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 경기남부지방경찰청(청장 배용주) 에서는 22일(월) 과천경찰서에서는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 바로 “의무위반 무사고 3,000일 기념식”, 이는 금품수수·성범죄·음주운전 등 경찰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를 떨어뜨리는 잘못된 비위 행위가 3,000일 동안 한 번도 없었다는 것이다. 코로나19 여파로 행사는 간소하게 치렀지만, 경기남부청장도 과천경찰서의 노력을 격려하고 축하하기 위해 기념식에 참석하였다. 그동안, 과천서는 청렴한 경찰을 목표로 소속 직원들이 쉽게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스케치북에 서로의 다짐을 써서 인증사진을 공유하는 방식의 ‘릴레이 자정(自淨) 캠페인’ 행사, 영화 등을 패러디한 포스터 제작, 생각나누기 공모전 등을 통해 과천경찰 모두가 소통과 화합을 토대로 청렴경찰의 공감대를 형성해 왔다. 이 자리에서 과천서장(총경 박형준)은 “오늘의 행사를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더욱 단합하여 무사고 4,000일, 5,000일까지 명품 과천경찰서를 위해 함께 나아갑시다”라며 의지를 밝혔고, 배용주 청장은,“8년이 넘는 기간 동안 과천경찰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하고, 오늘의 영광은 과천서 직원 모두의 것이며 여러분이 자랑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수원11)은 지난 20일 이천 서희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린 ‘이천 한익스프레스 물류창고 화재사고 희생자 합동 영결식’에 참석해 희생자의 영면을 기원했다. 안 부의장은 “이천 한익스프레스 물류창고 화재사고는 안전관리 수칙을 무시한 채, 공기단축을 위한 무리한 작업이 불러온 인재(人災)”라며, “어떠한 이유에서도서 경제적 논리와 이윤추구가 도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하는 가치가 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의회는 이번 사로고 유명을 달리하신 38명 노동자의 희생을 반면교사(反面敎師) 삼아, 노동현장에 사각지대가 없는지 꼼꼼히 살펴 조례와 규정을 보완하고,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최소한의 사회안전망이 구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이천시범시민추모위원회가 주관한 이날 영결식에는 유가족과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 김거성 청와대 시민사회수석, 이재명 경기도지사, 엄태준 이천시장, 임종성·오영환·이수진 국회의원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김원기 부의장·염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문경희·성수석·김인영·김장일·박덕동·이영주·허원 의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의회 임창열 안전행정부위원장(더민주, 구리2)이 지난 15일(월) 제10대 전반기 안전행정위원회 활동을 마무리하며 그동안의 의정활동 성과를 인정받아 안전행정위원회 ‘최우수위원’으로 선정되었다. 특히, 경기북부의원으로서 ‘5분 발언’과 ‘도정질의’를 통해 끊임없이 소외된 북부지역의 발전을 위해 경기도가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요구하고, 「경기도 1일 명예소방서장 운영 조례안」을 발의하여 도민이 소방활동에 참여해 안전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경기도 자치경찰 시행준비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도농복합, 항만, 접경지 등이 있는 경기도의 지역적 특성에 맞는 자치경찰제 설치·운영을 위한 건설적 방안을 고민하며 주민밀착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임창열 부위원장은 “그동안 도민의 안전과 지방자치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아직도 많은 아쉬움이 남는다”며, “남은 임기 동안 더 적극적으로 활동하여 도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정책을 만들고, 경기도의 균형적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최우수위원’은 경기도정의 발전을 위한 조례제정, 행정사무감사 등 의정활동에 크게 기여한 의원을 선발하
[경기경제신문] 파주시 율곡수목원은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며 비대면 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언택트(Untact) 쿨링시스템을 도입해 무더위를 극복해 나간다고 19일 밝혔다. 율곡수목원의 언택트(Untact) 쿨링시스템은 생활방역을 강화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목원을 이용하고 비대면, 비접촉 방식으로 자연을 즐기며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하는 운영방법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8일 방문객의 개인위생을 위한 쿨링 야외 세면대를 설치했으며 6월 중 무더위를 극복하기 위한 쿨링포그와 그늘막 추가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한기덕 파주시 공원녹지과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율곡수목원의 생태환경을 즐기며 더위를 피할 수 있는 휴식공간을 제공할 것“이라며 ”코로나19 감염 걱정없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철저한 시설 방역과 개인위생 관리를 도모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 최북단 민간인통제선에 거주하는 접경지역 주민들이 ‘대북전단 살포 즉각 중단’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19일 오전 11시 장단지역 이장단협의회(회장 김경숙)를 비롯한 각 사회단체와 주민 등 50여 명은 통일촌직판장에 집결해 "접경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대북 전단 살포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또한, 이장단협의회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지역경제가 무너지고 있는 위기상황 속에서 남·북 관계 악화를 조성하고 접경지역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를 즉각 멈출 것“을 촉구했다. 성명서에는 ▲어떤 형태의 긴장이나 갈등, 분쟁 등 112만 접경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일체의 행위 반대 ▲접경지역 안에서 대북전단 살포 등 북한을 자극하는 어떤 형태의 행위 용납 않으며 모든 수단 동원하여 반드시 저지 ▲정부는 조속히 법령을 마련하여 대북전단 살포 원천 차단 등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이날 성명서를 발표한 이완배 통일촌 이장은 ”대북전단 살포는 표현의 자유가 아니라 한반도 평화수도 파주를 만들기 위해 평화롭게 살아가는 주민의 삶을 송두리째 흔드는 일체의 적대 행위일 뿐“이라며 대북 전단 살포 즉각 중단을 재차 강
[경기경제신문] HDC현대산업개발과 GS건설은 오는 19일(금) ‘수원 센트럴 아이파크 자이’ 사이버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847-3번지 일원에서 팔달10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이 단지는 수원 최중심 입지에 들어서는데다 대규모 정비사업을 통한 브랜드 타운 형성으로 향후 수원 대표 주거중심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수원 센트럴 아이파크 자이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이버로만 운영된다. 오는 19일(금)부터 공식 홈페이지(http://hdc.i-park.com/paldal/)를 통해 실제 유니트를 360도로 촬영한 VR(가상현실) 영상 및 입지 환경, 단지 배치, 마감재 등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청약일정은 오는 6월 29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화) 1순위 당해지역, 7월 1일(수) 1순위 기타지역, 2일(목)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일은 7월 8일(수)이며 정당계약은 20일(월)부터 31일(금)까지 12일 동안 진행된다. 수원 센트럴 아이파크 자이는 지하 4층~지상 25층, 30개동, 전용면적 39~103㎡ 총 3,432가구 규모로 이뤄진다. 이 중 2,165
[경기경제신문] 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전성화) 교육시설관리센터는 17일 대회의실에서 직무역량강화 및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위한 연수를 개최하였다. 이번 직무 연수는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학교시설물 관리 교육과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주제로 실시하였다. 드론을 이용한 학교 체육관 지붕, 건물 외벽 및 수목 점검에 대한 이론 및 실습 교육 등 다양한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산업안전보건교육을 통한 학교사업장 관리능력 습득 및 개인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한 체감형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을 통해 첨단 장비 등 전문성 신장으로 학교 시설관리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며 산업안전교육을 통한 학교사업장 및 개인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 교육에 참석한 주무관은 “이번 교육이 학교 현장 시설관리를 드론 등다양한 방법으로 실시하는 역량을 키우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실무에 적용될 수 있는 민간활용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가 더 주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 파주시는 지난 17일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개선 및 역량있는 사회적경제기업가 양성을 위한 ‘2020년 파주시 사회적경제기업가 양성교육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모집한 교육 신청자 40명을 대상으로 관내 서영대학교 미래평생교육원에 위탁해 오는 9월 28일까지 3개월간 이뤄진다. 17일 개강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기본과정, 심화과정, 실무과정으로 나눠 진행된다. 기본과정이 7월 28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오후 7시부터 10시 사이에 ▲사업계획서 구상 및 설계 ▲사회적경제 성공 및 실패사례 분석 ▲경기도 창업오디션 기초준비 등 총 14회에 걸쳐 원격 영상강의로 진행된다. 또한, 심화 및 실무과정은 8월 3일 부터 9월 28일 까지 ▲아이템 발굴 및 사업계획서 작성 ▲경기도 창업오디션 출전준비 ▲사회적경제기업의 성공전략 ▲창업분석 및 창업컨설팅을 소그룹별 지도교수와 1대1 개인별 맞춤 컨설팅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수강생 모두가 함께 모이는 집합 교육이 아닌 원격 화상시스템을 활용해 온라인 개강식을 진행하고 오리엔테이션과 기본과정 교육도 원격 영상교육으로 진행된다. 최
[경기경제신문]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코로나19 우울감 극복을 위해 매월 세 번째 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센터가 등록 관리 중인 정신건강고위험군 대상 스트레스관리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최근 경기연구원에서 실시한 ‘코로나 19로 인한 국민 정신건강실태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 48%는 코로나19로 인한 불안, 우울감을 경험하고 연령이 증가할수록 그 정도가 심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트레스 수준 또한 메르스의 1.5배며 중증 질환 및 타 재난과 비교해도 높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센터는 스트레스에 취약한 정신건강고위험군으로 등록 관리 중인 대상자 중 직장 생활 등으로 낮 시간대 상담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을 대상으로 10인 이내의 소규모 그룹 스트레스관리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내용은 반복적인 부정적 사고를 찾아 긍정적이고 합리적인 생각으로 바꾸는 인지행동치료와 부정적 사고를 분산시켜 긴장감 및 불안감 완화에 도움을 주는 명상활동이며, 정신건강전문요원 및 명상전문가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의 한 참여자는 “센터에서 배운 명상을 집에서 활용해볼 수 있어서 좋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기 연습을 통해 직장동료와의 관계도 많이 좋아졌다”라고 말했다. 프로
[경기경제신문]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회장 안병용, 의정부시장)는 17일 ‘도민 안전을 위협하는 대북전단 살포에 관한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입장문’을 발표하고, 대북전단 살포에 대한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안병용 협의회장은 “그 어떤 편익도 도민들의 안전보다 우선할 수는 없다”면서, “평화와 번영을 위해 더 이상 상호 신뢰를 깨뜨리는 행위는 지양해야 한다는 뜻을 모아 협의회 차원의 입장문을 발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입장문에는 대북전단 살포가 남북 정상이 이루어놓은 합의를 무시한 행위이며, 실익도 없이 도민 안전만 위협하게 되고,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법률’의 정신에도 부합하지 않는다는 점을 들었다. 실제 지난 2014년 10월, 대북전단 풍선을 향해 북이 포탄을 발포했었던 일을 상기시키면서, 당시 포탄이 떨어진 경기도 연천 지역의 주민들이 불안과 공포에 시달려야 했던 점을 이유로 들었다. 또한 군사적 긴장상태를 완화하고 전쟁 위험의 실질적 해소를 위해 일체의 적대행위를 전면 중지하기로 약속한 ‘판문점 선언’의 가치를 재확인하고, 상호 신뢰가 바탕이 된 교류를 통해 통일을 향한 발걸음을 옮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최근 불거진 대북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