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고양시는 봄 여행주간(4.27.~5.12.)을 맞아 오는 27일부터 16일간 고양시티투어 기획코스를 운영한다. 이번 기획코스는 같은 기간 열리는 고양국제꽃박람회와 한강하구 평화이야기를 엮어 오전 9시 40분 정발산역을 출발, 오후 5시에 돌아오는 풍성한 종일코스로 마련됐다. 우선 고양국제꽃박람회를 1시간 30분 정도 둘러본 후, 2019 생태테마관광 육성사업에 선정돼 첫 선을 보이는 ‘한강하구 평화이야기’의 생태테마 프로그램을 체험하기 위해 행주산성 역사공원으로 이동하게 된다. 이곳에서는 자연해설가와 떠나는 생태 도보관광, 문화관광해설사와 떠나는 역사 도보관광 중 1개를 선택해 1시간 도보코스를 답사할 수 있다. 또한 당일 1만 원 이상의 지역영수증을 보여주면 한복체험 또는 평화자전거(인력거)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고, 행주마을 주민들이 준비한 행주국수 등 먹거리 장터가 마련돼 있어 돗자리 피크닉을 즐길 수도 있다. 끝으로 마지막 코스인 원당화훼단지에서 3천 원 상당의 화분만들기 또는 꽃바구니 만들기 등으로 알뜰한 하루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고양시티투어는 여행주간 16일간 1일 1회 매일 운영되며, 30명 선착순으로 모집된다. 고양시티투어
【경기경제신문】고양시는 오는 5월 중에 관내 단독주택 경로당 약 30곳에 가정용 식기세척기를 시범적으로 보급할 계획이다. 현재 고양시는 노인인구 비율이 약 12%이며 65세 이상 인구가 12만9천여 명으로, 경로당 이용자 또한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경로당에는 식기세척기가 비치돼 있지 않아 식사 후 남아있는 설거지는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큰 부담으로 다가오고 있다. 이에 고양시는 ‘경로당 식기세척기 보급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식사 후 설거지로 인한 노고를 덜어줌과 동시에 여유로운 휴식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경로당 식기세척기 보급 사업’은 고양시 민선7기 시정의 최우선인 ‘도시의 주인인 105만 고양시민의 행복’이라는 시정방향에 따른 것으로, 어르신들에게 편의 제공을 통해 효자노릇을 톡톡히 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사람과 공동체’가 우선이라는 원칙 아래 경로당 어르신들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는 민선7기 2년간 약 3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총 275곳의 경로당에 에어컨, 디지털TV, 전기밥솥, 냉장고 등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가 덕양지역과 일산지역의 양방향 이동성 증진 및 신규 택지개발지역의 대중교통수단 부족에 따른 시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고양시를 동·서로 연결하는 버스노선(2개)을 신설하는 내용으로, 시내버스(일반형) 한정면허 운송사업자를 4월 23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공모한다. ‘고양시 동․서 연계노선’은 덕양구의 신규택지개발 지역에서 기존 일산중심권으로 직접 연결하는 노선의 부재로 인한 시민불편 해소와 기존 시내버스 노선의 굴곡도 심화로 낮은 이동편의성을 개선하고자 시에서 직접 노선 신설을 계획하고, 한정면허 방식으로 운영하게 된다. 이번에 신설하는 동․서 연계노선은 2개 노선으로, 이 중 북부노선은 대화동(일산서구청)을 출발해 ‘킨텍스-주엽역-풍산역-식사지구-원당역-원흥역’ 등을 거쳐 신원마을까지 운행하고, 남부노선의 경우 대화동(일산서구청)을 출발해 ‘킨텍스-주엽역-호수공원-백석역-대곡역-원흥지구-삼송역’ 등을 거쳐 지축역까지 운행할 예정이다. 다만, 운송사업자 선정 후 협의과정에서 기·종점 및 방향성은 유지하는 조건에서 합리적 운행을 위해 일부 경유지는 조정될 수 있다. 공모 신청자격은 여객자동차운송사업자 또는 여객자동차운송
【경기경제신문】지난 20일 대덕면 다목적 생활체육시설 게이트볼구장에서 열린 제9회 안성시장기 게이트볼 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제9회 안성시장기 게이트볼대회 개회식] 이날 300여 명의 대회 참가자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축제 한마당으로 친목과 우의를 다졌다. 대회 우승은 삼죽팀, 준우승은 안성3동팀, 공동 3위는 공도중앙팀과 보개상삼팀이 각각 차지했다. 우석제 시장은 “게이트볼 운동은 어르신뿐 아니라 장애인, 여성, 청소년에 이르기까지 온 가족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스포츠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활기찬 생활을 위해 전국규모 대회개최 등 게이트볼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장기 게이트볼 대회는 지난 2011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어르신들의 신체단련과 정신건강을 위해 올해 9번째 열렸으며 생활주변의 작은 공간에서도 쉽게 배우고 즐길 수 있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기경제신문】안성시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안성시 소재 LS 미래원에서 세무능력향상을 위한 지방세정 워크숍을 개최했다. [안성시, 2019년 지방세정 워크숍] 이번 워크숍은 지방세공무원의 업무능력 배양 및 징수 패러다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지방재정 확충방안 모색을 위해 진행되었으며, 팀별로 8개 연구과제 발표 후 토의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발표결과 최우수상에는 이창수 주무관의 “필로티 과세면적 어디까지인가?”로 부과체계의 문제점과 개선안 및 제도개선 방안에 대한 내용이 차지했으며. 신지웅 주무관의 “차량취득세 구조변경 개선방안”이 우수상에, 황성준 주무관의 “지방세외수입의 효율적징수를 위한 간접강제제도 규정 보완”과 이창재 주무관의 “연부취득 재산세 누락세원 발굴” 등이 장려상을 차지했다. 우석제 안성시장은 “시민들에게 친절하고, 인사는 기본이다”며 “친절 또한 마음에서 우러나서 시민들을 대하고 가족처럼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종도 세무과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안정적인 세수확보를 위해 세무 행정력을 집중해야한다”며 “세입목표액이 차질 없이 달성될 수 있도록 유기적인 세무업무 체계를 구축할 것”을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안성시보건소는 오는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아동의 건강한 발달을 돕기 위해 관내 35개 초등학교 4학년생 1,850명을 대상으로 치과주치의 사업을 추진한다. [초등생 대상 치과 무료진료] 안성시는 관내 20개 치과 병· 의원과 치과주치의사업을 계약하고, 치과검진과 구강보건교육, 치과진료(치아 홈메우기 · 단순 치석 제거 · 불소도포 등)를 실시한다. 또한, 안성시는 지난 22일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 지역협의체를 구성하여 치과 의료기관의 비용 심사 및 지정 해지 사항 심의, 지역자원의 연계 방안 등을 협의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동의 구강질환 조기발견 및 조기치료 등을 통해 예방중심의 포괄적 구강관리서비스 제공하여 초등학생의 구강건강 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학부모와 학교, 의료기관, 지역사회가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경제신문】안성시체육회(회장 우석제)는 지난 21일부터 2박 3일간 전남 여수시 일원에서 체육회 임원, 대의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안성시체육회 역량강화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2019 안성시 체육회 역량강화 워크숍] 새로운 임원진 구성 후 처음으로 이뤄진 이번 워크숍은 체육인 운동회, 여수 체육시설 견학, 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간의 화합과 단결을 강화하였다. 우석제 안성시장은 “지금의 체육회가 있기까지 쉼 없이 달려온 체육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새로운 안성시체육회를 위해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갖게 되었다. 안성시 체육발전을 위해 더 많은 활약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광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미경)는 지난 20일 광주시문화스포츠센터에서 ‘제9회 모두가족 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날 운동회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시민 등 4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결혼이주여성들의 필리핀 전통춤 공연, 줌바댄스와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가족운동회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유아에서부터 초등고학년까지 자녀를 둔 가족 및 어르신 등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다채로운 단체 게임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모두가족운동회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우리가족 뿐만 아니라 반가운 이웃들이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더욱 뜻깊었고 앞으로 가족들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이 더 많아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 센터장은 “모두가족운동회를 통해 다양한 가족들과 이웃들이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자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광주시에 거주하는 가족들이 더욱 행복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양한 가족의 안정성을 강화하고 가족관계 증진에 기여하는 프로그램들을 매년 추진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광주시(시장 신동헌)는 지난 20일 남한산성 내 현절사에서 삼학사(홍익한, 윤집, 오달제)와 척화파의 거두 김상헌, 정온 선생의 충절을 기리는 ‘춘계 현절사 제향’을 거행했다. 제향식에는 현절사 도유사를 비롯해 유림·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병자호란 당시 척화를 주장하다가 청나라에 끌려가 순절한 삼학사와 척화파의 거두인 김상헌, 정온 선생의 충절을 기렸다. 이날 제향 행사 초헌관으로 신동헌 광주시장, 아헌관에는 박현철 광주시의회 의장, 종헌관은 이창희 광주문화원장이 맡아 제를 올렸으며 전국 각지에서 위패를 모신 분들의 후손이 참석해 선조의 넋을 기리며 애국애족 의식을 높이는 시간을 함께 했다.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4호로 지정된 현절사는 숙종 14년(1688년)에 광주유수 이세백이 건립했으며 현절사 제향은 2008년 광주시 무형문화유산 제2호로 지정된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으로 병자호란 당시 남한산성이 청 태종의 12만 대군에 포위됐을 때 항복하지 말고 끝까지 싸울 것을 주장해 패전 후 청나라 심양에 끌려가 죽음을 당한 삼학사의 위패와 함께 당시 척화를 주장했던 김상헌·정온의 위패가 모셔져 있다. 현절사 제향은 춘계(음력 3월 중정일
【경기경제신문】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문화원, 컬쳐임팩트가 주관하는 ‘불량콘서트’ 및 ‘솜씨마켓’, ‘공감센터 뿜뿜’ 사업 발대식이 지난 20일 광주시노인복지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신동헌 시장, 임종성 국회의원, 도·시의원, 사업 참여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뤄지도록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대식은 불량콘서트에 참여하는 농악팀 ‘공존’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사업에 관한 설명회가 진행됐으며 청소년 기획단, 꿈의 예술단, 솜씨마켓 seller, 공감센터 뿜뿜 동호회, 문화나르미 등 사업에 참여하는 단체들의 그룹별 미팅을 통해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역경제 살리기를 위한 퍼포먼스를 통해 청소년 및 단체들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하기로 약속했다. 한편, ‘불량콘서트’는 국악을 디제잉, IT국악, 재즈 등 다양한 장르 및 현대적 콘텐츠와의 결합을 통해 국악을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축제이며 ‘솜씨마켓’은 다양한 솜씨를 가진 지역문화예술인과 지역주민들의 직접적인 참여로 이뤄지는 문화체험형 프리마켓 행사이다. ‘공감센터 뿜뿜’은 세대 및 전문·비전문가들의 문화공감 소통을 추구하는 문화예술 프로젝트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