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이 16일 경기도의회 제335회 임시회 3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경기문화재단 소속 박물관 미술관 등 6개 뮤지엄을 독립적으로 운영하고 공금횡령, 운영비 과다책정 등 경기문화재단의 총체적 부실에 대한 분골쇄신적 체질개선 방안을 마련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경기도의회 정윤경 의원] 정 의원은 경기도 6개 뮤지엄(경기도박물관, 경기도미술관, 백남준아트센터, 실학박물관, 전곡선사박물관,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2008년 경기문화재단 직속기관으로 전환된 이후 본연의 기능보다는 예산과 인력효율화에만 초점을 맞춘 운영을 해오다보니 소장품 구입도 전무하여 도민들에게 외면 받는 공간이 되어버렸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라고 하였다 경기문화재단은 2018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공금횡령, 운영비 과다책정 등 총체적 부실에 대한 의원들의 질책이 쏟아졌고 이에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는 “경기문화재단의 근본적인 체질개선이 선행되어야 한다”며 감사중단을 선언한 바 있다. 그럼에도 경기문화재단은 혁신방안에 대한 아무런 조치가 없이 올해 4월말이 되어서야 혁신 TF팀을 구성하였는데 이마저도 TF 구성 전 대표이사 의지대로 재단의 조직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심규순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16일 열린 제335회 제3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고도정수처리시설에 대한 대응 투자 및 도시공원 일몰제에 대한 구체적인 대책 마련 필요성을 주장했다. 고도정수처리시설은 고온, 가뭄 등으로 조류가 대량으로 발생할 때 물에서 나는 흙냄새, 곰팡이와 같은 냄새물질을 제거하는 시설로써 기존 정수공정으로는 잡기 어려운 냄새물질을 제거해서 양질의 수돗물을 생산하는 시설이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심규순 의원] 심규순 의원이 경기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 내 고도정수처리시설 대상 지방정수장은 29개소로, 이 중 9개소가 완료되고 7개소가 추진 중이며 나머지 13개소는 조속한 시일 내에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 확대가 필요한 실정이다. 심규순 의원은 “흙냄새, 곰팡이 등으로 인한 수돗물 민원해결을 위해 경기도가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것”이라고 밝히며, “국비에 대한 대응 사업비를 재정이 열악한 시·군에서 충당할 수 없으므로 경기도 차원에서 시·군이 부담하는 예산을 대응 투자할 것”을 제안했다. 아울러 도시공원 일몰제와 관련하여 심규순 의원 자료에 따르면, 2019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이선구 의원(부천2)은 수도권 매립지 부족에 따른 쓰레기 처리문제의 심각성을 거론하며 경기도의 대책마련을 촉구하였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이선구 의원] 이선구 의원은 16일 335회 임시회 질의를 통해 2025년 수도권매립지 사용종료를 앞두고 수도권 매립지 확보를 대해 서울․인천․경기도등 3개 시도가 협상하는 한계점들을 지적하며 중앙정부차원의 적극적인 조정과 경기도차원의 독자적인 매립지 조성방안 등 근본적인 대책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수도권 매립지는 1992년 2월 매립을 시작 2016년에 종료예정이었으나, 쓰레기종량제 도입과 재활용 증가로 매립 량이 줄면서 2025년까지 연장사용하기로 2015년에 환경부와 3개시도가 협의 한 바 있으나, 환경부는 당초 2025년까지 대체매립지를 확보하지 못할 경우 2032년까지 잔여부지의 15%범위에서 추가 사용할 수 있다는 단서조항을 근거로 2032년까지 사용을 주장하나 인천시는 2025년 매립지 종료를 시민들에게 강조해 왔기 때문에 연장은 어렵다는 입장에 있다. 이선구 의원은 "각 단체장들이 지역주민들의 눈치만 보며 시간을 보낼 경우 쓰레기
【경기경제신문】성남시의회(의장 박문석)는 16일 시청 온누리에서 열린 ‘성남특례시 지정을 위한 범시민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 발대식’에 참석해 성남특례시를 향한 시민들의 뜨거운 목소리에 힘을 보탰다. [성남특례시 지정을 위한 범시민추진위원회 발대식 모습] 인구 100만 이상 도시를 특례시로 지정한다는 내용이 담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국회통과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성남시민들은 성남시의 특례시 지정을 위해 범시민추진위원회를 결성했다. 추진위는 장동석 성남시주민자치협의회장, 원복덕 성남시여성단체협의회장, 이영균 가천대 법과대학장, 박용후 성남상공회의소 회장, 곽덕훈 아이스크림미디어 부회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았다. [성남시의회 박문석 의장] 박문석 의장은 추진위 발대식에서 “인구수 기준 특례시 지정은 지방자치시대를 역행하는 것이다. 종합적인 행정수요를 고려한다면 성남시는 마땅히 특례시가 되어야한다.”며 성남특례시의 당위성을 피력했다. 또한 “이제 특례시는 96만 성남시민의 염원이다. 성남특례시가 되는 그날까지 시의회도 시민들과 함께 뛰며 성남시의 위상을 높이고 시민의 자존심을 지키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추진위원회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범시민 서명운동과 행
"인구 96만명의 성남시를 '특례시'로 지정하기 위해 시민들이 나섰다." 【경기경제신문】성남시(시장 은수미)는 16일 오후 2시 시청 온누리에서 ‘특례시 지정을 위한 범시민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 발대식’을 개최했다. [“성남시를 특례시로” 범시민 추진위원회 발대식 모습] 추진위는 앞선 4월 1일 성남시가 개최한 특례시 지정을 위한 토론회 때 뜻을 함께한 정계, 학계, 경제계, 유관단체, 시민단체 138명으로 구성됐다. 장동석 성남시주민자치협의회장, 원복덕 성남시여성단체협의회장, 이영균 가천대 법과대학장, 박용후 성남상공회의소 회장, 곽덕훈 아이스크림미디어 부회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았다. 추진위는 이날부터 공식 활동에 들어가 범시민 서명운동, 행정수요에 맞는 특례시 지정 기준 법제화 청원 운동을 편다. 청원문과 서명부는 6월 중 행정안전부와 국회를 직접 방문해 전달한다. 특례시 지정에 관한 성남시민의 의지를 알려 힘을 보태려는 취지다. ["성남시를 특례시로" 범시민 추진위원회 발대식 때 은수미 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지난 3월 26일 인구 100만명 이상 대도시를 특례시 기준으로 정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지방자
【경기경제신문】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제47회 성년의 날(5.20)’을 맞아 올해 스무살이 되는 2000년생 1만1867명에게 축하 카드를 보냈다고 16일 밝혔다. 성년 됨의 자부심과 책임감을 느끼는 계기를 만들어 주려고 은수미 성남시장이 스무살 청춘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성남시가 1만1867명에게 보낸 ‘성년의 날’ 축하카드] 축하 카드에 “설렘과 기대 가득한 20대를 맞이한 당신에게 축하를 보냅니다. 앞으로의 길에 따사로운 햇살이 가득하길 성남시가 응원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이 카드는 오는 5월 20일까지 각 가정에 우편 배달된다. 성년의 날은 성인으로서의 자각과 사회인으로서 책무를 일깨워주기 위해 1973년 정부가 지정한 법정 기념일이다. 처음에는 4월 20일이었다가 1984년부터 매년 5월 셋째 주 월요일로 옮겼고, 2013년 7월 민법이 개정되면서 성년 나이 기준이 만 20세에서 만 19세로 낮춰졌다. 성남시는 오는 5월 18일 오후 2시 중원구 둔촌대로 중원청소년수련관 야외 광장에서 성년 되는 20명과 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전통 성년례 등 성년의 날 기념행사를 연다.
【경기경제신문】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올해 67곳 아파트 단지에 28억원의 공동주택 보조금을 지원해 주거환경을 개선한다고 16일 밝혔다 . 보조금은 단지 내 낡은 공동 시설물 96건을 보수하거나 교체하는 데 쓰인다. 시는 지난해 10월 공동주택 보조금을 지원 신청한 68곳 아파트 단지의 103건에 대해 서류 검토, 공동시설물 현장 조사, 공동주택지원 심사위원회 심의(5.10)를 거쳐 지원 대상을 결정했다. [지난해 단지 내 낡은 도로 보수한 정자동 상록마을 라이프아파트] 태평동 태평아파트 등 12곳 단지는 지상 주차장과 도로 보수를, 분당동 장안타운건영2차아파트 등 13곳 단지는 하수도 준설·보수 작업을 한다. 성남동 현대아파트 등 6곳 단지는 옥상 출입문에 자동 개폐 장치를 설치하고, 하대원동 아튼빌아파트 등 5곳 단지는 물탱크를 보수한다. 분당구 야탑동 목련마을 한신아파트 등 2곳 단지는 녹물이 나오는 노후 급수관을 교체한다. 단대동 낙원아파트 등 32곳 단지는 경비실에 냉·난방기를 설치한다. 성남시는 지난해 28억원의 보조금을 정자동 상록마을 라이프아파트 등 54곳 공동주택에 지원해 도로, 주차장 보수 등 79건의 낡은 시설물을 개선했다.
【경기경제신문】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관내 벼 친환경 농법 확대를 위해 친환경 무농약 쌀 생산 시범단지 조성과 왕우렁이 확대 보급사업 추진으로 142ha에 왕우렁이 8천220㎏을 이번 달 31일까지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왕우렁이 농법은 모내기 후 5∼7일께 10a당 5∼6㎏의 왕우렁이 투입해 제초제 대비 경제성과 제초효과가 뛰어난 친환경 농법으로 잡초방제 노력 절감은 물론 광주 청정이미지 제고와 안전 먹거리 생산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왕우렁이 친환경 농법으로 생산한 쌀은 도척농협에서 공공비축 벼의 120% 가격으로 매입해 관내 31개 초·중·고등학교 급식용 및 관내 농협 하나로마트 등에 공급함으로써 친환경 무농약 쌀 생산의 안정적 기반조성과 농가소득 증대에 이바지하고 있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수면과 수면아래 있는 연한 풀을 먹는 우렁이 먹이습성 상 논의 정지작업을 균일하게 하여 모가 잠기지 않아야 모 피해가 없고 제초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광주시 광남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하송)는 오는 21일 오후 7시 광남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어린이 인형극 ‘금강산 호랑이’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5월 가족의 달을 맞이해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 용기를 심어주고 책에 대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강산 호랑이’는 전래동화를 각색한 마당극으로 어머니와 같은 한상궁 마마님의 병을 고치기 위해 호랑이 풀을 구하러 금강산에 들어간 주인공이 천년묵은 호랑이와 싸운다는 이야기로 아이들이 ‘효’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인형극이다. 공연은 별도 접수 없이 선착순이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가 환경개선부담금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7월 말까지 ‘환경개선부담금 집중 징수기간’을 운영해 체납 징수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시는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자의 거주지, 재산 조회 등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독촉고지서와 체납 납부 안내문을 발송해 자진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납부기한이 경과하면 징수 전담반을 구성해 안내문자 발송, 전화, 방문 등 납부를 독려하는 다양한 징수활동을 도모할 방침이다. 특히, 고액·고질 체납자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체납자 소유의 자동차 및 부동산을 압류하고, 고액 체납자부터 순차적으로 압류재산을 공매하는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