동 등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번 농작물 경작으로 얻는 수입은 전액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세기 위원장은 “바쁜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모내기 행사에 동참해 주신 위원들 덕분에 행사가 잘 마무리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주민자치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호만 양성면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더불어 사는 자치양성 만들기에 더욱 노력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안성시 드림스타트에서 오는 25일 드림스타트 가족 35명을 대상으로 ‘우리시 역사유적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와 신앙 선조들의 순교 선열을 기리는 ‘미리내 성지’ 방문과 안성시립 남사당 바우덕이 풍물단의 ‘안성남사당 상설공연’ 관람으로 구성된다. 특히,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하여 미리내성지와 남사당 바우덕이에 대한 역사적 배경설명을 들을 수 있어 그 의미와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안성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드림스타트 대상자들에게 이번 여행이 안성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여 애향심을 고취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안성시 문화관광과에서 추진하는 ‘2019 안성역사유적여행’ 사업에 안성시 드림스타트가 선정돼 문화관광해설사와 버스를 지원받아 진행된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최갑철(더민주, 부천8) 의원이 16일(목) 제335회 임시회 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자연재난 대응에 필요한 적절한 예산 편성과 제도적 장치 마련을 요청했다. 이날 최갑철 의원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의 개정으로 폭염, 한파, 미세먼지가 새롭게 자연재난의 범위에 포함되었고, 지난 3월에는 법령의 개정사항을 반영한「경기도 재난관리기금 운용‧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통과되어 시행되고 있으나, 경기도 차원에서는 아직 재난대응 매뉴얼 조차 갖추지 못하고 있는 상황을 지적하며, 조속한 매뉴얼과 재난 대응 시스템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2019년 추경예산안 중 미세먼지 대응 등을 위한 예산 178억3천만원 중 약 70%가 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 차량 보급사업에 편성되어 있음을 지적하고, 미세먼지로부터 도민을 직접 보호할 수 있는 대기오염 안내전광판 설치, 미세먼지의 과학적 측정, 분석시스템 구축 사업에 대한 예산과의 형평성 문제를 제기했다. 최갑철 의원은 이날 발언을 통해 “법과 조례는 개정되었지만 폭염, 한파, 미세먼지와 같은 자연재난들은 계절이 바뀌면 관심이 사그라들고, 쉽게 잊혀져
【경기경제신문】광주시(시장 신동헌)는 17일 송정동 여성문화센터 대회의실에서 송정동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안)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도시재생사업의 취지를 설명하고 구체적인 사업 계획에 대한 주민 및 전문가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송정동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은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19조에 따른 법정 계획으로 구도심 및 건물 노후화 등 쇠퇴하는 도시를 지역자원을 활용해 경제적, 물리적, 사회적, 환경적으로 활성화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송정동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은 계획적이고 종합적인 도시재생 추진체계를 구축하고 낙후된 도시지역의 활력 증진을 위한 송정동 일원의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해 국가 정책에 부합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위한 기본방향을 제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공청회는 송정동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안) 설명, 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안)에 대해 향후 시의회 의견청취 등의 행정절차를 이행한 후 경기도에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안)에 대해 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광주시(시장 신동헌)는 17일 경기광주지역자활센터에서 뇌혈관질환 대상자 통합 돌봄서비스 사업추진을 위한 협약식과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과 실무회의는 최근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사회서비스분야 사회적경제 육성지원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이뤄졌으며 대표기관으로 경기광주지역자활센터가 선정됐다. 또한, 수행기관으로 라이프헬스케어(청년협동조합), 클린광주(자활기업), 도담(자활사업단), 광주돌봄(사회적기업)이 선정돼 하나의 컨소시엄 체계 구축을 통한 패키지식 통합서비스(운동재활, 방문요양, 주거환경개선, 밑반찬배달)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시와 경기광주자활센터, 대한작업치료사협회는 효과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진행해 생활기능 평가를 제공받기로 했다. 또한, 보건소 오포건강생활팀과 업무연계 및 ㈜웰케어코리아에서 제작한 통합관리 앱 ‘행복1호 매니저먼트’를 활용, 서비스 영역 간 유기적인 협업과 서비스의 품질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뇌혈관 질환 대상자에게 맞춤형 서비스지원을 통한 신체적, 정서적 기능 회복을 기대한다”며 “앞으로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컨소시엄 기관과 협력해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사
【경기경제신문】광주시 오포읍과 오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양정석, 민간위원장 홍성환)는 17일 오포읍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어르신 문화행사는 경로효친 사상을 고양시키고 어르신에 대한 존경과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노인일자리에 참여 중인 어르신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오포능평어린이집 원아들의 귀여운 축하공연으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마술사 최고의 ‘신기한 매직쇼’, 명창 이옥순의 경기민요와 한국무용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양정석·홍성환 공동위원장은 “지금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드신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일상생활 및 문화생활을 위해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신동헌 광주시장은 17일 광주사랑카드 홍보를 위해 광주시보건소 앞에서 가두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지난달 22일 발행을 시작한 광주사랑카드 홍보를 극대화하기 위해 신 시장과 농협중앙회 광주시지부, 경제문화국장, 일자리경제과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출근길에 나선 시민들을 상대로 지역화폐 홍보에 박차를 가했다. 광주사랑카드는 지난 22일 발행을 시작한 광주시 카드형 지역화폐로 월 40만원, 연 400만원 한도로 충전시 포인트 6%를 추가 지급하며 광주시에서만 사용되기 때문에 지역의 소비와 유통을 선순환시켜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는데 도움이 된다. 광주사랑카드는 음식점·편의점·전통시장 등 IC 신용카드 단말기가 설치된 연매출 10억원 이하의 소상공인 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대형마트·기업형 슈퍼마켓·단란주점 등에서는 사용이 불가하다. 광주사랑카드는 경기도지역화폐 모바일 앱 설치 후 신청할 수 있으며 NH농협은행 광주시지부, 광주시청출장소에서 방문 신청할 수 있다. 신 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이 광주사랑카드를 많이 사용해주길 부탁드린다”며 “광주시 지역화폐가 지역경제 활성화의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성남시 분당구 서판교로 111(판교동 540)에 있는 299면 규모 불꽃교회 부설주차장이 오는 6월 3일부터 지역 주민에 무료 개방된다. [성남시 17일 시청 9층 상황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공성훈 기독교대한감리회 불꽃교회 담임목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한 불꽃교회 부설주차장 공유 업무 협약’을 했다]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17일 오전 10시 시청 9층 상황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공성훈 기독교대한감리회 불꽃교회 담임목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한 불꽃교회 부설주차장 공유 업무 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불꽃교회는 오는 2022년까지 3년간 지하 2~4층의 주차 공간을 지역 주민과 공유한다. 주차장 개방 시간은 평일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토·일요일, 공휴일은 제외로 한다. 성남시는 주차장 이용 때 개방 시간 준수, 안전 주차 등의 주의 사항 안내문을 설치해 이용자들에게 알린다. 이 협약은 주택과 업무시설이 밀집한 판교지역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지역 주민에 쾌적한 생활환경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종교시설이 소유한 주차 공간을 주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함으로써 시민 편의를 돕는
【경기경제신문】성남시(시장 은수미)는 판로 개척을 위해 해외전시회에 참가해 보려는 중소기업 지원에 나선다. 시는 오는 5월 20일부터 31일까지 ‘2019. 하반기 해외전시회 개별 참가 기업’ 11개사의 신청을 받는다. 기업당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범위는 부스 임차료와 기본 장치비다. 지원 대상은 오는 7월~12월 해외에서 열리는 기업 제품 수출 전시회에 다른 기관의 지원 없이 개별적으로 참여하는 중소기업이다. 성남지역에 본사 또는 공장이 있어야 한다. 시는 수출 잠재력, 성남시의 다른 사업 수혜 정도, 참가 준비사항 등을 평가해 지원 대상 기업을 선정한다. 지원 신청하려면 성남시 홈페이지(시정소식→새소식→‘해외전시회’ 검색)의 공고문을 참조해 신청서, 기업 상품 안내서, 증빙서류 등을 기한 내 시청 서관 7층 기업지원과에 직접 내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올해 성남시의 해외전시회 개별 참가 기업 지원 예산은 1억5000만원이다. 이 중 1억원은 상반기에 개최하는 해외전시회 참가 기업 19개사를 지원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