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안성시는 지난 27일 토요일 공도읍 공도도서관옆 도시공원 산책로변에서 안성농업인 직거래 주말장터를 개장했다. [‘안성농업인 직거래 주말장터’] 이날 안성농업인 직거래 주말장터 운영협의회(회장 오주웅)는 참여농가와 소비자가 모인 가운데 원산지표시제, 생산자 실명제 및 리콜제, 안전성 강화를 시행하여, 소비자들이 믿고 장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실천하기로 결의 했다. 이번에 개장된 공도주말장터에는 30여 농가에서 당일 수확한 신선한 농산물과 다양한 봄 나물류, 채소류, 가공식품을 구입하기 위해 모여든 시민들로 오랜만에 활기를 띠었다. 주말장터를 찾은 소비자는 “주말장터 개장을 5개월 동안 기다렸다”며 “신선한 지역 농산물을 구입하기 위해 매주 방문 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안성농업인 직거래 주말장터가 해를 거듭할수록 성장하고 있어 앞으로 안성 서부권을 대표하는 정례 직거래장터로 거듭날 것”이라며 “생산자와 소비자가 어우러지는 정감있는 장터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6년째를 맞이하는 안성농업인 직거래 주말장터는 오는 11월30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주말 오후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착한가격으로 상설
【경기경제신문】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경애)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3일간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 영농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강원도산불피해지역 영농지원] 시에 따르면 이번 지원은 피해지역에 농촌진흥기관으로서 장비와 농업기계 전문관을 지원하여 경운작업, 비닐피복, 이앙작업 대행 등 영농 지원을 하게 된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3명의 농기계전문 지원 인력과 2대의 관리기 및 순회지도차량을 통해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에 영농 지원을 할 예정이다. 이경애 소장은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에 작은 힘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하여 관리기 및 인력을 지원하기로 하였다”며 “1차 작업 후 추가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되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안성시는 대기환경개선을 위해 공용차량 5대를 무공해 차량인 전기자동차로 구매했다고 30일 밝혔다. [안성시, 대기환경개선 위한 공용전기자동차] ‘수도권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 제25조(저공해자동차의 구매비율)’에서 일반승용차 10대 이상을 보유한 공공기관은 의무적으로 저공해자동차량을 2019년 기준 70% 이상 친환경 자동차로 의무구매 하도록 되어있다 이에 안성시는 보유중인 공용차량 83대를 점차적으로 저공해자동차로 교체할 계획이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하여 추후 일반승용차외 다른 공용차량(화물, 승합, 특수)도 저공해 자동차로 교체할 계획이다. 윤석원 회계과장은 “현장민원 증가와 신속한 행정처리를 위해 공용차량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하여 노후된 공용차량을 저공해 자동차로 점차적으로 교체하여 쾌적한 안성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안성시는 10여년 만에 시청사 본관 외부의 빛바래고 벗겨진 페인트 도색을 5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청사 도색공사 디자인 안] 시정 방침인 ‘즐거운 변화, 행복한 안성’ 에서 모티브를 얻어 변화를 통해 끊임없이 새로운 모습으로 발전하는 안성을, 심볼 컬러인 파랑과 주황을 활용하여 화살표 형태의 그래픽으로 역동적으로 표현할 예정이다. 윤석원 회계과장은 “스토리가 있는 청사 환경제공을 통하여 시민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고 안성의 발전의지를 다시 한번 표현하고 다지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성남에 사는 어려운 이웃들이 분당구 야탑동 코리아디자인센터 내 웨딩홀과 연회장에서 결혼식, 경로잔치, 가족 식사 초대 행사를 무료로 할 수 있게 됐다. [30일 오전 11시 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윤주현 한국디자인진흥원장, 연제관 ㈜바실리움 대표, 한경순 성남시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사업 협력 추진에 관한 협약’을 했다] 성남시는 30일 오전 11시 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윤주현 한국디자인진흥원장, 연제관 ㈜바실리움 대표, 한경순 성남시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사업 협력 추진에 관한 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한국디자인진흥원은 진흥원 소유의 코리아디자인센터 6층 웨딩홀과 8층 연회장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활용한다. 형편상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고 사는 이들의 결혼식과 피로연 등 예식비용 일체와 어르신 경로잔치와 식사비용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한국디자인진흥원과 예식업체인 ㈜바실리움이 오는 2021년까지 3년간 연 5000만원씩 모두 1억5000만원 상당의 비용을 댄다. 행사 이벤트 진행은 ㈜바실리움이 맡고, 성남시와
【경기경제신문】광주시(시장 신동헌)는 지난 16일 서울 AW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9년 제11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전략 부문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지자체가 주민들의 건강생활실천 및 만성질환 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 모바일 건강관리를 목적으로 지역특성을 고려한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 및 서비스를 기획·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포상은 시·도 단위의 특화 전략 수립·운영 등에 공로가 있는 시·도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광주시는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대상자 모집에 있어서 국가건강검진상 건강 위험군에게 개별연락, 직장단위 연계, 언론보도·페이스북·광주시 블로그 등의 적극적인 SNS 홍보로 다른 시·도와 차별화된 전략을 진행함으로써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이날 시는 2019년 경기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워크숍에서 올해의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 및 건강생활실천 우수 민간인(건강관리자 이영일 회장)부분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역사회 건강격차 문제 확인 및 원인 규명으로 맞춤형 통합보건
【경기경제신문】광주시(시장 신동헌)는 30일 2019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동주택가격 산정을 완료하고 결정·공시함에 따라 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이의신청 기간을 오는 5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공시 대상은 개별주택 1만4천753호, 공동주택 10만3천799호로 개별주택가격은 한국감정원의 검증을 거쳐 지난 4월 12일 광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후 최종 확정됐다. 개별주택가격은 광주시청 홈페이지(www.gjcity.go.kr), 공동주택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www.realtyprice.kr)와 한국감정원 부동산 정보 앱에서 열람가능하며 광주시청 세정과(031-760-2199, 2198) 또는 주택 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열람할 수 있다. 주택가격에 대해 이의가 있는 경우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서면으로 제출하면 재조사해 처리 결과를 개별통보하게 되며 공동주택가격에 대한 이의신청 결과는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www.realtyprice.kr)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광주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순미)은 지난 29일 광주시문화스포츠센터에서 ‘2019년 제1회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한마음체육대회는 지난해 8월 직장협의회에서 노동조합으로 전환한 후 처음 열린 체육대회로 부서 화합과 친선 도모를 위해 단체줄넘기와 명랑릴레이를 종목으로 선보였다. 이날 단체줄넘기는 예선전에 참가한 37개 부서 중 상위 12개 부서가 본선에 진출, 최고의 협동심과 끈기를 보여준 남한성성면이 1위를 차지했으며 식품위생과가 2위, 시립중앙도서관이 3위에 올랐다. 명랑릴레이는 부서장의 제기차기에 이어 직원이 훌라후프를 돌리면서 결승선을 통과하는 방식의 4인조 릴레이 게임으로 부서장과 함께 명랑하게 게임을 펼친 보건행정과가 1위, 식품위생과 2위, 남한산성면 3위를 각각 차지했다. 김순미 위원장은 “용기 있는 변화, 따듯한 소통, 함께하는 노조라는 광주시공무원노동조합의 슬로건대로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함께 나눈 웃음과 행복이 광주시의 건강한 변화를 이끌고 직장 생활의 활기찬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5월 1일부터 ‘미세먼지 저감 아파트 인증제’를 시행한다. 시는 100세대 이상 규모로 새로 짓는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저감 방안 6개 중 2가지 이상을 반영하도록 안내해 친환경 아파트로 인증한다는 방침이다. 미세먼지 저감 아파트 인증은 동별로 출입구에 에어 샤워부스, 공기 흡입 매트를 설치하면 받을 수 있다. 전기자동차 충전 예비시설을 설치하거나 아파트 옥상에 신재생에너지 시설인 태양광 설비 설치, 조경·수변 공간을 조성해도 인증받을 수 있다. 이 외에 어린이 놀이터, 경로당 등 주민들이 공동으로 이용하는 시설에 미세먼지 현황을 알리는 신호등을 설치하거나, 환기시스템에 미세먼지 99.5% 이상을 빨아들이는 12등급 이상 필터를 사용하는 방법 등이 있다. 성남시는 건축계획 심의와 사업계획 승인 때 미세먼지 저감시설 설치에 관한 내용을 설명하고, 착공 후 최종 사용 검사 때 반영 실적에 따라 A·B·C·D·E 등 5개 단계의 인증 등급을 부여한다. 인증 등급은 현판으로 만들어 아파트 단지 입구에 설치하도록 한다. 이 인증제는 기존 공동주택 246개 단지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성남시는 아파트 단지 내 미세먼지
【경기경제신문】고양시가 지난 26일 요진개발과의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부관 무효 확인청구 행정소송 상고심’에서도 최종 승소하면서, 백석동 Y-CITY 용도변경 관련 기부채납에 대한 법적 정당성을 확보했다. 요진개발의 기부채납 이행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4월 25일, 재판부(재판장 노정희 대법관)는 요진개발의 상고에 대해 “상고인의 상고이유에 관한 주장은 상고심절차에 관한 특례법 제4조 제1항 각 호에 정한 사유를 포함하지 아니하거나, 이유가 없다고 인정 된다”고 밝히며 상고를 기각했다. 이로써, 2016년 10월부터 3년여에 걸쳐 이어진 ‘Y-CITY 용도변경 관련 업무빌딩 및 학교용지 기부채납’에 대한 행정소송이 마무리됐다. 이재준 고양시장은,현재 서울고등법원에서 진행 중인, 업무빌딩의 기부채납 규모를 결정할 기부채납 의무 존재 확인의 소(민사소송)에 적극적으로 대응 하고 있다. 추가적인 법적․행정절차 진행을 통해, 지금까지 이행되지 않은 업무빌딩‧학교부지 등의 기부채납이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의지를 보였다. 아울러, 이 시장은 “민선7기 4개월 만인 지난 2018년 10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