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광주시 오포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2019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2019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전국 400개 기관이 참여해 자유기획, 자유학년제, 함께 읽기, 함께 쓰기 4가지 유형으로 강연, 탐방, 후속모임 등을 연계한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제공, 지역의 공공도서관을 거점으로 지역주민의 인문학 일상화 및 생활화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오포도서관은 자유기획으로 진행되며 ‘도서관과 함께하는 오감 인문학’을 주제로 도자기, 전각, 민화를 통한 강연, 탐방, 후속모임을 진행한다. 오는 6월 1일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열리는 길 위의 인문학은 1차 우리 고장과 미술공예의 만남, 2차 글씨 속에 숨어있는 인문학, 3차 행복한 그림, 우리 민화 이야기 등으로 나눠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도서관을 거점으로 참여자들이 인문학과 가까워지고 인문적 소양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13일부터 순차적으로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세부 일정은 광주시립중앙도서관 홈
【경기경제신문】광주시(시장 신동헌) 펜싱팀 소속 허준, 김동수 선수가 펜싱 국제월드컵 대회에 출전해 단체전 동메달을 차지했다. 두 선수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2019 러시아 국제월드컵 펜싱선수권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 남자 플레뢰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표팀은 16강에서 브라질을 상대로 45대 22로 23점차 대승을 거두고 8강에 올랐으며 8강에서는 영국을 만나 45대 40으로 격파하고 준결승에 안착했다. 준결승에서는 미국을 만나 25대 45로 패해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하지만 3-4위전에서 펜싱 종주국인 프랑스를 상대로 45대 43으로 격침시키며 짜릿한 승리를 거두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시 관계자는 “선수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앞으로도 광주시 펜싱팀이 국제무대에서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시에서도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펜싱팀 소속 허준 선수는 지난 1월 ‘2019 일본 도쿄 국제월드컵 펜싱선수권대회’ 남자 플러레 단체전에 출전해 동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경기경제신문】성남시의회(의장 박문석)는 지난 7일 수정구청 대회의실에서 수정구통장연합회와 ‘제2차 찾아가는 민생현장 간담회’를 개최하며 시민들과의 소통에 발 벗고 나서고 있다. ‘찾아가는 민생현장 간담회’는 성남시의회가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기능을 다하고자 개원 이래 최초로 개최하는 것으로 시의원들이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 민생현안을 두루 살피며 소통하는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난 3일 중원구 통장연합회와의 간담회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한 이번 간담회는 박문석 의장을 비롯한 안광환 의원, 김선임 의원, 윤창근 의원, 남용삼 의원, 이상호 의원, 유중진 의원, 강신철 의원, 신한호 의원 등 시의원들과 수정구 통장연합회 120여 명이 참석했다. 수정구 통장연합회는 △통장 처우개선 및 수당 현실화, △급경사지역 에스컬레이터 설치를 통한 주민 편의 증진, △주차타워 설치를 통한 주차난 해결, △위례신도시 자족기능 확충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시의원들은 시민들과 쌍방향 소통에 적극적으로 임하며 성남시가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깊이 있게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문석 의장은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다가오는 행정사무감사와 2020년 예산심사
【경기경제신문】성남시의회(의장 박문석)는 지난 7일 중원구청 대회의실에서 중원구 주민자치협의회와 ‘제3차 찾아가는 민생현장 간담회’를 가지며 시민들과의 소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찾아가는 민생현장 간담회’는 성남시의회가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기능을 다하고자 개원 이래 최초로 개최하는 행사로 지난 3일부터 수정‧중원‧분당 3개 구의 주민자치협의회와 통장연합회를 만나 시민들이 겪는 불편사항이나 민원 등을 직접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이번 중원구 주민자치협의회와의 간담회는 박문석 의장을 비롯한 안극수 의원, 마선식 의원, 고병용 의원, 임정미 의원, 안광림 의원, 선창선 의원, 김정희 의원, 한선미 의원 등 시의원들과 중원구 주민자치협의회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중원구 주민자치협의회는 △주민자치위원 처우 개선, △마을 만들기 사업 예산 유동성 확보, △남한산성 시설 개선, △각 동 주민자치위원 선진지 견학 예산 확충 등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시의원들은 시민들과 쌍방향 소통에 적극적으로 임하며 성남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깊이 있게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문석 의장은 “시민 여러분의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는 기업경쟁력을 제고하고 지역경제 발전 및 일자리 창출을 선도하는 관내 성장 잠재력이 있는 우수중소기업을 발굴·인증하기 위해 오는 27일 까지 ‘2019년 고양시 우수중소기업’ 신청을 받는다. 고양시는 지난 1999년부터 관내 중소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기업시책으로, 해마다 우수중소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선정규모는 기업 20개 내․외로, 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 현재 2년 이상 가동 중인 관내 중소기업 및 문화콘텐츠 산업 기업이며, 재인증 기업은 5년 인증기간이 지난 기업 중 일자리창출, 경영성과 및 기술 경쟁력이 우수한 기업들이 대상이다. 고양시 우수중소기업으로 선정되면, ▲고양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 지원 금리 우대(1% 추가 보조, 총 3% 지원) ▲기업홍보 동영상 제작 지원(500만 원 한도, 70% 지원) ▲기업홍보관 우선입점 ▲G-fair 우수상품박람회 고양시관 참가 가점 ▲시장개척단 참가 가점 ▲관내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50%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작년과 다른 점은 우수중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들이 기업홍보 동영상을 제작할 경우 고양시에서 제작비의 70%(한도 5백만 원)를 지원하는 점과
【경기경제신문】고양시는 지난해 ‘고양시 마이스(MICE)산업 중장기 육성계획’ 수립을 통해 ‘지식․ 문화․산업 융복합을 선도하는 글로벌 마이스(MICE) 도시, 고양’이라는 중장기 비전을 설정하고, 마이스 연계관광 및 부가가치 창출 및 글로벌 마이스도시로의 경쟁력 강화 등 마이스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시는 고양컨벤션뷰로와 함께 사업추진을 위한 국도비 예산확보에 노력한 결과 2019년 총 4억2천만 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 먼저, 마이스행사 개최지로서의 도시경쟁력 제고를 위한 ‘2019 고양데스티네이션 위크’에 경기도 지원금 2천만 원, ‘고양 국제회의복합지구 활성화 사업’에 국비 지원금 3억5천만 원, ‘국제회의도시 고양시 국내외 홍보사업’에 국비 5천만 원을 각각 확보함으로써 고양시 마이스산업 육성을 위한 사업추진이 활발해질 전망이다. 방경돈 전략산업과장은 “고양시는 마이스 전담기구인 고양컨벤션뷰로와 함께 고양시 마이스기업 육성, 시민참여 기회 확대, 고양시 특화 마이스행사 발굴, 비즈니스 방문객 편의제공을 통해 도시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6년 설립된 고양컨벤션뷰로는 국내외에 도시마케팅 실시,
【경기경제신문】고양시 덕양구보건소는 지난 3일 킨텍스에서 ‘저출산시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발달 지원 방안’을 주제로 고양시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저출산시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발달 지원 방안’ 주제 심포지엄] 이날 행사는 의료기관 전문가를 비롯해 정부 및 공공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의료․복지분야 등 다양한 관점에서 아동건강에 대한 토론과 논의 등이 이뤄졌다. △고위험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한 치료 현황 △고양시 아동건강 실태와 건강한 성장 지원방향에 대한 발표 △저출산시대 국가 아동건강정책△취약계층 아동 지역사회 통합돌봄 △고양시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한 제안의 내용으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열띤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아동에 대한 국가책임이 강화돼야 하며, 아동 누구나 고루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사회적 여건 조성이 중요하다는 점이 여러 번 강조됐다. 또한 아동의 경우에는 적절한 시기에 알맞은 치료적 개입으로 신체, 정신 및 사회적 능력을 성장․발전시킬 수 있는 여지가 큰 만큼 충분한 관심을 가지고 지역 내 병의원, 치료시설, 복지
【경기경제신문】고양시가 경기도에 ‘고양의 제안Ⅰ’을 전달했다. 이는 경기북부 유일의 100만 인구 도시로서, 상대적으로 낙후된 경기 북부의 균형발전을 견인하기 위한 정책 패키지다. ‘고양의 제안Ⅰ’은 도심공항터미널의 고양시 유치계획과 제2자유로 소유권의 고양시 반환 추진계획으로 이뤄져 있으며, 경기도가 지원해야할 사항을 명시하고 있다. 도심공항터미널은 도심에서 출국 수속을 진행하고 바로 공항으로 이동할 수 있는 교통인프라다. 현재 도심공항터미널은 삼성역(1990)·서울역(2007)·광명역(2018) 등 서울시 2곳, 경기 남부 1곳이 존재하며 경기 북부에만 없는 상태다. 고양시는 이와 관련해서 도에 다양한 사업운영 지원을 요청했다. 수익이 발행하지 않는 인프라 사업임을 고려해, 적자가 발생해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도 차원의 지원이 필요함을 설명했다. 남북경협 활성화와 국책·도책 사업의 성공적 추진에도 도움이 될 것을 강조하면서, 터미널과 연계된 공항버스 면허발급과 면세점 특허 발급 지원도 요청했다. 고양시는 경기 북부 최대 교통거점을 조성하고, 외국인 방문객의 접근성 강화로 마이스산업 분야에서 세계 20위권으로 도약하겠다는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 또
【경기경제신문】고양시가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생활안정 지원 및 지역 유휴자원 활용을 통한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시행하는‘2019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41명을 모집한다. [고양시, ‘2019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안내문]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근로의사가 있는 시민에게 안정적이고 생산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정부에서 지원하고 고양시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7월 1일부터 12월 13일까지 지역특산품 상품화 및 전통기술습득사업, 자원재생사업 등 5개 사업에 근로할 총 41명을 모집한다. 이번에 추진되는 사업분야로는 ▲지역 농특산물을 이용한 로컬푸드 가공화사업 ▲자전거 리사이클링 사업 ▲지역기업 연계 공동작업장 운영사업 ▲행주산성 관람환경 개선사업 ▲정발산동 사랑나눔, 행복더하기 사업 등 이다. 지원 자격은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이하이면서 세대재산이 2억 원 이하의 고양시민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근로조건은 만 65세 미만은 주 30시간(1일 6시간), 만 65세 이상은 주 15시간(1일 5시간)이며 급여는 근로시간당 최저임금 수준의 8,350원과 1일 부
【경기경제신문】고양시가 세계인의 날을 맞이해 오는 18일(토) 12시부터 화정문화광장에서‘2019 고양 다문화 어울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고양시, ‘2019 고양 다문화 어울마당’ 홍보물]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주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다름에서 어울림으로 함께하는 우리’라는 주제로 열리며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결혼이주여성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축제의 막이 열리며 ▲기념식(유공자 표창, 퍼레이드 행진, 퍼포먼스:다문화 ‘상생의 손’) ▲축하공연(줄리아 다문화밴드, 고양시 실버댄스팀, 고양시 엔젤킹 치어리더) ▲참여마당(다문화가족 우리말 겨루기, 외국인주민 장기자랑)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세계음식 한마당 ▲세계장터&프리마켓 ▲세계문화 홍보관 ▲외국인도움센터&고양출입국관리 상담 ▲경찰체험 등의 다양한 체험행사도 열려 내․외국인이 함께하는 즐거운 소통의 장이 될 예정이다. 이재준 시장은 “앞으로 105만 고양시민과 내․외국인이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소통하며,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주민이 가진 잠재력과 다양성이 존중되는 고양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