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출퇴근길 시민들이 “가방 속에 책 한권 씩” 가지고 다니며 읽을 수 있게 이번달 20일부터 11월 18일까지 ‘지하철 옆 도서관 행사’를 연다. 이 기간 1·3주 월요일에 오전 7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지하철 8호선 단대오거리 역사에 도서 대여부스를 차려놓고 시민에게 책을 빌려준다. 책 읽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펼쳐지는 ‘One book-One bag(원북 원백)’ 운동의 하나다. 원북 원백은 가방 속에 한권의 책을 들고 다니며 독서의 즐거움을 함께 누리고 공유하자는 의미다. [성남시 지하철 옆 도서관 행사 포스터 -One book-One bag(원북 원백) 운동] 현장에서 빌려주는 책은 ‘직장이 없는 시대가 온다(경제·경영서)’, ‘공부머리 독서법(독서교육서)’, ‘90년생이 온다(경제·경영서)’ 등 해오름도서관이 선정한 40종, 200권이다. 도서관 대출 빈도가 높은 도서, 서점가 베스트셀러 인기 도서를 중심으로 선정했다. 책 빌리는 사람의 도서대출회원증을 노트북과 연결된 핸디스캐너로 확인한 뒤 바로 도서를 대출해 준다. 희망 도서 대출 신청도 받는다. 가방이 없는 시민에게는 재활용 에코백에 책을 담아준다. 대출
【경기경제신문】안성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안성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28일까지 독립운동사적지 탐방 ‘독립운동의 흔적을 만나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독립운동의 흔적을 만나다’ 참가자 모집 홍보물] 모집인원은 40명 내외로 최종 선발된 탐방 대상자들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관련 역사 사전교육에 참여한 후, 국내외 독립운동 사적지를 탐방하게 된다. 국내 탐방은 오는 6월~7월 중 주말에 진행 되며, 서울지역 3.1운동의 중심지이자 한국 근대 역사 현장인 종로 및 서대문 일대를 탐방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국외 탐방은 오는 8월 19일부터 25일까지 6박 7일 일정으로, 장소는 중국 상해-가흥-해염-항주-남경-광주-하원-중경-기강이며, 중국내 대한민국임시정부 사적지, 중국내 독립운동 및 독립운동가 관련 사적지를 둘러본다. 참가비는 1인당 50만원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100주년을 맞이하여 진행되는 독립운동 사적지 탐방을 통해, 청소년들이 독립운동사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신청기간은 오는 28일까지이며, 지원신청서 1부와 학부모 동의서 1부를 직접
【경기경제신문】안성시는 오는 22일 ‘2019년 상반기 체납차량 전국 일제단속의 날’을 맞아 자동차세 및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차량(대포차량 포함)에 대한 번호판영치를 실시하고 강력한 체납세 징수에 나설 예정이다. [안성시청 전경] 시 관계자는 “이번 영치는 안성시를 비롯한 전국 전역에서 실시할 예정으로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는 납세자는 빠른 시일 내 납부하여 번호판이 영치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시는 이 외에도 강력한 체납세 징수를 위하여 강제견인 공매절차를 통해 체납세금을 징수하고 있으며, 상습·고질적인 체납자에 대한 가택수색 및 동산압류, 압류부동산 공매처분 등 체납원인 분석을 통한 체납자별 징수대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등 체납액 감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종도 세무과장은 “지방세는 우리시의 자주재원으로 지방자치 구현에 있어 꼭 필요한 재원이다”라며 “압류, 번호판 영치 등 체납처분에 의한 불필요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납세자들의 자발적인 납부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이와 함께 “어려운 경제사정을 고려해 납부의지가 있는 체납자를 위해 분할납부 등 납세자 편의시책도 함께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안성시는 (사)청소년선도위원회 안성시지부(지부장 조화제) 주관으로 오는 20일 국립한경대학교 야외무대에서 ‘제8회 안성시 전통 성년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전통 성년례는 성년이 되는 한경대학교 학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18명(남9명, 여9명)의 대표 학생들이 전통 의복을 갖춰 입고 전통 성년례 의식 절차에 따라 진행될 예정이다. 조화제 지부장은 “성년례는 인생을 살아가면서 거치는 관혼상제 4례 중 첫 번째 의례이며 성년자로서의 마음가짐과 책임감을 일깨워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 의식이다”면서 “평생 한번밖에 없는 날이어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는 지난 2012년도부터 전통 성년례를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성년이 되는 청소년들에게 전통문화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주고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자리매김 할 있도록 전통 성년례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우리민족의 전통문화 유산을 지켜나갈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안성시 죽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구본철, 공공위원장 이길섭)는 지난 15일 죽산면에 소재한 6개 업체를 방문하여 ‘안성맞춤 나눔이웃’ 으로 선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죽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안성맞춤 나눔이웃’ 현판 전달식] ‘안성맞춤 나눔이웃’은 정기 후원자, 고액후원자에게 인증현판을 제작·배부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으로, 이번에 선정된 업체는 (주)에어밴, 고려엔티씨(주), 안성내츄럴리조트(건강나라), (주)안성테라죠, 안성장학새마을금고, 근우이앤비(주) 등 6개 기업체다. 상기 6개 업체는 3~4년 전부터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가정을 위해 성금 기탁이나 물품지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속적인 후원을 하고 있는 곳으로 자발적인 기부문화 확산에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에어밴 조성훈 대표는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금을 전달하여 지역사회 발전과 따뜻한 이웃 나누기에 동참할 수 있어서 마음이 뿌듯하다”며 “이러한 나눔 활동은 기업의 사회적 역할이자 책임이다”라고 말했다. 이길섭 면장은 “나눔이웃 현판을 통해 업주의 자부심과 긍지를 심어주고, 지역의 나눔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
【경기경제신문】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갑선)은 안성시실내체육관에서 이용객 및 내방객의 방문기념 사진 촬영을 위한 스포츠 포토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성시체육관 포토존(농구) 사진] 포토존은 안성시실내체육관(보개면 종합운동장로 162번길) 안쪽 입구에 설치되어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시민 및 내방객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 할 수 있다. 포토존은 총 2종으로 안성시실내체육관 대표 체육종목인 “농구”, “배드민턴” 으로 역동적이고 체육활동에 적합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6개월 단위로 포토종류를 바꾸어 진행한다 최갑선 이사장은 “안성시 대표체육시설을 홍보하면서 안성시민에게 추억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찾는 과정에서 포토존을 설치하게 됐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많은 건강과 추억을 모두 남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는 지난 15일, 일산서구청 대강당에서 ‘고양 민주주의 선포식 및 포럼’을 개최하였다. [‘고양 민주주의 선포식 및 포럼’] 이날 행사는 고양시가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민주화운동 기념기간’을 지정하고 추진하는 첫 행사로, 시민 대표들의 ‘새로운 100년을 위한 100만 고양시민 진실·민주·평화 선언문’ 낭독을 시작으로 진행되었다. 이어진 포럼에서는 김동춘 성공회대 사회과학부 교수, 이재준 고양시장, 87년 6월 항쟁 당시 전대협 의장이었던 이인영 민주당 국회의원, 5.18 당시 광주 시민들을 향한 신군부의 발포 명령을 거부한 안병하 치안감의 유족 안호제씨, 6.15 남측위원회 한충목 상임대표가 참석하여 민주화운동이 우리사회에 미친 긍정적인 영향과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 나아갈 과제에 대하여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민주화운동 정신이 올바르게 평가받고 내일을 말할 수 있는 자유와 희망, 평화가 성숙해 나가기를 바라며 많은 시민들이 이번 고양시 민주화운동 기념행사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민주화운동 기념행사는 오늘 포럼을 시작으로 한 달 여 동안 고양시에서 개최된다.
【경기경제신문】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고양시 덕양구는 관내 경로당 232개소에 대해 5월 20일부터 오는 6월 28일까지 태풍·집중호우 등 하절기 자연재해 대비 및 급식위생 점검, 냉방기 작동 여부, 소화기 비치상태 등을 점검해 여름철에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여가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단독경로당(시립경로당을 포함)과 공동주택경로당 등 덕양구 관내 232개소 경로당이다. 구는 하절기 대비 경로당 안전점검 실시 후에 점검 결과 안정성에 영향을 미치는 사항에 대해 우선순위를 확정해 다음년도 개보수 사업에 반영하는 등 시정·개선 조치하고, 점검 시 각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폭염 및 화재발생 행동요령 및 비상연락망을 홍보해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조리실·냉장고 등의 위생 관리 상태 ▲냉방시설 상태(냉방기기 작동여부 등) ▲소방·전기·가스시설 상태 ▲건축물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등이다. 구 관계자는 “올해도 작년과 같이 여름 폭염이 예고된 바 있어 무더위에 취약한 경로당 어르신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여름철 재난 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며 “경로당뿐만 아니라
【경기경제신문】고양시 일산동구는 이달 말 외국인들의 쓰레기 무단투기 사전예방을 위해 3개 국어로 제작한 경고 안내문을 설치하기로 했다. [일산동구, 외국인을 위한 쓰레기 무단투기 경고문] 일산동구 내 외국인 거주 밀집도가 높은 동을 우선적으로 선별하여 주요 배출지역에 한국어·영어·중국어로 제작한 경고문을 설치하고, 점진적으로 다른 동에도 확대하여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주기적인 외국인 거주현황 모니터링을 통해 추후 다른 외국어로도 제작할 예정이며, 주·야간 무단투기 단속 시 적극적인 홍보활동과 행정조치 등을 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지난 3월 외국어로 제작한 쓰레기 배출요령 홍보물 배포와 이번 경고문 부착 등을 통해, 내·외국민들이 정상적인 방법으로 쓰레기를 배출할 수 있는 그날까지 무단투기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겠다”며 적극적인 의지를 보였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 덕양구 화정2동은 오는 5월 18일 토요일, 화정중앙공원(하마공원)에서 화정2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제3회 신나는 어린이장터’를 개최한다. [화정2동, ‘제3회 신나는 어린이장터’ 홍보물] ‘신나는 어린이 장터’는 어린이가 직접 참여하는 나눔장터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물건 재활용 및 경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발적인 수익금 기부활동으로 나눔 문화의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2017년 처음 시작했다. 올해 세 번째를 맞이하는 화정2동의 대표 마을행사로서 매년 관내 어린이들과 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가 주인공인 만큼, 어린이 나눔 장터를 중심으로 마술공연·풍선아트·페이스페인팅·곤충체험 등 평소 어린이들에게 인기있는 프로그램들로 다채롭게 준비했다. 또한 어린이들과 함께 참여하는 가족들을 위해 수공예 플리마켓을 비롯해, 화정2동의 자매마을인 완도 약산면의 특산물 판매·찾아가는 복지상담소·우유팩과 폐건전지를 새 제품으로 교환해주는 재활용 캠페인 등 다양한 즐길 거리 제공으로 온 가족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가족 친화적 행사로 개최할 예정이다. 김치영 화정2동장은 “어린이들을 위한 행사인 만큼 주민자치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