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고양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국민이 직접 디자인하는 민생규제 혁신과제’ 공모를 5월 17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공모는 국민이 일상생활과 경제활동 등에서 겪고 있는 불편이나 불합리한 규제를 찾아 해결하고 개선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공모분야는 국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국민복지 ▲일상생활 ▲국민안전강화 ▲취업․일자리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 지원 등 5개 분야다. 고양시민·기업·소상공인 등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고양시청 홈페이지(열린시정-고양소식-새소식)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시청 법무담당관 규제개혁팀으로 방문접수, 팩스(031-8075-4906) 또는 전자메일(woodig78@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창의성·실현가능성·효과성 등을 평가해 우수사례로 선정될 경우, 오는 10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함께 최우수 1명 50만원·우수 3명 각 30만원·장려 16명 각 1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에 불편을 주는 불합리한 규제를 적극 해결하고자 하니, 시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건의해 주기 바란다.” 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는 지난 24일, 한국토지주택공사·경기도시공사·고양도시관리공사와 함께 저탄소 녹색도시 고양 실현을 위한 녹색건축 공동선언을 하였다. [저탄소 녹색도시 고양 실현을 위한 ‘녹색건축 공동선언’] 녹색건축물 조성을 통한 건물분야 온실가스 감축으로,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재난 및 재해를 방지하겠다는 고양시의 확고한 의지를 선언한 것이어서 그 의미하는 바가 크다. 선언문에는 고양시와 공공기관들이 녹색건축물 조성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고양시가 마련하는 녹색건축 세부기준을 공공기관들의 개발 사업에 적극 반영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고양시에는 테크노밸리 조성사업, 방송영상밸리 조성사업 등 대규모 사업들이 추진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시 관계자는 “고양시정연구원과 함께 고양시 지역 특색에 적합한 ‘고양시 녹색건축 세부기준’ 마련을 준비하고 있으며, 공공기관과 실무협의체 구성,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기준이 되도록 하겠다.”고 추진의지를 밝혔다. 이에 앞서 고양시는 공공기관 등이 개발하는 사업지 내의 건축물에 대하여 「고양시 녹색건축 조성 지원 조례」일부개정안을 마련하였고, 지난 4월 11일 고양시의회 본회의
【경기경제신문】안성시는 민선7기 시장 핵심 추진사항 중의 하나로 “안성시 거주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달 5만원을 지역화폐(안성사랑카드)로 지원하는 ‘어르신 건강지킴이 의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안성시청 전경] 선진국에 비해 우리나라 70세 이상 어르신 대부분은 평생을 열심히 일해 자녀들의 육아, 교육, 결혼 등 가족 돌보는데 모든 일을 희생하다 보니 정작 자신들의 노후를 전혀 준비를 못한 분들이 많고, 혹 노후를 대비하여 잘 준비를 했어도 갑작스런 가족의 질병과 투자실패 등으로 빈곤하게 된 경우도 있다. 이에 안성시는 최소한의 노후 생활안정과 건강증진은 물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3월 19일 제179회 임시회에서 안성시 어르신 건강지킴이 의료비 지원에 관한 조례를 마련하여 제출하였으나, 재정부담 이외에도 보건복지부의 건강보험 재정과 중복지원 등의 이유로 승인받지 못 해 관련조례가 본회의에 상정되지 못하고 ‘보류’된 상태다. 하지만 안성시는 지난 23일, 재차 세종시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조정위원회’를 방문하고, 시에서 추진 중인 ‘지역화폐 노인의료비 지원’에 대해 협의를 다시 한번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월 13일에
【경기경제신문】안성시가 전국 1위의 미세먼지 오염 지역이라는 오명을 씻기 위해 연내 다양한 특화 사업에 착수하고 이를 위한 추경 시비 12억 원을 편성하고 국비 약 93억 원을 신청했다. [경기남부미세먼지공동협의체회의(오른쪽 두번째 우석제안성시장)] 대기오염조사기관 에어비주얼에 따르면, 지난해 안성시의 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49㎍/m³, 초미세먼지 농도는 30㎍/m³, 초미세먼지 나쁨일수는 120일을 기록하며, 대기질이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안성시의 대기오염은 평택항의 선박이나 트럭의 오염물질과 충남지역의 석탄화력발전소의 직접 영향 등 대부분 외부의 요인 때문이지만, 시는 자구책으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다양한 특화 사업을 추진해 능동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비상저감조치 강화, ▲저감사업 확대, ▲기반시설 확충, ▲지원사업 확대, ▲시민홍보 강화 등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5대 분야 핵심 사업 21개를 추진하고, 이를 위한 재원 12억 원을 2019년 1회 추경에 편성했다. 안성시의 미세먼지 저감 대책에 따르면,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에는 공무원이 휴일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15톤 살수차 16대가 주요 도심을 운행하며 먼지를 잡
【경기경제신문】고양시는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제고하고 화장실 남녀분리 문화 확산을 위해, 남녀 공용으로 사용되던 민간 개방화장실을 대상으로 남녀 분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대상 요건은 현재 개방화장실 및 개인 소유 화장실 중 남녀 공용 화장실로 지어진 화장실이어야 하며, 민간 개방화장실의 경우 최소 3년 이상 개방 화장실로 운영해왔어야 한다. 이번 지원 사업에서는 총 2개소를 지원할 계획이며 선정된 화장실은 남녀 출입구 분리·층별 분리 등의 공사비용 50%(최대 1,000만원)를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자는 5월 말까지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민간화장실 남녀 분리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화장실 이용 환경이 조성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지난 4월 23일(화), 통합(장애)보육순회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영유아 대상 ‘친구이해하기’공연을 진행하였다. 고양시 관내의 협약 어린이집 소속 700명의 영유아가 참석하여, 나와 다른 친구를 이해하고 친구와의 소통을 강조한 뮤지컬 ‘우린 모두 소중해!’를 관람하였다. [고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 영유아 대상 ‘친구이해하기’ 공연] 통합(장애)보육순회지원사업은 고양시의 특색사업으로, 고양시 내 ‘장애 또는 장애위험영유아를 보육하고 있는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협약을 맺고 있다. 고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협약을 맺은 어린이집에는, 전국 필수교육인 장애인식개선교육을 포함하여 보육교직원 및 부모교육·소모임·영유아 대상 체험 프로그램 등을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특혜가 주어진다. 또한 발달선별검사 시행으로 장애위험아동을 조기에 선별하여 아동에 대한 IEP(개별화교육계획) 교육과 평가까지 NON-STOP으로 지원 받는다. 뮤지컬에 참석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영유아가 자신을 소중히 여기고, 나아가 친구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의미 있고 유익한 뮤지컬이었다.”라고 밝혔다. 고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경기경제신문】고양시는 2019년 자전거의 날(4월 22일)을 기념하여, 4월 30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집결 후 ‘자전거 안전캠페인 센추리런’을 개최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고양시, 자전거의 날 기념 안전캠페인 ‘센추리런‘] 고양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자전거21 고양시지부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자전거 안전교육 보조사업자 모집 공고를 통해 추진한다. “센추리런”의 센추리는 1세기·100년을 의미하며, 미래를 생각하여 100년의 환경을 보존하자는 의지를 상징한다. 100명의 자전거 동호회원들이 100km의 자전거타기를 통해,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자전거타기 문화를 선도할 예정이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집결해 오두산휴게소 → 임진각 → 율곡습지 → 임진리까지, 총 100km 구간을 달리며 자전거 이용 활성화 등을 홍보한다. 2016년부터 시행된 본 행사는 올해로 4년째로, 자동차 이용으로 인한 교통 혼잡과 주차난 그리고 에너지 소비의 증가로 발생되는 환경오염 등의 부정적 효과를 줄이고자 노력해왔다. 대표적인 녹색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고양시민들에게 자전거이용을 권유하고,
【경기경제신문】고양시는 사업체의 운영 현황을 파악해 정책수립 및 학술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오는 5월 2일부터 5월 21일까지 ‘2019년 고양시경제지표조사’를 실시한다. 올해 3회를 맞는 고양시경제지표조사는 업종별 순환 조사로 진행되며, 지난 2017년에는 도소매업 및 음식숙박업, 2018년에는 제조업을 대상으로 조사가 진행됐고, 올해는 서비스업 및 기타 산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조사대상은 조사기준일(2018.12.31.) 현재 고양시에서 서비스업 및 기타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사업체 중 표본으로 추출된 1,000개 사업체가 해당된다. 조사기간은 5월 2일부터 5월 21일까지이며, 조사원이 조사원증을 패용하고 각 사업체를 방문해 면접조사 할 예정이다.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창설연월, 조직형태, 인력현황, 프랜차이즈 여부, 재무현황 등 총 30여 개 항목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의해 철저하게 비밀이 보호되는 만큼 조사원이 사업체를 방문 시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사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조사에 대한 결과는 12월에 공표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는 오는 5월 16일(목) 킨텍스 제2전시장 6홀에서 제12회 청년 일자리 박람회 ‘청년드림 JOB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난 2016년 청년일자리박람회 ‘청년드림 JOB콘서트’] 고양시, 동아일보 청년드림센터의 공동 주최로 마련되는 이번 박람회는 일자리 이슈(ISSUE) 및 진로 트렌드(TREND)를 컨셉으로, ▲현장면접 ▲대기업 공채상담 ▲인공지능(AI) 면접체험 및 미래일자리 ▲진로 멘토링 ▲청년 포럼 ▲청년정책 ▲취업컨설팅 ▲공감 힐링 등 청년 취업준비생이 일자리에 관한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다. 이번 박람회에 새로이 구성될 인공지능(AI) 면접체험 존(미래일자리 존)을 눈여겨볼만하다. 적합한 인재를 찾기 위한 채용절차의 새로운 트렌드가 되고 있는 인공지능 면접을 체험해 볼 수 있으며, 현장면접에 참여하는 기업 지원을 위해 사전 인공지능 면접 서비스를 제공한다. 참여 기업은 인공지능 면접을 통해 매칭된 구직자와 박람회 현장에서 심층 면접을 실시하게 된다. 더불어 미래일자리존에서는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가상현실(VR), 드론,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인공지능(AI) 기반 플랫폼, 아두이노, 가상현실(
【경기경제신문】안성에서 강남역까지 논스톱으로 직행하는 시외버스가 오는 5월부터 신설된다. [강남직행버스운행 노선도] 안성시(시장 우석제)는 안성버스터미널을 출발해 남안성 IC를 거쳐 강남역에 도착하는 직행버스를 5월부터 운행한다고 밝혔다. 노선은 경유지 없이 운행됨에 따라, 그동안 2시간 가까이 걸리던 강남까지의 소요 시간은 50분으로 대폭 줄어든다. 시에 따르면 여객자동차 운송사업 인가는 이달 말 쯤 경기도에서 처리될 예정이며, 시는 다음 달까지 차량 구입 및 운전자 확보 등의 사전 준비를 거쳐, 5월말부터 왕복 6회 운행을 시작한다. 민선7기 우석제 안성시장의 주요 공약사항인 ‘안성~서울직행 버스 신설’이 취임 1년 안에 이행될 전망이다. 우 시장은 “행정에 기업 마인드를 접목시켜 안성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서, 서울시와 다양한 협상으로 강남역 노선 신설의 쾌거를 이뤘다”면서 “앞으로 서울~세종 고속도로를 비롯해 국가철도 가시화 등 명실상부한 교통의 거점도시 발판을 마련하는데 행정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민선7기 핵심공약 중의 하나인 평택항에서 안성을 거쳐 강릉까지 연결하는 ‘평택~안성~부발 국가 철도 사업’이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추진으로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