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안성시(시장 우석제)는 전기자동차 5대를 구입하고 시청 내 공용차량 전용 충전기 4기를 설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안성시 전기공용차량 전용 충전시설] 이는 국가 역점사업인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친환경차의 지속적인 수요 증가에 따른 것으로, 안성시는 올해 신규로 구입하는 승용 공용차량의 70% 이상을, 2020년까지 신규 구입 공용차량의 100%를 친환경 차량으로 구입할 계획이다. 윤석원 회계과장은 “친환경 차량인 전기자동차를 지속적으로 구매할 예정이며, 안전하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공용차량 전용 충전시설도 확충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는 ‘수도권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 제24조(저공해 자동차의 구매․임차등)에 따라 공용 전기자동차 27대를 보유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안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장은정) 꿈드림은 13일부터 14일까지 1박2일 스포츠문화캠프 ‘욜맘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욜맘때’ 프로그램은 ‘욜로(YOLO), 맘이 행복한 때’의 줄임말로, 학업중단 청소년들의 여가, 체육, 문화체험 활동을 지원하여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해주는 문화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장은정 센터장은 “이번 캠프에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연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느끼며 자신의 미래를 좀 더 긍정적으로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수양개빛터널, 고수동굴, 유람선 관람 등 여러 가지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안성시 꿈드림은 지난 2015년 9월에 개소하여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학업, 건강, 취업 및 자립지원을 중심으로 다각적인 서비스를 개발 및 제공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안성시 고삼면사무소(면장 김경재)는 지난 11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하여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고삼면사무소, 농촌사랑일손돕기 봉사활동] 이날 면 직원들은 가뭄과 일손부족으로 힘든 농가를 위해 마늘쫑 뽑기 등 농촌사랑일손돕기를 실시하며 농가의 어려움을 직접 체험하고 공감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김경재 고삼면장은 “많은 농가들이 가뭄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이다”면서 “앞으로도 고삼면 직원들은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광주시(시장 신동헌)는 13일 경안동행정복지센터에서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연계방안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전문가 및 시민의 의견을 수렴해 광주형 ‘경기행복마을관리소’ 모델을 구축하고 현재 추진 중인 경안동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연계해 지속가능한 마을관리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경기행복마을 활성화를 위한 정책방향(최준규 경기연구원 연구위원) △광덕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시범 운영사례(김세영 안산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공유경제팀장)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지속가능한 지역역량 구축 ‘마을경영의 새로운 공공지역재생회사(CRC)’(이주원 전 국토교통부장관 정책보좌관)의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경기연구원 최준규 연구위원은 주제 발표를 통해 쇠퇴한 원도심 주거취약지역 및 복지수요가 많은 지역 등에 대해 선별적으로 우선 접근이 필요하며 지역의 기획구상 초기단계에서 주민 필요사업, 지역문제에 대한 파악 등이 체계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주원 전 국토교통부장관 정책보좌관은 ‘지역재생회사(CRC)의 필요성을 제시하며 도시재생 뉴딜사업지역의 정부지원 이후 연속적이며 지속적인 지역경영의 주체로서 주민의
【경기경제신문】광주시는 13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신동헌 시장을 비롯한 부시장, 국·소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국비확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시가 내년에 신청한 △광주조선백자요지 보존·정비 및 활용사업 △제3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사업 등 국비보조사업 353건 2,693억원과 금년도 지역현안사업인 △구)등기소 공영주차장 조성 △팔당 물안개공원 '허브섬' 조성 등 20건 1,160억원의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 협조 및 국도비 확보방안을 마련하고 문제점과 향후 추진방향을 점검하기 위해 개최됐다. 시는 각종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이번 보고회를 시작으로 국도비 지원 건의와 정부 생활밀착형 SOC사업 발굴 및 경기 First 공모사업에도 적극 대응키로 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신 시장은 “계획된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과 중앙부처를 수시 방문해 현안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하는 등 예산안이 국회에서 최종 확정될 때까지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광주시가 ‘해공 신익희 연구소 발족식’을 지난 11일 퇴촌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발족식에는 신동헌 광주시장과 소병훈·임종성 국회의원, 안기권 도의원, 주임록·동희영 시의원 등과 (사)해공 기념사업회, 유족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해공 신익희 연구소는 광주에서 출생해서 평생을 독립 운동과 민주주의에 헌신하고 주도한 해공 신익희 선생의 업적을 정립하고 현대적 계승 방안과 대 국민 홍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광주에 거주하는 전현직 교수, 사업가, 시민이 중심이 되어 자발적으로 설립되었다. 이날 신 시장은 “광주시에서 출생하신 자랑스런 인물인 해공 신익희 선생의 업적을 정립하고 널리 알리기 위한 시민 자율 단체가 구성된 것을 축하하고 앞으로 추진하는 사업에 많은 전문가, 시민들이 동참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창봉 연구소장은 “해공 신익희 선생의 자주독립, 민주주의 수호와 인재 양성 등 사상, 철학과 업적을 전문가들과 함께 학술집을 출판하고 현대적 계승 방안을 정립해서 현 세대에 맞는 미디어 홍보를 통해 해공을 국민들에게 친근감 있게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해공 신익희 연구소는 앞으로 시에서 제정한 해공기념주간(7월
【경기경제신문】수원도시공사(사장 이부영)가 운영하는 수원컨벤션센터 주차장이 전면 유료화로 전환된다. 13일 공사에 따르면 이날부터 광교에 위치한 수원컨벤션센터의 주차장은 전면 유료화로 운영된다. 지난 3월 개관 이후 안정적인 주차 관리서비스 도입을 위해 무료로 시범 운영됐다. [수원컨벤션센터 제1주차장 전경. / 사진=수원도시공사] 수원컨벤션센터의 주차장은 모두 3개 층(지상2층, 지하1층, 지하2층) 면적 41,306㎡로, 주차가능대수는 1,099대다. 수원시 주차장 조례에 따라 1급지 적용을 받는 수원컨벤션센터 주차장 요금은 최초 30분에 900원이다. 추가 10분당 400원이 가산되며, 일일 최대요금은 9,500원이다. 국가유공자, 장애인 차량(1~3급)은 무료이며, 저공해차량 등은 50% 감면된다. 72시간 이상 장기 방치 차량은 견인되니 주의해야 한다. 자세한 주차요금 안내는 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부영 사장은 “컨벤션센터 주차장은 방문객들의 처음이자 마지막 모습이다”라며 “수원시의 MICE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편리하고 안정적인 주차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 남부 MICE 산업의 선도할 수원컨벤션센터는 지난 3월
【경기경제신문】성남시(시장 은수미)가 시민과 함께 도시 숲 조성에 나선다. 성남시는 ‘테마가 있는 걷고 싶은 우리 동네 도시 숲(꽃)길 조성 사업’에 판교동, 야탑2·3동 지역주민 70여 명이 참여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판교동 주민들은 ‘꽃길만 걸으세요’를 테마로 한 도시 숲을 조성한다. 이를 위해 판교공원 초입 200㎡ 규모에 최근 루드베키아 2200본, 에키나시아 2000본, 리아트리스 2000본을 심었다. 오는 7월이면 노란빛, 분홍빛, 보랏빛의 꽃이 펴 화려한 꽃길을 걸을 수 있다. [야탑2동 주민들이 탄천종합운동장 쪽 탄천변에 맥문동 1만3300본을 심어 숲길 조성 중이다] 야탑2동 주민들은 탄천종합운동장 쪽 탄천변 소곤소곤 산책길 400m 구간에 맥문동 1만3300본을 심었다. 맥문동은 그늘에 잘 자라고 겨울에도 초록 잎으로 살아있어 이곳 주민들은 사철 푸른 ‘맥문동 도시 숲길’을 걸을 수 있다. 여름엔 보라색 꽃대가 길게 올라와 싱그러운 꽃의 향연을 더 한다. 야탑3동 주민들은 동 행정복지센터 옆 나르샤 가온길을 다알리아 꽃길로 만든다. 길게 배열한 10개의 대형 화분에 노랑, 주황, 빨강 등 알록달록한 다알리아 꽃을 심어 가꾼다. 성남시는
【경기경제신문】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시민들의 납세 편의를 위해 과태료 등의 세외수입을 납부할 수 있는 은행을 모두 3개로 늘렸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기존의 농협 단일 계좌 외에 가상계좌 이용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난 국민은행과 신한은행을 추가로 선정해 이달 2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성남시, 세외수입 납부 가상계좌 농협·국민·신한 3개 은행으로 늘려] 세외수입 가상계좌 서비스는 자동차 관리법 위반 과태료, 하수도 사용료, 이행강제금, 변상금 등 세외수입 108개 모든 세목에 납세자 전용 가상계좌를 부여해 인터넷뱅킹, 텔레뱅킹, 은행 자동화기기(CD/ATM기) 등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는 제도다. 성남시 세정과 관계자는 “가상계좌 납부 은행 확대로 선택의 폭이 넓어져 타행 이체에 따른 수수료 부담을 덜게 될 것”이라며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납세 편의 시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성남시 세외수입 납부금은 2481억원이며, 이 중 7.1%(177억원)가 가상계좌로 걷혔다.
【경기경제신문】지난 9일 우석제 안성시장이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열린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하여 안성시 선수단을 응원하였다. [경기도체육대회개회식 _오른쪽네번째 우석제시장] 우석제 시장은 “안성시 대표로 출전하는 우리 선수들의 건투를 빈다”며 “평소 땀 흘려 갈고 닦은 기량을 충분히 발휘해 안성시의 명예와 위상을 높여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성시는 이번 경기도체육대회에 18종목 252명이 출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