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신동헌 시장은 지난 23일 광주 경안시장을 방문, 지역화폐인 광주사랑카드의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과 대화를 나누며 지역화폐 홍보에 나섰다. 이날 신 시장은 신용보증재단, 농협중앙회 광주시지부, 경안시장 상인회, 광주시 공무원 노동조합, 시민들과 함께 시장 골목골목을 다니며 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광주사랑카드를 적극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상인들과 소통하며 직접 광주사랑카드로 시장 물품을 구매하는 등 직접 사용했다. 지난 22일 발행을 시작한 광주시 지역화폐인 광주사랑카드는 월 40만원, 연 400만원 한도로 충전시 포인트 6%를 추가 지급한다. 현재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경기지역화폐’ 앱 설치 후 광주사랑카드를 원하는 주소지로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수령 후 카드를 등록하면 본인 명의의 은행계좌를 가지고 있는 만 14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사용이 가능하다. 신 시장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6% 추가 포인트를 지급받을 수 있는 광주사랑카드의 많은 애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청은 학교 부지를 제공하고 지자체는 예산을 투입해 지역 내 부족한 체육시설과 주차시설을 확보하는 새로운 개념의 학교가 건립된다." 【경기경제신문】광주시(시장 신동헌)는 신설 예정인 오포읍 (가칭)능평초등학교(이하 능평초) 복합시설 건립에 대한 지방재정 중앙투자 심사 승인을 받고 설계에 착수 했다고 24일 밝혔다. 능평초는 부지면적 1만4천507㎡, 40개 학급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시는 이 학교에 170억원을 투자해 지하 1층에 25m 6개 라인의 수영장을 짓고 지하 2∼3층에는 150면 규모의 주차장을 조성하기로 했다. 수영장은 주민들과 학생들이 함께 사용하고 주차장은 주차시설이 부족한 인근 주민들이 사용하게 된다. 시는 부지매입 예산을 들이지 않고 수영장과 주차장을 확보할 수 있고 교육청은 학생들에게 생존수영 등을 가르칠 수 있는 시설을 확보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 복합시설 공사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담당하며 수영장과 주차장 운영은 시가 맡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능평초가 세워지는 능평리 일대는 인구 증가로 체육시설과 주차시설 수요가 급증했다”며 “능평초 복합시설 건립은 지자체와 교육당국, 주민들과 학생들이 윈윈할 수 있는
【경기경제신문】광주외국인주민지원단체협의회는 오는 28일 오후 1시부터 곤지암도자공원에서 ‘광주 다문화 어울림 축제’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다문화 어울림 축제는 제12회 세계인의 날(5월 20일)을 맞아 지역의 외국인주민과 시민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화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미8군 군악대와 동원대 이글스 응원단의 화려한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제12회 세계인의 날 기념식, 외국인 장기자랑, 동춘서커스, 프리이벤트, 세계음식 및 문화체험, 외국인을 위한 금융·법률·의료 상담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특히, 올해는 전통적인 곡예와 묘기 위주의 서커스에 예술성을 가미한 동춘서커스팀을 초청, 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평소에 접하기 어려웠던 풍성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광주 다문화 어울림 축제는 내·외국인들이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서로의 문화와 전통을 존중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개최되고 있으며 시에는 1만8천여명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성남시(시장 은수미)의 ‘시화’인 철쭉을 주제로 한 축제가 오는 28일 청계산 자락에서 열린다. 성남시 수정구 고등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상적동 옛골 마을에서 ‘제16회 청계산 철쭉 축제’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2018년 성남시 시화 ‘철쭉’ 축제 행사 사진] 청계산 철쭉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장승배)가 행사를 주관한다. 성남시의 시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철쭉꽃이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하는 이 날을 행사 날로 정해 흥겨운 놀이마당을 마련한다. 지역주민과 등산객 등 5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사물놀이, 드럼·연주, 에어로빅 공연이 펼쳐지고, 시민 참여형 장기자랑이 진행된다. 성남예총의 미니콘서트도 이곳에서 열려 초청 가수 김범룡, 현숙, 배일호 등이 각각 ‘바람 바람 바람’, ‘요즘 여자 요즘 남자’, ‘꽃보다 아름다운 너’ 무대공연으로 축제의 흥을 돋운다. 행사장 주변에는 먹거리 장터가 펼쳐지고, 철쭉을 주제로 한 부채 만들기, 풍선 아트, 페이스페인팅, 성남FC 홍보,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한다. 성남 시화 철쭉의 다섯 개 꽃잎은 경제, 사회, 문화, 교육, 복지가 조화롭게 발전함을 상징한
【경기경제신문】성남지역 교통정보, 방범 CCTV, 공공와이파이 등에 사용되는 성남시 행정서비스망 연결 회선 수가 오는 10월 말 3.5배 늘어나 정보통신 서비스가 안정화 된다.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15억7000만원을 투입해 자가통신망 고도화 사업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자가통신망은 통신사업자의 회선을 임대하지 않고 지자체가 직접 구축한 통신망을 말한다. 성남시는 현재 878㎞의 자가통신망으로 방범 CCTV, 교통정보(ITS), 공공와이파이 등 관내 2569개소 현장 시설물을 운영해 연간 공공요금 45억8000만원을 절감하고 있는 상태다. 이 규모를 확장하기 위한 작업이 진행돼 광케이블 선로를 100㎞ 추가 구축한다. 광케이블 선로는 총 978㎞ 규모로 확장된다. 2880개소를 수용할 수 있던 행정서비스망 회선 수는 1만80개소로 3.5배 늘어난다. 통신사업자의 선로 임차 비용을 아껴 절감하는 공공요금은 연도별로 점차 추가돼 내년도 8700만원, 2021년 1억7000만원, 2022년 2억600만원을 현재(45억8000만원)보다 더 절감할 것으로 예상한다. 성남시 정보통신과장은 “CCTV, 공공와이파이 설치 등 시민의 요구에 향후 20년간 제약 없는
【경기경제신문】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26일 오후 2시 성남시청 1층 온누리에서 공동주택 입주자 대표회의 구성원들이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 연 4시간의 운영·윤리 교육을 진행한다. 성남지역 공동주택 243개 단지의 동별 대표자, 관심 있는 입주민, 관리사무소장 등 450여 명이 참석한다. 초빙 강사 2명이 나와 최근 개정된 공동주택관계법령, 제12차 경기도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 개정 내용, 적기에 시설 유지보수를 하지 못해 발생하는 장기수선 관련 갈등 사례 등을 강의한다. 생업 등으로 이날 집합 교육에 참석하지 못하는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들은 ‘공동주택관리교육 사이버연수원(http://eduapt.lh.or.kr)’을 접속해 온라인 강의를 들으면 된다.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는 입주자 등을 대표해 관리에 관한 주요 사항을 결정하는 자치의결기구다. 관리규약에 따라 선출된 대표자로 구성된다.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제18조 2항에 따라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은 매년 4시간의 운영·윤리교육을 받아야 한다. 입주자대표회의 동 대표와 관리소장의 자치역량 강화,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성 확보, 쾌적하고 안전한 공동주택 문화 조성이 목표다.
【경기경제신문】광주시(시장 신동헌)는 23일 중국 즈보시 신연군 부시장을 비롯해 시 공무원과 도예인으로 구성된 대표단이 24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광주시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즈보시와 2003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10여년 동안 행정, 문화,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해왔으며 제22회 광주왕실도자기 축제를 맞이해 즈보시를 초청했다. 양 도시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잠시 주춤했던 국제교류를 활발히 펼쳐나갈 예정이다. 즈보시 대표단은 이번 방문기간 동안 관내 주요 명소 및 시설들을 견학하고 26일에 열리는 도자기축제 개막식에 참석할 계획이며 축제장 전시판매 부스에서 즈보시 도예인들의 작품을 선보이기로 했다. 한편, 제22회 광주왕실도자기 축제는 오는 26일부터 17일간 개최되며 즈보시 작품은 26일부터 3일간 전시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광주시(시장 신동헌)는 오는 27일 곤지암 도자공원에서 ‘광주시민 알뜰벼룩시장’을 개장한다고 23일 밝혔다. 제22회 광주왕실도자기축제와 연계해 열리는 이번 알뜰벼룩시장은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운영되며 각종 프로그램 운영 및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알뜰벼룩시장은 평소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시민들이 직접 교환·판매하고 판매수익금의 10%를 자율적으로 기부하는 자원 순환과 나눔을 실천하는 행사이며 광주시 공직자 기증 물품 판매소도 함께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알뜰벼룩시장은 자원재활용을 통해 이웃 간 정을 나눌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 “앞으로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시 행사와 연계 추진하는 한편 하반기에는 각 읍·면·동으로 찾아가는 벼룩시장을 운영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한편, 알뜰벼룩시장 참여 신청은 광주시청 홈페이지 및 전화를 통해 가능하며 오는 5월에는 제15회 광주예술제와 연계 추진해 청석공원에서 개장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광주시(시장 신동헌)는 관내 음식점의 기초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조리종사자 등에게 위생모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식품위생법에 따르면 음식물 조리 등에 종사하는 사람은 위생모를 착용하는 등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어 시는 조리 시 머리카락 혼입으로 인한 위생상 위해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음식점에 위생모를 지원할 계획이다. [위생모] 이번에 추진하는 위생모 보급은 음식문화 개선사업으로 진행되며 소규모(100㎡ 이하) 식품접객업소 1천개소를 대상으로 업소 당 2개씩 지원되며 신규 영업신고 및 영업자 지위 승계 시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위생모 보급으로 영업자, 소비자간 신뢰 확산과 기초 위생수준을 향상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는 지난 22일 고양시정연수원에서 ‘고양일산테크노밸리 내에 차별화된 미래전략 산업 정립 및 관련기업 유치 방안’에 관한 주제로 고양시 투자유치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고양시, 투자유치위원회 회의] 민간전문가 21명과 시의원 2명, 공무원 3명 등 총 26명으로 구성된 고양시 투자유치위원회 회의에는 투자유치위원회 위원은 물론, 경기도와 경기도시관리공사, 경기연구원 및 각 유관기관과 관계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고양일산테크노밸리사업은 일산서구 대화동 및 법곳동 일원에 795,706㎡의 규모로 사업비 7천121억 원이 투입돼 경기도와 고양시, 경기도시관리공사, 고양도시관리공사 등 4자 간 업무협약에 의해 도시개발사업으로 추진된다. 이날 회의에는 65%의 지분을 갖고 있는 경기도시관리공사가 고양일산테크노밸리 사업 소개를 시작으로 지난 2018년 고양시 산업발전과 기업유치를 위해 연구됐던 5개의 주요 과제가 보고됐다. 고양시는 이 같은 주요 내용을 토대로 차별화된 고양시의 미래전략산업 정립 및 관련기업 유치방안을 수립해 경기도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고양일산테크노밸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이 자리에 참석한 이춘표 위원장(제1부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