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안성시 안성3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남윤)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9일 지역 어르신 120여명을 초청하여 안성3동 게이트볼장에서 ‘사랑의 카네이션 효잔치’를 개최했다. [안성3동 주민자치위원회, ‘사랑의 카네이션 효잔치’] 이날 3동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공연을 펼쳐 어르신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였다. 또한 거동이 불편하신 독거노인 40여명을 직접 주민자치위원들이 행사장으로 모시고 와서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김남윤 위원장은 “이번 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준 수강생들과 위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 우리 사회가 더불어 나아가는 따뜻한 세상이 될 수 있도록 주민자치위원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우석제 안성시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건강복지가 실현되는 안성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안성2동 중리동경로당 노인회(회장 유봉하)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어르신 80여명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안성2동, 중리동경로당 경로잔치] 이날 행사에는 우석제 안성시장을 비롯해 신원주 안성시의회의장, 오영식 안성농협 조합장 등 지역 기관단체장이 참석하여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유봉하 노인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부녀회에서 정성껏 손수 만든 진수성찬을 먹으니 올 여름 더위도 거뜬히 비켜나갈 수 있을 것 같다”며 “우리 마을이 웃어른을 섬기는 효의 고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우석제 안성시장은 “우리시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5년 연속 증가 등 고령화가 심화되고 있다”면서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안성시는 2018년 귀속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분)를 오는 31일까지 주소지 관할 세무서에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동시에 신고·납부해야한다고 밝혔다. [안성시청 전경] 신고방법은 주소지 관할 세무서를 직접 방문하거나, 국세청 홈택스(www.hometax.go.kr)에서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동시에 신고하면 된다. 납부는 지방세 위택스(www.wetax.go,kr)에서 전자납부하거나, 세무서에서 납부고지서를 발급받아 관내 금융기관, 전국 우체국, 농협에 납부 또는 가상계좌이체, 카드결제, ATM기를 이용하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다만, 납부기한내 신고 및 납부하지 않을 경우 신고불성실 가산세 20%와 미납으로 인한 납부불성실 가산세(일당 0.025%)를 추가로 부담하게 되므로 주의하여야 한다. 김종도 세무과장은 “다양한 홍보를 통해 납세자가 기한내 신고·납부하여 가산세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힘쓰겠다” 며 납세자들의 성실한 신고·납부를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안성시(시장 우석제)와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최기옥)은 오는 31일 안성맞춤 교육생태계의 구축과 성장이라는 주제로 한경대 산학협력관에서 ‘안성 미래교육 혁신포럼’을 개최한다. [안성시청 전경] 이날 포럼은 ‘안성이 학교이고, 마을이 교실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교원, 학부모, 학생, 유관기관 및 시민단체 등 다양한 교육주체가 참여하여 학교 혁신의 지역화와 다양화를 통해 혁신교육생태계 구축 방안을 모색한다. 특히 ‘경기교육과 혁신교육생태계’의 기조강연과 ‘안성교육이 걸어온 길과 나아갈 길’에 대해 의제발제가 예정되어 있다. 또한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교육공동체의 주체별 토론이 이루어지며 청중과의 토론을 통해 소통의 시간을 가진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혁신교육생태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경애)는 오는 24일 14시 원예작물(특용작물) 재배법 교육을 비봉관에서 실시한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전경] 이번 교육은 특용작물 분야의 전문가인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이병영 팀장이 원예작물 재배법(특용작물)을 주제로 강연을 펼치며, 안성시 거주자에 한해 당일 현장 접수로 진행된다. 이경애 소장은 “이번교육을 통해 여러 도시민, 귀농인분들이 많은 정보를 얻어 가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여러 공개강좌를 진행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가 공공서비스 개선 및 주요 정책 수립 시 활용을 위해 빅데이터 분석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 1월, 빅데이터팀을 신설하고 지역별, 유형별로 우선 현안민원 분석을 시작했다. 2018년 상반기 민원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교통분야 불법주정차가 가장 많은 민원을 차지하고, 불법현수막, 도로보수 등 환경‧안전분야 민원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속적으로 민원분석 결과를 축척해 민원서비스 개선 및 정책 수립 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빅데이터 분석 통합 플랫폼’을 구축해 과학적‧선제적 대응으로 시민이 원하는 방향의 편리한 행정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는 어버이날인 지난 8일 오전 고양시덕양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재준 고양시장, 덕양노인종합복지관 방문 및 소통] 이날 간담회에서 이재준 시장은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시에서 진행하고 있는 노인복지사업 현황 설명 및 어르신들의 의견 청취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어르신들의 노인복지관 이용 보행안전 증진을 위한 횡단보도 신설 ▲노인자원봉사자에 대한 관심 증대 ▲노인복지관 이용노인의 응급상황에 대비한 의료인력 배치 ▲창릉천 주변 정비를 통한 산책로 증설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노인인구의 수요를 충족 할 수 있는 운동시설 및 노인복지관 신설 등 다양한 의견에 대해 고양시의 추진현황을 설명하고, 어르신들의 건의사항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반영하기로 했다. 대한노인회 덕양구지회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적극적으로 노인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고양시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인일자리사업 지원을 통해 노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게 애써 달라”며 당부의 말씀을 전했다. 한편, 시는 시민들이 희망하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수립을 위해, 시민의
【경기경제신문】고양시는 ‘2019고양국제꽃박람회’ 기간 일산문화공원에서 ‘도로명주소 홍보활동’을 진행 중이다. [일산문화공원 ‘도로명주소 홍보활동’] 시 토지정보과 직원들이 꽃박람회를 방문한 관람객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사용 설명과 함께 홍보물품(마스크, 장바구니)을 나눠 주며 도로명주소 생활화를 홍보하고 있어,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처럼 고양시는 시민에게 직접 다가가는 홍보활동으로, 사용자 중심 도로명주소 안내지도 제작·배부, 관내 외식업소 방문 홍보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도로명주소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힘쓰고 있다. 최충락 토지정보과장은 “누구나 알기 쉽고 편리한 도로명주소 사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며, “이번 홍보활동으로 꽃박람회 방문객들이 도로명주소에 대한 좋은 인식을 가지는 성공적인 대민 홍보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가 최근 불거진 ㈜포스콤 행신지점의 공장등록 취소처분 건에 대한 처분시기를 의정부지방법원의 부관무효 확인소송 판결을 지켜본 후에 결정하기로 했다. ㈜포스콤은 2016. 7월 서정초 학부모대책위 등 관련인들과 ‘방사선차폐시설 미입주’를 주 내용으로 하는 7개 항의 합의서에 서명 및 공증을 하고 고양시에 공장등록 신청을 했고, 고양시는 공장등록 협의기관인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의 ‘합의서 이행’을 조건으로 하는 부관을 붙여 공장 설립 등 승인을 했다. 당시 회사는 5자 간(포스콤, 고양시, 서정초학부모대책위, OOO 국회의원대리인, OOO 도의원)합의를 통해 건물 최고높이 낮춤, 민․형사 문제 불제기 및 방사선차폐시설 미입주를 전제로 합의서를 작성했고 공장 인·허가 및 설립승인을 받았다 또한, 회사는 행신지점에서는 조립만 하고 방사선이 발생되는 성능검사 등은 백석동의 공장에서 실시하겠다는 운영계획까지 학부모 등과 언론을 통해 밝혔다. 그러나 공장등록 20여일 만에 원자력안전위원회에 방사선발생장치 생산허가를 신청하면서 성능실험실과 차폐시설 설치 승인을 받아 최근까지 제품생산 및 성능시험을 하다가 부관 위반 사실이 시에 적발됐고 공장등록취
【경기경제신문】경기도 광주시가 각종 규제를 받고 있는 팔당호 지류 경안천에 생태·역사를 테마로 한 ‘누리길’을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여가시설 확충에 나선다. 시는 ‘경안천 누리길 조성사업’을 통해 규제를 자산으로 활용하는 모범 사례를 만들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팔당호와 인접한 경안천 주변은 수십 년 간 상수원 보호 등 중첩 규제에 묶여 개발이 정체된 대표적인 지역이면서 천혜의 자연환경이 보전된 곳이다. [팔당호 지류 경안천 지역 항공촬영 모습] ‘경안천 누리길 조성사업’은 광주시 송정동(칠사산)에서 시작해 경안천을 따라 초월읍 서하리(신익희 생가)와 퇴촌면 원당리(나눔의 집)를 잇는 5㎞ 길이의 탐방로 조성 사업이다. 경안천 누리길 코스는 생태환경을 보호하면서도 걷는 재미를 느낄 수 있게 설계된 것이 특징으로 칠사산 등산로와 연결되는 코스는 데크 계단을 설치해 자연스럽게 기존 경안천 소로와 이어지도록 설계해 관광객에 트래킹의 즐거움과 역사문화체험을 동시에 제공할 계획이다. ‘경안천 누리길’의 첫 코스는 허난설헌 묘역으로 시작한다. 조선시대 중기 천재 시인으로 일컬어지는 허난설헌은 15세에 김성립과 혼인 후 가정을 등한시한 남편과 시어머니의 눈총,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