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제정된 지 22년 된 납세자권리헌장을 변화한 세무법령에 맞춰 전부 개정하고, 최근 시 홈페이지에 고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납세자권리헌장’은 납세자의 권리를 법으로 보장할 목적으로 1997년 9월 제정돼 조세 관련 범칙 사건이나 세무조사 때 납세자의 권리를 알리는 데 활용돼 왔다. 그러나 제정 이후 세무조사 연기권, 납세자 보호관 제도 도입 등 세무 환경이 바뀌어 행정안전부의 개정 지침에 따라 이번에 전부 개정이 이뤄지게 됐다. 개정된 ‘성남시 납세자권리헌장’은 지방세 탈루 관련 범칙 사건이나 세무 조사 때 세무 대리인에게 도움받을 권리, 과세 정보 비밀 보호, 권리 행사에 관한 정보 제공, 세무 조사 연기 또는 중지 때 통지받을 권리 등 납세자의 권리를 한층 강화하는 내용을 담았다. 기존에 7개 항목으로 나열했던 납세자 권리 내용은 세무조사 진행 순서에 따라 서술문 형식으로 바꾸어 이해도를 높였다. 성남시 세무공무원은 범칙 사건이나 세무 조사 때 납세자권리헌장 안내문을 대상자에게 나눠주고, 그 요지를 직접 낭독한다. 성남시는 납세자 권리 보호를 위해 고충 민원을 상담하는 납세자보호관 1명을 지난해 8월 시청 감사관실에
【경기경제신문】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5월 3일까지 ‘9기 시정모니터’ 57명을 모집한다. 시정모니터는 “시민의 눈과 귀”가 돼 지역 현장을 관찰하고 시민의 소리를 들어 성남시에 알려주는 역할을 한다. 모니터링한 시책과 제도에 관한 의견도 제시한다. 기존 활동 중인 143명과 함께 모두 200명의 시정모니터를 구성해 행정기획, 사회복지, 문화예술, 환경녹지, 도시교통 등 5개 분과로 나뉘어 2년간 활동하게 된다. 2번 연임할 수 있다. 모니터링 활동은 지정 과제, 비지정 과제의 2개 분야로 구분된다. [성남시 시정모니터 57명 모집 안내 포스터] 지정 과제 모니터는 분과별 시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을 선정한 뒤 1년에 3~4회 추진 현장을 확인 점검해 성남시에 의견을 낸다. 비지정 과제 모니터는 시정 전반에 관한 제안과 아이디어, 주민불편사항을 시정모니터 홈페이지에 자유롭게 게재한다. 모니터링한 내용은 관계 부서별로 신속하게 처리해 그 결과를 시정모니터 모두와 공유한다. 성남시는 우수 제안이나 제보를 한 시정모니터에게 소정의 보상금과 표창 등 인센티브를 준다. 시정모니터 활동을 하려는 만 20세 이상 성남시민은 기한 내 신청서와 자기소개서(성남시 홈페이지
【경기경제신문】고양시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오는 18일 오전 10시 일산동구 일산문화공원에서 ‘2019년 제39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고양시, ‘제39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포스터] 이번 기념행사는 고양시장애인연합회 주관으로 개최되며, 고양시 장애인 및 가족, 장애인복지관련 종사자 약 8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는 자리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들의 재활 및 자립 의욕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1부 행사는 장애전담어린이집인 시립 일산해담은어린이집 유아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장애를 극복하거나 복지증진에 힘쓴 모범시민 과 유공자 1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장애인권선언문 낭독 등의 순서로 진행되며, 이어지는 2부 축하행사에서는 장애인으로 구성된 다온합창단의 공연과 K.수화뮤지컬예술단의 수어뮤지컬, 김봉곤 훈장과 국악소녀의 공연과 비보이댄스 등으로 구성돼 평소 문화생활을 즐기기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다채로운 공연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와 동시에 행사장에 마련된 부스에는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고양시덕양행신장애인주간보호센터가 참여해, 장애 가상현실(VR)체험과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경기경제신문】고양시도서관센터는 지난 16일 관내 소상공인 교육 및 컨설팅 업무 지원을 위해 경기테크노파크와 고양시브랜드관광상품협동조합, 고양인쇄문화소공인협의체와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고양시, 소상공인 교육 및 컨설팅 지원 위한 업무 협약 체결식] 협약내용은 ▲고양시 소상공인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시제품 등 상품 개발을 위한 3D프린터 및 레이저커팅, 디자인 교육 등 지원 ▲고양시 소상공인의 행정·생활법률 및 경영과 관련한 자문과 지원에 대한 상호 협력 ▲상품 개발을 위해 상호 콘텐츠 개발·지원·운영·홍보 협력 ▲기타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이다. 고양시도서관센터는 지난 2년 동안 지역 내 창의인재 육성과 소상공인 등에게 도움이 되는 ‘공유형 창업·창의 공작소’를 기획해, 관내·외 유관기관, 중부대, 관내 소상공인 단체, 벤처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관련 예산 확보와 전문 인력 배치를 통해 대한민국 공공도서관이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을 선도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유경옥 도서관센터 소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중요한 가치인 ‘개방’과 ‘공유’라는 2개의 동력은 도서관 본연의 가치와 가장 잘 어울리는 키워드이고, 도서관 내 시설 및 첨단장비의
【경기경제신문】고양시(시장 이재준)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문화공연 및 포럼 ▲어울림영화관 3월 특별상영전 ▲선상만세시위 재현행사 ▲대한민국 100년 역사 특별사진전(고양시 광복회 주관) ▲‘고양 독립운동가의 길’ 함께 걷기 ▲항일음악회 등을 진행했다. [고양시,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행사 ‘고양독립운동가의 길’] 지난 13일에는 일산문화공원과 호수공원에서 약 1천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고양의 위대한 독립운동 정신과 평화의 바람을 담아 ‘고양 독립운동가의 길’ 함께 걷기 행사가 펼쳐졌다. 특히 고양 지역의 독립운동가 74인과 고양의 위대하고 독특한 만세운동의 이야기가 호수공원 걷기코스마다 담겨져 참여자들이 함께 걷고 호흡하며 보고 배울 수 있도록 꾸며졌으며,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고양에 독립운동가가 있었다는 사실과 그것도 무려 74인이나 된다는 점에 놀랐다”며 “고양시에 오래 살았지만 호수공원 벚꽃길이 이렇게 아름다운지 몰랐고 참여하길 잘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같은 날 오후 7시에는 역사의 아픔을 간직한 고양시 덕양구 화전동 30사단 내에서 약 2천5백여 명의 시민 및 군 장병들이 참여한 가
【경기경제신문】고양시는 지난 16일, 고양시공예사업협동조합, 공방, 협동조합 등의 공예 관계자와 마케팅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고양시, 공예산업 발전을 위한 간담회] 이날 간담회는 일상 속 공예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시대의 흐름과 함께 아이디어와 정책제안 등 현장 목소리를 듣고 공예정책 발전방향 및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공예 박람회 및 상시적인 프리마켓 개최 ▲공방거리 조성 ▲공방 체험교육 프로그램 마련 ▲온․오프라인 판매 지원 ▲수공예 테스크포스(TF) 구성 ▲공동작업장 마련 등에 대해 논의됐다. 이재준 시장은 참석자들의 의견 및 요구사항을 직접 꼼꼼히 챙기며 고양시 공예산업 활성화 방안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시 관계자는 “2019년을 공예산업 기반조성 및 로드맵 구축의 원년으로 삼고, 현장에서 꼭 필요한 지원방안을 시 정책에 담아 공예를 고양시의 경쟁력 있는 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고양시는 지난 16일 고양아람누리에서 고양시․고양교육지원청 주최, 청소년재단 청소년진로센터가 주관해 학부모 약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학부모지원단 진로코치 양성과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고양시, ‘2019년 학부모지원단 진로코치 양성과정 설명회’] ‘학부모 지원단’은 진로교육에 관심이 많은 자발적 학부모 공동체로 고양시 진로체험 교육 전체를 아우르는 활동을 하고 있으며,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에서 공개모집 및 심층 인터뷰를 거쳐 선발해 양성 교육 및 연수를 지원하고 있다. 이날 고양시의회 박소정 의원, 김해련 의원과 더불어 고양시청 유종국 교육문화국장, 고양교육지원청 이상기 교수학습국장 등이 참석해 자유학년제 및 진로체험교육에 있어 학부모 역할의 중요성 등을 공감하며 앞으로 기관 간 유기적 협력을 다짐했다. 또한, 학부모지원단 최은영 단장의 운영사례 발표를 통해 학부모지원단의 활동경험을 전달하며 참여를 이끌었고, 전진한 알권리연구소장의 4차 산업혁명시대 자녀교육에 관한 강의를 통해 진로 설계에 고민과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종국 교육문화국장은 “현재 고양시 예산의 5% 규모인 약 800억 원을 교육예
【경기경제신문】지난 16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개최된 국회의원-기초단체장 예산정책협의회는 국회의원 30명과 18명의 기초단체장이 참석하여 지역의 현안사업에 대한 해결방안 논의와 협력을 도모하였다. [우석제 안성시장 예산정책협의회 참석(오른쪽 두번째)] 이날 회의에 참석한 우석제 안성시장은 지역 현안사업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관련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우 시장은 “공도~대덕간 도로확포장공사는 안성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이다”며 “ 2017년 5월 착공해서 2023년 4월 준공예정으로 진행되고 있으나, 2019년 서해그랑블아파트 입주, 2020년 안성스타필드 개장 등으로 추가적인 교통수요가 발생될 것”이라며 조기 준공을 건의했다. 시에 따르면 공도~대덕간 도로공사는 서울지방국토관리청에서 현재 4차선을 6차선으로 확장하는 국비사업으로 전체 사업비 482억 원 중에 97억 원이 미 확보된 상태로 있으며 현재 공정률은 40.9%이다. 시 관계자는 “미 확보된 국비 97억 원이 확보되면 공도~대덕간 도로확포장공사가 조기 개통되어 안성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경쟁력 확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안성시는(시장 우석제) 지난 16일 박두진 문학관 다목적실에서 ‘2019년 부서별 평가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안성시, 부서별 평가관리자 워크숍] 시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2019년 관과소 및 읍면동 평가와 관련하여 평가지표에 대한 평가 관리자의 의견수렴과 정책 제안 등을 위해 마련됐다. 우석제 안성시장은 인사말에서 공직자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상대방을 존중하는 친절행정과 본인의 업무뿐만 아니라 시정 전체에 대해 관심을 가질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사리사욕을 배제하고 일 열심히 하는 직원이 대우받는 공직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약50명의 직원이 참석하여 2019년 평가지표에 대한 토론으로 지표별 배점이 변경되었고, 안성맞춤랜드내 커피숍에서 ‘정책제안을 위한 토크콘서트’ 을 진행하여 생활밀착형 SOC사업, 안성구도심 활성화 방안에 대해 직원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렴했다.
【경기경제신문】안성시는 지난 16일 롯데마트에서 제277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민간단체와 합동으로 ‘국가안전대진단 자율 안전점검 실천운동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안성시, 제277차 안전점검의 날 및 국가안전대진단 캠페인] 이날 행사는 안성시 직원들과 지역자율방재단이 참여하여 국가안전대진단 자율점검표 배부와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신고 권장 등 관련 사항을 홍보하였다. 안성시 관계자는 “내집, 내점포에 대한 시설물 안전점검 문화가 정착되어 지역사회 재난안전 수준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즐거운 변화! 행복한 안성!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고 전했다. 한편,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의 역점 추진사항인 ‘자율 안전점검 실천운동’은 관 주도의 재난 안전정책의 탈피와 대국민 안전점검의 생활화를 통한 선제적 재난예방 시스템을 정착하고자 재난안전의 새로운 패러다임 변화를 목표로 한다. 이에 시는 자율 안전문화의 저변 확산과 시설물 관리자의 안전관리 책임성 강화를 통한 재난의 사전예방을 도모하고자 자율안전 점검표 작성 방법, 안전신문고 등 시민들이 체감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자율점검 활성화에 행정력을 기울이고 있다.